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의 ‘프랜차이즈 CEO과정’이 오는 3월부터 열린다. 이번 한양대 프랜차이즈 CEO과정 8기 모집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17주간 최고경영자를 위한 최상급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매주 수요일 1교시(18:00~19:40), 2교시(19:50~21:30) 한양대 경영관 704호(첨단강의실)에서 강의가 이뤄진다. 이번 과정은 외식 및 유통, 제조, 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프랜차이즈 운영방식에 대한 실용적인 접근과 전 세계적인 장기 불황 속 한류 열풍과 글로벌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미래를 확인 가능한 기회다. 특히 프랜차이즈의 이해를 포함해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프랜차이즈 법률, 프랜차이즈 전개, 글로벌 프랜차이즈, CEO경영전략 및 리더십, 시장조사 및 벤치마킹, 전문가 멘토링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본 과정을 수료하면 다양한 특전도 받을 수 있다.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장 명의 수료증 수여 및 한양대 총동문회 가입 및 최고경영자과정 정회원 가입, ‘프랜차이즈 지도사’ 자격증 취득 기회 부여 등 다양한 수료 특전도 지원된다. 3
배달전문 공유주방 플랫폼 ‘이유있는주방’이 오는 2월 16일(일)까지 청년키움식당 1기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창업가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외식업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고 이유있는주방이 시행하는 '2020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에게 주방시설 등 외식업 설비가 갖춰진 사업장에서 임차료 부담없이 창업을 기획하고 매장을 운영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외식업, 마케팅, 회계 등 창업에 필요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진들이 청년 창업가들의 메뉴선정부터 매장운영, 마케팅, 세무 및 인사관리 등 전반적인 교육컨설팅을 지원한다. (주)이유있는사람들 정준수 대표는 “공유주방 운영 사업자로서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통해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사업자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트렌디한 메뉴 개발과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유있는주방은 1층 오픈키친으로 매장을 구성하여 접근성과 청결을 강조한 공유주방 플랫폼으로써, 조리에 필요한 설비를 모두 갖추고 있는 배달 중심 공유주
맥세스컨설팅에서 ‘제31기 맥세스 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점당 매출 하락에 대한 대응과 허위과장 정보제공 대응에 집중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이와 더불어 강화된 가맹사업법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대한 실무적용과 대응 방안도 다뤄진다. 또한 프랜차이즈에 대한 A부터 Z까지 가맹점 모집부터 운영, 관리, 법률관련 된 내용까지 전반적인 실무과정으로 진행된다. 최근 프랜차이즈 대부분의 업종에서 평균 매출액이 전년대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의 영향, 2018년 이후 큰 폭으로 상승된 최저임금, 배달 앱 사용 증가, 미세먼지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프랜차이즈 업계와 가맹점 수익구조가 점차 악화되고 있다. 이에 따른 가맹점 경영 개선을 위한 본사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의 어깨가 처지는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강화된 가맹사업법 중 제 8조 1항의 2호에 따르면 예상매출액에 관해 허위과장 정보를 제공할 시 위법행위라고 나타나 있다. 이 말은 즉 주관적인 감이 아닌 객관화된 예상매출액을 가맹점주들에게 제공해
안동 브루잉컴퍼니 이인식 공동 대표(42)는 자영업 경력이 상당하다. 서울 삼청동에서 한옥 카페를 운영했고, 술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아 이십대 후반부터 전통주 제조를 배웠다. 또 맥주 소믈리에 자격증을 딸만큼 차근차근 준비를 했다. 안동소주와 막걸리 등 술 관련 교류가 활발한 안동에 양조장 터를 잡은 게 우연이 아니다. "지역이 기회라는 말은 맞지만, 아무 준비 없는 사람에게 다 기회를 주는 건 아닙니다. 반대로 나의 관심사를 알고 차근차근 새로운 경험을 쌓으려고 한다면 지역만큼 흥미로운 곳이 없어요. 제가 안동에 내려온 이유는 술 만드는 분위기와 술을 아는 사람들의 네트워크가 있기 때문이었죠. 지역의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면 서울 보다 더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을 거에요". 서울시와 협업 지자체는 서울청년의 다양한 일자리 경험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서울청년들이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 10개월 동안 머무르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고 근로활동을 할 수 있는「청정(靑停)지역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 참여자 30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정지역 프로젝트는 서울청년의 다양한 일자리 경험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가 추진하는 사업이
천안시가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2020년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음식문화개선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식품 영업자 지원 △건전하고 안전한 외식환경구축 △천안시만의 특색음식 육성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등 4개 분야로 이뤄져있다. 먼저 시는 장기 경제침체에 어려운 식품영업자 지원을 위한 ‘식품영업신고 특례시설 기준’을 제정해 식품안전 사각지역과 불법영업을 해소하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전통시장, 행사장 등에서 건축물 용도외의 영업 신고가 불가했으나 영업신고 특례조례 제정으로 전통시장, 건설공사장 내 구내식장, 지자체 주관 행사장 등에서도 영업신고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외식성향 변화에 따른 다양한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고 건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올해 처음으로 ‘음식점 반공기 주문제’를 시범 시행한다. 참여업소는 기본 공깃밥의 2분의 1을 기존 밥그릇보다 작은 밥그릇에 제공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는 올해 천안시 지정음식점에서 시행하고 효과를 분석해 전업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으며, 참여업소에는 다양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천안시만의 특색음식 육성을 위해서는 ‘천안 맛 집’을 발굴한다.