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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총 10억원 규모의 1차 상생소비복권 당첨자 발표

총 2,025명 당첨자 결과 발표, 11월 6일(목) 오전 10시 상생페이백 누리집에서 공개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민들의 따뜻한 소비를 응원하기 위해 추진한 ‘상생소비복권’의 당첨 결과를 6일 오전 10시, 상생페이백 누리집(상생페이백.kr)을 통해 공개했다. 상생소비복권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에서의 카드결제액을 기준으로 자동 응모되는 소비 촉진 이벤트다.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당첨금(디지털온누리상품권)은 다시 소상공인 매장으로 돌아가는 ‘착한 소비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당첨자는 총 2,025명이며, 누리집 발표와 함께 개별 알림톡을 통해 당첨 사실을 안내받는다. 1등 10명은 2천만원, 2등 50명은 200만원, 3등 600명은 100만원, 4등 1,365명은 10만원으로 총 10억원 규모의 당첨금이 지급된다. 특히 1등 당첨자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5만원 이상 소비실적이 있는 응모자 중에서 선정했다. 현재 2차 상생소비복권은 국가단위 할인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10월 29일에서 11월 9일 기간중 진행, 기존에 상생페이백 시스템을 통해 복권을 신청한 참여자도 행사기간 동안 정해진 소비처에서 5만원 이상 카드 결제한 금액만 있으면 자동으로 응모가 진행된다. 2차 상생소비복권 혜택은 1차보다 더욱 확대되

경기도, 가맹본부 불공정행위 제재 이끌며 가맹점주 권익보호

허위·과장 정보제공, 일반공산품 구입강제, 동의없는 판촉행사 실시한 ‘프랭크버거’

경기도가 가맹본부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분쟁조정과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등으로 실질적인 제재를 이끌어내며 가맹점주 권익보호와 가맹사업 거래질서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보호를 위해 2023년 4월 공정위에 신고한 ‘프랭크버거’ 가맹본부 ㈜프랭크에프앤비에 대해, 공정위가 지난달 22일 시정명령과 함께 6억 4,1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당시 프랭크버거 가맹점주 6명은 본사로부터 ‘버거 원가율 42%, 수익률 28~32%’라는 설명을 듣고 가맹계약을 체결했으나 실제 운영 결과 원가율이 지나치게 높아 매월 적자가 지속되자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경기도는 조정 과정에서 본사가 가맹점에 허위·과장된 수익분석 자료를 제공했고 포크와 나이프 등 13개 일반공산품을 필수구입 강제품목으로 지정해 가맹점주가 본사에서만 구매하도록 강제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도는 가맹본부가 조정을 수용하지 않자 공정위에 신고했다. 이번 공정위의 제재는 가맹점주의 피해구제 및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려는 경기도의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로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사례는 ‘프랭크버거’ 외에도 있다.

농식품부, 온라인도매시장 지역 마트 등 직접 참여해 유통 비용 감축

경기도 소재의 중소형마트인 엔마트는 지난주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제주도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과 감자 신규 거래를 체결했다. 양측은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온라인도매시장 플랫폼을 통해 직접 거래했으며, 물류도 산지에서 소비지로 바로 배송됐다. 이 거래는 최근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지역 간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구조가 확산되고 있는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온라인도매시장은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표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온라인도매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설하여 운영 중인 시장으로, 생산자와 소비지 유통·소매업체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직접 거래하는 새로운 유통경로이다. 프랜차이즈·식자재마트·온라인소매업체 등 다양한 소비지 주체들이 시간·장소의 제약 없이 직접 참여하여 거래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존에는 농산물이 산지에서 도매시장 거래를 거쳐 소비지로 이동하는 다단계 유통구조였다. 하지만 온라인도매시장을 활용하면 거래 상품이 산지에서 소비지로 바로 배송되어 도매시장 반입, 상하차, 재포장 등 중간 물류 과정이 생략된다. 이에 따라 운송·포장 등 부대비용이 줄고, 상품 신선도와 가격 투명성은 높아진다. 현재 온라인도매시장에는 전국 약

