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쪽파를 활용한 씨제이(CJ)푸드빌의 신제품이 전국 뚜레쥬르 매장을 통해 소비자와 만난다. 도는 씨제이(CJ)푸드빌과 맺은 ‘충남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통해 예산 쪽파가 들어간 신제품 ‘충남 예산 쪽파 송송 고로케’와 ‘충남 예산 쪽파·베이컨 크림치즈’가 10일 출시됐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맛있는 상생 프로젝트’는 예산 쪽파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출시해 전국에 예산 쪽파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으로 농산물 소비를 늘리고 홍보함으로써 지역 농가와의 동반 성장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씨제이(CJ)푸드빌은 뚜레쥬르 사회관계망서비스(유튜브 등)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전국 소비자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활성화해 쪽파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전국 1300여 개 뚜레쥬르 매장에서 우리 지역 농산물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림으로써 국내 유명 산지로 자리매김하고 농산물 판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외식업계 등 관계 기업·단체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전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부대찌개거리 일원에서 ‘의정부 부대찌개 먹찍구(먹고 찍고 구경하고)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를 진행 중이다. 부대찌개 도장찍기 여행(스탬프투어)은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공모사업 분야로서, 사단법인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및 경기관광공사, 시가 후원하는 협력형 관광서비스다. 이를 통해 시는 부대찌개거리를 기반한 음식관광 참여 기획행사(이벤트)를 선보이며 체류형 관광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필수 과정(코스)인 부대찌개거리(호국로1309번길 및 태평로137번길 일원)에서 식사 후 획득한 도장 1개와, 추가 과정(코스)인 관광명소(행복로, 제일시장, 역전근린공원,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를 방문해 획득한 도장들을 조합해 방문인증 조건을 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자는 완성한 도장의 개수에 따라 3단계별 상품(리워드)을 받을 수 있다. 박길순 부대찌개명품화협회 회장은 “의정부 대표 음식을 맛보고 주변 관광명소를 구경할 수 있는 알찬 관광상품을 마련했다”며, “많은 여행객들께서 흥미롭고 즐거운 관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디지털 경영 플랫폼 ‘장부대장 프차’ 운영사 푸드노트서비스(대표 강병태)가 ‘배달앱매출 트렌드리포트’를 발행했다. 이번 리포트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7월까지 13개월 동안 장부대장 프차 서비스 등록 매장의 2억4000만 건 주문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배민, 배민1, 요기요, 쿠팡이츠 주문이 분석 대상이다. 리포트는 해당 기간 치킨, 피자, 패스트푸드 등 총 15개의 외식 메뉴군에서 실 결제가 완료된 주문을 기준으로 배달앱 3사의 매출 등락 추이와 점유율의 변화를 알려준다. 무료배달, 구독회원 할인 등의 변수에 따른 배달앱사별 주문과 결제 매출의 상관관계 인사이트를 알 수 있는 리포트다. 배달앱 채널별 소비자 주문이용 증감에 따른 운영채널 전략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자료다. 푸드노트서비스 강병태 대표는 “기존 MAU 또는 앱 설치수 기준에 머물던 배달앱 소비자 이용동향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매출에 대한 통계 리포트다. 4만3000개의 외식사업자 기반 2억4000만 건의 주문 배달앱 매출리포트는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 및 소상공인들의 현황 진단과 방향성의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장부대장의 데이터랩을 통해 외식시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오는 9월 18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추석 맞이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솥도시락에 따르면 지난 31년간 한솥도시락을 찾아주신 고객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추석 용돈을 제공하는 컨셉의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소비자들이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총 3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한솥도시락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한솥도시락과 관련된 소중한 추억을 댓글로 공유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권(1명) ▲50만원권(3명) ▲10만원권(5명)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당첨자는 9월 25일 발표된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한솥도시락을 사랑해주신 고객님들이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한솥도시락과 관련된 추억을 떠올리며 이번 추석 맞이 용돈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영업자들이 분주한 모습이다. 장기화된 경기 불황으로 매출 기대감은 소폭 하락했지만, 황금연휴 기간 매장 운영 및 부족한 일손을 대비한 알바생 고용에 보다 적극적이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기업회원 96명을 대상으로 ‘추석 영업 계획’을 조사한 결과, 4명 중 3명(85.4%) 추석 연휴에도 영업을 쉬지 않을 것이라 답해 지난해 추석 동일 조사 결과(79.7%)보다 5.7%p 높게 집계됐다. 매장 운영에 나서면서도 추석 연휴 매출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은 47.6%로 지난해 동일 조사(51.1%)보다 소폭 하락했다. 지난해보다 연휴 기간이 다소 짧아진데다 경기 침체 영향으로 큰 폭의 매출 상승세를 기대하긴 어려운 모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석 연휴에 매장을 운영하는 이유로는 ‘조금이나마 수익을 내기 위해서(39.0%,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 외에 ▲업종 특성상 추석 연휴가 대목이라서(31.7%) ▲기존 영업일에 해당되기 때문에(30.5%) ▲연휴가 길어 평소보다 매출, 손님이 늘어날 것 같아서(23.2%) ▲고향 방문, 여행 등 연휴 중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15.9%) 등의 답변이 잇따랐다.
