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활성화와 시민 야간 휴게 공간 제공을 위해 광명동굴에서 운영 중인 '카페 케이브' 운영 시간을 기존 18시에서 22시 종료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페 케이브 야간 운영은 동굴 관람을 마친 관람객들을 포함하여 가학산 근린공원을 찾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늦은 시간까지 열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야간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공사는 안전한 야간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조명 및 보안 시스템 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카페 케이브 연장 운영을 통해 직장인, 가족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시민들이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광명시의 새로운 밤마실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윤우)과 12월 1일 충남혁신센터에서 충남'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충남'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는 천안아산역사 내 충남혁신센터 본원에서 운영되며, 원스톱지원 전담실과 각 사업 담당 직원들이 참여해 사업화 전략, 투자 연계, 맞춤형 솔루션 등 스타트업 단계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규제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충남 AX 창업허브 위원회와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은 전국 창업 생태계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창업자의 고민을 한 곳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지원’의 시작을 선언한 자리로, 지난 9월에 발표한 ‘새정부 창업·벤처 정책 비전’의 후속 조치이다. 새롭게 출발하는'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는 법무·세무·특허·노무 등 창업과정에서 필요한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창업자 전용 통합 창구다. 그간 중기부는 센터 구축을 위해 10회에 걸친 창업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왔으며, 민간 협단체와 연계하여 분야별 전문가, 대기업 퇴직인력, 성공한 선배 창업가 등 1,60
‘즐거움의 라이브가 시작된다’는 슬로건으로 MZ 세대의 취향을 사로잡고 있는 ‘온에어치킨’(ON AIR CHICKEN)이 연말 고객 감사 이벤트 ‘스크래치 대잔치’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2월부터 온에어치킨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테이블당 1장의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등 경품은 고소한 오트밀 반죽으로 바삭함을 살린 온에어 오리지널치킨 한 마리 교환권이며, 이 밖에도 사이드 메뉴, 음료, 캔디 등 다양한 즉석 경품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만으로도 작은 ‘연말 럭키 드로우’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벤트는 별도의 종료일 없이 복권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온에어치킨 관계자는 “연말에 온에어치킨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작지만 즐거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꾸준히 확대해 온에어치킨만의 ‘라이브 감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에어치킨은 특유의 조리 방식으로 바삭함과 담백함을 끌어올린 독창적인 맛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했으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MZ세대 맞춤형 치킨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산시는 미래 농업 인재 양성과 스마트농업 기반 강화를 위해 ‘아산형 충남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산형 충남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아산시 염치읍 염성리 313·316번지에 조성됐으며, 딸기 온실(1,776㎡ 규모)에 1명, 쌈채소 수직형 온실(1,008㎡ 규모)에 2명 등 총 3명의 청년농업인이 입주해 생산·수확·판매까지 경험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을 받는다. 입주 청년들은 △딸기 수경재배 △수직형 쌈채소 양액재배 △양액·환경 데이터 분석 △병해충 모니터링 △에너지 절감형 환경 기술 등 스마트농업의 핵심 기술을 교육과 실습을 통해 익힐 예정이다. 아산시는 2023년부터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수직형 스마트온실, 자동양액공급 시스템, 기상·환경 통합제어 시스템 등을 갖춘 최첨단 스마트팜 단지를 구축해 왔다. 특히 △수냉식 냉난방 시스템 구축 △수직형 Y자 구조 재배기 설치 △친환경 온실 자재 도입 등 최신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해 온실을 구축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형 생산 체계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시는 청년
울산 중구가 지난 12월 1일 오후 6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제1기 골목상권 판촉 전문가단(마케터즈)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골목상권 판촉 전문가단(마케터즈)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색상 치유(컬러테라피)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게시글 작성 성향과 대인 소통 과정에서의 강점 등을 알아봤다. 이어서 서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활성화 방안 등에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3월 발대한 제1기 골목상권 판촉 전문가단(마케터즈)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운영 경험을 갖춘 지역 청년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매월 40건 이상의 지역 전통시장·상점가, 골목상권의 숨은 점포, 지역 축제 등에 대한 홍보글을 개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활용 능력이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판촉 전문가단(마케터즈)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가 출시 18개월 만에 굿즈 매출 2억 1,800만 원을 돌파하며 지역 캐릭터 시장에서 이례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4년 6월 첫 굿즈를 선보인 이후 짧은 기간 동안 이뤄낸 결과로, 기초지자체 캐릭터의 연 평균 매출이 3,000~5,000만 원 수준에 머무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높은 실적이다. 