'서울배달+땡겨요' 시장점유율 7.5%…'공공배달앱 선도모델' 제시

공공(서울시)-민간(신한은행) 상생협력, 소비자-가맹점 체감하는 혜택 제공이 성과로

서울시는 공공 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가 지난달 기준 시장점유율 7.5%(전국 기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가 기존에 5개였던 공공 배달앱을 올해 3월, 단일 민간 운영체계로 전환한 이후 7개월 만에 4.92%p(2025년 2월 2.58%→ 10월 7.5%) 급증한 것이다. 시는 지난 2023년 소상공인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배달+ 2.0’을 출범하고 올해 3월부터는 기존의 복수 운영 구조를 단일화, ‘땡겨요’를 운영사로 지정해 집중 지원해 왔다. 시는 이번 성과를 ‘정책과 지원’은 공공(서울시)이, ‘플랫폼 운영’은 민간(신한은행)이 맡는 협업 구조와 서울시를 중심으로 운영사~자치구~프랜차이즈~배달대행사 간 긴밀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 서비스 품질·운영 효율·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결과라 강조했다. 또 가맹점에는 ‘중개수수료 2%, 광고비 0원’ 정책을 유지하며 부담을 줄여주고 소비자에게는 배달전용상품권·소비쿠폰·페이백 등 최대 30% 혜택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공공 배달앱 소비쿠폰 연계도 이용 확산을 견인한 것으로 봤다. ‘서울배달+땡겨요’는 회원 수부터 매출액·주문 건수까지 각종 운영 지표에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APEC 정상회의, K-농축산물을 세계로!

농식품부 장관, 싱가포르 한우·돼지고기 수출을 위해 올 초부터 발 벗고 나서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10.27.~11.1.) 기간 동안 한우·돼지고기, 감의 해외시장 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성과들은 송미령 장관이 직접 주요 정상회담 일정에 맞춰 검역협상 및 수출협력 현안을 조율하고, 각국 관계기관과의 실무 협의를 주도한 결과로 평가된다. 송미령 장관은 2025년 초부터 싱가포르와 프랑스 현지 국제기구를 연이어 방문하며 수출길 개척에 앞장서왔다. 특히 지난 3월 싱가포르 방문 시에는 식품청장과 면담을 통해 한우고기와 돼지고기에 대한 신속한 절차 진행에 협력하기로 했고,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총회에서는 WOAH 사무총장에게 제주도를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인정해줄 것을 요청하여 5월 29일 청정지역 지위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에 합의된 검역 조건에는 농식품부 등 우리나라 중앙정부의 엄격한 수출 관리 체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출하는 수출 업체 명단을 싱가포르 당국이 현지 점검 없이 ‘목록 승인(Prelisting)’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우리 정부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이 국제적으로

서울시, 소상공인 스스로 성장 돕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전용 펀드' 운용

투자뿐 아니라 기업 성장단계 따라 추가 금융지원‧멘토링‧기술창업 등 다각적 성장 지원

서울시가 소상공인이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하게끔 돕는 펀드를 조성한다. 시는 당초 50억 원 규모로 계획했던 펀드를 131억 원 규모(262% 증액)로 대폭 확대, 이 중 45억 원 이상을 서울 소재 소상공인 발굴과 육성에 투입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1월 7일부터 '소상공인 더성장 펀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영세 소상공인 자금난 해결이나 융자 등 그간의 ‘보호’ 위주에서 나아가 소상공인 자력으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성장과 육성’을 돕는 정책으로 전환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 시는 올해 7~8월 펀드 출자사업 공고 및 심사 절차를 마치고 민간 전문 펀드 운용사를 선정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유망 소상공인에 대한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에 착수한다. 서울시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기관이 공동 출자해 총 131억 원 규모로 조성된 ‘소상공인 더성장 펀드’는 민간 투자와 공공 자금을 결합한 ‘민관협력형 성장 투자 기반’으로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4년에 걸쳐 총 30억 원을 출자하게 된다. 투자 대상은 서울시 유망 소상공인 발굴사업 선정 기업, 소상공인진흥공단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프로그램 지원 기

