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삼복더위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열치열 숯불구이 음식을 소개해 미식가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광양은 백운산의 풍부한 참숯 덕분에 광양닭숯불구이, 광양불고기, 광양장어구이 등 면역력을 높이고 기력을 보하기에 좋은 구이음식이 발달했다. 광양닭숯불구이는 정갈하게 손질한 닭을 그윽한 숯에 구워 기름은 쏙 빼고 담백함은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인기가 높다.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광양불고기는 참숯을 피운 청동화로에 구리석쇠를 올리고 얇게 저며 양념한 소고기를 구워 먹는 음식으로 서천변에 광양불고기특화거리가 있다. 광양만의 장어구이 역시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여름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아울러 광양매실차, 광양기정떡 등도 땀을 많이 흘리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여름철 필수 먹거리로 각광 받고 있다. 갈증 처방책으로 동의보감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매실은 구연산과 유기산, 비타민이 풍부해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여름철 식중독이나 배탈 예방에도 좋다. 풍부한 일조량과 맑은 공기 속에서 재배된 광양매실은 8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굽네 치킨의 베스트 메뉴인 볼케이노와 갈비천왕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간편신선식품 '굽네)볼케이노치면&닭다리2개 상품'을 선보였다. 닭다리 2개를 각각 굽네치킨 오리지널 소스를 그대로 사용했으며, 오븐에 굽는 공정으로 조리해 특유의 개성 있는 맛을 즐길 수 있다. 볼케이노 소스가 첨가된 토마토소스에 치즈를 듬뿍 올린 토마토 파스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치면'(치킨+면류) 상품으로 구성했다. GS25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독 서비스 '우리동네GS 클럽'과 통신사(KT, LG유플러스) 멤버십 적용이 가능하다. GS25는 최근 치킨 1마리를 주문하면 2만원이 넘는 상황 속에서, 외식 업체에서 닭다리를 구입하는 가격 대비 최대 5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닭다리와 파스타를 먹을 수 있는 합리적인 상품으로 선보여, 혼밥용 또는 간단한 술안주로 인기가 높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출시 기념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상품 구입 후, 동봉되어 있는 스크래치 쿠폰을 긁으면 경품을 확인 할 수 있다. 경품은 에어팟, 굽네 치킨&콜라 세트, 굽네몰 할인 쿠폰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GS25
고기 특유의 부드러움과 탁월한 영양의 보양요리 ‘흑염소’로 서민갑부 반열에 오른 식당의 비결을 전수한다. 개고기 대신 '염소고기'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코로나 이후 움츠려든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면서, 맛과 조리법이 비슷한 '염소탕'이 유력한 대체제로 자릴잡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메뉴에 염소탕을 추가하거나 아예 '염소탕 전문'으로 간판을 바꿔 다는 사례도 늘고 있다. 왠만큼 이름이 알려졌거나 인지도가 있는 흑염소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를 받으려면, 수백만원의 전수비나 체인 가맹비를 내야한다. 줄서 먹는 ‘흑염소탕’부터 ‘흑염소 무침’과 ‘수육’까지 흑염소 보양요리 3종' 상품화 기술전수 오는 7월 20일(목)에 진행되는 ‘흑염소 메뉴개발 세미나’에서는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제공한다. 업종변경, 메뉴개발을 고려 중인 외식사업주들을 위해 비용부담을 대폭 줄인 전수 교육으로, 기술이전 비용만으로 베테랑 요리사들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었지만, 이어지는 고물가 상황에 휴가를 포기하는 ‘휴포족’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식품·외식업계는 소비자들이 멀리 떠나지 않고도 맛있는 음식으로 여름철을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해외 맛집의 레시피를 활용한 메뉴로 휴포족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스쿨푸드가 지난 3월 선보인 ‘홀그레잇 타마고샌드’는 타마고산도의 원조인 일본 도쿄 ‘아마노야’ 맛집의 레시피를 활용한 계란 샌드위치 메뉴로 부드럽고 폭신한 식감이 특징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으로 일본으로 떠나지 않고 집에서도 맛집 미식 메뉴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지난 5월에는 제주 청귤을 활용해 시원하고 상큼한 국물 맛이 특징인 ‘제주청귤 냉우동’도 선보였다. 신메뉴는 제주청귤이 들어간 상큼 달콤한 국물에 고소한 새우튀김이 더해져 무더운 여름 속까지 시원하게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국적인 현지 느낌을 살려 휴포족을 사로잡는 브랜드도 있다. CJ푸드빌 빕스는 MZ세대들 사이에서 힙(HIP)한 현지 느낌을 살린 멕시칸 푸드 전문점이 주목받는 상황을 반영해 지난 27일 ‘멕시칸 그릴&타코’(Mexican Gri
