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외식연수인 '제88차 일본 동경 외식산업 연수'가 오는 3월 6(월)부터 9일(목)까지 4일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다. 알지엠컨설팅의 ‘일본외식산업연수’ 프로그램은 34년간 한·일 외식산업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해오며 쌓아온 인프라, 특히 일본 현지 기업의 방문 섭외력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알지엠컨설팅은 1990년부터 한·일 외식산업의 가교역할을 해오며 갖춘 일본 현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매년 외식산업 연수를 진행해왔다. 지난 2년간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잠시 멈추었다 재개된 만큼 전국 각지의 유명 외식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대외적으로 현장을 공개하지 않는 일본 외식기업을 방문, 벤치마킹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88회차 동경외식산업 연수는 ‘세계 3대 식품 박람회’로 꼽히는 ‘도쿄 국제 식품박람회(FOODEX JAPAN)’ 개최 일정에 맞춰 진행, 전 세계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자신의 사업이 가진 시장성을 다른 관점에서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동경 외식연수로 일본 외식산업의 정수를 전하다 제88
KT는 태블릿 주문 플랫폼 티오더와 AI(인공지능) 서비스로봇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티오더는 태블릿 주문 플랫폼 시장 점유율 65%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올해까지 누적 태블릿 20만 대 보급을 목표하고 있다. KT와 티오더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 AI 서비스로봇과 티오더 태블릿 메뉴판을 연동한 결합 서비스를 외식업체에 공급한다. 양사는 향후 이 결합 서비스를 호텔, 백화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도 확산 공급할 계획이다. 양사는 AI 서비스로봇과 태블릿 메뉴판 간 1차 기술 연동을 마쳤고 이달부터 결합 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결합 서비스가 적용된 매장을 방문하면 티오더 태블릿 메뉴판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조리가 끝난 음식은 KT AI 서비스로봇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양사는 이를 통해 매장 점주의 매출 증대와 안정적인 매장 운영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이상호 KT AI 로봇사업단장 이상호 상무는 "이번 서비스 연동을 시작으로 양사가 앞으로 AI, 빅데이터, 광고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재도전하는 창업자를 적극 지원한다. 중기부는 특허청과 함께 예비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재도전성공패키지' 참여사를 모집한다. 이를 통해 선정 기업 1곳당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외에도 재창업 교육, 멘토링 등 재창업에 필요한 전 단계를 지원한다. ‘재도전성공 패키지’는 사업 경험과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재창업 교육, 멘토링 등 재창업에 필요한 전 단계를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수는 2월15일부터 2월28일까지다. 중기부는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기업당 지원하는 사업화 자금 상한을 높였다. 또한 민간역량을 재창업기업 육성에 활용하는 등 재창업 기업에 특화된 성장 촉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총 88곳 내외다. 일반과제 73명과 지적재산(IP) 전략형 전략과제 15명이다. 일반과제는 6개 권역별 주관기관을 통해 예비 또는 3년 이내 재창업자를 모집해 선발한다.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주관기관별 특화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전략과제는 중기부와 특허청의 협업사업으로, 우수IP를 보유한
홈플러스 당당치킨이 출시 7개월여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마리를 돌파했다. ‘100% 당일조리 당일판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당당치킨 9종을 판매하고 있는 홈플러스는 당당치킨 라인으로만 약 145억의 매출을 달성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당당치킨이 초저가 전략으로 인기를 끌자 홈플러스 델리 매출 품목도 크게 상승했다. 특히 당당치킨을 필두로 델리 품목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실제 지난해 6월30일부터 올해 1월29일까지 델리 전체 매출은 전년비 약 44%, 품목별로는 후라이드류 67%, 샌드위치·샐러드와 요리류가 각 141%, 191%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급등하는 외식 물가와 ‘런치플레이션’에 대응해 ‘맛성비(맛+가성비)’ 트렌드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초복·말복 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 7월에는 개점 전 고객이 몰리는 ‘오픈런’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델리의 성공은 식품 카테고리 전체 성장으로 이어졌다.