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제2회 로컬푸드 기반 사회적모델 공모'를 모집한다. 푸드플랜 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인 '로컬푸드 기반 사회적모델 발굴지원사업'은 전 국민에게 로컬푸드의 가치를 알리고,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먹거리 관련 다양한 활동사례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푸드플랜'은 지역민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과 공동체 복원, 지속 가능한 농업·생태계 등을 위한 먹거리 종합전략으로 현재 전국 약 65개 지자체에서 추진 중에 있다.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시민사회 주도의 지역 먹거리 활성화가 더욱 요구되고 있으며, 향후 동참하는 지자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실시된 첫 공모에서는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한 로컬푸드 꾸러미 배송, 로컬푸드를 주제로 한 식생활 교육,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및 디저트 개발 등 18개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지원하였다. 올해는 홍보·컨설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활동 간 상호교류 및 정보공유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난해 활동했던 사업자들에 대한 홍보·컨설팅 후속 지원으로 민간의 우수한
송파구가 오는 28일까지 ‘2020송파청년창업도전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 송파구는 유망한 사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청년을 발굴해 창업을 지원하는 송파청년창업도전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심사를 통해 10개 기업을 선발하고 기업에게 각각 20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2019년에는 4개 기업에 각각 1000~1200만원을 지원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청년창업가들이 어려움을 겪어 추경을 통해 프로젝트 규모를 대폭 키웠다. 송파구는 자금 지원과 함께 멘토링 등과 같은 지원도 제공한다. 정보통신기술(ICT), 감염병 예방 등의 분야에서 유망한 사업 아이템이나 기술을 보유한 청년이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2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guns1031@songpa.go.kr)로 참가신청서 등의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창업한 지 3년 이내인 송파 소재 기업이거나 송파구에서 창업할 기업이어야만 한다. 대표자 나이는 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1980년 4월 8일 이후 출생자)이어야 한다. 송파구는 지원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대면심사 등을 진행해 5월 중으로 지원 대상 기업을 선발한다. 구체적인 심사 일
경기도가 영세한 사회적경제기업이나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 육성 지원’ 사업에 신규로 참여할 업종을 모집한다.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은 동종 및 유사업종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을 프랜차이즈로 묶어 가맹본부 역할을 수행하는 협동조합을 말한다. 협동조합은 관계를 중심으로 조직된 법인 기업으로써, 본부와 가맹점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상생하는 공정한 운영체계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수익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이 가능하다. 올해 사업에서는 4개 업종을 선정하며 5개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이나 소상공인이 모여 가맹사업 또는 체인사업을 운영하는 협동조합이거나 사업을 준비 중인 단체면 지원 가능하다. 업종에 제한은 없다. 지원을 희망하는 법인(단체)은 28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에 이메일(jsh3611@gjf.or.kr)로 접수하면 되고, 사업 공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668-8650)로 문의하거나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선정된 협동조합에 전문인력과 가맹사업 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그리고 홍보 등의 체계적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등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2020년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4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3개월 간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식약처가 보유한 공공‧빅데이터 자원에 대한 일반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창업 및 일자리 기반 확충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두 부문이며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문서24’ 사이트를 방문,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공공데이터 활용범위는 식약처(산하기관 포함)에 개방된 모든 공공데이터를 포함하며 다른 기관이 공개하는 데이터와도 연계할 수 있다. 공공데이터 활용 건수는 2017년 74만5134건, 2018년 299만7554건, 2019년 1397만6651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수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500만원(1명), 우수상 200만원(2명)의 상금과 함께 식약처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 참가자격도 부여된다. 식약처는 "이번 경진대회가 창업 및 산업
부산시가 3개 창업지원기관(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2020 부산 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통합 모집에 나섰다. 이 사업은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부산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운영기관에 따라 ▲‘브라이트 클럽’(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밀리언 클럽’(부산경제진흥원), ▲‘플래티넘 클럽’(부산테크노파크)으로 나뉘어 기관별 특화 분야 등 연계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3개 기관이 통합모집을 추진함에 따라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 클럽별 지원사항과 차별점 등을 한눈에 확인하여 원하는 클럽에 지원할 수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브라이트 클럽’은 30개사를 선정하여 기업당 800만 원 내외의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글로벌 진출 사업 연계지원, 투자전문가 1:1 상담 프로그램인 오피스아워 운영 등 수요에 맞는 성장 지원을 할 계획이다.