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이번 주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제22회 대구 음식산업박람회와 제13회 대구 커피·카페박람회를 동시 개최한다. ‘파워풀 대구, 딜리셔스 대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식산업박람회는 ‘세대를 아우르는 미식의 도시 대구의 현재와 미래를 맛보다’라는 부제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먹거리 축제를 선보인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3일간의 축제 162개사 187부스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구10味를 비롯한 지역 대표 먹거리뿐만 아니라 비건식품, 고령친화식품 등 다양한 식품 트렌드를 한자리에 선보인다. 특히 영현로보틱스, 디떽, 현대로보틱스(크림봇)가 참가한 푸드테크관에서는 튀김 조리용 로봇, 서빙로봇, 라면로봇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외식 공간을 선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한, 현장할인판매,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와 함께 요리,제과·제빵·공예 경연대회 등이 열려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지역의 숨은 실력자를 발굴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의 맛’ 대구 대표음식을 만나다 대구10味관에서는 2006년 대구를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선정된 찜갈비, 뭉티기 등 대구10味를 올해 새롭게 디자인
내로라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4 부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올해 박람회는 외식(한식·일식·중식, 치킨, 카페 등), 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총 1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11.28. 11:00) ▲전시 공간(부스) 운영 ▲창업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창업세미나는 최신 창업 흐름(트렌드), 상권 분석, 홍보(마케팅), 법률, 노무 등 예비창업자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분야로 알차게 구성됐다. 박람회 첫날인 28일에는 ▲창업피아 이홍구 대표(유튜브 창업의 신)가 ‘2025 유망 창업 흐름(트렌드)과 프랜차이즈 성공 공식’ ▲노승인 강사(전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가 ‘제대로 알면 쉬운 가맹거래계약!’이란 주제로 프랜차이즈 창업 기초 지식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유튜브 ‘인싸맨’ 김현 대표가 ‘유튜브도 모르는 프랜차이즈
코엑스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국내 최대 식품 종합 전시회인 ‘2024 농식품부 X 코엑스 푸드위크(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4, 이하 ‘푸드위크’)’를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코엑스 푸드위크는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하반기 최대 규모 박람회로, 31개국에서 참가하는 1054개 사의 1846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2024 베이커리페어’와 ‘2024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가 함께 열려 식품 산업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영감:푸드 라이프(Inspire:Food Life)’로, 지속 가능한 식문화와 혁신적인 푸드테크를 선보이며 미래 식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A홀은 ‘국내&해외 종합식품’ 섹션으로, 로컬푸드를 포함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식문화를 소개한다. 관련 식품 정책·지원 기관 등도 참여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B홀에서는 트렌디한 디저트와 색다른 먹거리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팬시 푸드(Fancy Food)’ 섹션을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우리나라 대표 과일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하 과일산업대전)’이 열린다. 과일산업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다. 올해 과일산업대전은 이상기후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품질 좋은 우리 과일을 생산한 우리 농가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우리 과일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자리다. 과일산업대전에서는 대표 과일관, 신품종 홍보관, 정책홍보관 등 과일에 대한 전문적이고 색다른 내용으로 구성된 주제 전시관을 선보인다. 전시관에서는 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작 전시도 진행한다. 또한 사과·배·감귤·포도·키위·떫은감·토마토·파프리카 등 과일·과채 전문 홍보관과 시·도별 홍보·판매관도 운영해 과일산업대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키즈 싱어롱 공연, 우리 과일 요리경연대회, 전시회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스탬프투어 및 각종 체험과 이벤트, 착한 가격으로 만나는 과일장터까지 즐길 수 있다. 과일장터에서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
아시아 최초 커피 박람회로 시작해 글로벌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한 제23회 서울카페쇼(The 23rd Seoul Int’l Cafe Show, 이하 서울카페쇼)가 6일 코엑스 전관에서 개막했다. 올해 서울카페쇼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글로벌 커피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가치를 조명할 수 있는 ‘컬러풀 카페쇼(colorful Cafe Show)’를 주제로 선정했다. 커피의 다양한 요소에 걸친 존중과 연결성을 강조해 브라질, 콜롬비아, 베트남 등 커피 산지를 비롯해 미국과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 프랑스, 호주, 일본, 캐나다 등 전 세계 36개국 681개 업체, 3891개 브랜드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올해 서울카페쇼는 전세계 커피 산지가 만들어내는 각양각색의 커피 향미부터 다양한 취향과 개성을 반영한 카페공간 등 더욱 다채롭고 폭넓은 커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카페쇼는 ▲세계 각지에서 모인 로스터리 카페의 스페셜티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커피앨리’ ▲2024년을 화려하게 장식한 업계 히트 제품부터 2025년을 빛낼 신제품을 소개하는 쇼케이스 ‘체리스 초이스’ ▲참가업체 제품과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려 판로 개척을 지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 MD들과 해외 바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비즈니스 대회가 논산에서 개최된다. 