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마율)은 이달 27일 한식산업 포럼(2회차)을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한식산업 포럼은 국내 한식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지난 6월27일 1회차로 한식 소비 진작을 통한 산업 진흥방안에 대해 진행했다. 2회차는 이달 27일에 열린다. 한식산업 인력수급 개선방안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11월 예정된 3회차는 한식산업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 포럼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식산업 인력 수급의 현황 및 문제점과 정책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식산업 인력수급 개선방안’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된다. 1주제는 ‘한식산업 노동생산성 분석’에 대해 발표하고 2주제는 ‘한식산업 인력수급 및 불일치 현황분석’에 대해 발표하며 발제된 내용을 바탕으로, 학계 및 산업계의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식산업 인력수급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해서 토론이 진행된다. 국내 한식산업은 높은 업무강도, 저임금 등으로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으며 구직자는 일자리 부족, 운영자는 고용난이 가중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한식산업의 인력수급을 개선하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한국철도공사 성균관대역과 함께 ‘2019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군포시 당정역 3번출구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경기도가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박람회는 남부권역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박람회다. 도는 앞서 6월 부천시 춘의역에서 중서부권역을 대상으로 첫 번째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면접에는 총 45개 도내 기업이 참여하며, 60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에 참여하지 않는 20개 기업은 서류전형만 진행한다. 도는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연장근로 시간이 줄어든 버스운송업계의 인력채용 지원을 위해 경기도 대표 운수업체 17곳이 참여하는 버스승무사원 채용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직업체험관에서는 중장년 세대가 진출 가능한 적합직종을 선별해 직업의 특성과 하는 일, 요구되는 능력을 직무체험을 통해 알아보고 관련 직종 전문가를 통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인생이모작지원관에서는 전직지원상담, 창업역량진단 및 컨설팅, 귀농ㆍ귀촌 상담을 진행하고, 직업적성탐색을 비
식품·외식 전문매체인 '식품외식경영'이 지난 9월 18일 창간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식품외식경영 매체에 투자한 주주 중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열렸다. 식품외식경영은 식품·외식 문화의 새로운 제안을 하고자 작년 9월한일외식전문 컨설팅회사 알지엠컨설팅(대표 강태봉)을 중심으로 뜻있는 한·중·일 외식업 종사자들이 주주로 참여해 창간한 온라인 매체이다. 행사는 강태봉 대표가 진행을 맡아 내빈소개, 기념사, 매체 운영현황,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주요 내빈으로는 ▲한옥집 윤철 대표, ▲마포나루 하영옥 대표, ▲㈜GF포유 박일 전무, ▲㈜거성푸드 박병서 이사,▲㈜후드원 윤여찬 대표, ▲㈜공부차 박성채 대표, ▲화심순두부 김재봉 대표, ▲뽕나무쟁이족발 박상욱 대표 ▲㈜전환 노상환 대표, ▲㈜HRS 정홍식 대표, ▲㈜HK 이향서 상무, ▲크레팜(주) 고대식 상무이사, ▲㈜주방뱅크 이연숙 상무, ▲㈜인펀 윤석인 대표등이 참여했다. 강 대표는 매체 운영현황을 발표하며 창간 후 방문자 증가 통계, 인력 운영, 주요기사들을 소개하고 1년간 매체가 성장한 과정을 돌아봤다. 또한,
외식 컨설팅 전문기업인 ㈜알지엠컨설팅이 소자본, 1인창업에 특화된 ‘족발 4종&보쌈’ 전수 교육을 9월 25일~26일, 이틀간 실시한다. 현재 외식 창업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소자본’, ‘1인 창업’이다. 경기 침체가 길어지고 최저임금 상승의 영향으로 적은 자본으로도 혼자 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건비 등 운영 간소화를 위한 선택이지만 혼자서 하는 만큼 효율적이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아이템 선정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야식 메뉴인 족발과 보쌈은 전 연령층에서 호불호가 없고 배달 시장을 함께 공략할 수 있어 주목받는 소자본 1인창업 아이템이다. 특히 레시피만 보유했다면 단가가 높아 큰 매출을올릴 수 있는 강점이 크다. 이번 ‘족발 3종&보쌈’ 교육은 32년간 한식조리사로 경력을 쌓아온 하천권 상품개발 컨설턴트가 진행을 맡는다.하천권컨설턴트는㈜횡성한우, 산채향, 서서갈비, 리버사이드 호텔뷔페 등에서 근무하며 고기와 관련된 기술을 보유한 전문가이다. 교육 과정은 실제 외식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게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한식 전문가가 보유한 족발, 보쌈에 관한 레시피를 전수받을 수 있다. 교육은 족발과 보쌈
세계 최장수 기업 10개 중 9개가 일본 기업이라고 한다. 모든 자영업자의 꿈은 일본의 '노포'(老鋪)처럼 100년 가는 가게를 만드는 것이다. 창업한 지 수백 년이 흐른 지금도 경영을 지속하고 있는 일본 기업들의 전략, 백년가게의 비결은 무엇일까. 일본 장수기업 DNA를 연구하는 <알지엠컨설팅>이 ‘100년 기업 육성과정 일본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형 백년가게 만들기 위한 ‘100년 기업 육성과정 일본연수’ 이번 연수를 통해 일본 오사카, 교토, 나고야 지역의100년 장수기업을 차례로 방문해 그들의 요리, 서비스, 철학, 경영을 가까이 직접 보고 배울 기회를 갖는다. 그중 오사카는 '천하의 부엌', '식도락의 천국'이라 불릴 정도로 먹을거리 풍부한 만큼 수많은 노포를 찾아 볼 수 있는 지역이다. 4일간의 연수 기간동안 ▲1768년부터 251년간 브랜드를 유지해온 우동스키 전문점 ‘미미우’, ▲460년 넘게 발효기술을 계승하고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술 생산 기술 혁신을 이룬 ‘기쿠마사무네’, ▲일본 국내외 80개 점포를 전개한 철판 스테이크&오코노미야끼 ‘프렌지덴토 치보’, ▲일본 와규뷔페전문점 ‘아브리야’ 등 일본의 상징적인
