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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오늘] 연말 식사에도 개인화 바람 분다

모임 피로 대신 개인의 만족을 중시하는 ‘혼말족’ 중심의 새로운 문화 수요층 형성돼 ‘JOMO(조모)’ 트렌드와 함께 한 그릇 식사, 개인화된 미식 경험에 대한 선호도 증가

연말을 앞두고 송년 모임과 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말을 보내는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다인 중심의 일정과는 별개로 혼자만의 시간을 선택하는 이른바 ‘혼말족(혼자 연말을 보내는 소비층)’이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1인 가구 확산 등 사회 구조 변화와도 맞물린다. 통계청 ‘2025 통계로 보는 1인가구’에 따르면 2024년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6.1%(804만5천 가구)에 달한다. 개인화된 삶의 방식이 일상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연말에도 ‘누군가와 함께’보다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우선하는 선택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최근에는 타인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움직이던 과거와 달리, 불필요한 피로감을 줄이고 스스로 선택한 고요함을 즐기려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FOMO·Fear of Missing Out)’과 대비되는 ‘놓침의 즐거움(JOMO·Joy of Missing Out)’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다. 남들과 같이 반드시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보다 ‘내가 원하는 방식’의 연말을 중시하는 소비가 늘고 있는 것이다. 동시에 ‘솔리튜드 다이닝(Solitude

홍콩이 주목한 K-푸드! ‘한글과자’, KOTRA 주최 ‘K-Drink Night’서 현지 반응 ‘매우 뜨거워’

B2B 바이어 35개사 포함 110여 명 참석… SEOUL FOOD 연계 통해 중화권 수출 가능성 강화

K-푸드 브랜드 한글과자(KALPHABETS) 가 지난 12월 16일 홍콩에서 개최된 KOTRA 주최 ‘K-Drink Night’ 행사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중화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홍콩무역관이 주관한 자리로, B2B 바이어 35개사를 포함해 총 110명 내외의 현지 K-푸드·주류 유통 관계자가 참석했다. 코트라 홍콩무역관은 행사에 참가한 브랜드 중에서도 “한글과자에 대한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고 평가했다. K-Drink Night는 전통 한국 주류 브랜드를 중심으로,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 식문화를 소개하고 홍콩 시장 내 주요 K-푸드 이해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한글과자는 다수의 지원 브랜드 가운데 선별 과정을 거쳐 참가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전통주 유통사 퍼멘테이션 헤븐(Fermentation Heaven)이 소개한 한국 술 브랜드들과 함께 전시·시식 기회를 가졌다. 한글과자는 KOTRA가 주최한 SEOUL FOOD 2025에 참가하여 수출의 소중한 기회를 얻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SEOUL FOOD To-G

꼭 해봐야 할 대구 여행 코스,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직접 체험하다!

SNS 확산 통해 해외 관광시장 공략 가속화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글로벌 여행 인플루언서를 초대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대구의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이번 홍보 행사는 영향력 있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K-컬처 연계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온라인 콘텐츠 확산을 통해 글로벌 관광객 대상 대구관광 인지도 제고와 방문을 유도하며, 향후 OTA 연계 상품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팔로워들과 함께한 이번 팸투어에서는 ‘꼭 해봐야 할 대구 여행 코스’를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했다. ▲문화예술(대구미술관, 대구간송미술관) ▲K-드라마 촬영지(근대골목, 83타워, 화본역, 사유원) ▲전통체험(서문시장, 한방의료체험타운) ▲동성로 일대(스파크랜드)를 영상에 담아, 대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기존에 알려진 명소부터 숨은 관광지까지 폭넓게 소개했다.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총 4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에 게시했으며, 지난 23일 기준 누적 조회수 16.7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관람차 노래방 체험’ 영상은 조회수 10만 회, 좋아요 5.7만 회를 기록하며 대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관광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강성길

