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오는 7월 14일(화)부터 상설전 ‘맛의 길, 지역을 잇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람과 식재료가 어우러지는 과정 속에서 한식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조명한다. 지역마다 다른 식재료와 조리법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오늘날 한국의 고유한 맛으로 이어져 온 여정을 소개한다. 전시는 △1부. 비빔밥 △2부. 국밥 △3부. 면(麵)으로 구성된다. 각 섹션에서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 문화가 음식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를 살펴보고, 식재료와 조리법이 서로 교류하고 융합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한국 음식 문화의 특징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1부 ‘비빔밥’에서는 단순히 음식을 섞어 먹는 방식을 넘어, 여러 재료의 맛과 영양을 조화롭게 활용해 온 한국 비빔 문화의 특징을 보여준다. 2부 ‘국밥’에서는 밥과 국을 한 그릇에 담아 먹는 국밥의 역사와 지역별 다양성을 살펴본다. 사용하는 식재료와 국물의 형태는 지역마다 다르지만, 많은 사람의 한 끼를 든든하게 책임져 온 서민 음식이라는 공통된 가치를 보여준다. 3부 ‘면(麵)’에서는 지역별로 다양한 곡물과 육수, 고명, 조리 방식으로 발전해 온 면 문화를 소개한다. 면 요리는 각 지역의 자연환경
카페 디저트 B2B 제조·납품 전문기업 마고푸드랩(대표 황세원)은 2023년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3년 반 동안 누적된 B2B 주문 전표 1만3542건을 분석한 ‘카페 디저트 주문 트렌드’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국내 커피 시장의 양극화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나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가맹사업 현황’에 따르면 커피 업종 가맹점 수는 메가커피가 3325개로 1위를 기록했고 컴포즈커피(2649개), 이디야커피(2562개), 빽다방(1712개), 투썸플레이스(1510개)가 뒤를 이었다. 반면 가맹점 평균 매출액 기준 1위는 투썸플레이스로, 매장 수 확장은 저가 브랜드가, 매출은 디저트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가 주도하는 이중 구조가 확인됐다. 마고푸드랩은 이 같은 시장 구조가 자사 주문 데이터에도 그대로 나타난다고 밝혔다. 아메리카노 가격이 상향 평준화·하향 평준화로 수렴하면서 카페의 객단가와 차별화를 결정하는 것은 커피가 아닌 디저트라는 것이다. 마고푸드랩의 주문 데이터(주문 건수 기준)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주문의 71%가 케이크류(케이크 42%, 치즈케이크 29%)로 나타났다. 단일 품목 1위는 바스크 치즈케이크로,
맛집 창업의 꿈을 꾸는 예비창업자, 업종변경과 메뉴, 기술 등의 보완을 고민 중인 자영업자를 위한 솔루션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35년 경력의 외식전문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 산하 교육기관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의 ‘외식창업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맛집 브랜딩 전략부터 메뉴개발, 비법전수 등 외식업 경영의 핵심 노하우를 전한다. 시장성과 사업성이 뛰어난 외식 아이템만을 엄선, 지역 맛집으로 자리 잡은 오너셰프들과 최소 10년에서 30년에 이르는 경력을 갖춘 조리명장이 교육을 진행, 메인 상품부터 각종 찬류 등 한상차림까지 사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토록 몸에 익을 때까지 충분한 반복 연습을 지원한다.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의 경우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와 장사비법을 전수했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내 가게 홍보전략 등의 실무 중심의 기술도 함께 교육, 진행했다. 2026년 진행중인 외식창업 과정 교육은 다음과 같다. ▲ 평양냉면 전수교육 ▲ 봉평메밀막국수 전문점 창업과정 ▲ 육회 메뉴개발과정 ▲ 치킨 메뉴개발 ▲ 흑염소 전문점 창업과정 ▲
