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라이프] 가을에 유럽풍 와이너리 ‘하미앙’으로 떠나는 3색 와인여행
‘노는법’ 운영사 바바그라운드가 경상남도 함양군에 위치한 ‘하미앙’에서 산머루로 만든 와인을 즐기는 ‘3색 와인여행’을 선보였다. 바바그라운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전국 농어촌의 마을·농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해 농촌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강점과 매력을 소개해 인구 소멸 위기인 농어촌에 도시민들의 활발한 교류·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경상남도 지역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경남 함양 ‘하미앙’ 와인돈까스, 와인족욕, 산머루 폼클렌징 체험 와인으로 즐기는 특별한 3가지 즐거움. 와인돈까스, 와인족욕, 산머루 폼클렌징 체험까지 와이너리 ‘하미앙’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을 떠나보자. 따뜻한 물에 산머루 와인 15ml를 넣고 족욕을 하면 피로 회복과 혈액 순환,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하미앙’은 경상남도 민간정원으로 승인된 특별한 공간으로 함양군 함양읍에 위치하고 있다. 와인동굴과 특별한 정원이 있는 ‘하미앙’은 앞뒤로 깊은 산이 있고 부지는 완만한 언덕에 있다. 지형을 다듬어 물 좋은 와이너리의 풍경을 살리고 곳곳에 아늑한 정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새로 만든 정원은 사람들이 힐링하기 좋은 장소로 꼽힌다. 족욕 체

[화제의맛] 신세계푸드,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유잇' 론칭
식물성 고기인 대안육 브랜드 '베러미트'를 통해 다양한 비건(채식주의) 제품을 선보인 신세계푸드가 식물성 외식·간편식 브랜드를 선보인다.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유아왓유잇은 '더 나은 나와 지구를 위한 맛있는 식물성 대안식'을 콘셉트로 개발한 브랜드다. 그동안 신세계푸드가 베러미트를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식물성 대안식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내걸어온 슬로건이다.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지향한다. 신세계푸드가 지난 2021년 선보인 대안육 '베러미트'를 비롯해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식물성 소스, 식물성 치즈, 오트밀크 등 다양한 대안식품을 재료로 활용해 만든 간편식과 외식 메뉴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푸드는 유아왓유잇의 첫 제품으로 ‘식물성 간편식(PMR)’ 3종을 출시한다. 간편식 3종은 런천 김치덮밥, 볼로네제 라자냐, 라구 리가토니다. 전자레인지로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패키지 디자인도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색상과 유아왓유잇 캐릭터를 활용했다. 유아왓유잇 개발 메뉴를 미리 선보이는 플래그십 외식 매장도 함께 연다.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



은평구,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서울 은평구는 지난 7일 지역 상권을 홍보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과정을 이수한 크리에이터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교육에 대한 소감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구는 지난 7월 참여자를 모집해 64명의 지원자 중 15명의 교육 대상자를 선정해 10회에 걸쳐 27시간 교육을 진행했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분야 유명 강사진을 섭외해 계정 컨셉 정하기, SNS 콘텐츠 제작 방법, 스토리 활용 방법, 해시태그 활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지역 상권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소상공인 가게를 발굴해 홍보 콘텐츠를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에 올리고, 지역 백년가게와 골목상권 등을 대상으로 상권 이야기를 수록한 잡지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발행한다. 교육을 이수한 한 크리에이터는 “강사님들께서 알찬 정보로 가득 채운 열정적인 수업을 진행해주셨다”며 “배운 내용 토대로 은평구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로컬 크리에이터 활동으로 가치 있고

[화제의 맛] 화덕으로 구워낸 ‘화통족발’, 오는 21일 첫 창업설명회 개최
새로운 경험이 돈이 되는 시대, 국민음식 족발을 ‘화덕’에 구워 맛의 새 지평을 연 족발 브랜드가 화재다. 주인공은 바로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화통족발’. 500도가 넘는 천연화산석 화덕에서 구워진 불향 가득 머금은 족발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특유의 식감을 자랑한다. 외식업계 필승 키워드는 ‘색다른 경험’, '화덕족발'로 유명세 ‘화통족발’은 ‘바우네나주곰탕’을 시작으로 외식종합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주)GF포유가 핵심역량 노하우를 집약해 론칭한 족발 브랜드로, 기존 배달위주의 족발과는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 또한, 족발뿐만 아니라 화덕에 구운 보쌈, 쪽갈비, 돈마호크, 갈비구이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메뉴를 갖춰 화덕구이 전문점으로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했다. 화통족발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 수상, OBS ‘나의 성공시대’, MBC ‘생방송 오늘저녁’, KBS2 ‘생생정보통’, 아리랑TV ‘KOREA Today’ 등 다수의 미디어를 통해 소개되며 2023년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로 떠올랐다. '화통족발', 2023년 ‘족발창업’에 대한 해법 제시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국내 족발



‘대구국제식품산업전’, ‘한국국제 축산박람회’ 엑스코서 동시 개최
엑스코에서 비수도권 최대 식품 박람회인 ‘제23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23)’과 국내 최대 축산 전문 박람회인 ‘한국국제축산박람회 2023(KISTOCK2023)’가 6일 동시에 개막했다. 엑스코 전시장은 두 행사의 동시 개최로 풀가동된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엑스코 동관 전시장 5,6홀(10,000㎡)에서 9월 9일(토)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서관 전시장 1,2,3홀(15,000㎡)을 비롯해 야외 광장(2,000㎡)까지 활용하여 8일(금)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과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식품산업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동시 개최에 따른 비즈니스 교류성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엑스코를 방문하는 업계 종사자들과 참관객들은 한 자리에서 식품산업과 축산업의 최신 정보와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우수한 먹거리들을 시식·시음하고 구입할 수 있다. 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대구국제식품산업전과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동시 개최되면서 서로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엑스코는 유사 전시회들을 동시에 개최하여 비즈니스 교류성과를 극대화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