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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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식품 산업 기반 마련, 미래식품 수요 대응 '대체식품 산업 활성화 전략' 모색

대체식품 산업 기반 마련…공공-민간-학계 간 협력 강화

기후변화와 인구 증가, 식량안보 위기 등 국제적 문제가 심화하면서 환경친화적 식품 체계로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6월 30일 서울 엘더블유(LW) 컨벤션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대체식품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대체식품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래식품 수요에 대응하는 국내 대체식품 원료 및 소재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산업현장에서 부딪히는 어려움 해결과 대체식품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풀무원, 농심태경, 수지스링크, 인테이크 등 주요 식품 산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한, 고려대·건국대·경희대 등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소속 10개 부서 관계자 등 대체식품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총 30여 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이날 주요 발표로는 ▲국립식량과학원 김민영 연구사의 ‘대체 단백 원료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국산화 방안’ ▲한국식품연구원 가공공정연구단장 최윤상 박사의 ‘지속가능한 대체 단백 소재 개발’이 있었다. 이후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산업 발전 전략과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고령친화우수식품 네이밍·슬로건 응모하세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이 오는 11일(금)까지 ‘고령친화우수식품’의 새로운 이름을 발굴하기 위한 대국민 네이밍·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제도는 고령자의 신체적 특성을 배려하여 물성, 형태, 영양성분 등을 조정하여 제조된 제품을 인증하는 제도로 고령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고령친화식품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고령친화우수식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이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이름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모전은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통24, 씽굿, 인스타그램(@foodpolis.kr_sfood)을 오는 7월 11일(금)까지 접수할 수 있다. 심사는 관련 전문가들이 진행하며 심사 기준은 적합성(30점), 대중성(30점), 독창성(40점)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공모전 결과는 7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등 총 5점의 당선작이 선정된다. 당선작에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당선작 중 하나는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 네이밍으로

공룡알을 닮은 동글동글한 용가리 치킨 등장

하림, 신제품 ‘용가리 치킨볼’ 2종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공룡알을 닮은 동글동글한 모양의 신제품 ‘용가리 치킨볼’ 2종(△달콤양념 △소이갈릭)을 출시하며 ‘용가리’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용가리 치킨볼’은 용가리 시리즈 최초로 소스 코팅을 적용한 제품으로, 신선한 국내산 닭가슴살과 안심만을 사용해 만든 부드러운 통살 치킨에 다채로운 소스를 입혀 한입마다 새로운 즐거움을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에 소스의 풍미까지 더해져 아이는 물론 어른 입맛까지 사로잡는 ‘소스맛 용가리’로 재탄생했다. 또한 튀김옷이 두껍지 않아 느끼함을 줄였고,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닭고기의 풍미와 촉촉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용가리 치킨볼’은 국산 당근 농축액과 토마토로 자연스럽고 깊은 단맛을 살린 ‘용가리 치킨볼 달콤양념’과 국산 마늘과 쌀을 더한 간장소스로 건강한 감칠맛을 더한 ‘용가리 치킨볼 소이갈릭’ 두 가지 맛이 있다. 냉동 상태의 ‘용가리 치킨볼’을 15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겹치지 않게 넣고 9~11분간 조리하거나 전자레인지에서 앞뒤로 뒤집어가면서 3분간 익히면 손쉽게 ‘겉바속촉’ 치킨볼을 즐길 수 있다. 퇴근 후에 가볍게 ‘혼맥’하기 좋은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 막 오른다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 7월 2일(수) 두류공원서 화려하게 개막

‘치맥 센세이션(CHIMAC SENSATION)’!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 7월 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구성된 공간과 더욱 다채로워진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7월 2일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중앙 무대에 마련된 치맥을 상징하는 ‘대형 치맥 응원봉’과 관람객의 응원봉이 일제히 점등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밝힌다. 이어지는 레이저 라이팅과 분수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에는 청하와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폐막일인 6일에는 YB(윤도현 밴드)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권은비, K2 김성면, 플로우식, B.I가 축제기간 동안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까지 전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은 여름 공연의 트렌드를 반영해 시원한