지난 2025년 여름 성황리에 개최된 ‘유럽연합 레스토랑 위크’가 다시 한번 서울 다이닝 씬으로 돌아온다. 7월 10일부터 23일까지 한정 기간 선보이는 특별한 요리를 맛보면서 유럽산 식재료만의 뛰어난 품질과 정통성, 다채로운 풍미를 경험할 절호의 기회다.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Colours by Europe. Tastes of Excellence.)’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유럽연합 레스토랑 위크’는 레스토랑, 바, 베이커리를 아우르는 18개 레스토랑과 함께한다. 각 레스토랑은 저마다 최고의 품질과 오랜 역사, 지속 가능성으로 잘 알려진 유럽산 식재료에서 영감을 얻은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2주간의 ‘유럽연합 레스토랑 위크’를 위해 셰프들은 다채로운 유럽산 식재료를 활용해 풍부한 유럽 미식 전통이 담긴 레시피를 개발했다. 오랜 제작 노하우로 생산하는 치즈, 육류, 파스타, 올리브오일, 채소, 초콜릿까지 유럽 미식의 명성을 확인시켜줄 풍미를 직접 경험해볼 절호의 기회다. 서울에서 즐기는 유럽 미식 여행 이번 ‘유럽연합 레스토랑 위크’는 뜨라또리아 로마냐, 라틀리에 드 오르조, 루루피피글루글루, 르프레종, 매튜, 모노클 도산, 비스카, 쎄조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의 ▲본죽, ▲본우리반상 2개 브랜드에서 여름 시즌을 맞아 국내산 파주 장단콩을 활용한 콩국수 신메뉴를 나란히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죽'은 '우리 파주 장단콩 메밀콩국수'를 출시했다. 지난 6월 본죽&비빔밥에서 선보인 '열무칼비빔면'이 인기를 끈 데 힘입어, 본죽에서도 여름 별미 콩국수 메뉴를 마련했다. 100% 국내산 파주 장단콩을 곱게 갈아 만든 부드럽고 진한 콩국물에 메밀면을 더해 건강하고 고소한 맛을 살렸다. 메밀콩국수와 김치, 소금이 기본 구성으로 제공되며, 소금 또는 설탕으로 간을 맞추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특히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B가 풍부한 숙성 메밀면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은 물론 영양까지 고려했다. 해당 메뉴는 본죽 브랜드 전용 메뉴로 매장별로 판매 여부가 상이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솥밥·화로반상 브랜드 '본우리반상'의 경우 '파주 장단콩 메밀콩국수 반상'을 선보인다. 본우리반상의 여름 시즌 스테디셀러인 '코다리 냉면' 시리즈에 이은 여름 후속 신메뉴다. 100% 국내산 파주 장단콩으로 만든 부드럽고 진한 콩국물에 고소한 메밀면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손종원 셰프와 협업해 '헤리티지 컬렉션' 4종을 출시한다. '헤리티지 컬랙션'은 쉐이크쉑의 한국 진출 10년과 앞으로의 맞이할 새로운 10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쉐이크쉑 10주년 기념 협업 파트너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과 '라망 시크레'를 이끌며 국내외 미식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스타 셰프 손종원이다. 식재료 본연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쉐이크쉑과 한국 식재료 및 전통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온 손종원 셰프의 음식이 만나 브랜드 헤리티지와 한국적인 맛을 메뉴에 조화롭게 담아냈다. 대표 메뉴인 '헤리티지 떡갈비 쉑'은 한국 쉐이크쉑이 자체 개발한 메밀 번에 떡갈비 패티와 비프 패티, 애쉬 마요(구운 대파를 활용한 소스)를 함께 구성해 한국과 뉴욕의 미식 문화를 한 입에 담아낸 버거다. 애쉬마요 소스로 한국적인 감칠맛을 완성한 '헤리티지 스모크 프라이', 전통 식재료인 약과와 상큼한 유자 소스를 토핑으로 얹어 조화롭게 구현한 '헤리티지 유자약과 쉐이크' 및 '콘크리트'도 함께 선보인다. 헤리티지 컬렉션 4종은 전국 쉐이크쉑 매장에서 한정 기간동안 맛볼 수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6일부터 관광앱 '터치수원'에서 '수원맛집 100선'을 선보인다. 수원맛집 100선은 수원을 대표하는 맛집 100개소를 선정한 미식관광 콘텐츠다. 국문·영문·일문·중문 등 4개 언어로 맛집 정보를 제공해 외국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터치수원에 '수원맛집 100선' 전용 배너와 퀵버튼을 만들었다. 이용자는 지도 기반 검색 기능으로 현재 있는 곳에서 가까운 맛집을 거리순으로 확인하고, 원하는 음식점을 찾을 수 있다. 업소별 대표 메뉴와 영업시간, 주차 정보, 연락처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수원시는 향후 '수원맛집 지도(푸드맵)'를 제작해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큐알(QR)코드를 활용해 터치수원과 연계한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수원시 홈페이지에는 국문·영문·일문·중문·프랑스어·스페인어 등 6개 언어로 제작한 푸드맵 파일도 게시할 계획이다. 수원맛집 100선은 수원의 음식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대표 미식관광 콘텐츠다. 