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OOD 비즈니스

11월 개최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 참관 사전 등록 오픈…올해 마지막 소싱 찬스

 

올해부터 연 2회 개최하는 RX Japan 주최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가 6월 상반기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걸쳐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하반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는 다양한 일본 식품을 직접 소싱할 수 있는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약 300개*의 일본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는 일본 식품의 해외 수출 증대를 목적으로 하며, 일본 농림수산성과 전 세계/지역에 74개 사무소를 두고 있는 일본 대표 무역 진흥 기관인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의 지원으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주요 수입업체, 슈퍼마켓, 레스토랑, 백화점 등 많은 해외 참관객이 다양한 일본 식품을 활발하게 소싱,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11월 전시회에서도 일본 과자, 사케, 차 등 널리 알려진 일본 전통 식음료는 물론 농산물, 육류, 해산물, 가공식품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 시식도 진행하며, 참관객은 제품의 질과 맛을 체험 후 더 정확한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다.

 

JFEX 전시회와 동시 개최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는 ‘JFEX - JAPAN INT’L FOOD & BEVERAGE EXPO (이하 JFEX)’ 전시회와도 동시 개최된다. JFEX는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F&B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전시회로, 올해 6회를 맞이한다.

 

올 11월 JFEX 전시회에는 한국은 물론 △중국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스페인 △인도 △싱가포르 △방글라데시 △UAE △이스라엘이 참가할 예정으로, 멀리 나가지 않고도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에서 다양한 나라의 식품을 소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JFEX는 △JFEX FOOD △JFEX WINE & SPIRITS △JFEX PREMIUM △JFEX FRESH △JFEX NEXT △JFEX INBOUND의 총 6개 서브 전시회로 이뤄져 있어 식품을 카테고리별로 둘러 볼 수 있다.

 

JFEX는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의 입장 배지로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해외 식품의 트렌드를 참고하기에 최적인 전시회인 만큼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를 참관함과 동시에 JFEX도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현장 비즈니스 매칭

 

B2B 무역 박람회라는 위치에 걸맞게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에서는 상당히 많은 현장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사전에 방문을 등록한 ‘사전 참관 등록자’에게는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메리트가 주어진다.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은 바이어가 사전에 참가사의 정보를 확인 후 현장에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다양한 업체와 제품을 현장에서 모두 확인하기에는 체력적으로 힘든 면이 있을 수밖에 없다. 이때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을 활용해 사전에 관심 있는 업체와의 상담을 예약함으로써 전시회를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은 사용 방법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절차는 다음과 같다.


1. 참관 사전 등록(링크)

2. 전시회 사무국에서 송부 받은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시스템에 로그인 후 ‘마이 페이지’에 정보 등록

3. 전시회 기간 상담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모두 선택

4. 참가사 검색 후 ‘마이 페이지’에서 비즈니스 상담 예약

5. 상담 예약한 참가사와 전시회 기간 상담 진행


예약은 상담 신청 후에도 관리할 수 있으며, 참가사와 상담이 확정된 후 업체와 직접 연락해 당일 상담에 필요한 자료를 미리 요청할 수도 있다.

 

전시회 사무국은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효율적인 구매 상담을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 참관이 처음인 바이어는 일본 식품을 신규 구매할 때 언어 장벽이나 시장 정보 부족이 염려될 수 있다. 그러나 제품 수출을 목적으로 하는 공급업체가 한자리에 집결하는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에서는 모든 참가사가 부스 내에 영어를 구사하는 스태프를 배치하고 제품 정보와 가격을 영어로 제공하므로 신규 바이어도 제품을 원활하게 구매할 수 있다.

 

현재 11월 전시 참관 등록이 진행 중이며, 참관은 무료다.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 바로 등록하면 전시회 참관에 유익한 정보도 받아 볼 수 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오늘자신상] 메뉴 ‘교촌X노티드 츄러스’ 선보여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국내 디저트 열풍의 주역인 ‘노티드(Knotted)’와 컬래버레이션 한 신메뉴 ‘교촌X노티드 츄러스’를 출시했다. 교촌은 치즈볼, 꽈배기, 떡볶이 등 치킨과 어울리는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꾸준히 출시하며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이번에는 ‘크림 맛집’, ‘크림 도넛’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브랜드 노티드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에 없었던 색다른 사이드 신메뉴를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한 사이드 메뉴는 츄러스로, 주문 즉시 튀겨낸 츄러스(5개입)와 진하고 고소한 치즈 풍미가 돋보이는 ‘화이트크림소스’로 구성됐다.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의 스틱형 츄러스는 시나몬 슈가가 듬뿍 뿌려져 달콤하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노티드의 시그니처인 ‘크림’을 담은 화이트크림소스가 더해져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츄러스는 전국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고 한정 판매된다. 패키지에는 1020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 요소를 추가했다. 노티드의 마스코트인 ‘슈가베어’ 캐릭터가 ‘교촌X노티드 츄러스’를 맛보는 일러스트가 그려진 파스텔 톤의 디자인으로, 맛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전수창업] 일본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 기술 전수
일본 나고야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2월 20일(목)에 열린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요리. 최근 줄서는 맛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고야 3대 명물인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 공개 서울과 부산 유명 장어덮밥전문점 노하우 전수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히츠마부시가 탄생한다. 쫄깃한 첫입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는 조리 방법을 전수, 최고에 가까운 장어구이의 맛을 이끌어 낸다.” 이번 ‘장어타래·나고야식 장어덮밥 상품화 기술전수’ 과정은 일선 요리학원에서 만날 수 없는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김종우 원장이 핵심 노하우를 직접 전수, 시연한다. ‘김종우 원장’은 10년간 일본 동경에서 거주하며 한국과 일본의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도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일본의 히츠마부시 유명 맛집을 다녀보고 비교 검증하며 맛을 개발을 했다. 이번 ‘장어타래·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