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대표이사 강태봉)과 교육 전문기업 에프앤이노에듀(대표이사 조병학)가 12월 1일 식품외식분야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알지엠컨설팅과 에프앤이노에듀는 이번 협약에 따라 외식 창업을 위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 및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에프앤이노에듀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대표는 체계적인 온라인 외식 창업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시장이 원하는 수준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인프라 구축에 전사적인 협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강 대표는 “30년 외식컨설팅 경험과 매월 셰프를 초빙해 정기적으로 메뉴개발 세미나를 진행해 온 노하우를 온라인 외식 창업 교육 플랫폼의 성공을 위해 쏟을 계획이다. 교육 전문회사와 협업 관계를 구축한 만큼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 대표는 “내년 상반기 런칭을 목표로 직원들과 기민하게 움직이고 있다. 교육 전문회사로서 가진 인프라, 콘텐츠 개발 역량을 외식 창업 교육에 적용해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외식컨설팅 전문기업 ㈜알지엠컨설팅이 지난 29일 미국에서 방문한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애틀랜타 한인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수한 국내 식품의 해외수출 교두보 마련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식품 설명회에는 총연합회 이원재 상임고문, 애틀랜타 한인회 이혁 정무 부회장이 참석해, 알지엠컨설팅이 엄선한 국내 식품 50여종과 그릇, 식품포장재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는 6만 명 규모의 미국 내 소상공인 총연합 조직으로 조지아, 뉴욕, 댈러스, 샌프란시스코 등 지역에 12개 지부를 두고 있다. 애틀랜타 한인회는 1960년대 초기 이민 시절 결성돼 약 50년 역사를 가진 한인 단체다. 수출을 위해 소개된 식품으로는 진공 포장돼 1년 이상 보존이 가능한 민물·바다장어 양념구이, 노동자층 식사용&비축식량으로 해외서 인기가 좋은 양념문어통조림, 문어슬라이스가 있었다. 또한, 생선살(동태살, 광어살, 아귀살, 대게살 등)을 활용해 조리하기 간편하게 만들어진 이유식 제품군, 유기농 다진 채소류, 뼈를 분리해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치즈생선까스·명태까스 등을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코로나 이후 밀키트, 가정간편식 시장이
최근 한국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음식에서도 과거 세계인의 관심 밖에 머물렀던 한식이 새롭게 부각되면서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에서 생산 공급되는 주류, 즉 ‘K-술’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오랜 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이어져 온 전통주 K-술이 세계로 뻗어가고 뿌리내릴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우리 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세계인의 술로 도약하기 위한 두 번째 국제 학술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우리술문화원(이사장 정대영)이 25일과 26일 이틀간 고려대학교에서 2021 세계술 컨퍼러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술문화원이 주최하고, 캘리포니아 우리술문화원의 주관으로 열리며 ‘한국의 술, 세계 속 무형문화유산으로서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진행한다. 막걸리, 남·북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동 등재 목표 줌(Zoom) 동시 접속으로 전 세계인들과 K-술 질의응답 한국 술의 전통과 문화유산으로서 잠재적 가치에 대한 학술적인 검토가 있은 후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다담마이크로 롯데칠성음료가 후원에 나섰다. 첫날에는 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다른 분야와 융합과 연결을 통해 식품외식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24일∼25일 양일간 ‘2022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는 “식품을 통한 연결과 진화”를 주제로 다른 분야와 융합을 통한 신사업 영역 발굴 등 다변화하고 있는 식품·외식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전망대회는 식품외식업계의 다양한 이슈를 다루기 위해 강연 수를 지난해 9개에서 올해는 15개로 대폭 확대하였으며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행사로만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강연장 관객 참여로 강연 현장감을 더하여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로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글로벌 연사가 담당하는 기조강연과 식품·외식산업 트렌드 및 전망, 푸드테크(Food-Tech), ESG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강연에서는 세계적인 식품분야 시장조사 기관인 이노바마켓 인사이트의 패트릭 매니언(Patrick Mannion) 대표가 ‘2022년 글로벌 식품 트렌드 전망(Top 10 Tr
‘돈가스’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로 대표적인 외식 아이템이다. 주재료인 돼지 안심과 등심 부위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해 높은 마진을 기대할 수 있고 우동, 소바 등 면류와 잘 어울려 객단가를 높이는 데도 유용하다. 오랜 시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돈가스는 그 종류도 다양해졌다. 얇은 고기 두께와 반죽이 특징인 한국식 돈가스와 고기를 두툼하게 썰어 육즙을 살린 일본식 ‘돈카츠’는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등심 부위를 이용한 ‘로스카츠’, 안심 부위의 ‘히레카츠’, 돼지고기 사이에 치즈를 넣은 ‘치즈카츠’는 이제 남녀노소 모두 즐겨 찾는 대중적인 요리가 되었다. 