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전략] 예능만큼 재미있다, 식품외식업계 라이브방송 인기

100만뷰도 찍고, 동시간대 시청자 수 1위까지

신세계푸드의 라이브방송(이하 라방)이 시작한지 3개월 만에 누적 뷰 수가 100만회를 넘어 화제다.

지난 4일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신세계푸드 ‘올반 중화만두’를 맛보는 예능형 시트콤 라방은 동시간대 시청자수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라방을 보면서 신제품을 구매하는 구매 전환율도 12%를 돌파했다고. 식품업계의 평균 라방 구매전환율이 약 5% 수준임을 고려하면 신세계푸드의 라방 구매율은 2.5배 가량 높은 셈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라방을 거듭하며 신규 판매채널 확보 뿐 아니라 브랜드 홍보, 소비자 인지도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라방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색다른 콘텐츠를 기획하는 한편 라방을 폭넓게 선보일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라이브방송·인기 유튜버들과의 협업 등

새로운 쇼핑 채널로 주목

식품외식업계의 새로운 쇼핑 채널로 ‘라이브 방송’이 주목받고 있다. 제품의 특성을 재밌게 알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과의 실시간 소통하며 브랜드 접점을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매월 바이어가 직접 산지에 찾아가 신선식품을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하는 전문 프로그램 ‘현대식품관 산지Live’도 맥을 같이한다.

현대백화점의 ‘현대식품관 산지Live’는 매월 1회씩 현대백화점 식품관에 신선식품을 납품하는 지역 특산물 생산 농가에 담당 바이어가 직접 찾아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현대식품관 산지Live’ 론칭에 앞서 지난 3월 시범 방송으로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에서 ‘대저 짭짤이 토마토’를 판매했는데, 실시간으로 ‘유통 과정을 보니 믿고 구입할 수 있겠다’, ‘현장감 있다’, ‘신선해 보인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줄을 이었다. 특히, 구매 고객의 50% 가량이 20~30대 여성일 정도로 젊은 층의 호응이 뜨거웠다.

 

치킨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의 경우 최근 배민쇼핑라이브에서 역대 최고기록을 달성하며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월 21일 오후 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배달의민족 쇼핑라이브를 통해 BBQ 모바일상품권을 할인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이날 BBQ 라이브방송의 실시간 시청자 수는 약 19만명을 기록했다.

 

 

라이브방송 진행 당일 거래액은 약 2억 4000만원을 기록했고, 다음날에는 누적 거래액 총 4억원을 달성하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완판됐다. 이번 BBQ 라이브방송은 배민쇼핑라이브 역대 방송 분을 통틀어서 단일 브랜드로 누적 조회수 및 거래액 부분 최고치를 기록했다.

 

삼겹살 전문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 또한 티몬 라방에서 화면을 가득 메운 먹음직스런 삼겹살의 비주얼과 쇼호스트의 재기 넘치는 먹방으로 1만5천여명의 시청자를 화면으로 불러모았다. 당시, 방송 1시간동안 1억, 하루 2억원의 매장이용권을 판매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샘표는 브랜드 새미네부엌 제품을 소개하는 라방을 앞으로 매월 진행할 계획이다.

새미네부엌은 샘표 창립 75주년을 맞아 요리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돕는 김치양념, 소스 등을 판매하기 위해 론칭한 브랜드다. 새미네부엌은 김치양념 5종 관련 라이브 방송을 계획하고 있다.

 

 

새미네부엌 마케팅 담당자는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5종은 김치를 담글 때 가장 어려운 절이는 부분과 양념 만들기를 해결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김치의 종류는 300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앞으로 새미네부엌은 종류별로 다양한 김치양념을 선보이고 라방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각자 좋아하는 김치를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경기도, 전국 최초 ‘아까운 농산물’ 유통 지원…농가소득↑환경오염↓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아까운 농산물 유통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아까운 농산물’이란 등급 규격에 적합하지 않거나 농업재해로 외관상 상처가 있지만 품질에는 이상이 없어 유통이 가능한 농산물이다. 기존 ‘못난이 농산물’을 순화한 표현이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15일 공포·시행된 ‘경기도 아까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최근 이상기후로 외관상 결함이 생기는 농산물이 증가해 농업인의 소득 저하, 자원 낭비 등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도는 아까운 농산물 구입 유통업체에 도비와 시군비 각 1억 원의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4월까지 시군별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5~6월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품질이 양호한 농산물은 판매하고, 품질이 낮은 농산물은 식자재 전문 유통업체와 연계해 식자재용이나 가공용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전 농산물 안전성검사도 실시한다. 도는 아까운 농산물 판로 확대로 농가 소득이 증대하고, 농산물 폐기 감축을 통한 환경오염 감소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년농가, 귀농농가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과정에서 아까운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백년가게 비법전수] 올해 첫 오장동 '함흥냉면' 전수 과정 개최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면서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특히 '함흥냉면 전수 교육'의 경우 조기마감 되어 1, 2회차로 나누어 진행 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으며, 전수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전문식당 조리비책을 전수하는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오는 3월 19일(목) 올해 첫<함흥냉면 전수교육>을 진행한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전문식당에서 제대로 된 ‘함흥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깊은 맛의 육수부터 익반죽 기술,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오는 19일. 하루 투자로 오장동식 함흥냉면의 모든 것 전수받을 수 있어 오는 3월 19일(목)에 진행되는 함흥냉면 전수 교육은 45년 역사의 강남 최대 고기집 ‘삼원가든' 냉면책임자였던 강대한 셰프의 주도하에 진행된다. 강대한 셰프는 1989년 조리사로 입문, ‘삼원가든' 냉면책임자, 주)아모제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