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체크] '갓생살기' 마케팅 열풍

최근 신(갓·God)과 인생(人生)을 조합한 ‘갓생살기’가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갓생살기’란 소소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일을 실천하면서 보람찬 인생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업계에서는 이처럼 작은 습관으로 삶을 풍부하게 하려는 움직임에 주목해 각종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식품업계 또한 이를 접목해 건강한 제품과 건강한 습관을 연계한 마케팅에 돌입했다.

 

먼저 농심켈로그는 건강한 아침 10분 습관을 만들기 위한 ‘시리얼퍼스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한국인의 섭취 부족 영양소와 이를 채우기 위한 방법을 SNS에 기획 연재 중이다.

 

 

소비자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MBTI 성향 검사를 활용한 ‘운명의 새’ 테스트도 공개했다. 간단한 질문을 통해 참여자와 닮은 새 유형을 제시하고 건강한 아침 10분 습관을 제안하는 이 테스트는 약 12만 명의 참여를 이끌었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늘었지만 여전히 바쁜 아침에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이 많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이 주목받고 있다. 맛과 영양을 갖춘 시리얼로 만드는 아침 10분 습관으로 활기찬 하루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삼다수’ 소매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광동제약은 건강한 수분섭취 방법을 알리는 SNS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분 섭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아지고 있는 반면 좋은 물을 통한 수분 섭취 비율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캠페인을 기획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5년 간 생수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과 달리 물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사람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건강한 수분 섭취 방법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건강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백산수의 새로운 광고모델인 전지현과 함께 충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는 ‘바른 물습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2ℓ지만 한국인 평균 섭취량은 하루 1ℓ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심은 브랜드 모델 전지현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물을 꼭 마셔야 하는 순간을 알리고 하루 2ℓ의 물을 챙겨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농심은 ‘전지현의 백산수 하루 물 루틴’이라는 콘셉트로 기상 후, 운동 전후, 외출 시, 자기 전 등 물을 꼭 마셔야 하는 상황을 소개했다. ‘2ℓ’를 의미하는손가락 모양과 바른 물 습관을 실천하는 사진을 업로드하는 내용으로 물 마시는 습관 만들기를 권장하고 있다.

 

작심삼일은 이제 그만, 일상 속 소소한 성취감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습관 형성 플랫폼도 생겼다.

챌린저스는 규칙적으로 기상하기, 식단 관리, 건강보조식품 섭취하기, 물 마시기 등 신체 건강 유지를 위한 습관 형성 목적의 챌린지를 참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스스로 도전하고 싶은 미션을 선택하고, 목표 달성률에 따라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한다. 결심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 소비자와 다양한 기업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챌린저스'를 운영 중인 화이트큐브는 약 50일 동안 건강하고 탄탄한 몸만들기 '사운드 바디 챌린지'를 통해 1000명의 참여자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챌린저스는 수분 섭취, 식단 조절, 운동 관련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이용자들의 몸만들기를 위한 모두 5개 챌린지 수행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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