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을 철저히 분석해 신선·가공·간편식, 델리, 베이커리 등 식품 매장 구성에 공을 들이고 인기 품목 매출 비중과 집객을 늘리는 선순환 구조에 집중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먹거리 품목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2월 6일부터 1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마라탕·양꼬치·치킨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한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이후 소비가 증가한 배달음식의 안전관리를 위해 2021년부터 치킨, 피자, 족발, 김밥(분식), 중화요리 등 다소비 품목을 배달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다소비 품목 외에 소비경향(트렌드)을 반영한 다양한 품목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해, 1분기에는 마라탕·양꼬치를 취급하는 배달음식점과 치킨을 취급하는 배달전문점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마라탕·양꼬치·치킨을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 중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부적합 이력이 있는 음식점 약 2,800여 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원료 등 보관기준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부패·변질·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다. 또한 조리된 음식(마라탕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에 대한 검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참고로 2021년부터 작년까지 배달음식점 2만
전통주가 핫하다! MZ세대부터 시작된 전통주 열풍은 SNS를 달구고, 온라인은 물론 이제 방송에서도 쉽게 전통주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통주갤러리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외국인 관광객들이 본격적으로 한국을 찾기 시작되면서 최근 전통주갤러리 외국인 관람객이 예년의 10배를 훌쩍 넘었다”며 해외에까지 알려지고 있는 k-food, 전통주 열풍을 소개했다. 봄소식 전하는 따스한 햇살 닮은 우리술 우리술품평회 수상작을 전통주갤러리에서 전통주갤러리 남선희 관장은 “매월 우리술 5종을 선정해 내 ·외국인을 위한 해설이 있는 상설시음회를 운영하는데, 매월 1,500여명이 시음에 참여하고, 그중 400명 이상의 외국인이 영어로 운영되는 시음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2월에는 특별히 우리술품평회 우수상 수상작인 감천막걸리(탁주, 벗드림, 6%), 지란지교(약주, 친구들의술 지란지교, 15%), 그랑꼬또 청수 화이트와인10(과실주, 그린영농조합, 10%), 풍정사계 동(증류식소주, 화양, 42%), 아카시아미드(기타주류, 코아베스트브루잉, 8%)을 선정하였는데, 봄을 맞이하기에 더 없이 좋은 전통주로 구성되었
코로나19 장기화 속 일본의 식품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서 'SHE'S(쉬즈)'가 주목된다. 'SHE'S(쉬즈)'는 △간편함(Simple) △건강(Health) △이커머스(E-commerce)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4가지 키워드를 대표하며 동시에 일본에서 일반적으로 여성이 식품 소비 주도권을 갖는 점에 착안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는 '4가지 키워드로 보는 일본의 식품 소비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일본 식품시장의 현황과 특성을 분석하고 △팬데믹 장기화로 변화된 일본의 4가지 식품 소비 트렌드와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우리 기업이 일본 식품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한 진출 방안을 제시했다. 간편함(Simple): 조리 시간을 줄이고 맛을 더한 냉동 간편식 인기 일본에서는 조리 시간을 줄이고 맛을 더한 냉동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핵가족화와 1인 가구 증가라는 사회구조 변화로 조리가 간편한 냉동식품 수요 증가세는 코로나 이후에도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가정에서 식품 소비 주도권을 갖는 여성 소비자가 냉동식품 구매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게 나타났다. 최근에는 급속 냉동기술을 사용해 갓 만든 음식의 맛과
MZ세대가 열광하는 Y2K 감성 콘셉트를 골목골목 점포마다 입힌다면?’ 서울 용산구가 서울시 주관 2023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용산 용마루길(Y2K) 상권 육성사업’으로 공모, 최종 선정됐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지역성과 문화자원 등 로컬콘텐츠를 보유해 잠재력은 있으나 활성화가 안 된 골목상권을 서울 대표 상권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온라인 소비 확산으로 골목상권 경쟁력이 약화되는 등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된 것. 시는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면접심사를 거쳐 용산구 용마루길 상권 등 2개 상권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은 2025년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에서 인프라를 구축하고 2단계는 브랜드화, 3단계는 자생력 강화 단계다. 이 기간 최대 30억원(사업비 25억ㆍ융자지원 5억)을 투입해 시설인프라 개선, 맞춤형 콘텐츠 제작, 상인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구가 제안한 ‘Y2K 상권’은 효창공원역 6번 출구 인근 골목상권(5만㎡)이다. 용산 용마루길(Yongsan Yongmaru-kil)이 Y가 2개인 길이라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MZ세대가 좋아하는 Y2K 감성을 담은 골목이라는 의
