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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치킨의 맛은 크기가 아니라 시장(마켓)이 판단한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대중음식중의 하나인 '치킨'이 최근 크기와 맛의 논란으로 곤경에 처해 있다. 국내에서 뿐 아니라 세계인의 호평을 받고 있는 ‘K-푸드’의 첨병역할을 하는 치킨산업이 폄하되고 있는 것 같아 외식관련 종사자로서 심히 당황스럽다. 치킨시장은 연간 7조5천억 원 규모로 지난 십수년 간 한국 외식산업이 연 7%의 고도성장을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고 국내 치킨업체들은 유명 다국적 치킨업체들이 국내시장에 발 부치지 못할 정도의 높은 경쟁력을 견지하고 있다. 이는 맛을 기본으로 하는 외식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일찍이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 치킨업체인 KFC와 파파이스는 국내치킨 산업이 년간 20%의 높은 성장율을 유지하는 동안 파파이스는 경영난으로 철수를 하고 KFC는 오히려 매출이 후퇴하여 10여 년 전의 매출수준을 회복하기 위해 안간 힘을 쏟고 있다. 국내업체들의 치킨용 닭의 크기는 다국적 업체들이 제공하는 13호 보다 작은 10호 크기지만 한국인의 입에 맞는 매력적인 맛을 제공할 수 있어 오히려 높은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음식의 평가는 식재료도 중요하지만 오감을 만족할 수 있어야 하고 상품성과 조리의 기술, 효율성을

[푸드테크] 농식품부, 제31호 에이(A)-벤처스로 ‘심바이오틱’ 선정

인공지능 농업용 로봇 개발로 농업의 디지털화 선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A-벤처스 제31호 업체로 농업회사법인 심바이오틱 주식회사(대표 김보영, 이하 심바이오틱)를 선정했다. 지난해 창업한 심바이오틱은 인공지능(AI) 농업용 로봇을 개발·생산하고, 로봇이 작업을 수행하는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보영 대표는 기업을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편견을 극복하는 것이 자금 마련과 판로 확대만큼이나 힘들었다고 한다. 창업 초기 첨단기술의 농기계를 청년 엔지니어 두 명이 만든다는 사실에 대해 의심의 눈길이 많았으며, 단기간에 투자금을 회수해야 하는 투자사들은 연구개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제품이라는 이유로 외면했다. 그러나 창업 전부터 10여 년간 연구개발에 전념하며 다수의 특허를 출원했고, 올해 10월부터 상품화 단계에 진입하면서 주변의 우려를 극복하고 있다. 심바이오틱은 노령화를 넘어 인구 소멸 단계에 접어든 농촌에 활력과 부가가치를 가져다줄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농업용 운반차’는 부정형 경사도 지형에서도 균형을 유지해주는 회전식 서스펜션 시스템(특허 출원)을 탑재하여 고랑이 있는 밭이나 돌이 많은 농경지에서도 안전하고 정

[창농·창업] 6차 산업으로 농촌의 새로운 모습을 그리다, ‘홍시컴퍼니’

전남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홍시컴퍼니 임세훈 대표

‘귀농’은 농촌을 떠나 2차·3차 산업에 취업했던 사람이 농촌으로 돌아오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작물을 생산하는 1차 산업으로 환류하거나, 도시에서 고령화나 퇴직을 이유로 돌아오는 현상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일반적인 편견을 깨고 6차 산업을 이끄는 젊은 귀농인의 사례가 있다. 바로 홍시컴퍼니(대표 임세훈)의 이야기다.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으로 디지털 대전환 사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지역 농촌을 기반으로 6차 산업을 이끄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홍시컴퍼니가 전라남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를 통해 비상을 꿈꾸고 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에 따르면 전라남도 영광군에 위치한 홍시컴퍼니는 2013년 회사를 설립한 이래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 유통하는 지역을 대표 6차 융복합 농업회사이다. 홍시컴퍼니는 서울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던 임세훈 대표가 2012년 고향으로 돌아와 설립했다. 처음에는 대를 이어 감 과수원을 운영했다. 농장의 이름을 짓고 감 농사를 짓던 중, 단순히 농산물을 1차 산업의 측면에서 접근하기보다 직접 가공식품을 만들고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는

