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외식지형에서 브랜드의 가치를 100배로 키운 일본 외식기업들의 노하우를 배운다. 식품·외식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외식연수인 '제90차 일본 외식산업 연수'가 오는 7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4일간 <오사카>에서 진행된다. 본 연수에서는 식재(메뉴), 운영구조의 혁신으로 장기불황을 극복하고 상품력을 극대화 한 일본 외식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기본을 지키면서도 지속적으로 변화하며 성장하고 있는 장수외식기업의 철학, F&B 브랜딩과 트렌디한 공간 디자인 컨셉트를 벤치마킹할 수 있다. 4일간의 주요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 [육류비즈니스페어], [이자카야재펜 박람회] 참관, ▲ 세계 최고 소고기 브랜드 [고베규]의 농장과 가공식품공장 투어 ▲ 업무용 식자재 소분화/커팅 전문기업 [오카야마푸드서비스]와 [기린맥주] 공장 견학 ▲ 400년 전통 [니시키시장], 주방기물 특화거리 [도구야스지]▲ 오사카를 대표하는 외식 브랜드 벤치마킹 ▲ '인력난 해소' 주방구조개선& 메뉴전락 전문가 특강 으로 구성되어 있다. 알지엠컨설팅의 ‘일본외식산업연수’ 프로그램은 1990년부터 한·일 외식산업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해오며 쌓아온 인프라
CJ제일제당이 불교에서 금지하는 고기와 오신채(달래·마늘·부추·파·흥거)를 넣지 않은 '사찰식 왕교자'를 출시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와 공동 개발했다. ‘사찰식 왕교자’는 불교에서 금지하는 고기와 오신채(달래·마늘·부추·파·흥거)를 넣지 않은 만두다. 양배추, 숙주나물, 무, 청양고추 등의 채소들을 썰어 넣었으며 채즙과 소금, 후추, 참기름 등으로 간을 했다. CJ제일제당은 불교 전통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2년 여 동안 스님 및 신도들이 먹는 음식을 연구했고 사찰음식 전문가 스님들의 조언을 받았다. 사찰식 왕교자는 출시 전 시식회를 가졌다. CJ제일제당은 27일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서울 조계사 인근의 '도반 승소'에서 사찰식 왕교자 시식 행사와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사찰식 왕교자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승소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해 사찰음식의 대중화와 건강식 트렌드를 이끌어가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를 위해 도반HC와 사찰음식 공동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체결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사찰식 왕교자를 시작으로 잡채, 죽, 콩고기, 공양밥 등 사찰음식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구매 플랫
동대문구가 커피전문점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을 커피숯, 커피펠릿 등 고형연료 및 비료, 활성탄 탈취 필터 등으로 다양하게 재활용하는 ‘커피박 자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커피박’이란 커피를 내리고 난 후의 커피찌꺼기를 말하는 것으로 보통 업소에서는 커피 원두의 0.2%만 커피를 추출하는데 사용되고 나머지 99.8%는 생활폐기물로 버려져 매립⋅소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재활용되지 않은 커피박이 매립되거나 소각되면 메탄 등 온실가스가 발생되어 지구온난화로 이어진다. 이에 동대문구는 관내 5개동(용신, 제기, 청량리, 전농1, 회기동)에 위치한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커피박 무상수거 사업’을 홍보하고 희망업소의 신청을 받아 ‘커피박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여 생활폐기물 배출량 및 처리비용을 줄임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커피박 자원화 사업’은 참여 커피전문점이 투명 또는 반투명 봉투에 이물질이 섞이지 않은 커피박을 담아 업소 앞에 배출하면, 수거 업체에서 ‘무상 회수’ 하여 고형연료 등으로 재활용하게 된다. 커피박 자원화 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커피전문점은 동대문구 청소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송영철 동대문구 청소행정과장은 “오는 5월 30일 커피
이번 주말 여름의 길목에서 만나는 부처님오신날에, 서울 북촌에 위치한 전통주갤러리에서 국내 최초 전통주플리마켓이 개최된다. 전통주갤러리 남선희 관장은 "엄격한 주세법 때문에 국세청 승인 장소 외에서는 주류판매가 금지되어 그간 우리술을 가볍게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며 전통주갤러리에서 12개의 전통주 양조장을 초청하여 국내 최초 합법적 전통주플리마켓을 개최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전통주갤러리는 우리술의 다양성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며, 500여 종의 우리술을 상설 전시하고 매달 새로운 술을 소개하고, 예약을 통해 매일 전통주소믈리에가 진행하는 한국어, 영어 무료 상설시음회를 개최하는 등 우리 전통주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북촌전통주플리마켓 행사는 '우리술오신날'이라는 부제를 달아 우리 문화 속에 파고들고 있는 세련된 전통주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8시까지 개최되는 행사는 예약 없이 참석하여 성인이라면 누구라도 가볍게 우리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매출이 저조해 업종 변경을 고려하고 있는 골목식당 자영업자들을 위한 특별한 '메뉴개발·비법전수 교육이 오는 오는 6월 3일(토) 에 진행된다. 