종합외식기업 다름플러스가 운영하는 고기 전문점 ‘이차돌’이 오랜 준비를 끝마치고 해외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다. 이차돌은 글로벌 1호점이자 일본 1호점인 ‘오사카점’을 지난달 중순 가오픈하며 약 한달 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 10일 본격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차돌 관계자는 "한국식 구이문화의 독특함이 식문화에 있어 글로벌화에 커다란 강점이 있고, 한국에 대한 관심이 K-POP을 뛰어넘어 K-컬쳐로 확대되는 추세 등을 감안, 코로나 이전부터 치밀하게 해외 진출을 준비해 왔다"라고 전했다. 이차돌 오사카점은 난바역 부근에 위치, 교통의 요지이자 중심가로 유동 인구가 많고 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안정적인 고객 확보와 고정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있다. 정식 오픈에 앞서 지난 6월 11일, 13일 양일간 일본 내 F&B사 대표와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시식회를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한 고객 초청 시식회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한국식 구이문화에 일본인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가 있음이 증명되기도 했다. 일본 시장은 특정 부위를 선택해 주로 육류만을 구워먹는 야끼니꾸 문화가 중심이다. 이차돌은 고기와 함
‘일본식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오롯이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7월 13일(목)에 열린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 요리. 최근 줄서는 맛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아진 장어요리지만, 국내에서 정통 장어덮밥을 즐길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히츠마부시는 한 그릇으로 3가지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자 특징이다. 내어진 히츠마부시를 나무수저로 장어가 부서지지 않을 만큼 가볍게 비벼낸 후 앞 접시에 3번에 걸쳐 덜어내 재료를 더해가며 본인 취향에 따라 맛을 달리 즐기는 것이 히츠마부시만의 스타일이다.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러운 장어의 식감과 고소한 맛이 어떤 방식으로 먹어도 일품이다. 국내 최초 300년 응축된 장인의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을 공개 일본 5대 장어덮밥 전문점 분석 최고의 맛 전해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히츠마부시가 탄생한다. 쫄깃한 첫입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는 조리…
식품외식업계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지출을 적극 줄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에 공감하는 마케팅을 전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가격 인하, 할인 이벤트, 가성비 메뉴 출시 등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으로 가계 물가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다. 통계청의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외식물가지수는 1년 전 대비 6.9% 뛴 117.43(2020년=100)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3.3%의 두 배를 넘는 수치다. 외식물가지수는 2020년 12월 이후 30개월 연속 오름세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외식)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기준 삼겹살 가격(100~250g)은 1만6231원으로 1년 전 1만4846원 대비 9.3% 올랐다. 같은 기간 서민 음식 대표격인 김밥은 2908원에서 3200원으로 10.0% 올랐다. 자장면은 6223원에서 6915원으로 11.1% 인상됐다. 가파른 물가 인상에 서민들의 지갑사정은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피자알볼로는 고물가와 1인 가구 확대에 따른 외식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자 전체 메뉴를 대상으로 전략적인 가격 인하(평균 약 4000원)와 피자 도우 사이즈 조정(L 기준 13인치, R 기준 10인치로 조정)을 단행했다. 가격
