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1인 가구 및 혼밥·혼술을 즐기는 남녀노소 모두를 겨냥한 신메뉴 ‘싱글시리즈’를 출시했다. 싱글시리즈는 교촌의 첫 소단위 메뉴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외식 소비 트렌드 및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출시됐다. 메뉴는 ▲교촌의 시그니처 소스인 간장 소스로 맛을 낸 ‘교촌싱글윙’ ▲국내산 청양 홍고추를 착즙해 깔끔한 매운맛이 일품인 ‘레드싱글윙’ 등 2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7900원이다. 교촌은 싱글시리즈와 수제 맥주를 조합한 ‘싱글라거팩’도 함께 선보인다. 교촌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의 정통 뮌헨식 수제맥주 ‘윈디힐 라거’와 싱글시리즈로 구성된 세트 메뉴다. 8900원이라는 가격에 치킨과 맥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오는 22일까지 교촌치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싱글시리즈를 첫 주문한 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할인은 싱글시리즈 1개 메뉴에 적용되며 싱글라거팩도 포함된다.
SNS에서도 화제를 모으며 본격 캔디 애플 붐을 일으킨 MARU Inc의 ‘다이칸야마 Candy apple (캔디 애플)’이 현재 한국에서 가장 핫한 성수동에 오픈한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캔디 애플’ 전문점 다이칸야마 캔디 애플은 2018년 시부야에서 일요일 한정으로 운영했고, 이후 반년 만에 많은 고객이 찾아 1호점을 시부야구 다이칸야마에 오픈했다. 오픈 초기에는 고객 후기가 퍼져 매일 2시간 이상 줄을 서는 가게로 많은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축제나 과일 사탕과 같이 쉽게 먹을 수 있는 것과는 다르게 계절에 맞는 제철 브랜드 사과를 사용해 제대로 된 캔디 애플을 잘라먹는다는 참신한 발상으로 SNS 등에서도 캔디 애플 붐을 일으켰고, 지금까지도 많은 단골손님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다이칸야마점 오픈 후 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디즈니 리조트를 비롯한 상업시설을 포함해 일본 내 매장이 전국 24개로 늘어났고, 이번에 해외 1호점을 오픈하게 됐다. MARU Inc는 해외 진출 1호점으로 망설일 것 없이 한국을 결정했다. 한국이 일본에서도 가깝고 사과 맛도 유사하다는 점과 ‘한국에도 매장을 내주세요’라는 후쿠오카 텐진점을 방문한 한국 손님들의 요청에 따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모짜렐라 인 더 버거’ 출시 10주년을 맞아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처음 출시된 롯데리아 모짜렐라버거는 이탈리아 남부 지역의 100%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해 치즈 본연의 맛과 풍미를 끌어올린 메뉴다. 출시 후 월평균 판매량은 100만개에 달하며 롯데리아의 대표 스테디셀러 메뉴로 자리잡았다. 롯데리아는 버거를 요리로 재해석하는 독창적 메뉴 개발관을 바탕으로, 스타 셰프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협업해 신메뉴 개발에 나섰다. 새롭게 선보이는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은 이탈리아산 모짜렐라 치즈 패티를 주원료로 활용한 '모짜렐라 버거'를 기반으로 이탈리아의 특징을 더했다. 시각적 차별화를 주기 위해 브뤼오시 번에는 모짜렐라 치즈·체다 치즈를 올렸다. 여기에 초록색·흰색·빨간색으로 이뤄진 이탈리아 국기를 연상케 하도록 바질·모짜렐라 치즈·토마토를 활용한 레시피를 접목해 △토마토 바질 △발사믹 바질 2종으로 제품을 출시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10년간 모짜렐라버거를 사랑해 준 많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만두'는 단일 브랜드 혹은 사이드 메뉴로 추가 등 다양한 변화가 가능한 창업 아이템이다. 