오는 11월 14일 논산시 전천후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4년 논산시 K-FOOD 구매상담회’는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이어들과 관내 농식품 기업 간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통 및 수출 판로를 넓혀가기 위한 비즈니스 대회이다. 국내 식품기업을 대표하는 삼성웰스토리, 신세계푸드, SPC그룹, 성심당을 비롯해 식자재유통, 종합쇼핑몰, 프렌차이즈 기업과 미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유통업체에서 논산시에서 진행하는 구매상담회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총 45개 식품기업 및 해외 9개사 유통업체에서 약 100여 명의 바이어들이 논산을 방문해 관내 43개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 및 농식품 등의 사업성과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러 올 예정이다. 이번 구매상담회에서는 관내 농식품 기업의 생산제품을 전시하는 부스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논산을 찾은 국내외 바이어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마케팅, 통관, 현지 시장 동향 정보 등을 지원해 수출 역량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K-FOOD 구매상담회
프랜차이즈 창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2024 하반기 제57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가 오는 31일(목)~11월 2일(토)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300여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500여개 부스의 국내 최대 규모다. 연 5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창업 박람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는 120조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을 대표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협회장 정현식)가 주최하고, 국내 최대 MICE 기업 코엑스(사장 이동기)와 글로벌 1위 전시사 RX Korea(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대표 손주범)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농식품부, 식약처, 특허청 등 정부 부처가 공식후원하는 등 높은 신뢰도로 안정적인 창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박람회 사무국은 이번 박람회부터 참관객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창업 브랜드를 만날 수 있도록, 참가사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디렉토리 ‘IFS 에브리데이’ ( https://www.ifseveryday.co.kr )에서 정보공개서 공정위 등록 여부도 제공하고 있다. 또, 매년 급증하는 창업 희망자들을
올해부터 연 2회 개최하는 RX Japan 주최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가 6월 상반기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걸쳐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하반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는 다양한 일본 식품을 직접 소싱할 수 있는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약 300개*의 일본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는 일본 식품의 해외 수출 증대를 목적으로 하며, 일본 농림수산성과 전 세계/지역에 74개 사무소를 두고 있는 일본 대표 무역 진흥 기관인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의 지원으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주요 수입업체, 슈퍼마켓, 레스토랑, 백화점 등 많은 해외 참관객이 다양한 일본 식품을 활발하게 소싱,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11월 전시회에서도 일본 과자, 사케, 차 등 널리 알려진 일본 전통 식음료는 물론 농산물, 육류, 해산물, 가공식품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 시식도 진행하며, 참관객은 제품의 질과 맛을 체험 후 더 정확한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다. JFEX 전시회와 동시 개최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는 ‘JFEX - JAPAN INT’L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22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개최한다. ‘발효, K-푸드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발효를 주제로 한 식품 박람회로, 25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며 발효식품의 글로벌 시장 가능성을 모색한다. 엑스포는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국내외 식품업계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들에게 최신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13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제전시 인증을 받은 이 엑스포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올해 엑스포는 전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참가기업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글로벌농생명관, 선도상품관, 해양수산관, 상생식품관으로 구성된 전시장은 다양한 발효식품뿐만 아니라 푸드테크, 스마트팜 기술, 그리고 도지사 인증 상품 등을 전시하며 지역의 특화 상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독일, 이탈리아, 호주 등 14개국 31개사가 참여하는 해외기업전에서는 세계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고 판매된다.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직무대행 전해웅)은 전 세계 케이(K)-푸드의 열풍을 지속하기 위하여 오는 25일 서울 성북동 삼청각에서 ’2024 한식 컨퍼런스(HANSIK Conference 2024)’를 개최한다. ‘한식의 미래(Adventuros Table: HANSIK)’를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케이-푸드(K-Food)의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적 F&B 전문가, 외식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한식의 맛과 멋을 직접 경험하는 체험 행사와 한식의 역사와 미래를 탐구하는 토론회 등이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강민구 밍글스 셰프, 양종집 미국 CIA 교수, 박정현·박정은 아토믹스 셰프, 호르헤 바예호 킨토닐 셰프 등이 나서 한국의 장(醬) 문화, 미래 인재 양성, 글로벌 비즈니스 등 3가지 주제를 발표한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은 “한식은 그간 민관의 노력, 한류 등의 영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로 자리매김했다”라면서, “이번 토론회(컨퍼런스)를 통해 ‘한국의 장(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케이(K)-푸드가 세계 미식 유행을 선도하도록 경쟁력을 강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