맛과 멋이 있는 공간, 숯불갈비 한정식 전문점 '송림가'

  • 등록 2018.09.13 09: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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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거리로 푸짐하게 차려진 밥상은 먹는 사람의 마음까지 풍요롭게 만든다.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한상차림에 정갈한 요리까지, 30년이란 시간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숯불갈비 한정식 전문점이 있다.

 

 

숯불갈비 한정식 전문점 ‘송림가’는 개봉동에서 갈빗집을 하다 고척동으로 터를 잡은 지 30년 가까이 된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이다.

한국 전통 음식의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한정식 코스 요리부터 명품한우, 등심, 불고기, 육회, 숯불갈비까지 다양한 한식 메뉴를 판매한다.

 

 

‘생갈비’와 ‘숯불갈비’가 이 곳의 대표메뉴로, 가격대는 1인분(200g)에 2~3만원 선이다. 한정식 메뉴는 2인 이상 주문시 가능하며 ‘수라한정식’, ‘부귀한정식’, ‘행복한정식’ 등이 있다.

 

 

한정식은 3~4만원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죽류, 물김치, 계절샐러드, 잡채, 탕평채, 갈비찜, 계절떡, 삼색전, 홍어찜, 대구지리, 단호박샐러드, 생선회, 해파리무침, 소라무침, 냉면, 된장찌개가 차례로 나온다.

 

대표 한정식 코스인 송림가 ‘수라한정식’의 경우 죽과 물김치로 가볍게 시작, 계절 샐러드와 아몬드를 버무린 연근, 잡채, 흑임자 새송이, 표고탕수 등이 화려하게 상 위를 수놓는다. 이어서 홍어와 묵은지, 보리굴비, 육회, 복맑은탕, 치커리 불고기, LA갈비에 각종 전·튀김과 크림새우 등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요리 대부분 정갈하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셀프바 코너에서는 우뭇가사리, 쌈야채파저리 등 다양한 찬류를 즐길 수 있다.

 

 

‘송림가’는 한정식이 메인이고 갈비가 최고이지만, 점심 한끼 구성도 알찬 편이다.

맑고 진한 국물에 커다란 갈비가 4~5개 정도 들어가 있는 송림가 갈비탕을 먹기위해 많이 찾아온다고

점심특선 메뉴로는 갈비탕, 고등어김치조림, 돌솥비빔밥이 인기다. 후식으로 나오는 양갱과 술빵도 이 집만의 별미다.

 

 

‘서울의 자랑스러운 음식업체’에도 선정되기도 한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맛과 멋이 조화롭게 섞여 만족도를 극대화 한다는 점이다.

은은한 조명과 적재적소에 전통소품들을 활용해 고전미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함께 어우러진 품격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총 250석 규모로 150석의 대형 연회실과 소규모 연회석, 한식온돌방 등 모임의 성격에 따른15개의 안락한 식사공간으로 구성, 상견례 등의 가족모임과 접대용 회식자리로 인기다.

 

  • 위치 : 1호선 개봉역 2번 출구로 나와 구로소방서 방면으로 500m 정도 직진, 도보로 약 10분하면 우측에 있다
  • 영업시간 : 연중무휴 오전 11시 30분~ 오후 10시(저녁)
  • 주차 : 60대, 주차방법: 무료, 주차장소: 전용발레파킹
  • 문의 : (02)2066-6000
이준 jun454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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