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스토리가 있는 가게 ‘요스토랑’ 운영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관장 문영민)는 11~12월 스토리가 있는 가게 ‘요스토랑’을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스토리가 있는 가게 ‘요스토랑’은 경기대학교 외식조리학과의 봉사 동아리 ‘채움’ 대학생들이 기획부터 홍보·운영까지 총괄한 프로그램으로, 10대 청소년들의 사연이 담긴 음식을 메뉴로 만들어 판매하는 팝업 레스토랑이다.

 

이번 ‘요스토랑’에서는 요리 학원 다니던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크리스마스 쿠키’, 할머니가 추운 겨울 끓여주시던 ‘수제비’, 아침 식사 메뉴였던 ‘김치볶음밥’ 등 총 3개 음식이 메뉴화돼 판매됐다.

 

‘요스토랑’을 총괄한 경기대학교 외식조리학과 채움 동아리의 박다온(22) 회장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요리로 만들어 기쁘다. 요리가 가진 힘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도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움 동아리 이희원(22) 부회장은 “생각보다 정말 많은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두고 응원해줬다. 직접 기획한 레스토랑을 운영하게 돼 뜻깊었다”고 전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 문영민 관장은 “이번 ‘요스토랑’은 홍보물 하나부터 그릇 하나까지 경기대학교 외식조리학과 대학생들의 노력이 깃들어있다. 대학생들의 열정에 놀랐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요스토랑의 수익금 58만원은 미혼모 시설 애란원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서대문청소년센터는 ‘행복한 청소년,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존중받는 청소년’이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 자치, 민주시민, 청소년 자립, 미래인재 육성의 4가지 영역을 설정해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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