서울시, '맞춤형 디지털 컨설팅' 받은 업체 1년 후 매출 최대 352% '껑충'

금융지원만 받은 업체 대비 매출증가율 11.1%p 높아… 내년 지원규모 20% 확대

서울시가 온라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디지털 전환지원’ 사업이 매출 증가, 신용도 개선 등 소상공인의 실질적 성장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지원’ 사업 지원 실태조사 결과, 사업 참여업체 매출이 평균 9.8%, 우수업체는 최대 352%까지 증가하는 등 성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융지원을 받은 업체 중 2023년 ‘디지털 전환지원’을 동시에 이용한 189개 업체와 이용하지 않은 189개 업체를 선정, 지원 1년 후 매출액 증감·신용도 변화를 파악했다. 조사 결과, ‘디지털 전환지원’ 사업에 참여한 업체는 참여하지 않은 업체보다 연 매출 증가율 11.1%p, 신용등급 개선 효과는 11.7%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출 증가 상위 10% 업체’는 1년 후 연매출액이 사업 참여 전보다 평균 56.9%, 일부 업체는 최대 352.3%까지 매출이 대폭 늘었다. 비참여 업체 대비 연매출액 개선 효과는 도소매업이 22.7%p로 가장 높았으며 숙박음식업(11.3%p), 서비스업(6.3%p),

식품·식품첨가물 안전기준의 역사와 미래 모색

식품·식품첨가물 안전기준의 발전史를 돌아보고 미래 식품안전기준 논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5일 청주 오스코(OSCO)(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에서 ‘식품‧식품첨가물 공전 제정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66년 제정되어 우리나라 식품·식품첨가물의 안전관리 기준이 수록된 '식품공전'과 '식품첨가물공전'의 지난 60년간 발전 과정을 돌아보고 미래 식품산업 변화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기념식에는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식품 분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식품·식품첨가물 기준・규격의 의미와 성과를 되새기고, 기준・규격 개선과 현장의 안전관리에 기여한 유공자(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한다. 이어 기념강연 시간에는 단국대학교 김상오 교수가 ‘AI를 이용한 식품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식품산업 전반에 걸쳐 인공기능 기술이 가져올 혁신을 전망한다. 또한 ‘걸림돌을 디딤돌로’라는 제목으로 소비자·업계·학계·식약처가 함께 식품 안전기준의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식품 안전기준의 60년간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 주요 대표 식품 전시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유경 처장은 “그간 CODEX 가입, 아프라스 의장국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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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겨울 감성 가득한 도심 포차축제, ‘윈터포차 라이트 IN 경주’열린다
찬바람 속에서도 도심의 열기가 식지 않는다. 경주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주문화관 1918(구 경주역) 앞 광장에서 겨울밤을 밝히는 야간 미식축제 ‘2025 윈터포차 라이트 IN 경주’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APEC 정상회의 이후 높아진 도시 관심과 방문 열기를 겨울철 야간관광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도심형 체류 콘텐츠로 기획됐다. 특히, 비수기 지역 상권의 매출 공백을 메우고 소상공인과의 상생 기반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행사에는 지역 대표 음식 11개 부스와 주류 2개 부스가 참여하며, 붕어빵·육회·케밥·짬뽕탕·굴찜 등 다양한 메뉴를 1만5천 원 이하의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다회용기 제공 및 반납 시스템을 도입해 친환경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의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싱어롱 포차’, ‘몸풀기 음악퀴즈’, ‘포차 나도 솔로’, ‘경주에 첫눈’ 연출, DJ 타임 ‘포차가 빛나는 밤에’ 등이 펼쳐져 겨울밤의 흥과 낭만을 더한다. 행사장 중앙에는 대형 전광판과 라디오 부스, 800석 규모의 테이블존이 마련돼 식사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주황빛 조명과 포차형 부스 디자인으로 축제만의 고유한 분위기

식품외식경영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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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

J-FOOD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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