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외식연수인 '제93차 일본 외식산업 연수'가 오는 5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4일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진행된다. 35년간 한·일 외식산업의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는 ‘알지엠컨설팅’의 일본외식산업연수. 알지엠컨설팅의 ‘일본외식산업연수’ 프로그램은 1990년부터 한·일 외식산업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해오며 쌓아온 인프라, 특히 일본 현지 기업의 방문 섭외력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93회차 후쿠오카 외식산업 연수는 ‘서일본 식품산업창업전 2024’ 개최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오는 5월 13일~16일 개최되는 <제34회 서일본 식품산업창조전>은 일본 식재료의 보고라고 불리는 후쿠오카·큐슈 음식에 관한 최신 정보를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다.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변화된 외식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푸드테크, 제품,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일본 외식산업의 정수를 전하다 제93차 후쿠오카 외식산업 연수 주요일정 안내 4일간의 일정으로는 크게 ▲ 서일본 식품산업창업전 2024 ▲ 식육가공 공장 [ATM] 투어 공장직송 정육판매 마트 [정육판매소] ▲ 멘타이코(명란)과 다시 가공공장 [
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다음달 일본 진출을 앞두고 도쿄 국제 프랜차이즈 쇼 2024′(JAPAN Int’l FRANCHISE SHOW 2024)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지난 13일부터 15일 사흘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이 행사에 참가해 일본을 비롯한 해외 기업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미팅 약 300여건을 진행했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올해 41회를 맞은 도쿄 국제 프랜차이즈 쇼는 일본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프랜차이즈 전시회다. 올해 220여개 기업과 2만8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다. 맘스터치는 홍보관에 사흘 간 관람객 약 5000명이 찾았다고 덧붙였다. 맘스터치는 이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시부야 맘스터치 오픈 계획을 알렸다. 더불어 지난해 10월 팝업스토어 ‘맘스터치 도쿄’ 운영 성과, 싸이버거와 불고기버거, 케이준양념감자 등 대표 메뉴, 한국 시장 내 브랜드 파워 및 글로벌 비즈니스 현황 등을 소개했다. 맘스터치는 다음달 도쿄 시부야에 글로벌 1호 직영 매장 시부야 맘스터치를 연다. 도쿄 최대 번화가 시부야에서도 외식 브랜드가 밀집한 상권에 자리를 잡았다. 또한 ▲작년 10월 팝업스토어 ‘맘스터치 도쿄’ 운영 성
일본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3월 22일(목)에 열린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 요리. 최근 줄서는 맛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아진 장어요리지만, 국내에서 정통 장어덮밥을 즐길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여름나기 음식으로 한국에 삼계탕이 있다면 일본에는 ‘히츠마부시’(ひつまぶし)가 있다. ‘히츠’는 나무그릇, ‘마부’는 섞는다라는 의미로, 말 그대로 나무 그릇에 간장을 베이스로 한 달짝지근한 소스(타래)로 조리한 장어를 따뜻한 밥 위에 먹음직스럽게 올려진다. 히츠마부시는 한 그릇으로 3가지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자 특징이다. 내어진 히츠마부시를 나무수저로 장어가 부서지지 않을 만큼 가볍게 비벼낸 후 앞 접시에 3번에 걸쳐 덜어내 재료를 더해가며 본인 취향에 따라 맛을 달리 즐기는 것이 히츠마부시만의 스타일이다.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러운 장어의 식감과 고소한 맛이 어떤 방식으로 먹어도 일품이다. 국내 최초 300년 응축된 장인의 장어타래 레시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일본 최대 식품·유통 무역전시회인 '제 58회 슈퍼마켓 트레이드쇼 2024(SMTS)'에서 프리미엄 건면 브랜드 '탱글'을 공식 론칭했다. 지난 14~16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SMTS'는 일본 전국슈퍼마켓협회가 1967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현지 최대 규모의 식품·유통 업계 전시회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 수준인 14개국, 35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일본 및 글로벌 유통 바이어를 비롯해 약 7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관했다. 올해 전시회에서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일본 법인인 삼양재팬과 함께 프리미엄 건면 브랜드 '탱글'을 현지에 공식 론칭했다. 이에 SMTS 내 부스 디자인 및 구성도 '탱글' 중심으로 꾸렸으며 방문객 대상으로 '탱글 불고기크림파스타'와 '탱글 김치로제파스타' 2종을 소개했다. 프리미엄 건면 제품인 '탱글'은 생면 같은 식감은 물론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불고기, 김치, 로제 등의 맛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일본 바이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공식 론칭 전임에도 이온, 세이유, 라이프, 요크베니마루 등 일본 슈퍼마켓 체인으로부터 약 30만개의 선발주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탱글'은 2월 말부터
식품·외식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외식연수인 '제93차 일본 동경 외식산업 연수'가 오는 3월 4일(월)부터 7일(목)까지 4일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다. 제93차 일본 동경 외식산업 연수 주요일정 안내 4일간의 일정으로는 크게 ▲ 아시아 최대규모 ‘도쿄 국제 식품박람회(FOODEX JAPAN)’참관 ▲ 글로벌 식품기업 견학 ▲ 아자부다이 힐스(Azabudai Hills) 등 도쿄 외식산업의 성지 상권탐방 ▲ 외식업소 벤치마킹 ▲ 일본 현지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93차 동경외식산업 연수는 ‘세계 3대 식품 박람회’로 꼽히는 ‘도쿄 국제 식품박람회(FOODEX JAPAN)’ 개최 일정에 맞춰 진행, 전 세계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자신의 사업이 가진 시장성을 다른 관점에서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쿄 국제 식품박람회(FOODEX JAPAN)’를 통해 일본 및 세계 각국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 창출, 상품, 아이템 및 제품 개발 기회와 기업·제품 브랜딩 기회 창출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93차 동경연수 프로그램에는 올해 11월에 오픈
