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겨냥한 ‘상생형 축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순 문화행사를 넘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 활력을 더하는 ‘지역경제 밀착형 축제’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시 이순신, 깨어나는 아산: 충효의 혼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이순신 장군의 ‘충·효·애’ 정신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콘텐츠와 지역 상권 참여형 프로그램을 결합해 선보인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통시장 상인회와 관내 대학 등과 협의를 거쳐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먹거리·체험·쇼핑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구조로 축제를 설계했다. 전통시장·상점 참여 프로그램 확대… 현장 연계 강화 축제 기간 온양온천역 역전 삼거리 충무로길에는 ‘충효의 밥상’이 조성된다. 일반 음식과 주류를 포함한 총 13개 부스가 운영되며, 지역 음식점들이 직접 참여해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시는 참여 업소를 공개 모집하고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했으며, 컨설팅과 시식 평가를 통해 메뉴 완성도를 높였다. 단순 판매를 넘어 지역 상권이 축제 콘텐츠의 일부로 참여하는 구조를 마련한 점이
광양시가 봄철 제철 음식을 찾는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광양이 미식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여행 플랫폼 아고다의 ‘2026 트래블 아웃룩 리포트’를 인용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식 여행 수요가 확대되면서 올해 1분기 한국 여행객의 숙소 검색량이 제철 음식 산지를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양은 재첩을 중심으로 한 미식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숙소 검색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해 전국 주요 제철 미식 여행지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섬진강에서 자란 재첩은 광양을 대표하는 향토 식재료로, 국·회무침·전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전통 채취 방식인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인정한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등재돼 있다. 아울러 광양은 재첩을 비롯한 미식 자원에 더해 해양 식문화의 역사성도 갖춘 도시다. 광양김시식지는 김 양식의 기원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미식과 전통, 생태가 어우러진 관광 자원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관광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재첩을 비롯해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벚굴, 전어 등 다양한 지역 먹거리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에게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도심 속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 도농상생 농업체험투어’를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내 12개 우수 농업체험 농장에서 진행된다. 농업·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민들에게 농산물 심기, 수확, 요리, 가공 등 실질적인 농업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5월 모내기 및 매실 수확을 시작으로 ▲블루베리 수확 및 컵케이크 만들기 ▲감자·고구마 수확 ▲아열대 농장 투어 ▲곤충 체험 ▲다육 심기 ▲편백숲 놀이 ▲피자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업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용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정상가 대비 1인당 4,000원 정액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도시농업포털 통해 상시 접수하며, 누리집의 ‘교육/체험’ 메뉴에서 농장별 운영 정보와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농업현장 체험은 도시민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될 전망
전주시가 경기침체 및 고물가 지속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27일 09시부터 6월 30일 18시까지 전주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도 카드매출액의 0.4% 이내, 업체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2026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4월 7일) 기준으로 전주시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지난해 연매출이 3억 원 이하인 카드가맹점의 소상공인이다. 단, △공고일 이전 폐업했거나 타 시도로 이전한 사업장 △유흥업과 도박업 등 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재보증 제한업종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청 기간 내 전주시 누리집의 통합신청지원에서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대표자 명의 통장 사본을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있어 이번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익산시가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유망 창업팀 25곳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성장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익산형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 10팀과 '익산형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TIPS 연계형)' 15팀 등 총 25개 팀의 청년창업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단위 공개 모집으로 진행됐다. 위드로컬 지원사업은 약 7대 1,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약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국 청년창업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 선정된 창업가는 선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 익산시로 사업장과 거주지를 이전하도록 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위드로컬 사업은 익산의 지역자원과 문화·산업적 특성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실제 사업화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액셀러레이팅 사업은 기술 고도화와 시제품 제작을 중심으로 정부 지원사업인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도전할 수 있도록 사전 성장 단계를 지원한다. 선정된 25개 팀에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팀당 평균 3,0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아울러 시는
