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가 크리스마스 신메뉴로 선뵌 ‘윈터 보틀 밀크티’가 출시 보름 만에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윈터 보틀 밀크티는 크리스마스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돼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싱가포르, 영국 등에 동시 출시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빠르게 소진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즌 한정 출시한 윈터 보틀 밀크티를 당초 크리스마스까지 판매를 계획했으나 기대 이상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면서 준비한 20만 잔이 모두 소진됐다.
총 4종 출시됐으며,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진저브레드맨 모양의 투명 보틀 패키지가 돋보이는 음료다. 다양한 컬러의 공차 밀크티가 담길 때 유쾌한 표정이 강조되면서 더욱 재미있게 밀크티를 즐길 수 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밀크티는 공차 베스트셀러인 블랙 밀크티와 타로 밀크티를 담은 ‘윈터 보틀 블랙 밀크티+펄’과 ‘윈터 보틀 타로 밀크티+펄’ 2종이다.
‘레드벨벳 케이크’와 ‘진저브레드 쿠키’를 밀크티로 재해석한 ‘윈터 보틀 진저브레드 밀크티+펄’과 ‘윈터 보틀 레드벨벳 밀크티+펄’도 크리스마스 감성을 살린 신메뉴로 호응이 높았다.
선물용으로도 인기를 끌었다. ‘진저브레드맨’과 ‘빨간 목도리’ 등 크리스마스 감성에 맞춘 패키지 디자인으로 연말 선물로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제품이 모두 소진됐던 이달 2주 차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공차 제품 중 윈터 보틀 밀크티 시리즈가 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차는 시즌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로 소비자들에게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