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미국 Top 500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리포트

미국 외식전문 컨설팅사인 '테크노믹'사는 매출 규모를 토대로 1974년부터 해마다 ‘톱500 레스토랑 프랜차이즈’에 관한 리포트를 발간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주요 외식업체들의 매출현황과 분석을 통해 외식트랜드와 업체의 장단점을 제시함으로서 외식경영자들과 투자가들이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신규사업 추진에 유용한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본 리포트는 매년 5월 발간된다.

2017년 1위는 맥도널드가 연매출 376억달러로 차지했으며, 스타벅스와 서브웨이가 각각 176억, 103억 달러로 2,3위에 올랐다. 이어 타코벨 96억달러, 버거킹 96억달러, 웬디스가 93억달러로 4·5·6위를 기록했다.

 

치킨버거 전문점인 칙필레가 14.2%, 도미노 피자 11.1%, 멕시칸 요리인 치폴레 14.6%의 전년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서브웨이, 피자헛, KFC는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칙필레는 신메뉴 개발과 대대적인 가격할인 행사를 하지 않고도 품질과 서비스만의 승부로 버거 빅3시장의 강력한 라이벌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본 리포트는 ‘테크노믹’사에서 $3,500에 판매하고 있으며 ‘식품외식경영’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푸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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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딸기 막걸리'부터 '장미청'까지..고양시 농업창업의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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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 보양탕· 전골· 흑염소불고기' 흑염소 요리의 모든것 전수한다
이제 개고기 대신 '흑염소'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흑염소 전문점으로 교체 중이고, 관련 메뉴 전수교육 문의도 크게 늘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장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등 다양한 컨설팅과 실무 중심의 기술을 전수한다. 교육 후 바로 외식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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