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팔리는 강력한 상품으로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외식사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번 메뉴개발 아이템은 한 끼 식사로도 술안주, 해장으로도 접근성이 좋은 ‘해장국’과 ‘국밥’이다. 한식 창업 선호도 1위인 ‘국밥’은 계절을 타지 않는 꾸준한 수요와 최근엔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는 9월 14일(목) 하루 300그릇 팔려나가는 ‘양평해장국’, ‘따로국밥’ 비법 레시피 전수 30년 외식 컨설팅 알지엠컨설팅 전문가단이 진행 중인 메뉴개발 기술전수 프로그램이 그 주인공으로 실력파 전·현직 쉐프들의 비법전수를 희망하는 문의가 늘면서, 외식 사업주를 위한 업소용 레시피 기술이전 교육과정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한강변 양평에서 유래한 ‘양평해장국’은 소의 뼈와 내장을 넣어 끓인 육수에 선지와 양, 콩나물을 듬뿍 넣어 끓인다. 여기에 고추기름을 넣어 칼칼한 맛이 양평해장국만의 특징이다. 또한 사골육수를 베이스로 무, 대파 없이 우거지와 선지를 넣어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대구 앞산 원조 따로국밥 비법도 함께 전수한다.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들과 유명맛집을 비교·분
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가 전국 가맹점 350호점을 돌파했다. 샐러디는 기존 채소와 토핑으로만 구성된 샐러드의 틀을 깨고 웜볼, 랩, 샌드, 브레드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연 4회 시즌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따라 그린슈머들을 위한 비건 옵션을 제공 중이다. 자체 농장인 샐러디팜과 자체 가공 공장인 샐러디키친 운영으로 채소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직접 재배한 채소를 가공·포장해 가맹점에 공급해 재료 손질 부담이 적고 물가 상승에도 원재료 공급가 인상에 따른 타격이 적다는 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샐러디 관계자는 "샐러디를 사랑해주는 고객과 샐러디의 노하우에 공감하고 노력해준 가맹점 덕분에 350호점 매장까지 오픈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1위 샐러드 전문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샐러디는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보유한 자사 앱 홍보를 위해 샐러디앱 웰컴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샐러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30일 황금녘 동행축제가 시작되는 가운데 9월5일까지 한 주간 '외식업 소상공인 기(氣)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28일 중기부에 따르면 캠페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단골 맛집을 찾아 식사하고 인증사진과 함께 '맛집 상호, 소재지, 추천메뉴 등'을 적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해시태그(#황금녘동행축제, #맛집기살리기)를 붙여 게시하면 된다. 이후 중기부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이벤트 공지글에 댓글로 게시물 링크와 맛집 사장님 응원 문구를 남기면 '교촌치킨·음료세트' 또는 '오휘 핸드크림 세트'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외식업 소상공인 기(氣) 살리기를 위해 여러 기업들이 힘을 보탠다. 배달플랫폼인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는 한주간 동행축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농협·신한·비씨카드사는 '백년가게'에서 결제시 10% 청구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외식업 소상공인들은 할인과 선물로 보답한다. 백년가게는 SNS 방문인증을 남긴 고객에게 에어팟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교촌치킨과 LG생활건강에서는 이번 SNS 챌린지용 경품을 기부했다. 프랜차이즈 '땅스부대찌개'는 배달할인을 하고 '깐깐한족발
오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달서구 두류야구장 일대에서 ‘2023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 열린다. ‘하늘이 내린 기막힌 조합’ 치킨과 맥주가 어우러지는 이 축제는 2013년에 시작됐다. 대구는 6·25전쟁 후 계육산업 중심지로 자리를 잡았다. 이런 역사성을 바탕으로 무더운 날씨라는 환경적 요소가 결합해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성장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9 유망 축제, 2020~2023 문화관광축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축제장소인 두류공원 재정비에 맞춰 초여름에서 늦여름으로 개최 시기가 조정됐다. 박재범, 조현아, 효린 등 인기가수 공연과 치맥 버스킹 파크, 수제 맥주와 생맥주를 판매하는 치맥 아이스펍,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대구시 조숙현 농산유통과장은 “날씨가 비교적 선선해지는 시기에 열리는 만큼 오히려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자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대표 이상윤)가 마라 맛 떡볶이 신메뉴 2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마라 맛 떡볶이 신메뉴 2종은 ‘마라 떡볶이’와 ‘마라 까르보나라 파스타 떡볶이’로 마라 맛을 즐기는 MZ세대는 물론이고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마라떡볶이’는 스쿨푸드만의 특제 마라 양념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떡과 어묵에 쫄깃한 납작당면은 물론 마라 요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재료 푸주와 분모자를 더해 풍부한 식감을 더했으며, 매콤하면서도 얼얼해 중독적인 맛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출시된 신메뉴 ‘마라 까르보나라 파스타 떡볶이’는 스쿨푸드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마라와 로제소스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마라 맛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소스가 잘 묻어나는 넓고 납작한 형태의 페투치네면을 사용해 입안 가득 풍성한 소스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쫄깃한 떡과 베이컨, 양송이 등 다채로운 재료로 입맛을 돋운다. 