[피플 인사이트] 꾸준한 경험과 성장을 통해 농촌과 지역에 보탬이 되고파

전남 청년 스마트 농수산 유통활동가 육성사업 참여기업 삼호농협

전남 청년 스마트 농수산 유통활동가 육성사업(이하 ‘농수산 유통활동가 사업’) 참여기업인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새천년 고소득 농촌 건설’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농가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중에서도 온난한 기후를 활용해 ‘무화과’를 전략 특산물로 가꾸며 각종 가공식품으로 생산&유통하고 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에 따르면 전라남도 지역 농수산물 유통과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시작한 농수산 유통활동가 사업에 참여한 청년 근로자들이 일선 현장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농수산 유통활동가 사업을 통해 삼호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유통전문가로서 꿈을 키우고 있는 김영준 주임이다. 지역 특산물인 무화과를 중심으로 농산물의 유통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도시 지역에 비해 신규인력 채용이 어려운 농촌 지역에 보탬이 되고자 취업을 결심한 그는 30대 후반의 나이지만 농산물 유통과정을 전반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생각보다 유통되는 농산물의 양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그만큼 제가 해야 할 역할이 크다는 거겠죠?”라고 말하는 그는 계절마다 바뀌는 농산물

[화제의 맛] 수도꼭지에서 커피가!? 日 상륙한 시드니발 신감각 카페 등장

호주 시드에서 탄생에 인기를 끈 카페 브랜드 ‘싱글오(Single O)’가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난달 도쿄 니혼바시 하마초에 2호점을 열었다. 고품질 커피를 원하는 애호가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점점 방문 손님이 늘고 있다. 싱글오는 업계 내에서 일찌감치 두 가지 이상의 원두를 혼합한 블랜딩 방식이 아닌 싱글 오리진 커피(단일 농원, 품종, 정제 방법으로 만들어진 커피)에 주목해 커피 강국인 호주에서 높은 성장했다. 일본에서도 수많은 레스토랑이나 저명한 카페에 커피콩을 납품하며 품질로 인정을 받았다. 이곳이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은건 고품질 원두뿐만 아니라 커피를 제공하는 방식에 있다. 세계 최초로 수독꼭지 모양의 관을 통해 손님들이 원하는 커피를 셀프를 따라 마실 수 있다. 독자적인 셀프서브 시스템 ‘Free pour Coffee On Tap Bar(프리포어 커피 온 탭 바)’를 개발했다. 보통의 카페에서 주문을 하고 커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과 달리 싱글오 매장에서는 뜨거운 음료든 차가운 음료든 10초면 마실 수 있다. 탭 바에서 제공되는 ‘탭 커피’는 매일 6종류가 라인업 된다. 그날의 로스팅 상황에 따라 종목이 바뀌기 때문에 언제 가게를

[마케팅전략] 체험으로 소비자 오감만족 나선 日 식품외식업계

코로나 기간동안 비대면, 온라인 시장의 성장과 함께 떠오른 것은 아이너리하게도 '체험 콘텐츠'였다. 해외 여행을 못 가는 상황이 지속되며 가까운 곳에서 재미를 찾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었고 식품외식, 유통업계도 이에 맞춰 운영 방식에 변화를 줬다. aT 오사카지사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소비자를 끌어 모았다.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모으는 지역 직매장 일본의 로컬푸드 직매장(미치노에키)은 지역 특산품만을 구입하는 장소 개념을 넘어 여가와 숙박 등 레저체험도 가능한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 코로나19로 장거리 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자동차로 1시간 정도 이동하는 근거리 여행을 뜻하는 ‘마이크로 투어리즘’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거점 역할로 부상하고 있다. 체험이 가능한 매장으로는 시가현의 로컬푸드 직매장 ‘아그리 파크 류오(アグリパーク竜王)’가 있다. 딸기, 체리, 복숭아, 고구마 등 거의 1년 내내 과일ㆍ채소의 수확 체험이 가능한 곳이기도 하다. 효고현의 로컬푸드 직매장 우즈시오(うずしお)에서는 참치, 정어리 등 붉은 살 생선이 잡히지 않는 단점을 역으로 이용하여 농어, 도미 등 인근 지역에서 잡은 로컬 생선으로 완성한 회덮밥을 먹을 수