셰프와 연예인, 그리고 약 150개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인다. 전통문화를 위한 나눔과 취향의 장 ‘제14회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가 4월 30일 서울 강남구 ‘더 라움’ 2층에서 개최된다. 2010년 시작된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는 올해로 14회를 맞은 재단의 대표 자선 행사다.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오늘의 삶과 미래 세대로 잇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전액 전통 의·식·주 문화 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바자는 ‘Heritage Tomorrow! 함께 좋은 것을 이어가요’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각계 인사들의 참여로 의미를 더한다. 기안84, 김태우, 미야오 가원, 박주미, 산다라박, 소유진, 싸이, 이민정, 이제훈, 윤승아, 전혜빈, 주지훈, 프로골퍼 박성현 등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애장품 기부로 동참한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들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에드워드 리, 반찬술사 김시연, 중식마녀 이문정,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서울엄마 우정욱, 박준우 등이 참여해 매대 운영과 물품 후원으로 현장을 채운다. 이와 함께 강민철 레스토랑, 기와강, 레스토랑 산, 모수, 산로, 삼원가든, 소수헌, 스시소우
충남도가 청년 ‘사장님’들의 창업 스토리를 유튜브에 담아 공유한다. 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창업가 영상 제작 및 유튜브 채널 운영 사업 ‘우리 동네 청년 사장님들을 소개합니다’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과 도·시군 관계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 청년 창업자, 콘텐츠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사업 운영 계획 보고, 질의 응답,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청년 창업 활성화와 건전한 창업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청년 창업 사례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청년 ‘사장님’들의 성공 사례는 물론, 실패 경험과 재도전 과정까지 현실적인 창업 이야기를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해 전달한다. 또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도민 참여형 콘텐츠, 청년 창업자 간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통해 청년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통도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이 청년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역은 ‘생생정보통’과 ‘한국인의 밥상
전라남도가 농촌에 머물며 관광자원과 농촌체험을 즐기는 체류형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을 4월 말부터 담양에서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여행전문가와 농촌관광조직,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한 새로운 농촌관광 상품 개발·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촌의 자연·문화·생활 자원을 기반으로 관광·체험·콘텐츠를 결합해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농촌에서 머물며 체험하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을 확대함으로써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2월 담양군을 사업자로 선정했으며, 사업비는 2억 5천만 원을 들여 ‘담빛마실 노리투어’라는 브랜드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관방제림, 죽녹원, 소쇄원 등 담양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대통밥, 떡갈비 등 로컬 먹거리, 국악체험, 된장 만들기 등 마을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해 소규모와 단체 관광객 모두를 위한 맞춤형 상품으로 구성했다. ‘담빛마실 노리투어’는 24일부터 1차 운영을 시작한다. 현재 서울, 부산 등 전국에서 169명이 예약을 완료하는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 오는 8월까지 사전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담양형 농촌관
안산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내달 13일까지 ‘2026 안산 스타트업 청년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회는 ‘ANSAN START UP’ 통합 브랜드 아래 추진되는 대표 청년창업 프로그램으로,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창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존 대회 형식을 확장해 ‘청년창업페스티벌’과 연계해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1986년 4월 22일 이후 출생한 청년 창업가로, 공고일 기준 창업 3년 미만 기업을 운영 중이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개인 또는 팀이다. 모집 분야는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모바일 ▲로봇 ▲ICT ▲블록체인 ▲AR ▲3D프린팅 ▲디지털플랫폼 ▲소셜미디어 기반 기술 창업 등 4차 산업 융합 관련 전 분야다.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참가자는 5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어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전 선발 평가를 진행하고,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사업계획 수립과 IR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후 7월 25일 본선 경진대회를 열어 최종 수상자 15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횡성군이 전통시장 내 고객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4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2026 횡성전통시장 장터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사)횡성시장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중 횡성 5일장(1, 6일)이 서는 날마다 횡성전통시장 동문부터 서문 구간에서 펼쳐진다. 총 20회에 걸쳐 운영되며, 시장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육식물 심기 및 미니 화분 꾸미기(봄맞이 가드닝) ▲카네이션 증정(가정의 달) ▲복날 맞이 농특산물 시식(활력 보양) 등 시기별 맞춤형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당일 시장에서 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품권 지급 및 룰렛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장터데이가 침체된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상인과 고객이 함께 즐겁게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