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마인드] KFC '1009번의 도전'에서 배우는 마인드업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때 생각해야 할 4가지

사상 최악의 불경기가 계속되고 있다.

외식업계 사장님들을 만나면 ‘잠에서 깨기가 두렵다.’, ‘침대에서 일어나기가 싫다.’, ‘내 가게인데 출근하기가 싫다.’ 등의 이야기를 귀가 닳도록 듣는다. 새로운 하루를 맞아 오늘도 펼쳐질 일들을 기대해야 하건만 계속되는 불경기 속에 바람은 점점 희미해진다.

 

사실 지금 상황만 놓고 봐서는 시장회복을 낙관하기란 어렵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산발적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세계 대다수 나라들은 우리보다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전례없는 위기를 겪는 외식업 사장님들은 무엇을 해야할까?

 

KFC 간판의 할아버지! ‘커널 샌더스’의 1009번의 아름다운 도전

우리는 커널 샌더스을 세계 최대의 체인점 KFC의 창업주로 기억하지만, 그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커널 샌더스는 6살 때 아버지를 잃고 10살의 어린나이부터 일을 했다. 페인트공부터 시작해서 타이어 영업, 주유소에서 주유원으로 인하는 등 눈에 닥치는대로 일했던 것이었다.

 

 

정말 힘들게 돈을 모은 그는 40세에 작은 주유소를 차리게 되었고 주유소에 있던 작은 창고에서 닭튀김 레시피를 개발하여 큰 성공을 거두는 듯했으나 식당 화재로 인해 그동안 모은 것을 한순간에 잃었다. 이후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했지만 변변치 않은 실적을 올리게 되자 믿었던 사람들도 그를 외면하게 되었다.

 

그의 나이 65세가 되었을 무렵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 그동안 호평을 받아온 레시피를 판매하기 위해 전국을 돌기 시작했다. 수 많은 도전 속에서도 실패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1009번의 영업 끝에 자신의 레시피를 쓰겠다는 식당을 찾게 되었다. 커널 샌더스가 1009번의 시도 끝에 이뤄낸 KFC 창업은 4년만에 200호점을 오픈하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게 된 것이었다.

 

 

다시 우리들의 이야기를 해보겠다. 아침에 일어나서 가게 문을 열고 손님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것이 일이다. 하지만 대접하고자 하는 손님 자체가 길에 다니지 않으니 얼마나 힘든일인가? 그러니 침대에서 일어나기도 싫고 가게오픈도 하기 싫은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없는 손님을 끌어당기기 위해 얼마만큼의 노력을 했는가? 오늘 소개한 KFC의 커널 샌더슨은 1009번의 시도 끝에 성공의 열쇠를 쥘 수 있었다.

 

업장의 성공을 위해 자신의 마음상태를 체크해보도록하자!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행동을 취하고 있는가?

했는데 상황이 풀리지 않아서 포기하진 않았는가?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하진 않았는가?

그저 그렇게 일하고 있는 않는가?

 

풀리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단지 계속되는 도전속에서 실패가 우리를 지치게 할 뿐이지만 그것또한 우리의 성공을 막을 수 없다. 최악의 경제 상황을 마주하고 있지만 자신의 마음상태를 체크하는 것 만으로도 실패의 기운을 없애고 성공의 기운을 창조할 수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성공과 실패! 모두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당부드린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식품 오늘] 하림, 근사한 스페인식 가정 요리 레시피 소개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밥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집에서도 이국적인 한상차림을 즐길 수 있도록 스페인식 가정요리 레시피를 소개했다. 최근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열린 ‘유러피안 가정식’ 쿠킹클래스에서 큰 호응을 얻은 레시피들이다. 특강을 진행하고, 레시피를 공유한 민희선 요리연구가는 스페인에서 현지 요리를 공부하고 돌아와 우리에게 익숙한 재료를 이용해 유럽풍 요리를 간편하게 만드는 법을 알리고 있다. 이번엔 ‘치킨 빠에야’, ‘대파크림수프’ 등 여행지에 먹어보거나 한 번쯤 들어본 스페인 요리를 간단한 레시피로 제안했다. 하림 치킨스톡과 하림 순수한 사골육수를 이용하면 조리 시간은 줄이고 맛은 더 깊게 만들 수 있다. 치킨 빠에야 해산물 대신 닭가슴살을 넣으면 스페인 대표 쌀 요리 빠에야를 더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무항생제 인증 농가에서 건강하게 자란 닭고기를 개별 급속동결한 ‘하림 자연실록 무항생제 IFF 닭가슴살’에 비스까이나 살사, 국내산 닭고기로 진하게 우려낸 ‘하림 치킨스톡’을 넣고 볶으면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풍부한 빠에야가 완성된다. 비스까이나 살사는 스페인 바스크 지방에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남해군 한국 속 유럽, 남해군 수산물로 떠나는 씨푸드여행
남해군은 오는 13일부터 지역업체들과 함께 ‘남해군 수산물로 떠나는 유럽씨푸드 여권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에서는 유럽을 연상하게 하는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독일마을 등 유명 관광명소 외에도 곳곳에 유럽풍의 카페와 펜션 등이 즐비하다. 남해군 수산자원과는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수산물 요리를 발굴하고 남해군의 먹거리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하여, 미조면 “카더가든”, 삼동면 “남해다카페”, 남해읍 “문그로우”와 함께 ‘남해군 수산물로 떠나는 유럽씨푸드 여권스탬프 투어’를 기획하게 되었다. 우선, 독일마을에 위치한 ‘남해다카페’는 소시지와 각종 해산물 등을 재료로 ‘남해다브런치’ 메뉴를 선보인다. 미조면 소재 ‘카더가든’은 ‘프랑스식 라자냐’와 ‘콩피방식의 스테이크 및 돌문어’를 선보인다. 남해읍 청년거리에 위치한 ‘문그로우’는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이탈리아 ‘해산물 파스타’를 선보인다. 유럽씨푸드 여권은 남해각 관광플랫폼과 3개 업소에서 수령이 가능하며, 스탬프를 모두 채우면 남해각 관광플랫폼에서 남해다름 씨푸드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다. 남해다름 씨푸드 기프트카드는 남해군수협의 CAS냉동 수산물을 택배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