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장명 컴피 Komfy는 ‘편안한’, ‘안락한’이라는 의미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좋은 음악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편 히 머무르는 곳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인물 고가빈 셰프는 YG푸드 산하의 푸드랩 오픈 멤버로서 브랜드 론칭과 메뉴 개발에 참여했다. 이후 여의도 <세상의 모든 아침>, 만리동 <베리키친> 등에서 다양한 장르의 요리 경험을 쌓았다. 계기 합정, 삼각지에서 운영 중인 뮤직 바 <컴피>를 통해 선보여온 음악과 공간의 감성을 다이닝에서도 풀어 내고자 했다. LP로 음악을 트는 <컴피> 바처럼, <컴피 스테이크하우스>에서도 좋은 사운드와 함께 깊이 있는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장르 미국산 프라임 등급 소고기를 3주간 드라이에이징한 스테이크를 기반으로 유럽식 파스타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 립과 등심이 함께 붙어 있어 두 가지 식감을 동시에 즐기는 엘본 스테이크, 안심과 등심의 균형이 매력적 인 티본 스테이크, 안심 부위가 커다란 포터하우스 스테이크가 대표 메뉴다. 이 외에도 진한 크림과 고기 풍미가 어우러진 화이트 라구 파스타, 크림소스 베이컨 플레이트 등 스테이크와
2016년 국내 최초로 와인프랜차이즈 ‘오늘, 와인 한잔’으로 전국 120여개 가맹점을 출점하며 와인 대중화에 기여해 온 오늘연구소가 지난해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프리미엄 글라스 와인바 ‘뱅룩(VINLUK)’에 이어 좀 더 대중적인 콘셉트의 올글라스 와인바 ‘르글라스(Le Glass)’ 매장을 압구정에 오픈했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알코올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건강하면서도 가치 있는 경험을 원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글라스 와인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최근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는 코스마다 제공되는 요리에 어울리는 와인들을 한 잔씩 페어링하는 방식으로 글라스 와인을 활용하고 있지만, 기존 와인바에서는 병 와인에 비해 글라스 와인으로 선택할 수 있는 종류나 품질이 다소 한정적이었다. 이러한 글라스 와인에 대한 제한된 인식을 바꾸고 글라스로 즐기는 와인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20여년 경력의 와인 전문가 곽성진 이사가 ‘뱅룩’에 이어 이번에도 콘셉트 기획에서 매장 오픈까지 총괄했다. ‘르글라스’에서는 ‘한잔이면 충분하다(One Glass is enough)’라는 콘셉트로 전문가가 엄선한 80여 종의 와인들을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5월 18일(일) 성북로 일대에서 음식을 매개로 문화다양성 가치를 확산하는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을 7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지역문화매력 100선(로컬 100)’에 이름을 올렸고 2024년 서울시 축제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고 있는 축제답게 의미와 재미를 모두 만족시켰다는 평가다. 이번 축제는 ‘맛지구나’라는 슬로건 아래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 20여 개국 대사관이 참여한 ‘세계음식요리사’, △성북구 지역 상인과 단체가 참여한 20여 개의 ‘성북으뜸요리사’, 그리고 △기후위기 시대 생태적 먹거리를 조명한 ‘기후미식 특별존’(우리상생요리사) 등이 운영됐다. 그 외에도 △18개 부스로 확대된 플리마켓 △문화다양성 체험 및 △세계 각국의 놀이 △알찬 공연 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먹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올해 축제에서는 관람객 편의와 안전 강화를 위해 축제 전반의 부스 배치 및 이동 동선을 전면 재정비하고, 주요 구간마다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해 혼잡도를 줄였다. 또한 메인무대 관객석과 대기열, 쉼터 공간 등에 차양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5월 1일 선보인 상큼한 ‘열무 야채 비빔밥’ 2종이 무더위를 식혀줄 여름 한정 메뉴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맛과 균형 잡힌 식재 구성이 돋보이는 여름 한정 메뉴로, 소스에 따라 ▲열무 두부강된장 비빔밥 ▲열무 감초고추장 비빔밥 2종으로 출시됐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국내산 열무김치를 푸짐하게 담아내 상큼한 맛과 풍미를 더했으며, 가볍고 깔끔한 한 끼를 원하는 여름철 식사에 제격이다. 신메뉴 중 하나인 열무 두부강된장 비빔밥은 재래식 된장에 두부와 양파, 고추 등 건강한 식재료를 담은 소스로 구수하고 건강한 맛을 낸다. 