이번 메뉴 전수교육은 <소호정식 안동 손국시>다.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안동손국수’ 전문점을 비교·분석해 ‘소호정식 안동국시'의 맛을 그대로 구현, 최적의 맛을 내는데 집중했다. 오는 6월 3일(토) 대통령의 '안동국시' 비법 전수한다 대통령의 안동국시를 만든 전 청와대 한식조리사 함명철 쉐프 진행 안동국시 전수창업 과정은 93년~98년까지 청와대 한식 조리사로 근무한 40년 경력의 함명철 쉐프가 맡았다. 칼국수 사랑이 각별하다고 알려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임기시절 동안 안동국시 등 면 요리를 담당했다. 안동국시는 진한 한우 사골 육수와 우리밀에 콩가루를 넣어 면을 뽑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안동국시 비법전수 창업과정은 실제 외식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콩가루를 넣어 탄력이 적은 안동국시 특유의 면 뽑기 비결과 구수한 육수를 우려내는 기술을 전수하고, 교육 후 수익창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것이 이번 과정의 목표다. 안동국시 전수 창업과정’은 하루
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BGF리테일과 협력해 CU 편의점에 처음으로 무인매장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 이번에 구축한 신규 CU 편의점은 유인과 무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운영하는 매장이며, 무인 운영 시간에 슈프리마 무인매장 솔루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슈프리마 무인매장 솔루션은 이처럼 비교적 손님이 적은 요일 또는 시간에는 무인 운영을 하고 평소에는 유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유연한 매장 운영 방식을 지원하고 인건비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슈프리마 무인매장 솔루션은 ‘카카오톡 지갑’ 또는 ‘네이버 출입증’의 QR코드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출입하는 방식으로 정확한 신원 확인이 가능해 범죄 예방 효과가 탁월하고, 신속한 사후 조치가 가능해 최근 무인매장 범죄에 따른 경찰 행정력 절감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비디오 모니터링, 출입 현황 및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매장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CCTV와 연동해 지능형 영상분석을 기반으로 화재 및 이상 상황 감지가 가능해 안전하게 무인매장을 관리할 수 있다. 최종규 슈프리마 국내 사업전략 본부장은 “슈프리마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무인매장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2023년 쌀가공식품 산업대전(RICE SHOW)'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쌀가공식품 산업대전은 우수 쌀 가공식품기업과 제품을 국내외 유통업체, 바이어에게 소개하고, 쌀가공식품 시장 확대 및 수출 확대를 위해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3년 차를 맞이했다. 이번 쌀가공식품 산업대전에서는 ‘쌀 가공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발굴·육성하여 케이-푸드(K-Food) 시장의 혁신적인 확대를 이끌어간다.’를 주제로 총 52개 쌀가공식품업체가 참가하여 2022년에 선정된 쌀가공식품 상위 10개 제품을 비롯한 최신 제품과 시장 동향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에는 새로운 식품 원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루쌀’을 활용한 다양한 쌀가공품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동네빵집 가루쌀빵 신메뉴 품평회(5.30./킨텍스)’에서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20개의 가루쌀빵과 함께 가루쌀 맥주도 맛볼 수 있다. 또한 가루쌀 제분 시연, 가루쌀빵 쿠킹쇼, 가루쌀 과자 경품 추첨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쌀가공식품은 역대 최고치 수출액을 달성하며 K-Food 수출 주요 품목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산업대전에서
‘캐릭터 마케팅’이 뜨겁다. 브랜드 스토리를 활용한 굿즈를 출시하거나, 글로벌 캐릭터 기업과 협업해 자사 상품을 각인시키고, 충성고객층 형성, 재구매를 유도하는 전략이다. 즐겁고 새로운 소비경험을 원하는 ‘잘파세대’의 등장도 캐릭터 마케팅 활성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잘파세대’란 제트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로, 1990년대 중반에서 2010년 이후에 출생한 10대 후반부터 20대 중반까지의 사람들이다. ‘잘파세대’ 소비파워가 점차 커지면서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캐릭터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터운 팬층을 가진 캐릭터와 협업, 한정판 구매 위해 오픈런 화제 SPC삼립의 ‘포켓몬 빵’ 시리즈가 대표적인 사례로 최근엔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와 협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SPC삼립은 지난달 '산리오캐릭터즈 빵' 10종을 출시, 이달 중순까지 서울 사진 명소에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산리오캐릭터즈 빵 자판기 미니팝업'을 운영했다. SPC 배스킨라빈스는 최근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와 협업해 '산리오캐릭터즈 장우산'을 선보였다.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시나모롤과 쿠로미, 마이멜로디를 활용해 3종으로 제작했다. ‘던킨’은 이달초 쿠로미