日 외식산업 연수로 ‘장기불황 터닝포인트’ 찾자! 2026년 동경 외식산업 연수 참가자 모집

‘세계 3대 식품 박람회’로 꼽히는 ‘도쿄 국제 식품박람회(FOODEX JAPAN)’ 개최 일정에 맞춰 진행 진화하는 외식공간 트렌드, F&B 브랜딩과 디자인 콘셉트 벤치마킹

식품·외식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외식연수인 '제95차 일본 동경 외식산업 연수'가 2026년 3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4일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다. 이번 RGM '제95차 일본 동경 외식산업 연수'는 국내 외식업계가 일본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다는 점에 주목, 장기 불황을 극복해온 현지 기업의 전략을 효과적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불황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온 일본 외식업계를 돌아보고 각 브랜드의 경영전략과 상품전략 등을 직접 체득하는 등 저성장기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제95차 일본 동경 외식산업 연수 주요일정 안내 4일간의 일정으로는 크게 ▲세계 3대 식품박람회인 ‘도쿄 국제 식품박람회(FOODEX JAPAN)’참관 ▲100개 전 점포 직영, 1700억 연매출 ㈜반도타로, ㈜EASTONE 등 일본 외식기업 본사와 식품공장 견학 ▲도쿄 외식산업의 성지 상권탐방 ▲외식업소 벤치마킹 ▲일본 최고 외식 경영인들의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95차 동경외식산업 연수는 아시아·환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세계 3대 식품박람회인 ‘도쿄 국제 식품박람회(FOODEX JAPAN)’ 개최 일정에 맞춰 진행, 전 세계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농촌진흥청, 고알코올 포도 증류주 제조 기술 개발

포도 당도 높여 고알코올 발효 후 1회 증류 공정 특허 확보

농촌진흥청은 국산 포도를 활용해 고알코올 과실 증류주를 1회 증류만으로 제조할 수 있는 발효·증류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립식량과학원 연구진은 포도 과즙 당도를 약 30브릭스(°Brix)까지 높이고, 이에 맞춘 발효 조건을 적용했다. 이렇게 발효 단계에서부터 고알코올 과실주를 확보한 뒤 단 한 번의 증류만으로 알코올 약 40% 내외의 포도 증류주를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과실 증류주는 과즙 속 당이 효모에 의해 알코올로 바뀌는 발효 단계와 그 알코올을 농축하는 증류 단계를 거쳐 만들어진다. 이때 과즙의 당도가 높을수록 발효로 얻을 수 있는 알코올 도수도 높아진다. 기존에는 약 20브릭스 포도 과즙으로 만든 알코올 약 10% 내외의 과실주를 두 번 이상 증류해야 알코올 약 40%에 도달해 에너지와 시간이 많이 들었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이소아밀아코올과 1-프로판올 등의 함량을 낮춰 거친 향과 자극적인 알코올 감이 줄고, 포도 고유의 과일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은 살아있다. 증류 전 과정에서 메탄올·아세트알데히드 함량은 모두 식품공전에서 정한 기준 이하로 검출돼 안전한 증류주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소규모 양조장에서 사용하는 단식

2025년 로컬스마일온마켓 및 현업 MD 품평상담회 성공적 개최… 창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이하 신창사, 주관사 엠디글로벌넷)가 주관한 ‘로컬스마일온마켓’과 ‘현업 MD 품평상담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로컬스마일온마켓은 지난 11월 28일 경기 수원 라이콘타운(옛 꿈이룸샵)에서 열렸다. 이번 마켓은 7월부터 12월 말까지 무인 상설 판매 진행 기간 중 경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 상품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창업기업들이 직접 운영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예비 창업자에서 초보 창업자로 성장한 이들이 개발한 시제품을 선보이는 기회로, 애견 간식, 건강한 맛의 저당 디저트, 독특한 누룽지 스낵 등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제품들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영유아 입욕제, 불가사리 추출 식물 영양 보조제, 편백수 추출 방향제, 밤 추출물을 활용한 클렌징폼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로컬스마일온마켓은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창업자와 지역 주민이 서로 연결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지역에서 이렇게 다양한 창업 상품을 접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창업자들의 노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만족감 높은 소감을 전했