식품업계, 과몰입 유발하는 ‘캐릭터 마케팅’으로 MZ 감성 저격

식품업계, 모델 캐릭터성을 제품에 접목한 ‘캐릭터 마케팅’ 확산 브랜드와 소비자와 소통 강화하는 ‘브랜드 케미’ 콘텐츠 인기

최근 식품업계에서 모델의 캐릭터성을 제품에 접목하는 ‘캐릭터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개성 있는 모델 기용과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이 만나 시너지를 창출하며 MZ세대의 높은 관심과 화제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최근 발표한 '왓츠 넥스트(What's Next) 2025 리포트'는 브랜드와 사용자가 소통하며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 화학 작용을 '브랜드 케미'로 정의했다. 기존의 일방향적인 소통을 넘어서 브랜드와 모델, 팬덤이 함께 상호작용하는 콘텐츠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트렌드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 구축과 소비자와의 정서적 유대감 강화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효과적인 광고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맞춰 식품업계는 B급 감성, 밈 문화 등 독특한 캐릭터와 스토리를 활용한 이색 마케팅으로 MZ세대를 공략 중이다. 최근 사례로는 사조대림이 진행한 ‘쟌슨빌 캔햄’ 광고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사조대림은 지난 5월 미국 소시지 1위 브랜드 쟌슨빌과 협업해 만든 쟌슨빌 캔햄의 모델로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 추성훈을 발탁했다. 광고 캠페인은 추성훈이 햄 캔을 종잇장처럼 구겨

삼양식품, 한강공원에 '도심 속 워터파크' 선보인다

삼양식품이 서울시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브랜드 팝업존을 7월 1일부터 운영한다. ‘팝업존’은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삼양식품은 한강공원 수영장의 공식 협력사로 참여해 총 6곳의 한강 야외수영장, 물놀이장에서 팝업존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 한강공원 수영장은 뛰어난 접근성으로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작년에는 이용객이 전년 대비 45% 증가한 약 31만 명을 기록했다. 올해도 뚝섬, 여의도, 잠원, 잠실, 양화, 난지한강공원에서 8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이들 수영장의 공식 협력사로 참여하여, 브랜드 팝업존을 통해 삼양라면, 탱글, 맵탱 등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하고 컬러풀한 여름 무드의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한,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함께 비치타올, 방수돗자리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푸드존에서는 삼양식품의 다양한 라면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방문객의 기호에 맞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삼양식품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강수영장의 주요 편의시설 교체를 후원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삼양식품

‘2025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 7월 한국 개최

글로벌 무대의 첫 관문,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첫걸음

국내 내수를 넘어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들을 위한 ‘2025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가 오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에 걸쳐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열린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본 세미나는 일본 최대 전시 주최사인 RX Japan Ltd.가 주관한다. 매년 한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업계별 심화 세션으로 구성돼 더욱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 및 아시아 시장 진출에 성공한 다수의 한국 기업을 지원해온 총 6명의 일본 전시 전문가가 ‘직접 전시회를 활용한 효과적인 시장 진입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세미나는 총 3일간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산업군별로 맞춤화된 정보가 제공된다. 세미나 구성 및 일정 첫째 날 - 소비재 및 라이프스타일 산업 중심(7월 23일) · 생활 용품 / 패션 / 화장품 / 식품 / 농업 일본은 ‘문화 파생지’로, 지금 세계가 주목하는 K-라이프스타일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핵심 시장 진출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한국 소비재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 식품/농업 관련 기업에서는 이번 세션에서 소개하는 업계별

농식품부, 청년 농어업인을 위한 "2025 한농대 아카데미" 개시

청년 농어업인의 현장 수요를 고려한 경영능력강화 및 법률·세무 등 교육 추진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대학교는 한농대 재학생과 졸업생을 포함한 청년 농어업인의 농어업 전문성 제고 및 법률·세무·인력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주요한 내용에 대한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오는 11월까지 '2025 한농대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농대 아카데미는 한농대 학생 등 청년 농어업인의 영농·영어 정착 시기를 기준으로 예비기(재학생), 창업초기(졸업 후 1∼3년), 정착기(졸업 후 4∼6년), 성장기(졸업 후 7년∼)등 4단계로 나누어 시기별 영농·영어 정착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특히, 2023년부터는 한농대 졸업생 뿐만 아니라 청년 농어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교육대상을 확대했다. 한농대에서는 2025년 한농대 아카데미 교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청년 농어업인의 교육 수요를 조사하여 농지법(농지매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 및 보건관리체계 구축), 근로기준법(근로조건 등 인력관리) 등 법률 교육, 상속세·증여세·종합소득세 등 세무 교육, 스마트 팜·ChatGTP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등 농어업 경영역량강화 교육, 선진 농어업 현장견학 교육 등 20개 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농대 아카데미에 관