메밀막국수 반죽부터 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전수교육이 오는 5월 31일(수) 열린다. ‘막국수’는 찬 성질을 가진 음식으로 배달을 해도 맛의 변화가 없는 강점이 있다. ‘메밀’은 항산화물질인 루틴의 함량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과 당뇨의 수치를 낮춰주며 풍부한 단백질 등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막국수가 왜 웰빙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이유다. 막국수처럼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창업아이템도 드물기 때문에 메밀을 재료로 한 막국수와 소바(일본식 메밀국수)전문점 창업도 늘고 있다. 소자본창업이 가능하고, 운영에 관한 리스크가 적고 먹는 속도가 빨라 테이블 회전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오는 31일, 메밀막국수 반죽부터 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레시피 전수 이번 전수 교육은 매일유업 중앙연구소의 수석연구원 경력을 보유한 28년 셰프 경력의 알지엠푸드아카데미 박두영 소장과 30년 업력의 면요리 장인 강대한 셰프가 맡는다. 메밀을 활용한 국수레시피 전수와 현장의 살아있는 막국수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함께 배울 수 있다. 이번 전수교육에서는 ▲메밀가루를 사용한 면 반죽, ▲물막국수 육수, ▲막국수 양념장,
최근 낮 최고 기온이 25도 이상을 육박하는 등 이르게 시작된 더위에 차가운 음식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면서 여름맞이 신메뉴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GS25에 따르면 5월 9일부터 15일까지 아이스크림 매출이 전주와 비교해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동기간 컵 얼음의 매출은 72%가 증가하였으며, 이온 음료와 생수의 매출도 각 61%, 5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다양한 메뉴로 남녀노소 함께 즐기기 좋은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제주청귤 냉우동’과 ‘에비텐 비빔우동’을 새롭게 선보였다. 제주청귤 냉우동은 제주산 청귤이 들어간 냉소바 육수에 고소한 새우튀김을 얹어 시원하고 상큼한 맛으로 더운 날씨에 입맛을 돋워주는데 제격이다. 함께 출시된 에비텐 비빔우동은 쯔유 소스에 우동 면발을 비벼서 새우튀김, 돼지 양념구이 토핑과 함께 즐기는 면 요리로 일본식 냉우동에서 착안해 개발됐다. 더본코리아의 우동·덮밥 전문점 역전우동0410이 선보인 ‘비빔물면’은 매콤달콤한 비빔소스와 함께 뛰어난 감칠맛의 살얼음 육수를 넣은 제품으로 다가올 무더위에 시원한 메뉴를 찾는 소비자 입맛을 겨냥한다. 여름을 앞두고 냉면 밀키트를 새롭게 선보인 브
동원홈푸드의 식단 관리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이 건강한 식단 관리를 위한 ‘밥없는 저당 닭가슴살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밥없는 저당 닭가슴살 도시락은 △데리야끼 △양념치킨 △숯불매콤 △바비큐 등 4종으로 구성됐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밥과 곡물 대신 신선한 국내산 닭가슴살과 브로콜리, 양파, 파프리카 등 손질된 각종 채소를 담았다. 또한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소스’와 ‘저당 소스’로 맛을 내 1회 제공량 기준 단백질 함량은 19~28g에 달하는 반면, 열량은 255kcal 이하에 불과해 한 끼 식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소스와 저당 소스는 100g당 열량과 당류 함량이 각각 40kcal, 5g 미만으로 저칼로리, 저당 표시 기준을 충족한다. 동원홈푸드는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밥없는 저당 닭가슴살 도시락 4종을 선공개한다. 펀딩 기간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펀딩 종료 후에는 동원홈푸드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다양한 경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비드키친(VIVID
