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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리포트]‘나홀로족’ 일회용품 배출량 실태분석…다인 가구의 2.3배 많아

디지털 기술 기반의 비대면 중심 배출여건 및 보상체계 개선 필요

서울시 1인 가구가 다인 가구보다 일회용품을 2.3배 더 많이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0일 발간한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일회용 플라스틱 배출 실태 분석」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1인 가구 증가와 일회용 플라스틱 배출량의 상관관계 를 조사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일회용품 재활용률 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재단은 연구를 위해 일회용품 배출현황과 개선의견에 관한 ‘설문조사(1,000명)’와 유형별 일회용품 배출내역을 기록하는 ‘일일기록조사(41명)’, ‘심층인터뷰(8명)’ 등 3단계에 걸쳐 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서울시 거주자 41명을 대상으로 7일간 일회용품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1인 가구가 배출한 일회용품량은 일 평균 30개로 조사됐다. 이는 다인 가구에 거주하는 1인이 배출한 13개보다 2.3배 많은 양이다. 특히 스티로폼과 같은 일회용 포장재는 다인 가구보다 1인당 4.4배 더 많았다. 또한 서울 거주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배달음식 주문빈도는 코로나 발생 이전인 올 1월까지 월평균 3.0회였으나, 코로나 발생 이후 4.0회로 약 1.4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민욱

[푸드&라이프]10명 중 4.5명 ‘차례 지낸다’···농식품 선물비용은 17만 원 꼴

농촌진흥청, 추석 명절 농식품 구매 패턴 분석

농촌진흥청이 올해 추석 농식품 구매 패턴을 파악하기 위해 농식품 구매 의향 품목, 구매처, 지출 예상 금액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9월 9일과 10일, 이틀간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전국의 소비자패널 총 9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장거리 이동이 제한되면서 추석에 차례를 지낸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44.5%로 전년보다 10%P 감소했다. ‘추석을 가족끼리 보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응답자의 절반이상(53.8%)을 차지했고, ‘친척들도 모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은 4%에 불과했다. 올해는 선물구매를 줄이거나 가족·지인 등에게 ‘추석 선물을 아예 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소비자 비율이 전년보다 높았다. 추석 선물용 농식품을 구매하는 데 평균 17만 394원이 드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일 선물을 안 하겠다.’는 응답이 절반이상(51.1%)을 차지한 가운데 과일 대신 현금이나 상품권, 건강식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물용 농식품 구매 시 대형마트(37.6%)를 가장 많이 이용한다고 답했고, 온라인(25.2%), 전통시장·전문점(9.9%)이 뒤를 이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구매가 일반화되면서 전

[전문가 칼럼] 대세는 앞광고?? 식품외식업계와 유튜브의 콜라보레이션

얼마 전 유튜브 생태계를 크게 뒤집었던 뒷광고 사태를 기억하는가? 뒷광고에 연루됐던 대부분의 유튜버들이 자숙기간을 가지고, 정부에서 유튜브나 인플루언서들의 광고 표시에 대해 제제를 가하면서 해당 사태는 일단락 된 것으로 보인다. 필자는 당시 유튜브의 뒷광고 사태의 대부분이 식품외식업계와 관련이 있음을 지적한 바 있다. 뒷광고에 연루되었던 유튜버들 중 대다수가 먹방을 하는 유튜버들이었고 해당 유튜버들에게 뒷광고를 제안했던 업체들 중 상당 수가 식품외식업체 였기 때문이다. 해당 칼럼에서 필자는 식품외식업계가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방식의 뒷광고에 의존해서는 안 되며 보다 내실을 갖추고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합리적 선택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광고를 펼쳐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리고 얼마 전, 정부와 민간의 노력을 통해 유튜브와 식품 외식업계에 긍정적인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어졌다. 오늘은 크게 두 가지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는 식품외식업계의 올바른 마케팅 방향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이 만든 ‘ㅎㅎ마트’ 우선 알아 볼 것은 얼마 전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이 협력해 제작한 유튜브 방송 ‘ㅎㅎ마트’다. 연예인 하

드론이 바꾸는 일상…도심지 음식배달 실증 시연

19일 세종 호수공원서 5대 드론 활용 음식배달 실증 마쳐

국토교통부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있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드론 서비스 확산을 준비하기 위하여, 다수의 드론을 활용한 음식배달 실증을 세종 호수공원 일대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안전한 드론'이라는 주제로 두산 DMI, 엑스드론, 피스퀘어, 피엔유드론이 참여했다. 이번 드론 운행 실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홍보 없이 진행되었으며, 당일 세종 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체험해 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실증에서는 5대의 드론을 2지역으로 나눠서 3대의 드론은 세종호수 공원에서 2.5km 거리에 있는 세종시청에서 출발하여 금강을 가로지르고, 2대의 드론은 1.5km 거리에 있는 나성동 상업지구의 고층빌딩 숲을 통과하여 마스크와 손세정제, 그리고 다양한 음식을 평균 10분 내에 배달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실제 도심환경에서 안전한 중·장거리 드론배달 서비스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다수 드론의 자동 이착륙과 경로비행, 드론배달 전용 앱을 이용한 주문과 배송확인, 드론 스테이션 활용 등 적용 가능한 기술들도 함께 실증하였다. 이번 실증에 투입된 5대

