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ARTUP 2018, 인천벤처창업 한마당

NEW START! 창업하는 人1000! 시작하는 인천!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인천시는 오는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I-STARTUP 2018 인천벤처창업한마당’ 을 개최한다.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인천창업지원기관협의회와 인천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주관하여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현재의 창업인과 미래의 창업인을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관내 창업지원기관 입주·졸업기업들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현재 창업을 준비하거나 이미 창업해서 성장과 도약의 발판을 찾고 있는 창업자들을 위하여 인천창업지원기관협의회 소속 22개 기관이 협업하여 준비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5개의 창업스타 기업을 지정하고, 이어서 22개의 우수창업 기업과 창업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창업지원기관 유공자 7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볼룸 A에서는 창업에 대한 동기부여 및 사기진작을 위하여 신포시장 청년몰 등 4개의 창업기업과 창업지원 기관 2곳의 우수사례 발표가 있다.

이어서 선배 창업자들의 경험담을 나누고 취업 및 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하여‘창업 트랜드의 흐름을 바꾸는 Rule Breaker’와 ‘최근 창업의 트랜드와 글로벌시대에 맞는 창업정신이란?’ 이라는 주제로 청년창업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마지막 시간에는 조승연 작가의 잡 콘서트가 열려 ‘창업을 위한 열정과 도전’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기업분석을 통하여 창업성공의 방향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볼룸B에서는 우수 창업기업 소개 및 선배 창업자의 성공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창업지원기관협의회에서 추천한 총 23개 우수 창업기업의 제품을 전시하는 창업제품 전시관이 운영되고, 청소년의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과 진로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중.고.대 비즈쿨 학생들의 제품 전시 및 창업 아이디어를 활용한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한편, 행사장 앞 로비에서는 메이커톤 결과물 전시와 재활용 전문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DIY 업사이클링이 진행되어 학생 및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그 밖에 회의실에서는 사업성이 뛰어난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지원을 위한 투자유치설명회(IR)와 예비.초기 창업자 대상 투자 유치 역량 강화 교육이 이어진다.

인천벤처창업한마당은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전문투자자의 상담에 이르기까지 기술창업에 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쉽게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되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현장에서는 각각의 프로그램을 방문 후 스탬프를 받아오면 이어폰, 스포츠시계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길교숙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인천 지역내 스타트업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천지역 창업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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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화순고인돌 유적에서 만나는 이색 커피 문화
화순군은 세계유산 홍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춘양면 대신리 문화체험관(화순군 춘양면 지동길 20)에서 고인돌 시대 석기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신리 커피 체험장’을 지난 4월 18일부터 무료 운영 중이다. 본 사업은 고인돌 유적 내 휴식 및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고대 석기 문화를 현대 커피 문화와 접목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신리 커피 체험장’은 맷돌을 이용해 직접 원두를 갈아 커피를 추출하고 마시는 체험을 제공한다. 단,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제공하지 않기에 개인 텀블러를 꼭 챙겨야 하고, 현장에서 만든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운영 기간은 11월 13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화순군은 이번 체험장 운영을 통해 고인돌 유적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알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계유산 고인돌의 가치가 현대적 감각으로 널리 전파되기를 기대한다. 최기운 고인돌사업소장은 “고인돌이라는 세계적 문화유산과 현대인의 커피 문화를 접목한 이번 체험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발굴 및 운영해 고인돌 유적 활성화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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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시골에서 찾아보는 나의 일과 삶 2025 시골언니 프로젝트 새일센터와 손잡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청년 여성 농업·농촌분야 탐색교육(시골언니 프로젝트)'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농업·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의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지역에 먼저 정착한 여성 멘토(시골언니)와 함께 농촌살이의 다채로운 방식을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사업이다. 농식품부는 2022년부터 매년 5~6개소의 현장운영기관을 선정하여 100여 명의 청년 여성이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현장운영기관으로는 상주, 거창, 강화, 청도, 원주, 김제 지역의 6개소가 선정됐으며, 오는 6월 19일 경북 상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의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도시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었으나, 농촌에서의 창업이라든지 이주·정착으로 연결되는 사례는 충분치 않았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올해부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 농촌에서의 진로를 선택하는 참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취·창업 연계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협업을 통해 지역 여성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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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사장님 비책전수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조리비법을 전수 받는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이 6월 3주차에 진행된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가가와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특유의 물, 밀가루 배합방식으로 탄력이 살아있는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폭넓은 수요층을 보유했고, 우동은 수익성이 높아 선호하는 외식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오너셰프인 최원영 오너셰프가 맡아 현장감 높은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미토요’는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최원영 오너셰프는 사누키우동의 탄생지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머물며 직접 우동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국내에서 수타우동 전문점으로 높은 유명세를 떨친 용인의 일식당 ‘오사야’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년간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