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전통시장 청년 먹거리 특화점포에 최대 850만원 지원

  • 등록 2023.06.22 1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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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업자 및 창업희망자, 내달 17일까지 신청받아...점포 5곳에 메뉴개발 등 도움

 

 

용인특례시가 다음 달 17일까지 ‘전통시장 청년 먹거리 특화점포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용인중앙시장에서 영업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상인 또는 예비 청년상인 점포다. 단, ’2023년 용인시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사업‘ 선정자 등 올해 시 나 타 지자체의 유사 사업 지원을 받은 경우엔 지원하지 않는다.

 

사업은 음식 독창성, 품평 심사(조리‧면접) 등 평가를 통해 최종 5곳을 선정, 최대 850만원을 지원한다. 전문 컨설턴트가 상담과 현장 방문 지도도 진행한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성장센터로 우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청년 상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상인에 대한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며 “용인중앙시장의 먹거리 문화를 다양화하고 젊음의 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인재들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루 기자 lumunehito@food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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