열무 감초고추장 비빔밥은 매콤한 고추장과 달콤한 감초를 볶아 만든 한솥 특제 소스로 여름철 입맛을 깨운다. 시원하고 차가운 열무의 식감과 감초고추장의 매콤달콤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이번 신메뉴 2종은 국내산 열무김치를 아낌없이 담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성비 높은 가격을 자랑한다. ‘열무 두부강된장 비빔밥’과 ‘열무 감초고추장 비빔밥’은 각각 5,500원과 4,900원으로, 서울 지역 비빔밥 평균 가격 11,385원[1]의 절반에도 못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5년 유기가공식품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신청자를 모집한다. 동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유기가공식품 인증 업체는 오는 6월 13일까지 친환경인증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농관원은 '유기가공식품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업체들이 해외 구매자 대상 수출 상담의 기회를 확대하고 국제 유기식품 박람회에 적극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출 상담회는 온라인 상담, 바이어 초청 및 해외 현지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미국, 캐나다, EU, 영국 등 해외 구매자와 상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농관원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업하여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유기식품 박람회(BIOFACH 2026)’에 참가하여 통합 한국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내 참가업체들은 이 박람회에서 케이(K)-유기가공식품 전시, 시식 등 홍보와 함께 전세계 구매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농관원 박순연 원장은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들이 수출 상담회와 국제 박람회에 적극 참여하여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케이(K)-유기가공식품을 알리고 해외시장에 널리 진출할 수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지난 2월 말 선보인 ‘콰삭킹’이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bhc는 "출시 이후 하루 평균 1만6000개 이상 판매된 수치로 역대급 성장세를 기록하며 단기간 내 브랜드 주력 메뉴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콰삭킹’은 bhc의 독보적인 튀김 기술과 특제 튀김옷을 적용해 극강의 바삭한 식감을 구현한 신개념 후라이드 치킨이다. '콰삭킹'이라는 이름은 바삭함을 넘어선 최강의 바삭한 식감을 표현하는 의성어 '콰삭'과 bhc의 시그니처 메뉴명 '킹'을 결합해 탄생했다. 쌀·감자·옥수수로 만든 세 가지 크럼블을 얇게 슈레드 형태로 가공해 입힌 바삭한 튀김옷과 매콤하고 달콤한 스윗 하바네로 소스를 함께 구성해, 식감·풍미·비주얼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시 직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며, 전체 메뉴 중 매출 점유율 12% 내외를 기록했다. bhc 관계자는 "콰삭킹은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풍미, 시각적인 만족감까지 모두 갖춘 제품으로, 짧은 시간 내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으며 후라이드 치킨 카테고리 전반의 매출 성장에도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bhc만의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가 고객이 직접 투표로 승부를 결정하고, 승리 메뉴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색 이벤트 ‘KFC 더 매치: 치킨 대 버거’를 자사앱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KFC 더 매치: 치킨 대 버거’는 브랜드의 인기 치킨 4종과 버거 메뉴 4종, 총 8개의 메뉴가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맞붙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다. 소비자는 일자별 토너먼트 매치에서 선호하는 메뉴에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에 따라 승리 메뉴의 할인 쿠폰을 받게 된다. 이번 이벤트는 토너먼트가 진행될수록 할인 폭이 커지는 구조로, 소비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8강 진행 기간에는 매치 메뉴 2종에 대한 10% 할인 쿠폰이 자사앱 회원 전원에게 제공되며, 이후 8강•4강•결승 승리 메뉴에 대해서는 각각 30%, 40%, 50% 할인 쿠폰이 매치 다음날 지급된다. 또한, 모든 토너먼트에 참여하고 결과를 정확히 예측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는 ‘징거 무료 교환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KFC 더 매치: 치킨 대 버거’ 이벤트는 5월 13일(화)부터 5월 19일(월)까지 매일 한 경기씩 진행되며, 우승 메뉴 할인 쿠폰은 매치 다음날 발급되어
