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상봉먹자골목, 서울 대표 로컬상권으로 도약하다!"

2년간 최대 10억 원 지원…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 박차

 

중랑구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5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최대 10억 원을 지원받아 ‘상봉먹자골목’ 상권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색과 문화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골목상권을 조성하는 서울시의 핵심 사업이다. 지역성, 문화자원 등 로컬 콘텐츠와 창조적 소상공인을 보유한 잠재성 있는 상권을 서울 대표 로컬브랜드로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구는 대표 골목상권인 ‘상봉먹자골목’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8년 8월 특화거리 조성을 시작으로, 2022년 골목형 상점가 지정, 2023년 주민과의 상생협약을 통한 옥외영업 합법화, 2024년 고객지원센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최근 상봉먹자골목은 SNS와 유명 인플루언서를 통해 입소문이 나며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인기 상권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구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상권 특색을 살린 로컬브랜딩을 개발하고, 창의적인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핵심 점포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색 있는 로컬 콘텐츠를 확대해 ‘상봉먹자골목’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상봉먹자골목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그간 추진해온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욱 매력적인 상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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