이번 신메뉴 2종은 스쿨푸드 딜리버리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마라 맛 제품의 인기와 수요 증가로 스쿨푸드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이 더욱 다양한 메뉴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은 커피·음료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소비자 건강 중심의 커피·음료 가맹본부 경영전략 세미나를 9월 20일 서울역 KTX 대회의장(4층)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는데, 1부는 커피·음료업의 자율영양표시 정보 및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방법을 주제로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소속 김윤서 박사가 커피·음료업 가맹본부의 자율영양정보 표시 현황을 공유하고, 자율영양표시 정보 및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방법과 개선방안에 대하여 발표한다. 또한, 케이엠씨컨설팅 구교민 대표는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 광고에 관한 법률(식품표시광고법)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위생등급제의 도입 및 활용방안에 대하여 발표한다. 2부는 커피·음료업의 당류 저감화 메뉴 개발에 대하여 진행된다. 남서울대학교 김수진교수는 소비자의 헬시 플레저 현상과 소비행동 변화 및 당 저감 트렌드에 대하여 발표한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장혜민 박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나트륨·당류 저감 메뉴 개발 지원 등 외식 환경 조성」 사업을 통해 개발된 덜 단 스무디개발 사례를 공유하며 당 저감화 메뉴 개발방법 및 성공사례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국내산 식재료 및 지역 농가의 특산품을 적극 사용하면서 지역 농가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한솥이 올 상반기 출시한 신제품은 재 출시된 제품을 제외하면 총 9종이다. 이 중 5종의 신메뉴에 주재료 또는 부재료로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솥 측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가성비 있는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많은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한 신메뉴들은 ▲숯불직화구이 두부강된장 도시락(국내산 무생채) ▲카츠카츠 도시락(국내산 돼지고기 및 국내산 닭가슴살)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국내산 돼지 갈비살) ▲미나리 오징어 덮밥(국내산 미나리) ▲열무 야채 비빔밥(국내산 열무)이다. 이 중 4월, 5월 각각 출시한 ‘카츠카츠 도시락’과 ‘송정식 떡갈비’는 출시 10일 만에 누적 판매 수 10만 개를 돌파하며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전남 지방의 미나리를 사용한 6월 신제품 ‘미나리 오징어 덮밥’도 20만개의 준비 수량이 모두 소진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한솥은 국내산 김치를 사용하는 것으로
'코다리찜'과 '쭈꾸미볶음'으로 서민갑부 반열에 오른 식당의 비결을 전수한다. 본 교육은 이수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식당창업 레시피 전문 교육으로 한식전문가의 노하우가 담긴 깊은 맛 전수와 더불어 교육 후 수익창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것이 교육과정의 목표다. 이번 '코다리찜 & 불쭈꾸미볶음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한식대가 ‘박종록 셰프’는 90년대초부터 30년간 국내 대형호텔의 한식셰프로 근무했으며, 2011년 북경교육문화회관이 오픈할 당시 총책임자로 중국에 건너가 현지 조리사들에게 한식 기술을 전수하기도 했다. 특히 국가에서 조리에 관한 최상급 숙련 기능을 인정받은 셰프에게 주는 자격인 조리기능장을 보유하고 있다.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 비교·분석, 기술이전 실력파 전·현직 쉐프의 레시피 전수과정 주목 프랜차이즈 창업 대신, 개인 창업을 통해 승부수를 던진 예비창업자를 비롯 업종변경이나 메뉴 추가를 원하는 업주들을 위한 기술이전·전수교육이 주목 받고 있다. 30년 외식 컨설팅 알지엠컨설팅 전문가단이 진행 중인 메뉴개발 기술전수 프로그램이 그 주인공으로 실력파 전·현직 쉐프들의 비법전수를 희망하는 문의가 늘면서, 외식 사업주를…
고물가의 영향으로 휴가를 포기하는 ‘휴포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멀리 떠나지 않고 이국적인 음식으로 여행의 감성을 즐기려 하는 ‘푸드트립’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식품외식업계는 세계 현지의 맛을 구현한 이색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하림은 더미식(The미식)의 ‘요리밥 3종’은 태국·홍콩 등 세계 각국의 인기 라이스 요리를 재현한 간편식 제품이다. ‘카오팟쌉빠롯’은 파일애플과 새우에 커리 향을 더한 파인애플볶음밥, ‘카오팟뿌’는 안남미 식감을 살린 밥에 국내산 붉은 대게살을 피시소스에 함께 볶은 게살볶음밥, ‘주러우차오판’은 천연 향신료 팔각으로 풍미를 더한 홍콩식 돼지고기볶음밥이다. 더미식 요리밥은 더미식셰프팀이 개발한 프롬더스크래치(From the Scratch) 비법 레시피를 적용해 각 나라의 현지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하림의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중국 ‘쓰부’의 전통 레시피의 맛과 풍미, 식감을 그대로 상온 밀키트로 구현한 제품이다. 잘게 다진 돼지고기와 신선한 야채, 황갈색 전통 춘장이 조화를 이뤄 풍미가 깊고 진하며, 첫 입부터 마지막까지 면발에 고기와 소스가 함께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무인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대표 김재환·윤지은)이 지난 11일 부산 해운대에 오픈한 부산 1호점(이하 부산반여점)의 누적 방문자 수가 오픈 2주 만에 1,500명을 돌파했다. 만월경 부산반여점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성장해 180여 개 지점을 두고 있는 만월경이 부산에 처음 오픈한 매장이자 직영 8호점이다. 23일 기준 누적 방문객은 1,500여 명으로, 휴일에는 최대 90여 명의 고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월경 부산반여점, 부산바다 연상케 하는 新인테리어 콘셉트 적용 만월경의 브랜드 상징인 ‘고래’와 잘 어울리는 해운대 바다의 분위기를 카페에서 느낄 수 있도록 색다른 시공법을 두루 적용했다는 점이 부산반여점의 특징이다. 고객들이 ‘고래와 함께 바닷속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는 설명이다. 매장 바닥에는 무광 마블 에폭시 바닥재를 사용해 산산이 부서지는 파도와 일렁이는 물결을 표현했으며, 벽면은 원형 타공 디자인을 적용해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잠수함을 연상케 했다. 여기에 만월경의 또 다른 상징인 ‘달빛’을 연상시키는 조명과 고급스러운 원목 소재의 테이블, 의자를 배치해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 좌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