본죽이 선보인 ‘이지브루잉 커피’, 생식빵 매출 비중 30%↑‘베이커리 카페’ 경쟁력 입증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의 커피 브랜드 ‘이지브루잉 커피’가 경기도 동탄에 ‘동탄목동점’을 오픈, 다양한 오픈 기념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많은 고객이 매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동탄목동점 출점은 기존 직영점 중심으로 운영해온 이지브루잉 커피가 가맹 사업을 본격화하는 첫 사례다. 이지브루잉 커피는 가맹 사업을 통해 고품질 브루잉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브랜드 경험을 지역 상권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브루잉 커피는 자동화 추출 시스템 ‘이지 바리스타(Easy Barista)’를 적용해 원두 고유의 향과 깔끔한 맛을 안정적으로 구현한 브루잉 커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매장에서 매일 직접 구워내는 생식빵과 수제 과일버터잼을 함께 선보이며 커피와 베이커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을 갖췄다. 기본 화이트 브레드를 비롯해 여기에 토핑을 더한 ▲밤찰떡 ▲올리브치즈 ▲바질토마토 등 다양한 생식빵 메뉴를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메뉴가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이지브루잉 커피의 베이커리 라인업 강화는 관련 매출 확대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최근 전체 매출 중 생식빵 매출 비중이 30%

세계 최대 제과스낵전 ISM이 소개하는 크리스마스 시즌 트렌드, 내년 2월 1일 개최

내년 2월 1일부터 4일까지 독일 쾰른 개최 크리스마스 앞두고 유럽ㆍ미주 겨울 시즌 스위츠 트렌드 소개 국내 기업 쌀과자, 누룽지스낵, 떡볶이과자, 약과, 찰떡파이 등으로 K스낵 본격 알리기 나서

세계 최대 제과·스낵 전시회 ISM이 내년 2월 1일부터 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ISM은 초콜릿, 젤리, 쿠키는 물론 간편식, 에너지 드링크, 디저트, 아이스크림 등 전 세계 스위츠와 군것질류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다. 매년 연초 개최되는 만큼, 업계에서는 한 해의 흐름을 가늠하는 지침서로 손꼽힌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ISM은 겨울 시즌 한정 트렌드를 공개했다. ISM 매거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에디션 제품들은 특히 로컬 플레이버와 지역 전통 식문화가 두드러진다. 유럽의 경우, 바닐라, 시나몬, 진저 등 향신료 풍미가 강조된 비스킷과 초콜릿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한다. 독일 초콜릿 브랜드 쇼게튼(Schogetten), 리터스포트(Ritter Sport), 그리고 할로렌(Halloren)은 스페큘라티우스맛(밀가루, 버터, 설탕에 여러 향신료를 섞어 만든 쿠키, 독일어권 ‘Spekulatius’, 벨기에·네덜란드 ‘Speculoos’) 크림 필링과 애플·시나몬 조합, 진저 노트가 가미된 겨울 한정 에디션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연상시키는 제품을 선보인다. 미국에서는 캔디 케인(Candy Cane)이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상징

