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표 맛집 ‘이남장’의 설렁탕을 한솥도시락에서도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이남장’과 협업을 통해 50년 전통의 맛을 그대로 담아낸 ‘이남장 설렁탕’ 신메뉴를 수량한정으로 선보인다. 최근 식품업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콜라보가 이루어지면서 소비자들의 큰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매김한 MZ세대의 콜라보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한솥도시락의 콜라보 메뉴에도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솥 x 이남장 설렁탕’은 서울 유명 맛집 ‘이남장’의 노하우와 비법이 그대로 적용된 따끈하고 든든한 설렁탕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한솥도시락이 야심차게 준비한 신메뉴다. 국내산 한우 사골로 오랜 시간 진하게 끓여낸 깊은 맛이 일품인 국물과 부드러운 국내산 소고기가 함께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7,900원이라는 가성비 넘치는 가격으로 출시되는 ‘한솥 x 이남장 설렁탕’ 콜라보 메뉴는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식비 부담이 높아져만 가는 와중에 꽃샘추위를 이겨낼 따뜻하고 든든한 ‘최고의 한끼’ 로 많은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남장 설렁탕은 50년 이
한화푸드테크,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 美 로봇 피자 브랜드 ‘스텔라피자’ 인수 ‘사람 도움 없이 5분 만에 피자 한 판 뚝딱’ 푸드테크(FoodTech) 전문기업 한화푸드테크가 미국 로봇 피자 브랜드 스텔라피자(Stellar Pizza)를 인수한다. 한화푸드테크는 향후 다양한 식음 콘텐츠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해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화로보틱스와도 적극 협업할 계획이다. 앞서 1월 한화푸드테크와 스텔라피자를 운영하는 ㈜서브 오토메이션(Serve Automation)은 자산 양도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달 29일 모든 계약 절차를 마쳤다. 이번 인수는 한화푸드테크의 미국 법인인 ㈜한화푸드테크글로벌(Hanwha Foodtech Global inc)이 진행했다. 스페이스X 출신 엔지니어 개발한 첨단 로봇 5분 만에 맞춤형 피자 조리 ㈜서브 오토메이션은 일론 머스크가 수장으로 있는 세계적인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 출신 엔지니어들이 2019년 설립했다. 창업자는 스페이스X에서 로켓과 위성용 배터리 시스템을 연구 개발한 벤슨 차이다. 이번 계약 체결은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 선점에 주력하고 있
최근 높은 딸기 가격에도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의 딸기 음료는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딸기 값이 급등하며 과일을 사먹기 보다는 음료로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예년 대비 딸기 음료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일부 브랜드에서는 딸기 음료가 매출을 견인하는 등 효자 메뉴로 떠올랐다. 드롭탑은 ‘베리 베리 스윗 모멘트’를 주제로 딸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 3종을 선보였다. 먼저 ‘딸기 주스’는 딸기 본연의 맛을 가장 잘 살린 메뉴로 신선한 과육과 달콤한 향이 특징이다. ‘딸기 밀크티’는 최고급 홍차를 우려낸 고소한 밀크티에 딸기를 듬뿍 넣어 단맛을 극대화했다. ‘딸기 망고 에이드’는 청량한 탄산수에 딸기와 잘 어울리는 망고와 레몬을 첨가해 상큼함을 더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웰컴 투 베리 가든’을 테마로 시즌 음료 4종을 출시했다. 딸기와 우유가 부드러운 조화를 이루는 ‘딸기 퐁당 라떼’와 원물의 향미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생딸기 듬뿍 주스’는 전체 음료 카테고리에서 각 판매량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주요 딸기 메뉴들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120%나 증가했다. 최근에는 피스타치오로 만든 스무디에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의 최근 선보인 ‘한솥 청담 플래그십’이 오픈 이후 청담 일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솥도시락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 한솥 청담 플래그십 오픈 첫 날에 1천여명 이상의 고객들이 운집 하였다. 이날 한솥도시락은 대표 메뉴인 ‘치킨마요’를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스페셜 타임세일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를 통해 초반 계획했던 수량의 3배 이상에 달하는 ‘치킨마요’를 판매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솥도시락은 청담동이라는 위치적 특성과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품격 있는 공간, 이 두가지를 한솥 청담 플래그십이 주목받는 대표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청담동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밀집해 있는 중심지로 관련 직장인들의 수가 비교적 많은 데 반해, 가성비 있는 식사가 가능한 주변 인프라가 풍부하지 않았다. 하지만 한솥도시락의 청담 플래그십 오픈으로 가성비 있는 식사가 가능해지고 그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인근 직장인들과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식비에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들의 방문과 후기가 증가하며, 한솥 청담 플래그십의 인기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가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가맹정보공개서 정기 변경등록 및 과태료’ 관련 설명회를 3월 21일 수원 도청 광교청사, 28일 의정부 도청 북부청사, 4월 4일 부천 수주도서관에서 각각 개최한다. 현행 가맹사업법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매년 사업연도 종료 후 120일(2024년 4월 29일) 이내에 정보공개서 변경 등록을 신청해야 하며,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180일 이내(2024년 6월 28일)에 등록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가맹본부 창업희망자는 신규등록 구비서류 및 세부 작성 기준 등 복잡하게 느낄 수 있는 등록절차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고, 기존 가맹본부는 정기변경 의무이행 이외에도 과태료 처분에 대한 설명으로 법률 위반을 예방할 수 있다. 설명회는 가맹본부들의 법정의무 이행을 위해 정보공개서 신규등록 절차, 가맹정보공개서 변경등록 심사기준, 등록취소․과태료 부과 기준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맹정보공개서’는 가맹희망자가 가맹본부와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가맹 브랜드의 중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문서로, 가맹본부의 경영정보 및 창업
