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골목상권에 활력…회기랑길·장안마실상점가 축제 잇따라 열린다

지역 고유 문화와 상권 특색 살린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골목상권 활력 불어넣어

 

서울 동대문구는 12일 회기랑길 골목형상점가(경희대로1가길, 경희대로1길) ‘낭랑 페스티벌’과 13일 장안마실상점가(답십리로66길 일대) ‘생맥주 밤마실’을 이어서 개최한다.

 

12일에는 경희대학교 정문 골목상권 일대에서 ‘낭랑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12시까지 다양한 문화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낭랑 야장 마켓과 6팀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3일에는 장안마실상점가 일대에서 ‘생맥주 밤마실’ 행사가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상점가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생맥주 1잔 무료 제공 또는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지며, 버스킹과 지역가수 공연, 룰렛 이벤트, 버블체험·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캐리커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주 개최되는 두 축제는 서울시'2025년 골목상권 행사 지원 사업'에 선정된 총 4개 골목축제 중 일부로, 지난 5일 회기역 파전골목 일대에서 열린 ‘파전 가요제’가 성황리에 그 첫 시작을 알렸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회기역 파전골목, 회기랑길, 장안마실상점가는 각기 다른 매력과 이야기를 품은 우리 지역의 대표 골목상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0월 23일 목요일에는 이문동 골목상권에서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동대문구는 이번 이문동 축제를 통해 앞선 세 행사에서 이어온 성과를 확산하고, 구 전역의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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