제대로 된 ‘돈카츠’를 선보이기 위해선 돼지고기의 등심, 안심 손질 및 숙성방법부터 시즈닝부터 빵가루의 종류 및 용도에 따른 사용법,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의 튀김기술, 돈카츠 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에 외식 컨설팅 전문기업 ㈜알지엠컨설팅이 오는 29일(월)에 ‘정통일식 돈가츠’ 전수과정을 진행한다. 11월 29일(월), 제대로 된 ‘일식 돈카츠’ 전수한다 안432 대표 메뉴 ‘돈카츠’와 튀김기술, 특제소스 전수 이번 교육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021년 스타벅스 창업카페’를 마무리하며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청년 예비 창업가를 응원하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 챌린지’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 첫 창업카페를 오픈하고 청년들에게 창업 교육 및 이벤트 강연 등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7년간 창업카페에서 진행된 강연 횟수는 총 234회이며 3996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스타벅스 성수역점을 청년 창업을 위한 허브로 삼아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으로 재단장 오픈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자상한 기업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에 개최하는 2021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 챌린지”는 스타벅스 창업카페 참가자들이 창업카페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시킨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포상을 통해 건강한 청년 창업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창업 아이디어 접수는 23일까지 진행되며, 2021년 스타벅스 창업카페에 참여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대학생의 경우에는 3년 미만의 창업자도 참여 가능하다. 출품이 완료된 창업
국제 도시농업 중심지로 도약을 꿈꾸는 우리나라에서 한국형 도시농업을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사단법인 인간식물환경학회, 한국도시농업연구회와 함께 국제 학술 토론회를 18∼19일 이틀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열고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고 밝혔다. ‘국제 도시농업 현황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농업의 가치와 각 나라의 도시농업 유형을 소개하고, 국제 도시농업의 공동 목표와 발전 방안을 공유한다. 유럽, 호주, 대만 등 해외 도시농업 전문가와 국내 산업체, 교수 등 참석자들은 각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도시농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국제 도시농업 현황과 발전 방안에서는 △이탈리아 볼로냐대학 프란체스코 오르시니 교수가 ‘유럽 도시농업 현황과 전망’에 대해 △네덜란드 푸드 포 굿 농장 한스 피즐 대표가 ‘네덜란드 도시형 치유농업 연구 사례와 현황’에 대해 다룬다. 국제 도시농업의 다양한 발전 유형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광진 도시농업과장이 ‘한국 도시농업 현황과 국제도시농업연구센터 제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호주 시드니 공과대학 프레이저 토피 교수가 ‘국제 도시 녹화(綠化) 현황과 식물
농촌진흥청이 지난 3일 ‘청주S컨벤션’(충북 청주시 상당구)에서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와 공동으로 「제5회 우리밀․콩 이용 아이디어 가공제품 공모전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밀, 콩, 보리, 고구마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대중적이고 창의적인 빵․과자제품을 발굴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 참가대상은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 각 지회의 추천을 받은 제과인으로 각 지회를 통해 신청․접수가 이뤄졌다. 올해는 제빵·제과 부문에 총 36점이(제빵 20점, 제과 16) 접수되어 경쟁을 하였다. 심사는 △우리농산물 활용의 우수성(30점) △맛(20점) △시장성 및 대중성(20점) △독창성 및 완성도(15점) △예술성 및 창의성(15점)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 부산지회 강두선 기능장이 수상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메달, 상금을 받았다. 강두선 기능장은 우리밀보리식빵, 만가닥버섯야채빵, 단호박페스츄리, 고구마 호박빵 등 우리농산물을 적절히 활용한 제빵 제품을 선보여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금상은 울산지회 김종훈 기능장, 경인지회 양지훈 기능장, 강남지회 이은진 기능장,
농촌진흥청은 아시아-태평양 국가 간 농생명 유전체 관련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군산대학교와 함께 5일부터 12일까지 ‘제7회 아시아 태평양 농생명 유전체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농촌진흥청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단이 주최하며, 코로나19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농촌진흥청은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을 통해 식물, 동물, 미생물 등의 다양한 유용물질과 기능을 디엔에이(DNA) 수준에서 분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품종 육종, 바이오 의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농생명 유전체 연구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 중국, 일본,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작물의 유전체 해독과 기술개발 결과를 발표하고 유전체 정보의 농산업적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1부에서는 △유전체 연구 활용의 법적 기반 △자연변이 연구를 통한 크리스퍼 유전자 편집 기술의 미래 △생물정보학과 유전체 △비생물적 스트레스와 유전체 등이 발표된다. 2부에서는 수박, 머스크멜론, 갓, 배추, 양파, 딸기, 차나무, 밀·보
연말을 앞두고 정부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위드코로나’에 들어가며 외식업계에선 영업시간 해제에 따른 소비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주점의 경우 10명까지 동반 수용 및 12시까지 영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매출 회복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위드코로나 특수를 노리며 메뉴 고민에 빠진 외식 자영업자를 위한 주점 메뉴개발 전수과정이 오는 11월 9일(화) 열린다. 이번 메뉴개발 과정은 20~30대 사이에서 가장 반응이 좋은 전통주점 인기메뉴 7종을 선정해 진행된다. 또한, 안주와 어울리는 전통주 페어링 방법과 전통주 시음 기회도 제공한다. 인천 MZ세대 핫플레이스 전통주점 ‘낭만안선생’ 안인선 오너셰프의 주점 안주 레시피 및 노하우 공개 이번 주점 메뉴개발 전수과정은 외식컨설팅 전문기업 ‘알지엠컨설팅’이 기획했으며. 교육 진행은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복고풍 전통주점 ‘낭만안선생’의 안인선 오너셰프가 맡았다. 안인선 셰프는 20년간 호텔, 대기업 HMR 개발팀, 외식 프랜차이즈에서 경력을 쌓아 맛 구현은 물론 체계적인 레시피, 매뉴얼 작업에 능통한 전문가이다. 전수 메뉴 7종은 ▲고기수육과 겉절이, ▲소고기 타다끼(소고기 냉채) ▲스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