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나도 유튜버…영등포구,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운영

청년들의 콘텐츠 제작 및 취‧창업 지원…수강료 무료

 

 

 

영등포구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청년들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분야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1인 미디어 및 영상산업 분야에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해 지역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해에는 총 25명의 청년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진행됐음에도 수료율 100%를 기록하는 등 수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열정을 보여주었다.

 

올해 교육은 △콘텐츠 기획, 사업화, 저작권 △영상 촬영 및 모바일‧PC 편집 실습 △콘텐츠 마케팅, 광고집행·제작 △1:1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구축 등으로 이뤄진다. 기본적인 이론교육부터 현장실습, 개별 멘토링, 네트워크 형성에 이르기까지 영상 미디어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진행되는 모든 이론과 실습 교육은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되며, 개별 멘토링 등은 1:1 온·오프라인을 병행한다.

 

교육기관은 MCN(Multi Channel Network) 비즈니스 전문 기업인 미디어자몽 주식회사이며, 수강생 선호에 따라 강사풀에서 교육생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할 방침이다.

 

영상산업 분야에 취·창업 의지가 있거나 전문 크리에이터가 되기를 희망하는 서울시 거주 만 39세 이하의 청년은 누구나, 오는 10월 10일까지 온라인 구글폼을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총 20명의 교육생이 선발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구는 서류심사 등을 거쳐 10월 13일에 합격자를 발표하며, 교육생 선발 시 영등포구민 또는 영등포구 교육 수료생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과 관련된 문의는 사회적경제과 또는 미디어자몽 교육사업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고 경쟁력 있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미디어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김장의 본고장' 괴산서 전국의 손맛 자웅 겨룬다...김장 경연대회 첫선
확연한 일교차에 김장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충북 괴산군이 또 한 번 전국의 이목을 끈다. 괴산군은 오는 11월 열리는 2025 괴산김장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전국 단위 김장 경연대회인 ‘대한민국 김장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괴산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충청북도 최우수축제인 괴산김장축제가 향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을 목표로 하며 김장의 전통과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절임 배추와 청결고춧가루를 주재료로 삼는다. 김치를 주제로 한 대회는 많지만, 절임 배추를 중심에 둔 전국 단위 김장 경연대회는 이 대회가 유일하다. 괴산군은 이미 ‘김장=괴산’이라는 이미지를 오랜 시간 지켜왔다. 2013년 대한민국 김장문화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 훨씬 전인 1996년 전국 최초로 상품화한 ‘괴산 절임배추’는 유통망을 넓히며 명성을 얻었다. 절임배추와 함께 김장에 필수적인 청결고추는 이제 괴산을 대표하는 브랜드 농산물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괴산김장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문화와 체험, 경연이 어우러진 종합축제로 도약한다. 특히, 첫선을 보이는 ‘대한민국 김장 경연대회’는 지역과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경기도일자리재단,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기업 모집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0월 20일부터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기업을 모집한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가 함께 조성한 창업지원 공간이다. 창업자에게 사무공간과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해 경기도 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단에 따르면 매년 진행되는 전국 단위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선정된 기업은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일자리재단 내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창업 교육,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선택형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택형 사업’은 ▲지식재산권 출원 ▲홍보마케팅 ▲인증 획득 ▲시제품 제작 등 기업의 단계별 성장에 맞춘 지원을 제공한다. 신청은 10월 20일부터 10월 23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9월 2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1인 창조기업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경기도 내 주 사무소를 둔 창업자다. 재단은 이번 모집을 통해 창업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