충북농업기술원은 ‘바로미2’ 가루쌀을 활용해 개발한 제과제빵 기술 4건을 무상으로 기술이전 받을 도내 업체를 9월 24일까지 모집한다. ‘바로미2’는 쌀 수급균형과 수입 밀가루를 대체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가루쌀 품종이다. 현재 과자, 라면, 빵, 약과, 맥주 등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이번에 이전될 기술은 충북농업기술원 식품자원팀에서 지난 2년간 시험연구사업을 통해 나온 결과로, 글루텐을 전혀 첨가하지 않는 큐브식빵, 까눌레, 마들렌, 파운드케익 총 4종이다. 본 기술은 올해 4월 기술원 내 품평회를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8월에 제과제빵 기능장인 박종원쉐프와 협업하여 제조 기술을 최종 보강했다. 신청 대상은 도내 베이커리 업체나 개인이다. 특히, 쌀빵을 기존에 판매하고 있거나 쌀베이커리를 준비 중인 청년 창업자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기술원 누리집에 공지되어 있다. 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기술은 특허가 아닌 제조 노하우에 관한 것으로 쌀을 활용한 베이커리를 준비 중인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4년 8월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전국에서 최초로 구축된 ‘서울시 소상공인 사업체패널’ 1·2차 데이터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폐업 실태와 유형별 특징을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2024 서울시 소상공인 생활백서』를 발간했다. 생활백서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정책연구센터에서 2개년(2022년~2023년) 동안 실시한 ‘서울시 소상공인 사업체 패널조사’의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2차(2023년) 조사 당시에는 1차(2022년) 조사와 달리 1차 패널 2,577개 사업체 중 폐업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폐업 설문을 실시했다. ‘서울시 소상공인 사업체 패널조사’의 패널 유지율은 71.1%(1,832개)로 나타났으며 폐업하거나 이탈한 표본을 메우기 위해 2차 조사 당시에 신규표본 729개 사업체를 추가했다. 생활백서는 PartⅠ. 폐업할 결심, PartⅡ. 엇갈린 모습, PartⅢ. 서로 다른 시작 PartⅣ. 패널데이터가 보여주는 소상공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PartⅠ. 폐업할 결심’은 준비된 폐업을 한 소상공인과 예기치 못한 폐업을 한 소상공인의 폐업과정, 폐업 전 경영실태, 업종 및 인적특성과 폐업 이후의 삶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를
22년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창업자의 연령분포 중 4050 세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50%에 달하며, 창업 후 생존율도 청년창업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050 중장년 세대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추진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이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유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4050 세대를 위한 ‘중장년 창업컨설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가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점검과 사업화 전략을 지원하며, 투자 연계를 통해 중장년 창업의 우수 모델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장년 세대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도에 비해 창업지원 서비스 이용 비율은 낮은 편이다. 창업 준비에 기본적인 시장조사나 수익창출방안, 법적 제약사항 등에 대한 제대로 된 검토 없이 도전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재단은 창업실전교육, 멘토링, 입주공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중장년 창업컨설팅’ 사업은 올해 1, 2기를 마치고 마지막 3기 모집을 통해 총 50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자 등록이 있는 40~64세의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나 신청
이제 개고기 대신 '염소고기'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최근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차세대 보양식전문점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메뉴에 염소탕을 추가하거나 아예 '염소탕 전문'으로 간판을 바꿔 다는 사례도 늘고 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장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등 다
63레스토랑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가을 코스 요리를 12월 1일까지 판매한다. 63레스토랑은 매년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계절 특선 메뉴를 기획해 왔다. 특히 가을 코스 요리는 최근 3년 동안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가을에도 도미와 갈치, 도라지 등 제철 해산물과 채소로 코스 요리 4종을 선보인다. 슈치쿠는 일식 정통 코스 ‘계절 특선’을 마련했다. 도미와 잿방어 등을 제공하는 조리장 특선 계절 생선회, 랍스터와 갈치구이를 비롯한 11개 메뉴로 이루어져 있다. 뜨거운 물로 껍질을 익히는 마쓰카와(松皮) 기법으로 손질한 도미는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식사로는 소고기 버섯 전골과 버섯 덮밥을 준비했다. 소고기 버섯 전골은 노루궁뎅이, 동충하초 등 이색 버섯과 1++ 등급 한우를 넣고 끓여 고소한 국물이 일품이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갈치와 도라지를 이용한 유러피안 건강식 정찬 ‘시즈널 스페셜 메뉴’를 구성했다. 시즈널 스페셜 메뉴는 베이컨으로 감싼 갈치구이, 도라지 크림 수프 등 8개 메뉴를 선보인다. 베이컨으로 감싼 갈치구이는 보리 모양의 오르조 파스타와 매생이 크림 소스, 가늘게 채 썰어 튀긴 대파를 얹어 화려한 비주얼을 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9월 9일~ 22일까지 ‘아구찜 먹고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창원 대표 음식인 아구찜을 홍보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실시한다. 9월 9일부터 부터 22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 100명에게 창원사랑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개별 문자로 전송하게 된다. 