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 ‘2020 쌀가공식품 홍보사업 기획 공모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며,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응모주제는 대한민국 쌀가공식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인 방법으로 홍보하고 이를 통해 쌀 소비 촉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적 사업 기획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올해 쌀 소비 홍보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며, 선정자에게는 대상 1000만원을 포함한 총 상금 2600만원의 수상혜택이 주어진다. 아이디어 응모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idea.krfa.or.kr)에서 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3인이내 팀)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심사는 1차 서류평가, 2차 PT 발표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달 1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쌀 소비 촉진 활성화와 쌀가공식품의 우수성 및 다양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면서 ”2020 쌀가공식품 홍보사업 기획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현지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사누키우동 마스터 5기 과정’이 오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알지엠컨설팅의 기술전수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은 ㈜알지엠컨설팅(대표 강태봉)과 일본 ㈜사누키멘키(대표 오카하라 유지)가 지난 2018년 12월 14일 면기술 연구센터 협약식 체결 후 공동기획한 기술전수 창업교육 과정이다. 일본에서 가장 역사가 긴 ‘우동면학교’를 운영하며, 5만 명에게 기술 전수(그중 13,000명이 성공 창업)해준 우동 장인의 지도에 따라 생지반죽비법, 아사부미(반죽밟기), 숙성노하우 등 가장 기본이 되는 수타기술부터, 우동 소스제조, 제면기로 뽑아내는 과정까지 사누키우동의 전 조리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 1기부터 4기까지, 일본 우동의 성지인 가가와현에 있는 ‘사누키우동 기술센터’의 우동 명인이 직접 한국을 찾아 이론부터 실습까지 맛의 핵심 노하우를 수강생에게 전수했다. 이번 5기 또한 동일하게 진행된다. 5차 교육과정은 오는 2월 12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교육의 완성도를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최대인원 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2020년 HACCP(해썹)지원 사업 설명회’를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전국 8개 지역에서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기호식품 등 8개 식품에 HACCP 의무화가 전면 시행(12.1.)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다. 참석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지역 및 시간에 관계없이 편리한 장소에 참석이 가능하다. 설명회의 주요내용은 ▲2020년 HACCP 정책방향 및 지원사업 ▲HACCP 인증 및 조사·평가 결과분석 ▲질의응답 등이다. 올해 식약처는 소규모 식품업소 600개와 식육가공업소 108개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시설 및 설비 등 설치자금(투자금액 50%,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고, 인증원은 현장 맞춤형 집중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 소규모 식품업소는 과자·캔디류, 음료류, 빵류·떡류, 초콜릿류, 국수·유탕면, 특수용도식품, 즉석섭취식품, 어육소시지 등 16개 식품 유형으로, 연 매출액 5억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 21인 미만업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제조 환경을 만들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식품제조업소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
해외 연수 교육과정이 소모적인 여행 프로그램으로만 운영된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전문가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단기간에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 있어 주목된다. 식품·외식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해외 비즈니스 연수를 30년간 진행해 오고 있는 알지엠컨설팅은 2020년 동경올림픽을 앞두고, 오는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제86회 ‘일본 동경 외식산업연수’를 진행한다. 4일간 외식&식품 전문가로부터 듣는 특강과 관련 일본 최대 박람회 참가, 유서깊은 전통을 지켜가지만, 고객의 니즈와 유행에 맞게 변화하는 일본의 장수기업과 다양한 업태를 견학할 예정이다. 2020년 일본 외식산업의 정수를 전하다 86차 일본 동경연수 주요일정 안내 제86회 ‘일본 동경 외식산업연수’의 주요 일정으로는 일본을 대표하는 식품외식산업 박람회인 「2020 HCJ(도쿄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참관, 110년 외식 기업 ‘아지노모토’ 공장 탐방, 야채 가공 물류 상장기업 ‘델리카후즈’ 등 일본 글로벌 식품/ 푸드테크 외식기업 견학 등이 있다. 1.2020 HCJ(도쿄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이번 86차 일본 동경연수의 주요 일정의 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1월 30일(목)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0년 서울지역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천구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0년 중소기업 주요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상담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자금, 수출, 창업․벤처, R&D 등 2020년도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정책 추진방향과 각 분야별 지원사업을 설명한다. 또, 이날 행사장에는 10여개의 상담창구를 마련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해 1:1 맞춤형 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인 및 소상공인은 사업장 주소지와 상관없이 참가가능하며, 사전 접수 없이 당일 참여하면 된다.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유튜브’로도 방영된다. 설명회 참석자들에게는 2020년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수록된 책자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해당 자료는 서울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기업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