수원시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음식문화를 더 편리하게 즐기고 지역 상권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무더운 여름철 기력 보충을 위한 신메뉴 ‘낙지 제육 비빔밥’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맛과 영양을 동시에 고려한 웰니스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간편하게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보양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만큼, 한솥도시락은 대표 여름 보양 식재료인 낙지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건강식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 신메뉴는 한솥의 대표 인기 메뉴 ‘제육볶음’과 스테미나 식재료 ‘낙지’를 한 그릇에 담아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코어 메뉴 기획의 일환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고객이 맛과 영양을 균형 있게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신선한 채소까지 더해 비빔밥 형태로 담아 한 그릇 메뉴로 선보인다. 신메뉴의 주재료인 낙지는 예로부터 여름철 대표 보양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낙지에는 타우린과 양질의 단백질,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어 활력 관리와 체력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솥도시락은 낙지와 제육, 신선한 채소를 함께 담은 푸짐한 구성으로 메뉴를 제공한다. 한솥도시락 관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 시그니처 디저트 라인업 ‘떠먹는 아박’의 6월 매출과 동반구매 매출 모두 전년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다양한 메뉴와 재료를 조합해 즐기는 ‘내시피’ 문화, 페어링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는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공유하는 이른바 ‘내시피(내+레시피)’ 문화가 화제를 얻고 있다.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메뉴를 조합해 새로운 맛과 경험을 만들어내는 과정 자체를 즐기고, 브랜드 역시 이들의 색다른 놀이 문화를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적극 반영하는 추세다. 투썸플레이스는 브랜드 출범 초기부터 커피와 디저트의 다양한 조합을 제안하며 ‘페어링 문화’를 이끌어왔다. 그중 ‘떠먹는 아박’은 마스카포네 크림과 블랙 쿠키를 층층이 쌓아 올린 디저트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이 특징이다. 특히 어떤 음료나 재료와 함께 먹어도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매력 덕분에, 소비자가 스스로 ‘꿀맛 조합’을 찾아 즐기는 브랜드 대표 디저트로 자리매김했다. 단순히 어떤 음료와 함께 먹느냐를 넘어, 실제로 SNS 등 온라인상에서는 ‘아박’에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이 운영하는 한국의집 프리미엄 궁중다과 브랜드 ‘고호재(古好齋)’의 대표 다과와 차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포장상품(To-Go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고호재는 궁중병과와 전통 다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궁중다과 브랜드로, 지난해 ‘케이리본셀렉션(K-Ribbon Selection) 한식 분야 우수문화상품’에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포장상품은 한국의집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고호재의 다과와 차를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출시 상품은 개성주악과 계절다과, 피칸강정·호두강정, 한국의집 대표 차 ‘담양 바람’ 등 총 7종이다. 개성주악은 고호재를 대표하는 메뉴로, 찹쌀 반죽을 발효해 기름에 지진 뒤 조청을 입힌 전통 병과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계절다과는 모약과, 곶감샌드, 금귤정과, 인삼정과, 사과정과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계절의 맛과 멋을 담아냈다. 또한 ‘담양 바람’은 담양 대나무잎에 유자와 자소엽, 금목서를 더해 청량한 향과 은은한 꽃향을 살린 한국의집 대표 차로, 한국차 전문 브랜드 하우스오온과 협업해 개발했다. 한국의집은 이번 포장상품을 출시해 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