본푸드서비스가 매출 1000억 원 돌파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본푸드서비스의 전년 말 매출액은 직전년 대비 45% 증가한 1050억 원으로, 주요 사업인 ‘단체급식’과 ‘컨세션’, ‘식자재·물류’ 간 시너지로 3대 사업 축이 고루 성장한 점에서 특히 유의미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주요 사업 3대 축 경쟁력 강화로, 1년새 매출액 45% 늘어 역대 최고 매출 먼저, 단체급식은 브랜드 본우리집밥에 대한 고객사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는 반증으로, 기존 고객사에서 다른 계열사 등으로 수주가 확대되는 선순환 수주가 크게 늘었다. 동시에, 프리미엄 오피스 상권과 학교, 병원, 교회 등 다양한 사업장을 전략적으로 수주한 점도 유효했다. 식자재·물류 유통 경쟁력도 한층 강화됐다. 전국 식자재 납품은 1년 만에 134%나 늘었으며, 메인인 경기 용인 물류센터 확장 이전으로 물류 및 유통망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물류관리시스템(WMS) 도입으로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 데 이어, 4개 물류센터로 전국 단위의 원활한 식자재 공급 시스템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컨세션 사업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컨세션 브랜드 푸드가든은 지난해 초 오픈한 롯데시티호텔 명동, 김포, 대전
서울시 50대 1인가구인 A 씨는 작년 ‘행복한 밥상’ 수업에서 동네 친구를 새로 사귀었다. 요즘 친구와 함께 동네 생활을 즐기느라 여념이 없다는 A 씨는 “함께 요리하고 대화를 나눠보니 이 친구와 성격이 참 잘 맞았어요. 요즘은 수업에서 배운 조리법(레시피)을 활용해 집에서 만든 밑반찬을 서로 나누어 먹고, 카페에서 함께 차를 마시거나 장을 함께 보기도 해요. 수업이 끝난 뒤에도 연락을 나눌 친구를 사귈 수 있어 참 행복해요.”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중장년 1인가구가 모여서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소셜다이닝(social dining) ‘행복한 밥상’과 함께 청년 1인가구 대상 시범사업인 ‘건강한 밥상’을 확대 운영한다. 작년 ‘행복한 밥상’ 사업에는 총 1,389명이 참여, 당초 목표 인원의 126%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컸고 참여자 만족도도 92.2%로 높았다. 이런 높은 호응은 ‘행복한 밥상’이 단순히 요리 수업에 그치지 않고 외로운 1인가구를 이어주는 교류의 장이 됐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참여자들은 “요리하는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서로 대화를 나누며 요리할 수 있어 즐거웠다.” “수업에서 만난 친구들과 종종 만나 시간을 보낸다.”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 간편식 신제품 ‘바질크림불닭우동’을 출시했다. 바질크림불닭우동은 불닭의 화끈한 맛에 향긋한 바질과 쫀득한 우동면으로 기존 불닭브랜드 제품과는 또다른 향미와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불닭의 매운맛에 바질페스토를 활용해 산뜻한 맛과 향을 더하고, 버터와 크림 성분을 추가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향긋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가미된 적당한 매운맛으로, 맵기는 까르보불닭볶음면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탱탱하고 쫀득한 우동면을 적용해 식감을 살렸다. 바질크림불닭우동은 상온 보관과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해 보관이 용이하고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최근 바질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맛과 면 타입 모두 기존 불닭브랜드 제품과 차별화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풀무원의 생애·생활주기 맞춤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이 온 가족의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지는 ‘개인 맞춤형 식이관리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자사 이유식 전문 브랜드인 ‘베이비밀’을 디자인밀로 통합해 개인의 모든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식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편의성과 사업의 효율성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2010년 론칭 이후 국내 배달 이유식 시장을 선도해온 베이비밀을 디자인밀에 편입시키면서 풀무원의 구독형 식단 사업을 일원화했다.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이유식부터 메디푸드까지 개인의 모든 생애·생활주기 식단을 아우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풀무원 디자인밀은 개인 맞춤형 식이관리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자인밀 통합에 따라 풀무원은 디자인밀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도 한층 높일 계획이다. 고객은 가족 구성원 각각의 연령대와 상황에 맞춘 식단을 주문부터 배송까지 한 번에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새로워진 디자인밀 공식몰에서는 제품 체험단 혜택을 디자인밀 전 카테고리에 적용했다. 영유아맞춤식, 칼로리영양균형식, 케어식 등 디자인밀의 3개 카테고리 제품을 각 카테고리에서 1개씩 50%
