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스윗 앤 스낵 엑스포(Sweets & Snacks Expo)가 지난 5월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rmick Place)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시카고에서 동 박람회가 다시 열린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전 세계 약 700개 업체와 1만 6,000여 명의 참관객이 찾았다. aT 뉴욕지사가 올해 ‘스윗 앤 스낵 엑스포’에서 주목받은 5개 브랜드의 소식을 전했다.
대체 식품 시장에 등장한 토마토 육포,
무니 팜스(Moony Farms)
시카고 스윗 앤 스낵 박람회를 주도한 키워드 역시 ‘식물 기반(Plant-based)’이다. 수많은 브랜드와 제품이 ‘식물 기반’과 ‘클린라벨(Clean Label)’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무니 팜스의 토마토 육포(Jerkey)라는 식물 기반 육포가 새롭게 등장했다. 무니 팜스는 썬드라이드(Sun-Dried) 토마토 가공 경험을 바탕으로 스리라차와 테리야키&후추 두 가지 맛을 선보였으며, Non-GMO와 1회 섭취량 당 6그램의 단백질과 섬유질을 함유한 제품이다.
환경 보호를 화두로 던지다.
캔디 다이내믹스(Candy Dynamics)
‘시큼한 스모그(Sour Smog Balls)’, ‘독성 폐기물 캔디(Toxic Waste Hazardously Sour Candy)’ 등 먹는 음식이라고는 상상되지 않는 제품명을 가진 이 캔디는 이름과는 정반대로 오히려 환경 보호의 문제를 환기시키는 제품이다.
캔디 다이내믹스의 제품들은 ‘Hazmat the Lab Rat’, ‘Mr. Toxie Head’, ‘Professor Sauernoggin’과 같은 만화 캐릭터를 사용하여 유해 폐기물의 안전하고 적절한 처리, 재활용 및 급수 보호와 같은 문제에 대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경각심을 일깨운다.
아이스크림 커피 한 컵, 40 빌로우
40 빌로우(40 Below)는 코코넛 우유, 아몬드 우유 등 식물 기반 유제품을 활용해만든 크리머와 아라비카 원두를 원료로, 화씨 영화 320도로 냉각된 액체 질소를 사용하여 빠르게 동결한 커피 맛 구슬 아이스크림이다.
올여름 아이스 캔디를 대체할 수 있는 딸기, 블루베리와 기타 과일을 넣은 ‘The Fruity Whey’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슬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디핑 닷츠(Dippin’ Dots)의 설립자인 커트 존스(Curt Jones)가 커피를 좋아하는 아내를 위한 간식으로 만들기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케이크로 건배? 먹으면 취하는 케이크
그레이트 스피리츠 베이킹 컴퍼니
그레이트 스피리츠 베이킹 컴퍼니(Great Spirits Baking Company)는 ‘많이 먹으면 취하는’ 케이크를 선보였다. 기네스(Guinness), 베일리스(Baileys), 잭 다니엘스(Jack Daniel’s), 팔리니 등 주류 브랜드의 술을 첨가했다.
위스키로 유명한 잭 다니엘의 케이크를 만드는 독점 라이센스를 매입한 후 잭 다니엘 위스키 바닐라 케이크, 잭 다니엘 초 컬릿 케이스, 잭 다니엘 피칸 케이크로 시작해 현재 베일리스 아이리쉬 크림 바닐라 케이스, 기네스 초콜릿 스타우트 케이크 등을 판매 중이다.
이들 케이크 제품에는 매우 소량의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어 규정상 무알콜로 표기하며, 소비자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2021년 매출이 두 배 증가했다.
휴대용 베이컨, 리프스 스모크하우스
육포처럼 휴대와 섭취가 간편해진 베이컨 제품도 등장했다. 리프스 스모크하우스(Riffs Smokehouse)는 전자렌지에 5초간 데우거나 그대로 먹을 수 있는 휴대용 베이컨 제품을 내 놨다.
‘온투고(On to go)’ 방식의 RTE(ready to eat)를 선호하고 간편함을 중시하는 MZ세대는 물론 바이커, 운동선수들을 주 소비 타겟으로 한다. 베이컨이지만 설탕 섭취를 피하고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게 먹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제품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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