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정보] ‘카페 디저트 페어’ 개최, 2023 국제 바리스타 대회 챔피언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카페 디저트 페어’가 개최된다.

 

커피와 디저트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일 카페디저트페어는 커피, 베이커리, 디저트, 홈카페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으며 카페 창업상담 및 구매도 가능하여 카페 창업예정자나 홈카페족 등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 이번 전시는 총 130여개 업체, 200여개의 부스로 구성됐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머신과 원부자재를 포함한 커피 관련 제품, 차를 포함한 음료 및 주류, 디저트와 베이커리 관련 제품, 인테리어 관련 제품 등이 있다. 카페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그린패키징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이번 ‘카페 디저트 페어’에서는 국제 바리스타 대회 ‘GCC(Global Coffee Championship)’도 개최된다.

 

 

GCC는 2017년부터 약 500명의 선수가 꾸준히 참여하는 국제 대회로, 카페 디저트 페어 내 특설 대회장에서 진행된다. 시그니처 커피, 로스팅, 커핑, 베버리지 크리에이터 등 총 4개 분야의 경연을 통해 챔피언을 선정한다.

 

카페 디저트 페어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원활한 관람을 위해 오후 5시에 입장이 마감된다.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회 참관객에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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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화순고인돌 유적에서 만나는 이색 커피 문화
화순군은 세계유산 홍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춘양면 대신리 문화체험관(화순군 춘양면 지동길 20)에서 고인돌 시대 석기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신리 커피 체험장’을 지난 4월 18일부터 무료 운영 중이다. 본 사업은 고인돌 유적 내 휴식 및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고대 석기 문화를 현대 커피 문화와 접목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신리 커피 체험장’은 맷돌을 이용해 직접 원두를 갈아 커피를 추출하고 마시는 체험을 제공한다. 단,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제공하지 않기에 개인 텀블러를 꼭 챙겨야 하고, 현장에서 만든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운영 기간은 11월 13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화순군은 이번 체험장 운영을 통해 고인돌 유적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알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계유산 고인돌의 가치가 현대적 감각으로 널리 전파되기를 기대한다. 최기운 고인돌사업소장은 “고인돌이라는 세계적 문화유산과 현대인의 커피 문화를 접목한 이번 체험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발굴 및 운영해 고인돌 유적 활성화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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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시골에서 찾아보는 나의 일과 삶 2025 시골언니 프로젝트 새일센터와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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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사장님 비책전수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조리비법을 전수 받는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이 6월 3주차에 진행된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가가와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특유의 물, 밀가루 배합방식으로 탄력이 살아있는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폭넓은 수요층을 보유했고, 우동은 수익성이 높아 선호하는 외식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오너셰프인 최원영 오너셰프가 맡아 현장감 높은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미토요’는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최원영 오너셰프는 사누키우동의 탄생지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머물며 직접 우동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국내에서 수타우동 전문점으로 높은 유명세를 떨친 용인의 일식당 ‘오사야’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년간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