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오늘] 도쿄, 오사카 등 일본 현지 맛집예약. 이제 ‘캐치테이블’로

외식업계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와드가 운영하는 캐치테이블이 일본 인기 맛집 예약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전문 기업 GMO 오마카세 주식회사와 제휴를 맺었다.

 

GMO 오마카세는 '오마카세 by GMO'와 '오마카세 재팬이티너레리 by GMO' 등 인기 맛집 예약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각 사이트는 일본 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500여곳을 소개하고 있다.

 

캐치테이블은 GMO 오마카세와의 연동 제휴를 함으로써 일본 현지 맛집을 쉽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일본 현지 인기 맛집을 예약하기 위해서 일본어로 된 웹사이트나 플랫폼을 이용하거나 전화 예약을 해야 했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고 불편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 고객들은 도쿄, 교토, 오사카의 인기 맛집 정보를 살펴보고 연결된 예약 사이트에 원활하게 접속할 수 있게 됐다.

 

이용방법도 간단하다. 캐치테이블 앱 메인 화면에서 일본 맛집 리스트를 모아둔 섹션을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지역과 매장을 선택하면 GMO 오마카세가 운영하는 한국어 예약 지원 사이트로 연결된다.

 

또한 도쿄, 오사카, 교토의 미쉐린 가이드 등재 매장과 일본 최대 맛집 리뷰 사이트 평점 3.5 이상 검증된 맛집들을 캐치테이블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어 미식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점 3.5점 이상이란 해당 지역 내 상위권으로 인정받는 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캐치테이블을 통해 실패 없는 일본 미식 체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용태순 캐치테이블 대표는 "국내 고객들에게 일본 현지 맛집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더욱 편리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 제휴를 맺게 됐다"며 "언어 장벽과 번거로운 예약 절차로 어려움을 겪던 고객들이 보다 수월하게 일본의 미식 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캐치테이블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맛은 기본, 이제는 오감까지…모든 감각 깨우는 ‘오감형 맛집’ 뜬다
‘맛있는 식당’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식품산업정보통계시스템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 소비자들은 단순히 ‘맛’ 하나만으로 브랜드를 선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의 풍미는 물론 식감, 온도, 시각적 즐거움 등 여러 감각 요소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멀티센서리(Multi-Sensory)’ 경험이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며, ‘먹기만 하는 소비’가 아닌 ‘기억에 남는 소비’를 추구하는 경향도 강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외식 업계는 ‘감각 중심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 이상으로 공간이 주는 분위기, 조리하는 소리, 음식의 색과 향, 식감까지 아우르는 ‘감각 설계형 매장’이 늘고 있다. 매장은 이제 브랜드 그 자체이자, 브랜드 경험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 본아이에프 일본 라멘 전문점 ‘멘지’ 오감으로 맛보는 일본 토리파이탄 라멘 본아이에프의 일본 라멘 전문점 멘지(MENJi)는 ‘멀티센서리’ 경험을 브랜드 전반에 적극 반영한 대표 사례다. ‘토리파이탄 라멘으로 떠나는 오감만족 미식 여행’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멘지는 입구에서부터 일본 골목을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메뉴개발·전수] '흑염소 보양 3종' 메뉴개발 과정 주목
이제 개고기 대신 '염소고기'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흑염소 전문점으로 교체 중이고, 관련 메뉴 전수교육 문의도 크게 늘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장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등 다양한 컨설팅과 실무 중심의 기술을 전수한다. 교육 후 바로 외식현장에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