[미래식량] 롯데, 지속 가능한 먹거리 '곤충식품' 개발한다

롯데중앙연구소, 프랑스 곤충 단백질 스타트업과 연구개발 협약

롯데가 곤충에서 단백질을 추출해 식품화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롯데중앙연구소가 곤충 단백질을 이용한 제품개발 기술 확보를 위해 프랑스 스타트업 잉섹트(Ynsect)와 공동 연구 상호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Ynsect 사와의 상호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식용 곤충에 대한 기술과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곤충 단백질을 이용한 제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Ynsect사는 현재 유럽 내 연어 사료 단백질원과 미국 내 식품 단백질, 축산 사료 단백질원 공급을 위한 대량 사육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진행하고 있는 식용곤충산업 업계 유니콘 스타트업이다. Ynsect는 대체 단백질 연구 세계 최초로 식용곤충인 밀웜(Mealworm)종의 대량 자동화 사육 스마트팩토리를 상용화하기도 했다. 식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곤충은 단백질과 무기질 등 영양에 필요한 성분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어 뛰어난 영양공급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식용 곤충은 기존 단백질 공급원인 소나 돼지에 비해, 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오염이 적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로서 급부상 하고 있다. 롯데중앙연구소 이경훤 소장은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푸

[푸드테크]맛집 서비스앱 '식신', 온라인 식품몰 '식신마켓' 선보여

맛집 서비스 앱 ‘식신’과 모바일 전자식권 ‘식신 e식권’을 운영하는 푸드테크기업 식신은 식품 몰인 ‘식신마켓’을 오픈하면서 온라인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맛집 앱 '식신'은 누적 다운로드 400만을 넘은 국민 맛집 앱으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제 방문자가 평가한 맛과 만족도, 대중 인기도 및 리뷰, 좋아요, 즐겨찾기 등의 객관적 요소를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검수를 통해 맛집을 추천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식신마켓은 전국 유명 맛집의 조리법으로 만든 간편 조리식품(HMR)과 간식/디저트, 농/수산품(신선식품) 등 음식 상품과 건강식품, 식단관리 식품, 캠핑 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식신은 식신 앱과 사이트를 방문해 맛집을 찾는 고객들에게 연관된 식품을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예를 들어 '오장동 함흥냉면'을 검색한 고객들이 바로 오장동 함흥냉면 밀키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식신마켓은 기존의 온라인 식품 몰들과는 다르게 '식신탐구'라는 카테고리가 있다. 이 카테고리에는 특정 음식이나 지역에서 유명하고 후기 좋은 곳을 선별해 알려준다. 식당 위치, 영업시간, 가격, 후기 등의 정보가 기재돼 있어 편리하게 알 수 있다. 식신 안병익 대표

