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한국 여행 고민하는 일본인 '케이-관광 로드쇼'로 사로잡는다!

문체부, 4월 9일~30일 오사카·도쿄·후쿠오카에서 기업・소비자 대상 ‘케이-관광 로드쇼’ 개최, 성시경·황민현 등 한류스타 참여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4월 30일까지 일본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등 3개 도시에서 ‘케이(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로드쇼는 2025년 일본의 방한객 규모가 역대 최고(365만 명)를 기록한 만큼 방한 관광 열기를 현지 황금연휴 기간 전후로 더욱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은 4월 30일, 후쿠오카 현장을 찾아 일본 방한객 유치에 나선다.

 

일본은 방한 외래객 비중 기준, 약 20%(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주요 시장으로 일본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나라도 한국이다. 지난해 일본인 해외여행객 4명 중 1명꼴인 365만 명이 한국을 찾았으며, 올해도 2월까지의 일본 방한객 수(45만 8,186명)가 전년 같은 기간(39만 9,199명) 대비 14.8% 늘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살려 이번 ‘케이-관광 로드쇼’에서는 한식·미용(뷰티) 등 다양한 주제의 여행상품과 지역관광 정보를 소개하며 일본 방한객 유치 속도를 끌어올린다. 전국 12개 광역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 관광 유관 업계와 함께 ‘오늘 갈까? 한국!’을 주제로 일본에서 부담 없이 오갈 수 있는 여행지로서의 한국의 이미지를 부각한다.

 

일본 ‘케이-관광 로드쇼’는 4월 9일, 오사카에서의 한국관광 설명회와 사업 상담회로 시작한다. 여행과 항공, 호텔 등 한일 관광업계 관계자 약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지역별 관광정보를 소개하고 일본 여행업계와의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양국 업계 간 교류망을 강화하기 위한 ‘오사카 한일 관광교류의 밤’ 행사도 개최한다.

 

4월 10일에는 도쿄에서 한국관광 설명회와 강연회, 사업 상담회를 진행한다. 참석자 약 300명 규모의 강연회에서는 일본의 유명 여행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와 여행사, 한국 관광 창업초기기업 관계자 등이 일본인의 최신 한국 여행 흐름을 공유한다. 강연회 이후에는 ‘도쿄 한일 관광교류의 밤’ 행사를 통해 양국 지자체와 관광업계 간 교류를 지원한다.

 

11일과 12일에는 잠재 방한객들을 위해 도쿄 번화가(롯폰기)에서 ‘오늘 갈까? 한국! 여행 축제’를 개최한다. 약 3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식과 미용(뷰티) 등 다양한 ‘케이-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가수 성시경 등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류스타가 출연하는 이야기쇼를 열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30일에는 후쿠오카에서 축제를 이어간다.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배우 황민현이 노래 공연과 함께 ‘한국관광 이야기쇼’를 진행하고 공연장 밖에서는 한식, 치유관광, 항공 및 여행상품 등을 홍보하는 다양한 부스로 방한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후쿠오카는 가장 짧은 양국 항공노선(김해-후쿠오카, 약 1시간)이 운항되고 있어 방한객 유치 거점으로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김대현 차관은 후쿠오카를 찾아 일본 여행사들과 방한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케이-관광 로드쇼’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공사도 4월 6일부터 11일까지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를 방문해 일본의 지방공항공사(후쿠오카공항), 대형 여행사(HIS), 온라인 여행사(OTA, 라쿠텐트래블) 등과 함께 일본 방한객 확대를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한다.

 

김대현 차관은 “지난해 일본 방한객이 역대 최다를 기록한 만큼 올해는 더욱 많은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일본의 황금연휴 여행 수요를 겨냥한 이번 ‘케이-관광 로드쇼’가 그 신호탄”이라며, “한국의 관광지들은 ‘케이-컬처’를 즐기는 일본 사람들을 다채로운 매력으로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일본 관광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경상원, 폐업 소상공인 재기 돕는 ‘사업정리 지원사업’ 본격 추진
(식품외식경영)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경영 위기로 폐업했거나 폐업을 앞둔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재기를 돕기 위해 ‘2026년 경기도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경영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자금을 지원하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인 경제활동 복귀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도내 소상공인으로, 총 320개사를 선정해 ▲분야별(창업, 경영, 직업, 심리, 금융) 전문 1:1 컨설팅과 ▲폐업 및 재기에 필요한 재기장려금(1개사 200만원)을 지원한다. 경상원은 신청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경기바로’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를 진행하며, 공공 마이데이터 연계를 활용해 최초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대폭 간소화했다. 또한 신속한 경제 복귀를 위해 상반기 집중 모집과 조기 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균형 발전을 고려해 인구감소지역 등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지역까지 재도약의 기회가 고르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자영업 폐업자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현지 수료증 받고 번성점투어까지! '2026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오는 6월 17일(수)부터 20일(토)까지 4일간 진행된다. <2026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우동 번성점의 노하우와 제면기술, 최신 기계장비 등 우동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쇼도시마 테노베 소면공장 ▲우동 번성점포 투어 ▲예술섬 나오시마/린츠린공원 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 굴지의 우동기업과 현지 교육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 업체와의 상담 기회 창출, 메뉴 개발 기회와 기업·제품 브랜딩 기회 창출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일본 다카마츠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단순 우동 관광투어 상품이 아닌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사누키우동 전문 수료과정> 진행 무엇보다 이번 연수에서는 1975년 개설, 축적한 우동 번성점의 노하우와 제면기술 등 사누키우동의 모든 것을 전수하고 있는 (주)야마토제작소 (大和作用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에서 사누키 우동면과 육수제조 과정, 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