지난 4일 국내 유망 한식·배달 프랜차이즈 브랜드 3곳을 모아 열린 세미나가 예비창업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끝났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 특강, 브랜드 설명회와 더불어 각 브랜드 대표 및 관계자에게 예비창업자들이 직접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유망 FC 창업설명회에는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 프랜차이즈(곰탕)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우네나주곰탕’ ▲특허받은 남다른 맛의 순대와 한식을 선보이는 ‘신의주찹쌀순대’ ▲직화구이 배달 삼겹살 브랜드 ‘직구삼’, 3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여해 예비창업자들과 만났다. 세미나 첫 시간으로는 30년 경력의 한일 외식컨설팅 전문가인 알지엠컨설팅의 강태봉 대표가 강연을 맡았다. 최근 외식시장을 둘러싼 변화한 생태계 환경과 소비트렌드를 짚어주었다. 특히 9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바뀐 외식업계의 수익구조를 데이터로 보여주며 설명해 참석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바우네나주곰탕, 신의주찹쌀순대, 직구삼 브랜드 별로 차례로 나와 회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브랜드의 주력상품의 시장성, 투자대비 수익구조, 점포 수, 창업 시 교육체계와 지원 등 상세한 내용을 전달했
아모제푸드(회장 신희호)가 ‘제17회 아모제푸드 외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17회째 맞는 이번 공모전은 ‘Reading Trend, Leading Trend!’를 주제로 △HMR 제품 부문 △외식 브랜드 부문으로 진행된다. HMR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규 제품 기획 또는 2030 세대인 우리들이 먹고 싶은 메뉴, 가고 싶은 공간에 대한 기획을 제안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후속 지원의 특전이 제공된다. 후속 지원은 대상작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아이디어 고도화 및 아이디어의 현장 적용까지 대학생들이 직접 외식 시장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는 특별 혜택이다. 전국의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하)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아모제푸드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모제푸드는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 1팀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 등 총 10개의 수상 팀을 선정하여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과열경쟁과 소비침체로 자영업자들의 생존 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자영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3시간만 투자하면 업종에 대한 살아있는 현장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외식전문 컨설팅 기업 ㈜알지엠컨설팅이 외식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오는 9월 4일(수) 오후 2시부터 ‘불황에 강한 한식·배달 창업전략’ 이란 주제로 유망 프랜차이즈 삼사를 초청, 한 자리에서 비교·검토할 수 있는 합동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외식업주 및 외식업 예비창업자를 위한 무료 세미나로, 사업관계자들과 창업전문가, 창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해당 업종의 시장 환경과 전망, 성공과 실패사례, 상권 입지적 특성, 각 업종별 핵심성공요인과 위험요소, 마케팅 비법을 탐색하고 토론한다. 이번 합동 창업설명회에서는 ▲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 프랜차이즈(곰탕) 부문 대상을 수상한 70년 전통곰탕 전문점 ‘바우네나주곰탕’ ▲특허받은 순대와 푸드테크 한식을 선보이는 ‘신의주찹쌀순대’ ▲배달창업의 새로운 아이콘 배달삼겹 브랜드 ‘직구삼’ 등 엄선된 3개의 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여해 예비창업자들과 만남을 갖는다. 한식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업종 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싱싱장터 3·4호점 개장을 앞두고 로컬푸드 신규 출하농가 확보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싱싱장터 도담점이 개장한지 4년이 되면서 그간 성과와 방향을 농업인들과 공유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3, 4호점 건립에 앞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서면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에 출하하기 위해 대기 중인 150여 농가와 신규로 진입하고자 하는 농가에 대한 생산관리, 매장 운영관리 등을 교육한다. 특히 시는 4호점이 개장하는 오는 2022년까지 세종시 내 전체 6,000여 농가 중 2,000농가를 월급 받는 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에는 새롬동 주민센터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 건립과 관련해 이용 대상 시민(한솔·새롬·다정)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2020년 상반기부터 로컬푸드 직매장 3·4호점 건립 전까지 예정지역(새롬동, 소담동) 등에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현장으
30년간 국내외 외식전문컨설팅을 해온 ㈜알지엠컨설팅이 소상공인 IT 플랫폼기업 ㈜스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태봉 ㈜알지엠컨설팅 대표와임찬민 ㈜스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튜가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한마디-동네가게 소식통’을 활용해 소상공인 영업 활성화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스튜가 개발한 앱 ‘한마디-동네가게 소식통’은 위치기반 플랫폼으로 주변 음식점, 카페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지역 커뮤니티 서비스이다.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직접 매장의 정보를 등록할 수 있고, ‘추천해요’ 기능을 활용해 앱 이용자가 정보를 올릴 수도 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사는 보유한 홍보 채널을 통한 지원 및 소상공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공동연구 수행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스튜 임찬민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해 만들어진 앱 ‘한마디-동네가게 소식통’을 외식산업 종사자들에게 널리 알려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지엠컨설팅의 강태봉 대표는 “외식업계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