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식품동향] 미국, ‘빼고 줄이는’ 건강 프리미엄 라면 시장 급성장

COVID-19 팬데믹 기간 중 소비자들이 편의성이 높은 인스턴트 라면을 지속적으로 구매하면서 라면 매출은 급증세를 보였다. 시장 조사 기관인 포춘비지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라면 시장은 2022년~2029년까지 세계적으로 6%에 가까운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할 것이라 밝혔다.

 

 

aT 뉴욕지사는 일본 라면브랜드 닛신은 미국에서 2021년 14억 8,000만 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며 라면 시장 급성장의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기업이라 전했다.

 

닛신은 일반 라면 제품으로 소비자와 대학생들에게 브랜드를 널리 알림으로써 대중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 잡음과 동시에 최근 프리미엄 제품을 통한 시장 공략을 새로운 성공 전략으로 삼고 있다.

 

 

닛신 식품(Nissin Foods)은 프리미엄 제품과 매운맛 컵라면 제품을 통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2.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컵라면 볶음밥, 핫&스파이시 파이어웍 컵볶음밥 등의 제품 매출이 호조를 보인데 힘입어 닛신의 프리미엄 라면 제품의 순 매출은 32% 증가했다.

 

라면과 같이 빠르고 편리한 식사 솔루션에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닛신은 이와 같은 소비자 수요 증가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닛신 식품(Nissin Foods USA)의 CEO인 마이클 프라이스(Michael Price)는 보다 광범위한 소비자층에서 자사 제품의 꾸준한 수요 증가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제품의 다양화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제품, 시장 판도를 바꾸는 제품, 새로운 카테고리로의 확장에 대한 전략적 집중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닛신은 다양성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의 취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2021년에는 Z세대에서 인기를 구가하는 첫 한정판 제품인 호박 스파이스 컵라면을 출시, 이어 매운맛을 살린 핫&스파이시 파이어웍 컵볶음밥 제품으로 밥 카테고리에도 진입한 바 있다.

 

소비자들이 건강에 좋은 음식을 찾는 트렌드가 계속되며 닛신은 트렌드에 발맞춰 MSG를 제거하고 판매량 상위 라면 제품의 나트륨 수치를 낮추는 등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라면과 같이 장바구니 물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성비 제품들이 인기를 끌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그리고 이러한 인스턴트 라면 시장에 새롭게 진입한 기업들은 조금이라도 더 건강에 유익한 라면 제품을 출시하면서 시장 공략을 시도하고 있다.

 

마이크스 마이티 굿 크래프트 라면(Mike’s Mighty Good Craft Ramen)은 기존 라면 제품에 비해 나트륨이 40% 적게 함유된 제품을 선보였다. 튀기는 대신 면을 쪄내고 팜유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 라면으로 홍보 중이다.

 

 

식물 기반 식품 스타트업인 왓 이프 푸드(What If Foods) 역시 2022년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견과류를 첨가한 라면을 출시했는데 자사의 특허 기술을 이용하여 라면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에어프라이 방식으로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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