주요 판매처는 수성못 관광안내소 모티(MOTTI), 할로마켓, 동성로 ‘나그놀’, 더현대 대구·일본 린쿠 엑스포·2025 라이선싱 페어·수성못 페스티벌 ‘뚜비마켓’ 등 팝업스토어, 온라인 ‘뚜비몰’ 등이다. 향후 이월드, 칼라스퀘어, 수성아트피아, 고모역, 망월지 생태교육관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뚜비의 빠른 성장은 캐릭터 선포 직후 신속한 실행 전략이 결정적이었다. 수성구는 캐릭터 선포 후 디자인 확장, 상품 기획, 유통 채널 확보, 행사 연계 콘텐츠 등을 동시에 추진하는 ‘패스트 지식재산권(IP) 전략’을 적용해 선포 6개월 만에 상품화·홍보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선제적 전략이 초기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리며 실제 매출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까지 출시된 굿즈는 50종에 이르며, 이 중 52%는 국내 생산
서울시와 서대문구가 진행하는 신촌로컬브랜드 상권강화사업의 상권강화기구인 모라비안앤코는 2025년 신촌의 핵심 헤리티지인 음악·문예·청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촌랩소디’ 살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신촌은 1960~1980년대 문인들의 아지트이자 음악다방, 라이브 클럽을 중심으로 청년 문화의 중심지였던 지역이다. 이번 살롱 프로그램은 이러한 지역적 기반 위에서 신촌만의 로컬 스토리를 살롱이라는 참여형 포맷으로 풀어낸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촌랩소디 살롱 프로그램은 △‘음악’ 헤리티지를 담은 신촌보컬살롱 △‘문예’적 유산을 오늘의 감성으로 잇는 신촌문예살롱 △서른을 앞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촌서른살롱까지 총 세 가지로 구성됐다. 신촌에 울려 퍼진 하모니, 신촌보컬살롱 ‘신촌을 왜 못 가’ 첫 번째 프로그램인 신촌보컬살롱은 신촌의 음악적 정체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참여형 보컬 프로그램으로, 7월 11일 신촌문화발전소와 스타광장에서 개최됐다. 특히 ‘신촌을 못 가’로 신촌과 깊은 인연을 가진 포스트맨 성태가 호스트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신촌보컬살롱은 △보컬살롱 △신촌 버스킹 △신촌 노포 살롱으로 진행됐다. 신촌보컬살롱에서는 포스트맨 성
상주시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5 한-베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에서 우리시 가공식품의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상주시 대표로 참가한 업체인 ‘샤인프레시’와 ‘상선주조’가 A그룹 발표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것이다. 샤인프레시, “샤인머스캣 명품화”로 베트남 시장 사로잡다. 샤인프레시는 착즙·발효·스파클링 가공 과정을 통해 원물의 가치를 극대화한 샤인머스캣 분야의 유일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완성도 높은 제품력 및 명품성으로 수출 상담회 현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풍부한 산미·향, 고급스러운 병 패키지, 다양한 베트남 음식과 어울리는 활용성을 모두 갖춘 ‘샤인발사믹 식초’와 샤인머스캣 착즙원액에 탄산과 비타민C를 가미한 제품인 ‘스파클링 탄산 주스’는 높은 시장성을 인정받았으며, 상담회 현장에서 즉시 LOU(업무 확약서/ Letter of Undertaking)를 체결하는 쾌거를 이루어내었다. 샤인프레시는 이미 국내 주요 백화점과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을 넘어, ‘파리 코리아 엑스포’및 ‘PRADA VIP 라운지 음료 선정’등 글로벌 수출 기반을 구축해 온 상주시 대표 가공식품 업체이다. 또한 파리 마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1일 오전 11시, 마포비즈니스센터(매봉산로 18) 4층에서 열린 ‘2025년 마포비즈니스센터·마포비즈플라자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입주기업과 창업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입주기업·졸업기업·창업자 등 약 40명이 함께한 가운데, 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창업 생태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초반에는 사전 네트워킹이 이어지며 입주기업들이 협업 사례와 한 해의 성장 과정,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이후 본 행사에서는 ▲AI 창업 특강 ▲입주기업 우수사례 발표 ▲정부 지원사업 동향 소개 ▲센터 운영사업 안내 ▲입주기업 홍보패널 관람 등 알찬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창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폭넓은 정보가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성장을 돌아보고, 내년 도약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비즈니스센터와 비즈플라자는 많은 스타트업이 꿈을 키우는 매우 소중한 공간”이라며,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눈부신 성과를 이룬 창업가 여러분을 뵐 때면 큰 기쁨과 감동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마포는 골목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우수 음식점을 선정한 ‘2025년 세종사랑맛집’ 44곳 발표를 기념해 시민들의 방문을 독려하고 방문 리뷰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이 식당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인 ‘방문 리뷰’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의 홍보 효과를 높이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선정된 세종사랑맛집을 방문한 뒤 후기를 남긴 참여자 선착순 1,000명에게 1인당 1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여민전) 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12일까지이며, 음식점뿐 아니라 카페·베이커리 등 다양한 업종이 포함돼 세종의 폭넓은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김지훈 관광사업팀장은 “시민이 추천하고 전문가가 인증한 세종사랑맛집을 직접 방문해 진짜 세종의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사랑맛집 44곳 목록과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세종미식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