시장규모 2조 원대 성장, 시니어 맞춤형 음식…케어푸드 시장 잡아라

식품업계가 시니어 계층을 위한 ‘케어푸드’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케어푸드’는 건강상의 이유로 맞춤형 식품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연화식·치료식·다이어트 식품 등 고기능성 식품을 말한다. 케어푸드는 보통 저작(음식을 입에 넣고 씹음) 기능의 저하를 보완하기 위한 연화식은 물론 인두, 식도 근육이 약해져 연하(음식을 삼키는 행위)가 곤란할 때 먹는 연하식으로 나뉜다. 일본과 중국에선 양로시설, 의료기관 등 노인복지를 위한 기반시설 수요 증가뿐만 아니라 건강식품, 케어푸드 등 소비의 주체로 떠오른 ‘시니어’를 위한 실버푸드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케어푸드 시장 규모는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2011년 5천104억 원에서 2017년 1조1천억 원으로 6년새 2배 가까이 급성장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급증하는 올해는 2조 원대까지 커질 것으로 업계선 보고 있다. 통계 추산 당시 정부가 '실버푸드'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 넓은 개념인 케어푸드 시장 규모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국내 식품기업들도 시장 선점을 위해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시니어 맞춤형 음식, 그 종류도 다양해지고 경쟁도 치열 먼저 CJ제일제당은 나트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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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BIZ 단신]아워홈 푸드엠파이어, 골목식당 신메뉴 4종 출시
아워홈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 푸드엠파이어가 가을맞이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골목식당' 콘셉트로 전국 유명 먹자 골목의 맛집 메뉴를 푸드엠파이어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강원도 강릉, 원주, 서울 남대문과 전북 군산 등에서 인기있는 메뉴를 재해석해 ‘해물 짬뽕 순두부찌개’, ‘모시조개 만두 칼제비’, ‘옛날 고추 쟁반 자장면’, ‘로제 크림 치즈 왕돈까스’를 선보인다. 강원도 강릉 순두부 골목의 맛을 담은 '해물 짬뽕 순두부찌개'는 얼큰한 짬뽕 국물과 부드러운 순두부가 어우러져 해장 메뉴로 안성맞춤이다. 홍합, 오징어, 애호박, 배추 등 각종 해물과 채소를 듬뿍 넣어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을 살렸다. '모시조개 만두 칼제비'는 서울 남대문 칼국수 골목 인기 메뉴를 재현했다. 가을 제철 재료인 모시조개를 넣고 푹 끓여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만두, 수제비 등 재료도 푸짐하게 넣어 전통시장 특유의 넉넉한 인심까지 담았다. '옛날 고추 쟁반 자장면'은 전북 군산 근대화 골목 인기 메뉴인 고추 자장면의 맛을 구현했다. 달달한 자장 소스에 매콤한 청양고추를 넣고 강한 불에서 빠르게 볶아 냈다. 은은한 불향에 알싸한 맛이 더해져 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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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신사업]식품을 서점처럼 진열하면 어떨까? 日 기타노에이스 ‘카레 책장’ 화제
상품의 배치, 디스플레이는 소비자 구매심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같은 상품이라도 어떻게 진열하는지에 따라 매출이 달라진다. 일본의 슈퍼마켓 체인 ‘기타노에이스(北野エース)’는 11년 전 레토르트 카레 상품을 마치 서점의 꽂혀있는 책처럼 표현했고, 현재 브랜드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기타노에이스는 백화점 위주로 매장을 전개하는 식료품 슈퍼마켓 브랜드이다. PB 상품만 800종이 넘는 풍부한 상품 구색으로 지방에 가야 구할 수 있는 식자재도 찾아볼 수 있다. 현재 전국에 약 90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고르는 즐거움이 있는 카레 책장 ‘카레 책장(카레나루혼다나, カレーなる本棚®)’은 기타노에이스가 2009년 도쿄 이케부쿠로에 위치한 도부백화점에 입점하며 다량의 카레 제품을 어떻게 진열하면 효과적일까 고민하다 탄생한 아이디어다. 기타노에이스는 일찌감치 간편식 시장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레토르트 제품군을 확대한 상황이었다. 당시 근무하던 담당자가 작은 진열공간에 300종류에 달하는 카레 제품을 소비자들이 고르기 편하게 할 방법을 연구하다 제품을 책처럼 측면으로 꽂아봤다. 기존 진열방식보다 5~7배 많은 제품이 할당된 진열대에 들어갈 수 있었다. 기존에 볼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