전남 무안군에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노부부가 운영하는 농가맛집(하늘꿈식탁)이 있어 화제다. 농가맛집은 향토음식의 계승발전과 지역의 고유한 식재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이 조성한 농촌형 외식 사업장으로 농산물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여 농가 소득과 연계하는 외식 공간이다. 현재 무안군에는 하늘꿈식탁(무안군 일로읍 삼일로 712)이 2016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운영 중에 있으며 인기 메뉴로는 무안의 특산물인 갓시래기로 만든 갓시래기 황태찜, 한우차돌박이 버섯두부전골, 수제 등심왕돈가스가 있다. 하늘꿈식탁의 또 다른 재미는 맛집 대표인 노부부가 직접 재배한 유기농쌀, 유기농보리, 갓시래기(건조)를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하늘꿈식탁에서 건강한 음식을 먹고 인근에 있는 동양최대의 백련자생지인 회산백련지를 들러 쉼표 하나 찍고 나만의 힐링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여행의 별미다. 무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늘꿈식탁은 무안의 숨어 있는 맛집으로 노부부의 손맛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건강한 밥상을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최적의 농촌형 외식공간으로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다”며 “최근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
농림축산식품부는 푸드테크 분야 중소식품기업의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4개소에서 8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2020년 식품기업의 요구로 식품기업 종사자의 직무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시작됐으며, 현재 4개 대학에서 석사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농식품부는 현재 수도권 대학에 편중되어있는 계약학과를 지방 거점대학으로 확대하여 지역 중소식품기업의 푸드테크 산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월 22까지 35일간 신규 4개 대학 모집 공고 중이며, 응모 대상은'고등교육법'제2조제1호의 대학으로 ’23년 하반기 푸드테크 분야 석사 또는 학사(3학년 편입) 과정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약학과 운영대학에는 학과운영비(학기당 35백만원 내외)가 지원되며, 학생에게는 등록금의 65%가 지원된다. 또한 기업의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할 수 있는 과제 수행비(연간 60백만원 내외)도 지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1월 26일 푸드테크 계약학과 사업설명회를 개최(14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할 계획으로 참여 희망대학이 준비해야 할 사항과 사업계획서 작성법, 작성 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사업
서울시가 잠재력을 갖춘 골목상권을 서울의 대표상권으로 키우는'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대상지로 <경춘선숲길>, <용마루길> 2곳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해 4월 선정한 (1기) 장충단길, 합마르뜨, 선유로운, 오류버들, 양재천길 5곳에 이은 2기 상권이다. 잠재력있는 골목상권을 선정, 상권당 3년간 최대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종 시설과 인프라, 콘텐츠 개발 등 상권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특색있는 ‘골목브랜드’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선정된 골목상권에 ①시설·인프라개선 등 ‘하드웨어’ ②콘텐츠·커뮤니티 등 ‘소프트웨어’ ③상권을 변화시킬 창조적 소상공인 양성 등 ‘휴먼웨어’를 전방위적 지원을 펼쳐 시민은 물론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서울의 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선정된 골목상권은 경춘선숲길(노원구), 용마루길(용산구) 총 2곳이다. '경춘선숲길(노원구)'인근에는 7개 대학교가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자연을 머금은 경춘선숲길과 볼거리 많은 공릉동 도깨비시장, 오랜 역사의 공릉동 국수거리까지 상권의 기본기를 갖추고 있는 곳이다. 앞으로 3년간, 자체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