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밀리언 클럽’은 기업 경영에 필요한 인증자금을 기업당 150만 원 내외로 30개사에 선별 지원할 계획이며, 연매출 5억 원 이상 창업기업이 지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주의 품질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애로를 해결하는 ‘전통주 양조장 역량 강화 상담(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우리 전통주 업체가 주세의 종량세 전환, 혼술·홈술(혼자 또는 집에서 마시는 술)과 같은 주류 소비 문화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품질을 고급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 추진하는 상담(컨설팅) 사업은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여 진단하는 ‘현장심층상담(컨설팅)’과 유선 또는 온라인을 통해 간단한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일반상담(컨설팅)’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현장심층상담(컨설팅)’은 ▲양조기술·품질개선 ▲위생·품질인증 ▲홍보·마케팅 등 중 업체별 희망에 따라 최대 2개 분야에 대해 약 6개월간 진행된다. '현장심층상담(컨설팅)'에 참여를 원하는 양조장은 4월 6일(월)부터 24일(금)까지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추후 성장잠재력, 사업의지 등을 고려하여 최종 1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양조장은 전문가 상담(컨설팅)을 진행하며 샘플 제작 등 실행비용에 대해 업체당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양조장 창업 또는 운영과 관련한 간단한 애로사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월 26일 정부지원사업 중 최초로 신설한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사업’을 접수 마감한 결과 총 3,096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자원, 문화유산‧지리적‧산업적 특성 등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신설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을 통해 사업설명회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3,096명의 지원자가 몰려 2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 신청률은 서울 19.3%(596명), 경기 13.4%(415명), 부산 9.5%(293명), 경북 6.3%(194명), 대구 5.9%(183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 신청자는 20‧30대가 1,955명(63.2%)로 젊은층의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 중기부는 “이번 경쟁률은 스타트업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활용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지역의 가치를 재창출하는 지역밀착 위주의 새로운 창업 정책이 필요함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강조하며,“향후 충분한 로컬크리에이터의 수요를 감안하여 제조업, 서비스 등이 결합된 산업으로의 육성 정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민아카데미가 소상공인의 노무, 세무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외식사업자를 위한 무료 컨설팅 프로그램 '장사고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노무편을 시작으로 4월 세무편, 7월 법률자문 편 등 총 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노무편’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외식업을 운영하는 사장님을 대상으로 배민아카데미 사이트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의 사연을 기반으로 총 100명의 사장님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 중 90명은 4월 한달 간 노무법인 에이치 소속 노무사에게 전화 상담 및 자문을 받을 수 있다. 가령 직원이나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할 때 근로계약서를 어떻게 쓰면 되는지, 직원들의 근무시간과 휴게시간은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지 등 고용과 해고, 근로여건 조율 등 노무 문제에 관한 궁금증을 모두 털어놓고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노무 종합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자 10명에게는 노무사와의 협의를 통해 대면 상담 후 솔루션을 제공한다. 배민아카데미를 총괄하는 우아한형제들 백선웅 이사는 "배민아카데미는 사장님들이 생업 현장에서 느끼는 실질적인 고민을 하나씩 해결해 드리기 위해 교육과 캠페인을 구성하고
노사발전재단은 중장년층의 새로운 인생3모작 지원을 위한 온라인 교육과정을 전격 오픈하였다. 오픈한 온라인 교육과정은 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신중년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의 온라인 버전이다. "신중년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은 기대수명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중장년층이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거나, 그간의 경험과 경륜을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평생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신중년 인생3모작 프로젝트’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온라인교육과정은 현장에서 실시하는 단체교육에 시간·장소적 제약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중장년층 근로자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개발되었다. 온라인교육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늘배움’(http://www.longedu.go.kr)과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이러닝연수’(http://cyber.kosmes.or.kr)에 탑재되어 만 40세 이상 중장년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기초와 심화, 선택 총 3과정, 12회차(과정별 4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교육을 이수할 경우 수료증도 발급된다. 신청방법은 해당사이트 회원가입 후 사이트
올해도 순창군에 가면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추장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순창군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전통 장(醬) 담그기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 장(醬) 문화학교를 올해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통 장 담그기 문화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됨에 따라 (제137호, 2018. 12. 27.) 전통 장 문화의 명맥을 이어가는 한편 확산을 위해 올해도 50여 개팀을 대상으로 전통 장 문화학교를 운영한다는 것. 군은 당초 전통 장 문화학교를 이달부터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운영시기를 조정하고 있으며 먼저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전통 장 문화학교는 전국 초중학생 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당일 또는 1박2일로 진행되며 운영 프로그램은 전통 장류 발효음식으로 요리된 기능인 집에서의 집밥체험과 장 담그기 체험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통 장 문화학교를 통해 순창에 다녀간 전국 초.중등생이 지난해만 2천여명으로, 프로그램 첫해인 2015년부터 5개팀 225명을 시작으로 년간 2천명을 돌파하며 순창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은 올해 장 담그기 프로그램외에 강천산 야간투어, 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