[업계이슈] 농협, 경기도 성남에 공유주방 1호점 개장

농협-위대한상사, ‘농협공유주방’ 1호점 개장식 성황리 개최

공유주방 창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 ‘위대한상사’와 ‘농협경제지주’가 17일 경기 성남시 정자동에서 ‘농협공유주방’ 1호점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개장식에는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김유구 위대한상사 대표, 조정식 성남시의회 부의장, 김명수, 서은경 성남시 의원, 황미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본부장, 김동윤 KT 금융고객팀장, 입점 업체 점주 등 유관기관 및 관련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식순은 현판식 및 매장 소개, 입점 업체 메뉴 시식, 사업경과보고 및 입점 업체 격려금 전달, 축사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농협공유주방’은 국내 최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배달형 공유주방으로, 농협의 국산 농산물 유통망과 위대한상사의 공유주방 모델이 만나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푸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이와 동시에 국내 농업인과 소상공인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KT의 스마트 공유주방 솔루션을 도입해 환경, 방역, 통신, 안전 부문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농협공유주방’ 1호점이 본격적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되면서 위대한상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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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치킨의 맛은 크기가 아니라 시장(마켓)이 판단한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대중음식중의 하나인 '치킨'이 최근 크기와 맛의 논란으로 곤경에 처해 있다. 국내에서 뿐 아니라 세계인의 호평을 받고 있는 ‘K-푸드’의 첨병역할을 하는 치킨산업이 폄하되고 있는 것 같아 외식관련 종사자로서 심히 당황스럽다. 치킨시장은 연간 7조5천억 원 규모로 지난 십수년 간 한국 외식산업이 연 7%의 고도성장을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고 국내 치킨업체들은 유명 다국적 치킨업체들이 국내시장에 발 부치지 못할 정도의 높은 경쟁력을 견지하고 있다. 이는 맛을 기본으로 하는 외식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일찍이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 치킨업체인 KFC와 파파이스는 국내치킨 산업이 년간 20%의 높은 성장율을 유지하는 동안 파파이스는 경영난으로 철수를 하고 KFC는 오히려 매출이 후퇴하여 10여 년 전의 매출수준을 회복하기 위해 안간 힘을 쏟고 있다. 국내업체들의 치킨용 닭의 크기는 다국적 업체들이 제공하는 13호 보다 작은 10호 크기지만 한국인의 입에 맞는 매력적인 맛을 제공할 수 있어 오히려 높은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음식의 평가는 식재료도 중요하지만 오감을 만족할 수 있어야 하고 상품성과 조리의 기술, 효율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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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과일 축제!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3~12일 온라인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2021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개최하여 열한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생산자는 국산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는 국산 과일에 대한 친숙함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다. 올해 행사는 ‘한입 가득 우리과일, 온몸 가득 건강충전’을 슬로건으로, 온라인·비대면 방식 위주로 개최된다.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지방자치단체, 생산자단체, 농기자재 등 관련 업체 등 총 51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판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2월 6일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자 시상, 역대 수상자 상품 특별 경매, 과일 나눔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홍보는 누리집 전시관, 과일TV, 이벤트관, 과일장터 등 4개의 카테고리를 통해 온라인(일부 오프라인 연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관은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작 전시관, 시장 수요를 반영해 국내에서 개발한 신품종 소개관 및 과일 기능성 홍보관, 참여 기관·업체 홍보관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과일TV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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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OOD 비지니스] 시차출근제 확산되며 떠오른 뉴트렌드 ‘식사용 캔 음료’
코로나19 영향으로 일본에서 시차출근제가 확산되는 가운데 늦은 시간 귀가할 때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소비자 니즈가 올라가며 ‘식사용 캔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POS 판매통계 데이터를 시간대별로 분석해보면 초저녁부터 늦은 시간에 수프의 수요가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적인 음료가 아닌 라면의 국물이나 카레 등 식사 대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돈코츠 라멘 수프’는 점포에서 제공하고 있는 국물과는 다르게 건더기를 넣지 않고, 냄새를 제거해 마시기 편하게 레시피를 수정했다. 목넘김이 부드럽도록 라면용 국물보다 기름의 양을 줄이고, 염분의 농도를 낮춰서 균형을 맞췄다. 먹을 때는 다른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마시면 된다. 하카타잇푸도는 1985년 후쿠오카 하타카에 창업한 라면 가게로 창업자 가와라 대표는 90년 라면 장인 선수권 3연패를 달성했으며, 이후 라면 경연에서 수상하며 명성을 쌓았다. 2008년 뉴욕 진출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등 세계 15개국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폿카삿포로가 지난 8월 새롭게 출시한 매운맛 카레 음료는 10가지의 매운 향신료가 함유돼 매콤한 카레의 맛을 즐길 수 있고, 빵이나 주먹밥과 함께 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