이벤트 참여는 추석 명절 전후로 관내 아구찜 취급음식점을 이용하여 아구찜을 먹은 후 업소명과 영수증, 아구찜 취식 사진을 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모집신청접수 게시판에 신청하면 된다. 1인당 1회만 응모 가능하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이벤트로 우리 고향 대표음식인 아구찜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아울러 침체된 외식업소에도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석을 맞이해 서울 중구 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가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양한 고객감사 이벤트부터 할인행사와 축제 등을 준비해 시민들의 주머니 부담을 덜어주고 흥겨운 명절맞이에 나선다. ‘노래에 자신있다’, ‘나는 흥이 많다’라고 생각한다면 충무로 골목형 상점가를 주목해야 한다. 충무로역과 인현시장 사이에 위치해 있는 충무로 골목형 상점가에는 인근 인쇄업체 종사자들과 직장인들에게 인기있는 노포들이 즐비하다. 9월 11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리는 충무로 일대‘인쇄문화거리 축제’는 품바 거리공연, 거리 푸드존, 밸리댄스와 마술공연 그리고 노래자랑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공식행사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11일부터 13일까지 구매금액별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인쇄골목 선술집이 모여있는 인근 인현시장에서도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인연이 있는 인현시장 축제’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8천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중 매일 오전11시부터 선착순 700명에게 물티슈, 음료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인현시장 유튜브 홍보영상에 댓글을 남기고 인증한 고객 중 매일 선착순 10명에게 휴대폰 보조배터리도 증정해 시장
헝가리와인협회는 브랜드 구축 전문 기관 Nimbility (님블리티)와 협력해 한국에서 헝가리 와인의 문화유산 및 다양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한국 시장에서 헝가리 와인의 인지도와 명성을 높이고, 전반적인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것이다. 이 캠페인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 3월까지 7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적인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 및 디지털 미디어 캠페인 등을 통해 한국의 주요 관계자 및 와인 애호가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올해 ‘대전국제와인 Expo’에서 헝가리가 주빈국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그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Expo 전/후로 서울과 대전에서 수입업체, 소믈리에, 유통업체, 소매점, 인플루언서, 언론,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중 서울에서는 캠페인 시작을 축하하는 갈라 행사, 마스터클래스 시리즈, 와인메이커와의 팝업 시음회 및 만찬, 소비자 테이스팅 이벤트 등을 주최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젝트를 업계 및 컨슈머 층에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미디어 캠페인도 진행할 것이며, 인플루언서들과 협력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추석명절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9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전국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농축산물 2만원, 수산물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 구매 시 이용 가능한 제로페이 수산대전상품권·농할상품권을 20~30% 할인 판매한다. 농할상품권은 최대 10만원까지, 수산대전상품권은 1인당 월별 최대 2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65세 이상 고령층을 위해 65세 이상 전용 판매도 실시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번 전통시장 할인행사는 모바일 기기 사용에 익숙치 않은 고령자 등의 편의를 위해 농할상품권 고령층 전용판매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하면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환급행사와 농할상품권 할인판매 등을 통해 소
익산시는 청년 창업 팝업매장 '슈퍼스피릿'이 지난달 19일 운영을 시작해 1450여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슈퍼스피릿'은 청년 창업가들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공간이자 청년들이 지역 정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시작한 '2024 전북청년 로컬인 캠프'의 장소로 활용되며 지역 청년 60명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24 전북청년 로컬인 캠프'는 전북청년허브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익산청년시청은 '익산 팝업Zone-ss에 가다'를 주제로 오는 10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익산청년시장이 지역 청년들과 관계망을 형성하고 창업 지원을 비롯해 청년 정책을 홍보한다. 또한 청년 작가가 제작한 심리 치료 키트를 활용해 나만의 유토피아 만들기, 웃픈 어둠속의 자화상 LED등 만들기, 마룡이 비즈발 만들기 등 자존감을 높이고 마음을 치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다양한 제품을 먹어보고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구도심인 익산역 앞에 이런 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고 계속 활성화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가 지역 청년들의 창업 의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