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첨가당·인공감미료...건강음료 강화하는 글로벌 식품업계

글로벌 식품회사 ‘Dole Packaged Foods’는 Dole Fruitify juice및 Dole Essentials fruit bowls 출시와 함께 기능성 제품으로 제품 라인을 확장했다. Fruitify는 강황, 녹차 추출물 또는 코코넛 워터와 같은 성분을 파인애플 주스와 혼합한 것으로 세 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파인애플과 망고주스에 강황을 함유한 ‘GLOW)’, 파인애플 주스에 코코넛 워터를 더한 ‘REPLENISH’, 파인애플 주스과 녹차 추출물이 어우러진 ‘ ENERGIZE’이다. 65%의 주스를 함유하고 있으며 캔당 100 칼로리 미만의 저칼로리 음료다.

 

 

Dole Essentials fruit bowls은 파인애플, 만다린 오렌지 또는 혼합 과일 조각을 100% 과일 주스에 담근 제품으로, 오이, 민트, 강황, 녹차 추출물과 같은 성분을 함유했다. 글루텐이 없으며 설탕, 방주제 또는 인공 항료를 첨가하지 않았다.

 

2025년까지 모든 제품에서 첨가당을 제외하는 것이 돌 식품회사의 목표다. 미주 지역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우리는 소비자들이 건강에 도움이 되며,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할 뿐 아니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잘 인지하고 있으며, 우리는 사람과 지구를 위해 더 나은 혁신적 제품을 개발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 동안 주스는 당도가 높으며, 영양학적으로 이점을 가지지 못한 음료라는 평판으로 인해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외면받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 펜데믹 이후 대중들은 면역력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식단에 주스를 더 많이 추가하기 시작했다.

 

푸드네비게이터가 인용한 SPINS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4월 17일까지 52주 동안 상온 보관 주스 판매는 9.5% 증가했고, 냉장 주스와 기능성 음료 판매는 12% 이상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 첨가당을 제외하는 것은 감미료 섭취를 줄이려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품목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 수년간의 연구에 따르면 주스는 고당분을 함유하고 있어 문제가 있다고 지목돼 왔다.

 

JAMA Network에 발표된 2019년 자료에 따르면 매일 12온스의 과일 주스를 섭취하게 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사망 위험이 2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료 제조업체는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품을 재정비하는 중이다. 2020년 Ocean Spray는 Amai Proteins와 제휴하여 설탕이 최소 40% 적은 크랜베리 주스를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또한, Juice water는 음료 내에서 새로운 카테고리로 부상하고 있다. Juice waters 카테고리의 제품들은 풍미와 함께 수분을 공급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난 2월 출시되어 10대를 위한 수분 공급 음료라는 컨셉을 가진 PepsiCo의 Frutly 제품 라인은 첨가당이나 인공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제품이다. 12 액체 온스(fluid ounce) 당 60 칼로리 밖에 되지 않는다.

 

자료참조.Kati 농식품수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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