또한 '칼국수, 냉면, 막국수 '등 최근 창업 수요가 가장 높은 면류와 궁합이 잘 맞아 객단가를 올릴 수 있는 효자 메뉴이기도 하다. 개성손만두 요리전문점의 경우 만두와 전골, 칼국수를 판매, 소자본 창업으로 운영이 쉽고 접근성이 좋으며, 계절도 안타 수요도가 높은 외식 아이템이다. '그 맛이 그 맛'인 만두와 차별화 된 ‘개성왕만두’ 50년 전통 개성만두전골 비법 전수한다 2025년 1월 23일(목) <개성손만두 2종(고기, 김치)&개성만두전골 비법전수> 과정이 진행된다. 만두의 맛은 ‘만두피’와 ‘만두속’이 좌우한다. 일반 음식점 중에는 대형 공장에서 만든 만두를 사용하는 곳이 많아 제대로 만든 손만두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이번 교육은 일선 요리학원과 차별화 된 현장 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여타 분식 혹은 만두, 칼국수전문점을 앞지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개성손만두’의 특징은 무엇보다 크고 꽉 찬 속인데, 만두소는 배추와 숙주나물을 넉넉히 넣어 담백하고 삼삼한 맛이 일품이다. 만두전골 요리의 생명은 ‘육수’에 달려 있다. 개성만두전골은 신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가구 형태 변화가 맞물리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조립식 외식은 식사 준비의 번거로움을 덜고자 반조리 또는 완조리된 음식을 구매해 집에서 간편하게 차려 먹는 방식을 뜻한다. 외식처럼 다양한 메뉴를 즐기면서도 비용 절감과 집밥의 편안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5.5%에 달하며 약 783만 가구에 이르고 있다. 맞벌이 가구 역시 배우자가 있는 전체 가구 중 48.2%로 약 612만 가구를 기록하며, 이들 가구 형태가 조립식 외식 트렌드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밀키트와 반찬가게, 가정간편식(HMR) 등은 조립식 외식의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선보였다. 고품질 원재료와 간편한 조리법을 결합한 간편식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일상에 편리함과 만족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도드람 마포조박집 양념구이는 서울 3대 양념구이 맛집 중 하나로 알려진 조박집과 협업해 개발한 제품이다. 신선한 도드람한돈과 비법 양
메밀막국수 제면부터 비법 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전수교육>이 오는 1월 16일(목)에 진행된다. ‘막국수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외식아이템이다. 건강식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막국수에 대한 인기는 높아졌다. 메밀을 재료로 한 막국수와 소바(일본식 메밀국수)전문점 창업도 늘고 있다. 소자본창업이 가능하고, 운영에 관한 리스크가 적고 먹는 속도가 빨라 테이블 회전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오는 16일, 육수부터 메밀반죽 비법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레시피 전수 이번 ‘메밀막국수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이번 전수교육에서는 ▲메밀가루를 사용한 면 반죽▲막국수의 맛을 결정짓는 ‘육수’▲막국수 양념장▲'비빔막국수'부터 '들기름막국수'까지 전 조리 과정과 막국수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전한다. 김종우 원장은 “봉평메밀막국수는 엄선한 과일, 야채 등 식재료를 사용해 수제로 만든 비법 양념장과 국산 메밀가루로 만든 면 반죽이 핵심이다.
