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등과 협력하여 설 성수기 기간인 1월 18일부터 1월 29일까지 12일 동안 농축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2025년 새해 첫 ‘소(牛)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덜어드리고, 소비촉진을 통해 최근까지 이어진 한우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성은 높이고자 마련됐다. 본 행사에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매장별 할인행사 세부일정은 재고 확보량, 매장별 사정 등에 따라 다르나, 1월 18일부터 설 연휴까지 거의 대부분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매장별 행사 세부일정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대상 품목은 대표적 구이류 부위인 등심을 비롯하여 양지, 불고기·국거리류이며, ‘1+’ 등급에서 ‘2’ 등급까지 다양한 품질의 한우고기가 판매된다. 할인판매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 5,000~7,620원/100g, 양지 3,300~4,660원/100g, 그 밖에 불고기·국거리는 2,290~2,990원/100g 수준에서 판매되며, 이는 지난해 같은
쿠로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오픈월드 ARPG ‘명조:워더링 웨이브(이하 명조)’가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와의 제휴 세트를 출시한다. 이번 제휴는 이용자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조기 품절 대란을 일으킨 ‘명조’와 ‘맘스터치’의 두 번째 협업이다. 올해도 맘스터치의 인기 메뉴와 함께 풍성한 혜택으로 제휴세트를 선보이는 한편, 서울 DDP 내 컬래버 팝업스토어 운영부터 경품 이벤트까지 양사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컬래버는 2.0 대규모 업데이트로 추가한 신규 캐릭터 ‘카를로타’와 ‘로코코’ 테마가 메인 콘셉트로, 이용자는 게임 내에서뿐만 아니라 게임 외에서도 업데이트된 게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게 된다. 제휴 세트 ‘한입 꿀꺽 명조세트’를 구매하는 이용자는 세트 구성 제품 외에도 캐릭터 포토카드 1매(4종 중 1개 랜덤)와 스페셜 게임쿠폰 1매를 100% 받아볼 수 있다. 맘스터치의 피자 브랜드인 ‘맘스피자’에서도 협업 세트를 선보인다. ‘맛의 축제 명조세트’와 ‘거절불가 명조세트’를 구매하는 이용자 역시 세트 구성 제품을 비롯해 캐릭터 포토카드 1매(4종 중 1개 랜덤)와 스페셜 게임쿠폰 1매를 무조건 획득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건강과 자기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맛있게 채울 수 있는 ‘오!늘단백 초코바’ 2종을 출시한다. 하림의 ‘오!늘단백 초코바’는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을 겉면에 풀코팅한 단백질바로, 당 함량이 3g에 불과하다. 당분 걱정 없이 밀크 초콜릿의 단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여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겼다. 또한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글루텐 프리 제품이라 글루텐으로 인한 소화 장애나 알레르기 걱정이 없다. ‘오!늘단백 초코바’는 우유 단백질(동물성), 대두 단백질(식물성), ICBP (분리닭가슴살단백질) 등 3종 복합단백질을 최적의 비율로 설계해 한 개(48g) 기준으로 16g의 단백질을 채울 수 있다.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도 7000mg 이상 들어있어 소화와 포만감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오!늘단백 초코바’는 2종으로 카라멜맛과 피스타치오맛이 있다. 카라멜의 은은한 풍미를 담은 ‘밀크초코 카라멜맛’은 부드러운 단백질 크런치를 더해 식감이 좋고 달콤하다. ‘밀크초코 피스타치오맛’은 진한 초코에 고소한 피스타치오, 통아몬드가 들어가 부드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이 특징이다. 