한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의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이 작년 말 기준 44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가맹 사업을 시작한 본도시락은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매장 수를 확장해 왔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본죽’에 기반한 프랜차이즈 운영 및 관리 노하우가 자리한 것으로 분석된다. 본도시락은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신메뉴를 선보이는 등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에는 바쁜 도시 속 직장인을 위한 ‘본도시락 시티락(CITY樂)’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와의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푸드테크 시스템으로 ‘스마트 주방’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점도 눈에 띈다. 매장 내 키오스크를 도입해 점주의 부담은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주요 메뉴인 제육이나 불고기 등의 원육을 일정 속도와 횟수로 조리해 주는 ‘웍봇’을 개발해 맛의 퀄리티와 조리 효율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향후에는 주문이 몰리는 시간대에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AI 주문 서비스 도입도 검토 중이다. 본도시락은 매년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전국 가맹점주를
안산시는 지난 28일 안산 브랜드 빵 개발과 시제품 시식ㆍ품평을 위해 협약기관인 관내 제과업체 4개소(좋은아침, 마더앤라이스, 큰숲, 데미안)와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산시 고유 관광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안산만의 특색을 지닌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시와 협약기관은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위해 ▲지역 특산물 활용 방안 ▲시제품 개발과 시식ㆍ품평 ▲판매ㆍ홍보 마케팅 ▲시제품 개발에 따른 소비 활성화 홍보관 운영 등 다각적인 방법을 논의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약기관별로 특색있는 시제품을 선보이고 시식과 품평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각 업체별 시제품을 선별해 오는 5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와 연계한 안산 브랜드 빵 시식관을 1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협약기관은 상품 개발의 가속화를 위해 노력하고, 시는 소비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안산 브랜드 빵을 개발해 관내 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새로운 먹거리 브랜드 개발로 안산 음식 관광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낮 최고 기온이 서울 18도, 강릉이 20도로 관측 이래 가장 높은 2월 최저 기온을 기록하며 예년보다 이른 봄나들이에 나선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봄꽃 개화 시기도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벚꽃 축제로 유명한 진해의 군항제가 역사상 가장 빠르게 개막하는 등 전국의 봄꽃 명소가 벌써부터 나들이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빠른 개화 시기에 맞춰 소비자들의 야외 활동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소풍부터 연인과의 피크닉 데이트에도 어울리는 간단한 핑거푸드와 향긋한 음료 등 봄철 야외활동을 하며 즐기기에 제격인 메뉴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스쿨푸드의 대표 메뉴인 ‘마리 시리즈’는 일반 김밥보다 작은 사이즈로 한입에 먹기 좋아 야외 활동에 안성맞춤이다. 스팸과 통새우, 날치알 등 다양한 맛과 식감의 속재료가 들어간 마리부터 오징어 먹물로 버무려진 밥에 쫄깃한 오징어살이 들어간 스패니쉬 오징어 먹물 마리 등 색다른 느낌의 마리까지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다. 하나만 고르기 어렵다면 세트 메뉴를 골라 다양한 마리를 함께 맛볼 수도 있다. ‘홀그레잇 타마고샌드’도 어디서든 먹기 좋은 간편함과 화사한 비주얼 덕분에 봄나들이에
돼지고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육류이다. 국민 한 사람이 1년 동안 소비하는 돼지고기는 2013년 20.9kg에서 2022년 30.1kg으로 연평균 4.9%씩 꾸준히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앞두고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한국형 흑돼지 ‘우리흑돈’과 ‘난축맛돈’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돼지고기 구매 요령과 구이로 즐길 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도 제공했다. ‘우리흑돈’과 ‘난축맛돈’은 뛰어난 맛에도 불구하고 생산성이 낮아 사육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재래돼지의 혈통을 이어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한국형 흑돼지이다. 맛이 좋다는 재래돼지의 장점을 살리고 생산성을 보완해 점차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흑돈 ‘우리흑돈’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복원한 재래돼지(축진참돈)와 자체 개발한 개량종(축진듀록)을 활용해 2015년에 개발됐다. 수입 씨돼지(종돈)가 아닌 국내 품종만으로 개발한 유일한 흑돼지다. 근내지방이 4.3%(재래종 4.5%)로 일반 돼지(3%)보다 1.3%포인트 정도 높다. 탄력 있는 육질과 단단한 지방이 특징이며, 육즙이 풍부하고 고소한 맛이 난다. 전문가 미식 평가에서 일반 돼지고기에 비해 고기 색이 좋고 향미가
경기도와 경상원은 도내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 성공모델 발굴 및 창업 성공률 향상을 위한 ‘2024년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 5기 참가자 22명을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통계청 저널 통계연구에 게시된 ‘개인 창업사업체 생존분석(2022)’에 따르면 외식업을 창업하는 청년들이 많아졌지만 전체 연령대 중 청년층 사업체의 창업 생존율이 2.3년으로 가장 낮아 안정적인 외식 창업과 정착을 위해서는 외식업 창업의 현실을 알고 외식업에 적합한 사람인지 검증하는 시간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러한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는 도내 청년들의 안정적인 외식업 창업을 위해 △창업교육(집합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 외식업 특화 교육), △품평회, △경쟁오디션, △사업화 지원(시설구축, 홍보비 지원 등), △점포체험 등을 지원한다. +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 거주자이면서 ‘경기도 청년 창업 지원조례’에서 명시한 20세이상 39세 이하의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2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4년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 지원사업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