용인특례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 ‘제1회 용인의 소반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위축된 식품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이 함께 마련한 행사다. 용인의 소반은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용인시 가공식품 공동브랜드로 시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농식품 기업 13곳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이들 기업에서 생산한 농산물, 가공식품, 즉석판매제조식품 등 99종이 소비자들을 만난다. 다온의 ‘삼꿀삼꿀’, 미미쌀롱의 ‘미미한끼’, 하늘소리의 ‘허니플러스 벌꿀스틱’, 흑색건강의 ‘흑염소진액’ 등 외국 바이어들에게 수출 상담이 활발한 가공식품에서부터 백자로푸드의 ‘표고만두’, 새달농원의 ‘오미자 아이스크림’, 방달팜의 ‘토마토케찹’ 등의 이색 식품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을 방문하면 판매하는 상품의 시음과 시식도 가능하고, 제품구매 금액에 따라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굿즈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개인 SNS 계정에 현장 사진이나 제품구매 사진을 게시하면 조아용 장난감 큐브를 무상 증정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
농촌진흥청은 24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연구기관과 농업 현장의 유기농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유기농업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유기농연구회 공동 연수’를 마련한다.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친환경, 유기농업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공동 연수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국내외 유기농업 기술 연구현황과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날 특별강연으로 ∆캐나다 유기농 과수 산업 육성 현황(캐나다 노바스코티아대 주학윤 교수) ∆녹비작물과 바이오차를 이용한 탄소중립 연구(미국 루이지애나대 정창윤 교수) 발표가 있을 계획이다. 이어 ∆농식품 저탄소 인증 개요 및 유기농 접목 방안(한국농업기술진흥원 이길재 팀장) ∆바이오차를 활용한 유기농 배추뿌리혹병 관리기술개발 연구((주)다학바이오 신중두 박사) 등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앞으로의 유기농업 연구 방향, 유기농연구회 소통 활성화 방안 등을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 이상민 농업연구관은 “이번 공동 연수로 국내외 유기농업 연구자들과 현장의 전문가들이 원활히 소통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해 유기농업 연구가 더욱 발
사조대림은 분사형으로 사용이 간편한 해표 ‘오일 스프레이’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표 오일 스프레이는 원재료에서 추출한 맑고 신선한 오일을 사용이 간편한 분사형 용기에 담은 제품이다. 에어 프라이어 조리 시 붓으로 기름을 바르는 번거로움 없이 스프레이를 분사해 원하는 곳에 필요한 만큼 오일을 쓸 수 있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붓질 등 번거로움 없이 사용 간편 원하는 곳에 필요한 만큼 쓸 수 있어 활용도 높고 실용적 이번 신제품은 올리브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3종으로 출시되어 튀김부터 샐러드까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부침개처럼 식감이 중요한 요리에 뿌려 한층 더 바삭한 식감을 완성하거나 재료에 골고루 오일 드레싱을 입힌 훌륭한 샐러드를 만들 수 있다. 빛과 공기 완벽 차단해 산패 걱정 없이 맛과 향 그대로 빛과 공기를 완벽하게 차단해 산패 걱정 없이 맛과 향이 처음처럼 유지되는 것도 장점이다. 식용유 업계 최초로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을 취득하고 24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를 수상한 해표 제품이기 때문에 품질을 더욱 믿을 수 있다. 사조대림 마케팅 장윤석 담당은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산패, 변질 등의 문제로
안동소주가 일본 시장 개척을 시작으로 K-소주 세계화의 선봉에 나선다. 안동시는 전 세계적인 한류 트렌드에 발맞춰 전통주 ‘안동소주’를 일본 시장에 진출시키고 나아가 우리 술의 세계화에 도전한다.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경북도 관계자를 비롯해 안동소주 7개 생산업체 대표자들이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일본 규슈 지방을 방문해 안동소주 홍보에 이어 일본 술 산업 동향을 살피고 벤치마킹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부시장 일행이 방문한 규슈 지방에는 지역의 고구마, 보리, 쌀 등을 이용하여 증류식 소주를 생산하는 양조장 380여 개가 밀집해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규슈는 일본 내 본격소주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일본소주 본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일본의 위스키·청주 등은 2022년에만 1,392억 엔에 달하는 수출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21.4%가 성장하는 등 일본 농식품 분야 수출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본 방문 첫날인 22일, 이 부시장 등 방문단은 안동소주의 수출 불모지인 일본 시장 개척을 위해 안동소주 시음·홍보 행사 및 주류시장 시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호텔 윙 인터내셔녈 셀렉트에서 열린 ‘안동소주 in FUKUOKA 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