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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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인사이트]핑크 드링크에 빠지다
식음료업계가 봄맞이 제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산뜻하고 달달한 봄 분위기와 어울리는 핑크빛 메뉴가 인기인데, 달콤한 맛으로 봄 기분을 한껏 살려주면서 인증샷으로 남기기에도 좋은 색감을 가졌기 때문이다. 식음료업계, 봄을 맞아 딸기·벚꽃·체리 등 핑크빛 신메뉴 연이어 선보여 봄을 상징하는 벚꽃을 활용한 메뉴부터 봄 한정 시그니처 음료까지 다양한 종류의 분홍색 신메뉴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 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이하 스타벅스)는 이날부터 4월 13일까지 ‘체리블라썸 프로모션’ 시즌을 운영하고, 음료 3종과 푸드 3종, MD상품 43종의 신제품을 판매한다. 스타벅스의 체리블라썸 프로모션은 지난 2014년부터 화사하게 피어난 벚꽃 나무를 주제로 매년 봄 시즌에 진행되고 있다. 올 시즌 대표 음료로는 ‘체리블라썸 루비 라떼’와 ‘체리블라썸 루비 초콜릿’, ‘루비 석류젤리 크림 프라프치노’다. 이들 모두 루비 초콜릿을 활용했다. 커피빈 또한 2016년부터 봄 한정 체리블라썸 메뉴를 운영 중인데, 올해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코코넛 젤리 등의 재료에 체리향을 더한 음료 3종을 내놓고 있다. 특히, 얼음과 함께 갈아서 제공되는 블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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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이슈]배달의민족, 오늘부터 수수료 중심 새 요금 '오픈서비스' 도입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1일부터 수수료 중심의 새 요금체계 '오픈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픈서비스는 배달의민족에서 주문이 성사되는 건에 대해서만 5.8%의 수수료를 받는 요금 체계다.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는 "오랜 고민과 준비 끝에 배민을 이용하는 외식업 자영업자와 고객 모두에게 가장 합리적인 요금체계인 오픈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업주님들은 낮은 수수료율을 고르게 부담하고, 이용자 분들은 식당과 메뉴의 선택권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오픈서비스 도입으로 기존 월 정액(8만원) 광고료 방식인 ‘울트라콜’ 체계에서 자금력이 있는 음식점주가 주문을 독차지하는 ‘깃발꽂기’ 문제가 사라질 것으로 기대했다. 그동안 우아한형제들은 자금력이 있는 음식점주들이 자신의 상호가 있는 지역 인근에 여러 개의 울트라콜을 등록하면서 배달의민족 앱 화면에 중복 노출해 인근 지역의 주문을 독차지하는 문제를 겪었다. 일부 지역에선 월 1000만원 이상 광고비를 내고 깃발을 200개 이상 꽂는 업체가 등장할 정도였다. 이로 인해 자금력이 부족한 영세 소상공인들은 배달의민족 앱 화면에 노출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주문 증가 효과도 누릴 수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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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푸드]일본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귀뚜라미 맥주’ 화제
미래에 닥칠 식량난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곤충식’에 대한 주가가 올라가고 있다. 일본에서는 일찌감치 곤충요리 자판기, 라면, 단백질바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시도가 이어져 왔다. 이번에는 귀뚜라미를 주원료로 한 수제 맥주를 선보여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귀뚜라미 맥주’는 일본의 쇼핑 성지라 불리는 도쿄 시부야 파르코에 위치한 곤충요리 전문 레스토랑 안토시카다(Anticicada)에서 공개했다. 귀뚜라미로 만든 고소한 흑맥주 맛도 모양도 쉽게 상상이 가지 않는 이 맥주를 만들기 위해 곤충 요리를 연구하는 스타트업 조인어스와 일본의 홉 생산지인 이와테현 토노시에 있는 ‘토노 양조’가 뭉쳤다. 조인어스는 2019년 11월 요리사인 시노하라 유타 대표가 설립한 회사이다. 시노하라 대표는 어릴 때부터 곤충 요리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안전한 고품질 곤충식 브랜드를 위해 요리 레시피를 연구해왔다. 앞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곤충 발효 조미료 '귀뚜라미 간장'을 선보인 바 있다. ​맥주를 만드는 데 사용한 귀뚜라미는 온도, 습도가 통제된 곤충 농장에서 채소를 먹이로 주며 키웠다. 귀뚜라미에게 맥주 제조 과정에서 생긴 찌꺼기 등을 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