마라탕 프랜차이즈 브랜드 '다복향(多福香) 마라탕(대표 박호)'이 태국시장에 진출한다. 태국은 한국처럼 국민 대다수가 매운 맛을 즐기는 국가로, 다복향 마라탕은 신선하고 다양한 재료로 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복향 마라탕은 한국인의 입맛과 중국 정통의 식문화를 아울러 담은 레시피로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9년 8월 10평대 규모의 수원직영점에서 창업한 박호 대표는 이후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 매출이 급감하던 때에 배달 앱 선택란에 마라탕 음식점 최초로 모든 식재료를 하나 하나 등록했다.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앱에서 재료를 선택하여 기호에 맞게 마라탕을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업체 측은 이처럼 맛과 신선한 재료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접목되면서 급성장을 이루어 현재 국내 80개 매장이 운영 중이며 작년에는 제조공장도 설립했다. 다복향 마라탕의 메뉴는 마라탕, 마라상궈, 꿔바로우, 볶음밥 등 4가지다. 한국인에 입맛에 맞도록 메뉴를 현지화해 특히, 중국식 마라탕의 강한 향과 얼얼한 맵기를 육개장 식으로 바꿔 대중성을 확보했다. 맵기는 1단계에서 4단계까지 선택할 수 있어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사람도 즐길 수 있다.
여름철 중 가장 더운 삼복(三伏)에는 영양/보양식을 빼놓을 수 없다. 삼계탕이나 추어탕, 장어, 민어, 낙지 등 수산물 활용한 보양식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그러나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된 장마와 폭염에, 외식 물가 상승이 맞물리면서 가격이 오르지 않은 게 없다. 티몬에 따르면 일주일(6.28~7.4)간 복날 주요 식재료 중 생닭은 전년비 16배(1489%)나 오르고, 장어(194%)부터 오리고기 (173%), 전복(113%), 낙지 83%, 황기(608%)까지 모두 값이 올랐다. 예로부터 특별한 음식으로 기를 보하고 원기를 회복하는 ‘복달임’을 해왔다면, 이제 보다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도 영양도 풍부한 ‘각양각색 보양식’이 다양하다. 잠시 서 있기도 힘들 정도로 폭염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인 만큼, 아기부터 노령층까지 꼭 맞는 보양 제품을 소개한다. 체온 조절 미숙한 아기들 수분/영양 보충하고 열은 내리고 ‘베이비본죽 이유식 7종’ 아기도 덥다. 베이비본죽은 아기들의 기초 체온이 성인보다 높고 체온 조절 능력은 낮아 더위에 더 취약한 점을 고려해, 이유식 7종을 새롭게 내놨다. 보양은 물론, 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식재료로 아기들의 건강한 여름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K팝 미디어 원더케이(1theK)와 함께하는 라이브 음악 콘텐츠 ‘10PM 라이브 시즌2’와 취향탐구 판타지 로맨스 웹드라마 ‘간보는 연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7일(금) ‘10PM 라이브 시즌2’ 첫 편을 공개했다. ‘10PM 라이브’는 밤 10시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열리는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는 감성 콘텐츠로 지난해 4월 선보인 첫 시즌에는 ‘십센치(10CM)’, ‘폴킴’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며 음악을 사랑하는 MZ세대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시즌은 디저트와 음악을 페어링해 즐기는 ‘음악미식회(이하 음미회)’ 콘셉트로, 아티스트가 투썸플레이스의 디저트를 맛보고 그에 어울리는 곡을 직접 구성해 라이브 공연으로 선보인다. 여름 시즌을 테마로 한 이번 첫 화에는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사랑받는 가수 ‘원슈타인’이 초대 손님으로 참여했다. 투썸플레이스 국회의사당역점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서 원슈타인은 투썸플레이스의 여름 시즌 신메뉴인 ‘샤인머스캣 우유 생크림’과 ‘레몬 바질 스파클링 Refreshing’, 시원한 빙수 메뉴인 ‘베리 크럼블 케이크 빙수’와 ‘애플망고 케이크 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