[로컬푸드] 순창홍국쌀 활용한 신제품 출시로 브랜드 가치 확대 나서

순창군이 지역브랜드 제품인 순창홍국쌀을 출시해 소비자 시장과 산업용 소재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추가 신제품 개발에 나서며 브랜드 가치 확대에 나섰다. 최근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순창쌀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순창홍국쌀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기능성 가공식품을 홈쇼핑 채널을 통해 선보여 성공적인 매출과 브랜드 홍보 성과를 거뒀다. 이후 순창홍국쌀을 순창 대표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홍국쌀을 활용한 건강 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하고 있다. 그 결과 이번에 홍국쌀을 활용한 발효곡물차인 '진홍티'를 새롭게 출시했다. 발효쌀을 음용 형태로 구현한 '진홍티'는 홍국 고유의 붉은색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홍국쌀 외에 돼지감자, 여주, 작두콩을 함께 사용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또한 순창홍국쌀을 이용한 기능성 발효음료 '밸런스미'도 출시했다. '밸런스미'는 고령친화식품 인증과 기능성표시식품 인증(폴리감마글루탐산)을 모두 획득했으며, 고령층 섭취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섭취 안전성과 조작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내년 1월부터 온라인 쇼핑몰인 네이버, 11번가 등에 입점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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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로컬을 넘어 명품으로! 프리미엄 시장이 선택한 샤인프레시
상주의 샤인머스캣 발사믹 식초 제조업체인 ‘샤인프레시’가 올 한 해 동안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본격화 하고 있다. 샤인머스캣을 기반으로 한 ‘샤인발사믹 화이트’제품은 한국 고유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담은 상품으로 인정받아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우수문화상품(K-RIBBON)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국가가 공인하는 프리미엄 문화상품 인증으로, 한국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지난 6월 파리코리아엑스포에서 초청전시와 판매전을 진행하여 제품 전량 완판 및 1,500불 수출실적을 달성했으며, 프랑스 현지 미식가 그룹과 MOU를 체결하고 프랑스 마스터셰프협회(MCF)와 B2B 수출 계약 확정 단계까지 이끌어내며 유럽 프리미엄 식품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만들었다. 또한 샤인발사믹 제품이 명품브랜드 PRADA(프라다)의 전국 매장에서 제공하는 웰컴 드링크 공식 제품으로 선정되어 지난 9월부터 국내 PRADA 매장에 대량 납품이 시작됐으며 이는 국내 프리미엄 식품이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협업한 첫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수출을 위한 해외 판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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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저트로 MZ세대 홀린 단양, ‘단양갱 페스타’
단양군이 양갱을 테마로 처음 선보인 ‘2025 단양갱 페스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젊은 세대 유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축제 평가용역 결과에 따르면 축제 기간 이틀간 방문객은 약 10만 2천 명(연인원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수도권 방문객 비중이 45%에 달해 외래 관광객 유입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축제 기간 다누리아쿠아리움 관람객은 전년 대비 1,600여 명 증가하는 등 인근 관광·상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축제는 민간기업과의 협업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일유업은 ‘피크닉’ 음료와 브랜드 굿즈를 후원해 현장 체험 요소를 강화했고, 동아피엠에스(투코비)는 디자인 문구류를 지원해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방문객 분석 결과 전체 방문객 중 20∼30대 MZ세대 비중은 36.8%로 나타났으며, 40대를 포함할 경우 젊은 층과 학부모 세대가 축제의 주된 관람층을 형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양갱’이라는 이색적인 소재에 밴드 음악제 등 감성 콘텐츠를 결합한 기획이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정확히 겨냥하며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종합 재미

식품외식경영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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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개발부터 내 식당 창업 위한 맞춤컨설팅까지! 2026년도 외식창업 전문 교육 주목
맛집 창업의 꿈을 꾸는 예비창업자, 업종변경과 메뉴, 기술 등의 보완을 고민 중인 자영업자를 위한 솔루션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30년 경력의 외식전문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 산하 교육기관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의 ‘외식창업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맛집 브랜딩 전략부터 메뉴개발, 비법전수 등 외식업 경영의 핵심 노하우를 전한다. 시장성과 사업성이 뛰어난 외식 아이템만을 엄선, 지역 맛집으로 자리 잡은 오너셰프들과 최소 10년에서 30년에 이르는 경력을 갖춘 조리명장이 교육을 진행, 메인 상품부터 각종 찬류 등 한상차림까지 사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토록 몸에 익을 때까지 충분한 반복 연습을 지원한다.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의 경우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와 장사비법을 전수했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내 가게 홍보전략 등의 실무 중심의 기술도 함께 교육, 진행했다. 오는 2026년 새해 진행되는 외식창업 과정 교육은 다음과 같다. ▲ 평양냉면 전수교육 ▲ 육회 메뉴개발과정 ▲ 치킨 메뉴개발 ▲ 흑염소 전문점 창업과정 ▲ 개성손만두 요리전문점 ▲

J-FOOD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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