삼성웰스토리가 새해 식음료(F&B) 산업의 8대 트렌드 키워드를 담은 ‘2025 F&B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 삼성웰스토리에 따르면, '2025 F&B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하고 새해 식음 산업을 이끌 8대 키워드와 F&B 업계 리더들의 성공 사례 인터뷰를 담았다. 2020년부터 매년 발행하고 있는 F&B 트렌드 리포트는 B2B 식음 비즈니스 관점에서 주목할 만한 트렌드와 이를 적용한 업계 대표들의 인터뷰를 담아내며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솔루션 중 하나로 꼽힌다. 삼성웰스토리가 선정한 8대 키워드는 △헤징메뉴 △24K푸드 △파인브랜딩 △콘텍스트밸류 △로컬라보 △흑백 솔루션 △브랜드포메이션 △푸드커뮤니티다. 이 중 첫 번째 키워드인 '헤징메뉴'는 식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른 애그테크(Agtech)가 즉시 상용화 되기 어려워 새롭게 주목받는 전략 중 하나다. 애그테크는 농업과 첨단 기술(AI·IoT·빅데이터 등)의 합성어로 첨단기술을 농산물 생산에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값이 비싸진 식자재를 대체하면서 고객이 만족할 만한 신메뉴를 개발해 제공하는 것을 의미하는 '헤징메뉴'는 식자재 공급망의 불확실성
CJ프레시웨이가 대학생 대상 공모전 ‘외식 마케팅 아이디어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CJ프레시웨이의 식자재 고객사 △청년다방 △슬로우캘리 △복호두 △88포장마차 △호맥이 함께 한다. 각각 분식, 샐러드, 디저트, 안주류를 전문으로 하는 프랜차이즈로 모두 20대 고객이 많이 찾는 인기 브랜드에 해당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 대학생(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개인 또는 4인 이하 구성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다섯 가지 브랜드 중 하나를 선택해 마케팅 캠페인 기획서 또는 숏폼 영상을 제작하고 공모전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1차 심사 결과는 다음 달 7일에 발표된다. 본선은 다음 달 20일 서울 마포구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진행된다. 현장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진행되며 수상 결과는 당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총상금 규모는 500여만원이다. 수상작은 고객사에 전달해 실제 마케팅 전략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일부 아이디어는 참가자와 협력해 CJ프레시웨이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외식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식품·외식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외식연수인 '제93차 일본 동경 외식산업 연수'가 2025년 3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4일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다. 제93차 일본 동경 외식산업 연수 주요일정 안내 4일간의 일정으로는 크게 ▲50주년을 맞는 아시아 최대규모 ‘도쿄 국제 식품박람회(FOODEX JAPAN)’참관 ▲100개 전 점포 직영, 1700억 연매출 ㈜반도타로, ㈜EASTONE 등 일본 외식기업 본사와 식품공장 견학 ▲도쿄 외식산업의 성지 상권탐방 ▲외식업소 벤치마킹 ▲일본 최고 외식 경영인들의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93차 동경외식산업 연수는 아시아·환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세계 3대 식품박람회인 ‘도쿄 국제 식품박람회(FOODEX JAPAN)’ 개최 일정에 맞춰 진행, 전 세계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자신의 사업이 가진 시장성을 다른 관점에서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쿄 국제 식품박람회(FOODEX JAPAN)’를 통해 일본 및 세계 각국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 창출, 상품, 아이템 및 제품 개발 기회와 기업·제품 브랜딩 기회 창출을 할 수 있는 비즈니
bhc가 2024년 한 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인기 메뉴를 발표했다. 지난해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뿌링클’이 전체 메뉴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후라이드치킨’ ▲‘핫후라이드치킨’ ▲‘맛초킹’ ▲‘양념치킨’이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이외에도, 치킨 및 사이드 메뉴 전반에서 ‘매운맛’이 두각을 나타냈다. bhc의 대표 메뉴 ‘뿌링클’은 출시 이후 10년 연속 1위를 유지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뿌링클 콤보 ▲뿌링클 순살 ▲뿌링클 한마리 등의 메뉴가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10월, 뿌링클 10주년을 기념해 자사 앱에서 진행한 ‘10년 전 가격 그대로’ 이벤트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평소 대비 30% 이상 판매량이 증가하며 뿌링클의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2024년은 bhc의 매운맛 메뉴들이 두각을 나타낸 해였다. 대표 매운맛 메뉴 ‘핫후라이드’는 하반기 급성장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판매 순위가 5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이외에도 ‘맛초킹’과 ‘핫골드킹’이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보이며 매운맛 강세를 이어갔다. bhc는 매운맛 트렌드를 반영해 상반기 신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