출출할 때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기반 조성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 로컬푸드 활성화와 화훼산업 경쟁력 강화, 동물교감치유 및 치유농업 확산 등을 골자로 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육성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수한 먹거리를 생산, 소비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자원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미래 농업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마련… 스마트팜 보급·연구 다각화, 로컬푸드 인프라 확대 고양시는 올해 시설·자재·직불금 등 약 140개 농업인 보조사업에 190억 원을 투입해 경영 안전망을 확충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와 재해 예방에 31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토양·잔류농약·농업용수 등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해 농산물 생산 단계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영농부산물을 체계적으로 처리해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저감하고,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260명으로 확대해 농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보급에 20억 원을 투입, 44개소(13ha)에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시설을 도입했다. 특히 스마트 육묘장은 발아 기간을 60% 단축하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1인 가구 및 혼밥·혼술을 즐기는 남녀노소 모두를 겨냥한 신메뉴 ‘싱글시리즈’를 출시했다. 싱글시리즈는 교촌의 첫 소단위 메뉴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외식 소비 트렌드 및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출시됐다. 메뉴는 ▲교촌의 시그니처 소스인 간장 소스로 맛을 낸 ‘교촌싱글윙’ ▲국내산 청양 홍고추를 착즙해 깔끔한 매운맛이 일품인 ‘레드싱글윙’ 등 2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7900원이다. 교촌은 싱글시리즈와 수제 맥주를 조합한 ‘싱글라거팩’도 함께 선보인다. 교촌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의 정통 뮌헨식 수제맥주 ‘윈디힐 라거’와 싱글시리즈로 구성된 세트 메뉴다. 8900원이라는 가격에 치킨과 맥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오는 22일까지 교촌치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싱글시리즈를 첫 주문한 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할인은 싱글시리즈 1개 메뉴에 적용되며 싱글라거팩도 포함된다.
강진군 믿음영농이 자연의 맛과 건강을 담은 웰빙 간식 2종, ‘페이버립스 표고버섯스낵’과 ‘오트라이스 표고 누룽지칩’으로 건강한 간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강진군의 청정 자연에서 재배된 고품질 원료를 바탕으로 한 이번 신제품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건강과 간편함을 모두 제공하는 프리미엄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페이버립스 표고버섯스낵’은 강진군에서 자란 표고버섯을 슬라이스 해 저온 건조 방식으로 제조한 간식으로, 바삭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튀기지 않아 칼로리를 낮추는 동시에 표고버섯 특유의 풍미를 살렸으며, 인공첨가물 없이 자연의 맛을 그대로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특히 30g 소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4개입 세트로 구성되어 개인 간식은 물론 가족 단위 소비자들에게도 적합하다. ‘오트라이스 표고누룽지칩’은 국내산 쌀과 표고버섯을 주원료로 만들어져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간식이다. 튀기지 않고 구운 방식으로 만들어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80g의 적당한 양으로 간편하게 휴대하며 건강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쌀의 고소함과 표고버섯의 풍미가 어우러져 일상 속 특별한 간식 경험을 선사한다. 믿음영농 관계자는 “현
SNS에서도 화제를 모으며 본격 캔디 애플 붐을 일으킨 MARU Inc의 ‘다이칸야마 Candy apple (캔디 애플)’이 현재 한국에서 가장 핫한 성수동에 오픈한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캔디 애플’ 전문점 다이칸야마 캔디 애플은 2018년 시부야에서 일요일 한정으로 운영했고, 이후 반년 만에 많은 고객이 찾아 1호점을 시부야구 다이칸야마에 오픈했다. 오픈 초기에는 고객 후기가 퍼져 매일 2시간 이상 줄을 서는 가게로 많은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축제나 과일 사탕과 같이 쉽게 먹을 수 있는 것과는 다르게 계절에 맞는 제철 브랜드 사과를 사용해 제대로 된 캔디 애플을 잘라먹는다는 참신한 발상으로 SNS 등에서도 캔디 애플 붐을 일으켰고, 지금까지도 많은 단골손님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다이칸야마점 오픈 후 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디즈니 리조트를 비롯한 상업시설을 포함해 일본 내 매장이 전국 24개로 늘어났고, 이번에 해외 1호점을 오픈하게 됐다. MARU Inc는 해외 진출 1호점으로 망설일 것 없이 한국을 결정했다. 한국이 일본에서도 가깝고 사과 맛도 유사하다는 점과 ‘한국에도 매장을 내주세요’라는 후쿠오카 텐진점을 방문한 한국 손님들의 요청에 따