정통 ‘사누키우동’과 ‘돈카츠’ 맛집의 오너셰프가 진행하는 전수창업 교육이 오는 1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미토요’는 <돈가츠>와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미토요 돈가츠는 드라이에이징으로 72시간 숙성한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들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흑돈 로스가츠’와 ‘코돈부르’(치즈돈가츠), ‘카레돈가츠’, ‘새우모듬가츠’가 인기 메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 낸다. 미토요 대표메뉴 수타 ‘사누키우동’과 ‘돈카츠’ 전수 레시피 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이번 전수창업과정은 기존 점포 운영자, 특히 운영 중 발행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조리의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3일간 '미토요'의 최원영 오너셰프가 핵심 노하우를 전수한다. 사누키우동 생지 반죽 방법부터 아시부미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2월 1일 오픈 예정인 ‘토요스 센캬쿠반라이(豊洲 千客万来)’를 소개했다. ‘토요스 센캬쿠반라이’가 위치하는 ‘토요스(豊洲)’ 지역은 현재 도쿄의 임해 부도심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는 지역이다. 관광지로서도 ‘오다이바(お台場)’와 ‘아리아케(有明)’ 등에 상업시설 및 관광 거점이 다수 위치하고 있어 매력적인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손님들의 많은 방문을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천 명의 손님이 만 번씩 온다’라는 의미의 ‘천객만래(千客万来)’가 시설명에 반영됐으며, 일본 전국에서 맛있는 식재료가 모여드는 토요스 시장에 새로이 오픈하는 ‘맛의 성지’로서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맛집이 한곳에 모인 상업동 ‘토요스 장외 에도마에시장(豊洲場外 江戸前市場)’ 에도시대의 거리를 재현한 상업시설로, 토요스 시장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을 살려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판매한다. 총 3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1층에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점포가 많이 입점해 토요스 시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2층에
아사부다이 힐즈 마켓 중앙광장 지하에는 매장면적 4,000㎡를 자랑하는 '아사부다이힐즈' 마켓이 자리했다. 음식을 통해서 일상의 생활을, 도쿄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싶다는 생각해 ‘그린&웰니스(Green&Wellness)’ 거리의 중심지에 힐즈 마켓을 만들었다. ①일본의 음식문화를 지키고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일본의 문화 중 하나가 음식이다. 다양한 자연과 지형이 만들어내는 사계절 식재료로 그 특색을 살리는 다양한 조리법과 그릇, 담는법에 변화를 즐기면서 발전해 왔다. 세계 각국의 요리도 일본 오리지널 요리로 재탄생 시키며 영역을 확장시켜왔다. 이처럼 특별한 음식부터 가정의 음식까지 종류가 풍부한 일본의 ‘음식’은 맛은 물론 건강하고, 영양 밸런스가 우수하다. 매일의 생활을 보다 풍요롭고 즐겁게 하기 위해 자연, 계절과 밀접하게 연관지으며, 각국의 음식문화와도 융합을 통해 성장해 온 글로벌 식문화을 자랑한다. ②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차세대 시장을 만들다 이 음식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싶다는 생각 아래 일본을 대표하는 31개 전문점이 아자부다이 힐즈 마켓에 모였다. 콘셉트는 ‘세상에 자랑할 수 있는 차세대형 마켓을…
미래형 도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일본에서 1989년부터 약 35년간 추진된 아자부다이 힐즈 프로젝트가 지난 24일 마침내 공개됐다. ‘아자부다이힐즈’는 ‘아크힐즈’에 인접해 ‘문화도심 롯폰기 힐즈’와 ‘글로벌비즈니스센터·토라노문힐즈’ 중간에 위치해 문화와 비즈니스 모두의 개성을 갖춘 지역에 입지하고 있다. 건설비만 약 5조 6000억원(6400억엔)이 투입된 초대형 프로젝트로 약 8.1ha의 광활한 계획 구역은 압도적인 녹음으로 뒤덮였다. 약 6,000㎡의 중앙 광장을 포함해 녹화 면적 약 24,000㎡, 건평 약 861,700㎡, 사무실 대실 면적 약 214,500㎡, 주택 수 약 1,400호에 이른다. ‘모리JP타워’의 높이는 약 330m, 취업자 수 약 20,000명, 거주자수 약 3,500명, 연간 예상 방문자수 약 3,000만명으로, 그 스케일과 임팩트는 ‘롯폰기 힐즈’와 맞먹는다. ‘아자부다이 힐즈’는 모리빌딩이 꿈꾸는 ‘도시 속의 도시(컴팩트 시티)’로 지금까지 쌓아 온 기업의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미래형 도시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일본 전국의 파인다이닝, 구루메(맛집)가 속속 입점하고 있다. 정상급 레스토랑(가든플라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일본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식당 ‘처가방’을 운영하는 ㈜영명(대표이사 오영석)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와 글로벌 김치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영명은 1993년 일본에서 설립되어 김치박물관을 비롯해 일본 전역에서 ‘처가방’ 브랜드로 한식당 19개 점과 게이오, 이세탄 등 유명 백화점에 식품코너 15곳을 운영하며, 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 농수산식품을 공급하는 K-푸드 전도사이자 대표적인 한상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 K-푸드 일본 수출 확대 ▲ 김치의 날 제정 협력 ▲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 등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과 ESG경영의 글로벌 확산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또한, 일본을 대표하는 한상인 ㈜영명 오영석 대표를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와 글로벌 김치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영명의 유향희 요리연구가를 글로벌 김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지난 30년간 음식으로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를 이끌어온 ㈜영명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라며, “K-푸드 수출 확대로 국가경쟁력을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