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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 모집…오는 7월 역대 최대 규모 개최
서울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는'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025'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행사 기간과 규모 모두 역대 최대 수준으로 40세 이상 경력직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 120개 사를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025'를 주관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40세 이상 구직자들이 겪는 취업 정보 부족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이번 행사에서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 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중장년 구직자와 채용 기업이 한자리에서 만나, 채용설명회·현장 면접·상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으로 연결되도록 지원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다. 특히 올해는 행사 기간을 하루에서 이틀로 늘리고, 참여 기업도 전년 대비 69% 증가한 120개 사로 확대한 만큼, 더 많은

식품외식경영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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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개발세미나] 냉면 성수기 전 올해 첫 ‘평양냉면 전수과정’ 열려
2025년 냉면 성수기 전 올해 첫 ‘평양냉면’ 전수교육이 오는 5월 29일(목)에 진행된다. ‘냉면’만큼이나 열렬히, 그리고 수준 있는 마니아층을 꾸준히 유지해온 음식이 있을까. 최근 냉면의 인기는 예전과 사뭇 다르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전문 식당에서 제대로 된 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육수부터 반죽,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에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2025년 냉면 성수기 전, '평양냉면' 전수교육 문의 많아 오는 5월 29일. 하루 투자로 평양냉면의 모든 것 전수받을 수 있어 75년 평양냉면의 산증인 ’우레옥‘ 냉면 맛을 그대로 구현, 맛의 핵심인 면 반죽 기술(손반죽과 기계반죽 모두)부터 냉면 육수, 비빔장, 동치미, 고명과 찬류 평양냉면에 관한 모든 것을 전수받을 수 있다. 또한 평양냉면 기술전수는 물론, 잘 팔리고 지속 가능한 맛집

J-FOOD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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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본은] 자판기의 성지를 향한 첫걸음… 일본 최초 ‘자판기 신사’ 오픈
카이도에서 호쿠리쿠 지역까지 약 3만3000대의 자판기를 운영하는 선 벤딩 도호쿠가 일본의 자판기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기 위한 이색 공간 ‘자판기 신사’를 선보인다. 자판기 신사란 전원 풍경 한가운데 돌연 자판기가 20대 이상 줄지어 늘어서 있는 이색적인 장면이 펼쳐진다. 이곳은 음료와 과자는 물론 안주, 라멘, 아이스크림, 티셔츠 등 200종이 넘는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으며, 신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미쿠지(운세 뽑기)’나 ‘오마모리(부적)’까지 자판기로 구매할 수 있는 아주 독특한 야외 명소다. 자판기 신사가 만들어진 배경 일본 자판기는 청결하고 품목이 다양하며 뜨거운 음료와 차가운 음료를 모두 제공한다. 야외에 설치된 무인 자판기임에도 파손이나 도난 사례가 드물다. 이는 일본인의 성향을 보여주는 것으로, 자판기의 불빛은 밤길을 밝히며 치안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자판기는 그 지역의 안전함을 상징하는 하나의 지표이기도 하다. 선 벤딩 도호쿠는 이러한 자판기를 일본의 고유한 문화로 인식하고 이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한 끝에 일본 관광지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일본 신사와 자판기를 결합한 이색 명소 ‘자판기 신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