해양수산부는 2024년 수산식품 수출 총액이 30.3억 달러(전년 대비 +1.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품목의 수출액은 수출 1위 품목인 김이 997백만 달러(1.3조 원)를 기록하여 2년 연속 1조 원을 달성했다. 뒤를 이어 수출 2위 품목인 참치는 전년 대비 4.7% 증가한 589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4년 수산식품 주요 수출 국가는 일본(659백만 달러), 미국(479백만 달러) 등으로, 특히 유럽 지역 수출액은 전년 대비 16.4% 증가한 227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확장 가능성을 보였다. 해양수산부는 2024년 우수 수출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원료 구매, 제품 저장, 가공 등 운영에 필요한 자금(융자 형태)을 지원했다(우수수산물지원/2024년, 1,324억 원). 또한, 기업 단계별로 역량 강화에 필요한 자금을 연 최대 2.2억 원을 지원했다(수출바우처 지원사업/2024년, 77억 원). 올해에는 보호무역주의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에서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비관세장벽 플랫폼'을 올해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프랑스에 새롭게 문을 연 무역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수산식
삼양식품이 ‘미국 2024년 알파 세대가 선호하는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누머레이터(Numerator)는 작년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브랜드를 결산하며, ‘알파 세대(2010년대 초∼2020년대 중반 출생자)가 선호하는 최고의 브랜드’ 1위로 삼양(Samyang)을 꼽았다. 누머레이터는 ▲가구 침투율 ▲매출 성장률 ▲소셜 버즈량 등의 결과를 토대로 해당 순위를 매기며, 삼양식품에 대해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마케팅을 중심으로 알파 세대에게 미치는 영향이 더욱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순위권에는 ▲미국 인기 텀블러 ‘오왈라’ ▲천연 비누 ‘닥터 스콰치’ ▲온라인게임 ‘포트나이트’ ▲과일 아이스크림 ‘조니 팝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삼양식품은 누머레이터의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 부문 조사에서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머레이터는 “삼양은 틱톡의 ‘불닭 챌린지’ 바이럴 효과에 힘입어 멜린다(핫소스), 후이퐁푸드(스리라차소스)와 함께 상위권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삼양식품의 미국법인인 삼양아메리카는 2024년 1~3분기 기준 전년 대비 126% 증가한 약 2800억 원(1억 9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3분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모짜렐라 인 더 버거’ 출시 10주년을 맞아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처음 출시된 롯데리아 모짜렐라버거는 이탈리아 남부 지역의 100%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해 치즈 본연의 맛과 풍미를 끌어올린 메뉴다. 출시 후 월평균 판매량은 100만개에 달하며 롯데리아의 대표 스테디셀러 메뉴로 자리잡았다. 롯데리아는 버거를 요리로 재해석하는 독창적 메뉴 개발관을 바탕으로, 스타 셰프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협업해 신메뉴 개발에 나섰다. 새롭게 선보이는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은 이탈리아산 모짜렐라 치즈 패티를 주원료로 활용한 '모짜렐라 버거'를 기반으로 이탈리아의 특징을 더했다. 시각적 차별화를 주기 위해 브뤼오시 번에는 모짜렐라 치즈·체다 치즈를 올렸다. 여기에 초록색·흰색·빨간색으로 이뤄진 이탈리아 국기를 연상케 하도록 바질·모짜렐라 치즈·토마토를 활용한 레시피를 접목해 △토마토 바질 △발사믹 바질 2종으로 제품을 출시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10년간 모짜렐라버거를 사랑해 준 많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