본아이에프의 일본 토리파이탄 라멘 맛집 '멘지(MENJi)'가 여름 시즌을 맞아 김풍 작가와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메뉴인 ‘풍게구름 속 풍성한 냉라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멘지는 색다른 비주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면서도 뛰어난 맛을 보장하는 ‘김풍 표(表) 요리’의 개성에 ‘오감이 만족스러운 미식경험’을 선사하는 멘지의 특성을 조합한 라멘을 선보인다. ‘암흑요리사’로 잘 알려진 김풍은 유명 웹툰 작가이자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예능인이다. JTBC의 요리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1에서 자신만의 위트와 감각이 돋보이는 독창적인 요리실력을 뽐내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유튜브 콘텐츠 ‘라면꼰대’와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2에 출연하는 등 각종 활동들을 통해 세대를 불문하고 널리 사랑받고 있다. 김풍 작가와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이번 신메뉴는 ‘풍게구름 속 풍성한 냉라멘’이다. 여름 하늘에 떠 있는 뭉게구름 같은 토핑에 라멘이 베일에 싸인 듯 가려져 비밀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이 포인트다. ‘풍게구름’ 토핑을 젓가락으로 깨부수면 그 안에 시원한 냉라멘이 등장, 음식을 마주하고 맛보기까지의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대표이사 김홍철)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2025년 북한이탈주민 편의점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에 필요한 초기비용, 실무 중심의 교육, 멘토링까지 전방위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입국 후 만 3년 이상 경과한 북한이탈주민이며,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대전, 세종 지역에서 세븐일레븐 창업(위탁가맹점 형태)을 희망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세븐일레븐이 △가맹가입비 일부 감면 △점포 계약 시 우대 혜택 제공 등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2008년부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온 열매나눔재단은 △가맹교육비 일부 △창업 교육 △정서적 지원 및 멘토링 등 창업 준비부터 매장 운영까지 전 과정에 걸친 밀착 지원을 제공한다. 열매나눔재단과 세븐일레븐은 2020년 본 사업을 공동으로 시작한 이후 다수의 북한이탈주민 창업을 지원했으며, 창업자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이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을 돕는 대표적인 협력 모델로
어두운 색상의 식재료를 활용한 일명 ‘다크 푸드(Dark Food)’가 최근 세대를 불문하고 다시금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다크 푸드는 특유의 색상으로 시선을 이끌고,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풍부한 영양을 함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인기의 비결은 ‘다크 푸드=헬시 푸드’라는 대중적인 인식이 자리 잡은 영향으로 분석된다. 최근 불고 있는 다크 푸드 열풍의 경우 단순히 맛과 비주얼에 치우치지 않고, 무엇보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발맞춰 건강함까지 만족시키고 있다. ‘다크 푸드’가 소비자의 마음을 공략하는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식품외식업계는 관련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다크 푸드 대표주자 ‘흑염소’를 프랜차이즈에서! 본아이에프 ‘본흑염소능이삼계탕’ 론칭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흑염소’가 보양식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다크 푸드’ 중의 하나로 꼽히는 흑염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다는 장점 등을 갖춰 최근 프랜차이즈화로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는 올해 1월 흑염소 메뉴 중심의 보양식 전문 브랜드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