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사이트

가평군, 소자본 소규모 청년 창업아카데미 연다

가평군은 구직자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소자본·소규모 청년 창업아카데미 ‘외식창업 전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바늘구멍보다 들어가기 힘들다는 취업난으로 청년들의 시선이 취업에서 창업으로 향함에 따라 창업에 필요한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푸드박스, 푸드트럭 등 소자본 소규모로 외식창업을 준비중이거나 관심있는 관내 청년 및 주민 2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39세 이하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은 오는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전문강사의 이론강의, 성공사례, 인기레시피 조리실습,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군청 일자리경제과나 각 읍면사무소로 방문, 팩스, 이메일 등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노하우를 잘 학습하고 익혀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전문교육 실시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청년층의 창업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로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실업률은 11.6%를 기록했다. 이같은 취업난으로 인해 일찌감치 창업전선에 뛰어드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국세청의 통계에 따르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로 창업에 뛰어드는 여성들도 많아지면서 전체 개인사업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40.2%로 2011년 38.7%보다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경험이 없는 청년층과 여성들이 주로 관심을 보이는 분야는 외식업이며 프랜차이즈 체인점 창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아울러 리스크를 줄이고 작은 매장에서 효율적인 운영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소규모 및 소자본창업아이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출처 : 문화매일신문(http://www.wawa105sujin.com)


푸드&라이프

더보기
[메뉴개발·식당창업] 한식대가 오는 31일 '한방삼계탕&닭곰탕' 비법전수 한다
'한방삼계탕'과 ‘닭곰탕’으로 서민갑부 반열에 오른 식당의 비결을 전수한다. 왠만큼 이름이 알려졌거나 인지도가 있는 삼계탕 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를 받으려면, 수백만원의 전수비나 체인 가맹비를 내야한다. 30년 외식 컨설팅 알지엠컨설팅은 예비창업자와 업종변경을 고려중인 사업주들을 위해 비용적인 부담을 대폭 줄인 전문 업소용 레시피 전수과정을 진행,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외식 전수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 삼계탕 전문점을 비교·분석해 현장에서 직접 시연·시식하고 교육생들에게 검증된 레시피를 제공한다. 이번 삼계탕&닭곰탕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한식대가 ‘박종록 셰프’는 90년대초부터 30년간 국내 대형호텔의 한식셰프로 근무했으며, 2011년 북경교육문화회관이 오픈할 당시 총책임자로 중국에 건너가 현지 조리사들에게 한식 기술을 전수하기도 했다. 특히 국가에서 최상급 숙련 기능을 인정받은 셰프에게 주는 조리기능장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줄서 먹는 ‘명품삼계탕’부터 ‘닭곰탕’, 초계 샐러드까지 비법전수 1+2 혜택 ‘삼계탕’과 ‘닭곰탕’ 모두 닭을 재료로 하여 '탕'으로 만든다는 점에서는 그다지 큰 차이가 없다. 삼계탕과 닭곰탕에 들어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메뉴개발·식당창업] 한식대가 오는 31일 '한방삼계탕&닭곰탕' 비법전수 한다
'한방삼계탕'과 ‘닭곰탕’으로 서민갑부 반열에 오른 식당의 비결을 전수한다. 왠만큼 이름이 알려졌거나 인지도가 있는 삼계탕 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를 받으려면, 수백만원의 전수비나 체인 가맹비를 내야한다. 30년 외식 컨설팅 알지엠컨설팅은 예비창업자와 업종변경을 고려중인 사업주들을 위해 비용적인 부담을 대폭 줄인 전문 업소용 레시피 전수과정을 진행,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외식 전수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 삼계탕 전문점을 비교·분석해 현장에서 직접 시연·시식하고 교육생들에게 검증된 레시피를 제공한다. 이번 삼계탕&닭곰탕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한식대가 ‘박종록 셰프’는 90년대초부터 30년간 국내 대형호텔의 한식셰프로 근무했으며, 2011년 북경교육문화회관이 오픈할 당시 총책임자로 중국에 건너가 현지 조리사들에게 한식 기술을 전수하기도 했다. 특히 국가에서 최상급 숙련 기능을 인정받은 셰프에게 주는 조리기능장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줄서 먹는 ‘명품삼계탕’부터 ‘닭곰탕’, 초계 샐러드까지 비법전수 1+2 혜택 ‘삼계탕’과 ‘닭곰탕’ 모두 닭을 재료로 하여 '탕'으로 만든다는 점에서는 그다지 큰 차이가 없다. 삼계탕과 닭곰탕에 들어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사장님 비책전수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조리비법을 전수 받는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이 오는 7월 3주차에 진행된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가가와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특유의 물, 밀가루 배합방식으로 탄력이 살아있는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폭넓은 수요층을 보유했고, 우동은 수익성이 높아 선호하는 외식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오너셰프인 최원영 오너셰프가 맡아 현장감 높은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미토요’는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최원영 오너셰프는 사누키우동의 탄생지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머물며 직접 우동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국내에서 수타우동 전문점으로 높은 유명세를 떨친 용인의 일식당 ‘오사야’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년간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