칭따오 논알콜릭, ‘차오차이’와 협업, 스페셜 콜라보 패키지 선보여

상쾌한 청량감과 얼얼한 매운맛의 조화로 일상 속 새로운 미식 경험 제안

“얼얼한 매운맛의 끝을 부드럽게 감싸는 칭따오 논알콜릭 한 잔!” 특유의 청량함과 깔끔한 맛으로 음식과 최고의 페어링을 자랑하는 칭따오가 특별한 중화요리 콜라보 세트를 선보이며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칭따오 논알콜릭’과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가 협업해 ‘칭따오 논알콜릭X차오차이 스페셜 에디션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칭따오 논알콜릭X차오차이 스페셜 에디션 세트’는 칭따오 논알콜릭 오리지널과 레몬 각 6캔씩 총 12캔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차오차이의 대표 중화요리 메뉴 3종 중 2가지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스페셜 세트로 만나볼 수 있는 칭따오 논알콜릭은 맥주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알코올과 칼로리 부담은 줄인 것이 특징이다. 칭따오 맥주 공정을 그대로 거진 후 마지막에 알코올만 제거해 맥주 본연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인공적인 탄산이나 합성향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순수제조공법’으로 제조해 상쾌한 청량감을 자랑한다.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은 여기에 진한 레몬 주스를 추가해 상큼한 레몬 맥주로 완성했다. 칭따오 논알콜릭과 세트 구성의

[오늘자신상] 던킨, 매콤하고 달콤한 ‘멕시칸 치폴레 치킨버거’ 출시

달콤함과 매운맛을 조합한 ‘스와이시(swicy)’ 트렌드 반영 이색 버거 제품 선보이며 핫샌드위치 메뉴 확대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부드러우면서 매콤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멕시칸 치폴레 치킨버거’를 출시했다. ‘멕시칸 치폴레 치킨버거’는 ‘스와이시(swicy)’ 트렌드를 반영해 이색적인 맛을 구현했다. ‘스와이시’는 달콤함(sweet)과 매운맛(spicy)을 결합한 신조어로 최근 젊은 층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멕시칸 요리에 많이 쓰이는 치폴레 소스를 활용해 부드럽고 달콤하면서 매운맛의 치킨버거를 완성했다. 부드러운 소프트 번(Bun, 버거용 빵)에 풍미 있는 닭다리살 치킨 패티와 멕시칸 치폴레 소스•고소한 마요네즈가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선보인다. 달콤하고 상큼한 피클을 더해 아삭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던킨은 스파이시 치즈 치킨버거•로코스비비큐 풀드포크 버거 등 다양한 이색 버거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핫샌드위치 메뉴를 확대하고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치킨 패티와 멕시칸 치폴레 소스의 조합으로 새로운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였다. 간편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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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맛남] 전주의 맛과 색 담은 ‘전주 비빔빙수’ 출시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잡은 라한호텔이 전통과 미식의 도시인 전주의 매력을 살린 프리미엄 이색 디저트 ‘전주 비빔빙수’를 선보였다. 지역 대표 음식이자 다양한 재료가 조화를 이루는 비빔밥을 재해석해 자체 개발한 여름 한정 메뉴다. ‘전주 비빔빙수’는 놋그릇에 수박, 망고, 키위 등 신선한 과일을 아낌없이 올린 과일빙수를 고급 한정식 한 상 차림처럼 즐길 수 있다. 곱게 간 우유얼음과 팥, 딸기시럽, 복숭아 찹쌀떡 등 갖가지 토핑이 반찬처럼 담겨 있어 원하는 대로 얹어 비벼 먹는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노란 빛깔의 호박식혜도 곁들여져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 별미를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2만9000원이다. 벌써부터 고객들 반응이 뜨겁다. ‘전주 비빔빙수’는 알록달록한 색감과 고급스러운 담음새로 인증샷 남기기에 좋을 뿐 아니라 취향에 따라 토핑을 조합할 수 있어 연일 재료가 조기 소진될 정도로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주 비빔빙수’는 9월 30일까지 라한호텔 전주 내 카페&라운지 ‘하녹당’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라한호텔은 핸디캡 트윈 객실 1박과 ‘전주 비빔빙수’가 구성된 ‘여름한정 핸디캡룸 패키지’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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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부산여행 중 하루는 일본 어때…부산-대마도 당일치기 여행 상품 주목
올여름 부산 해운대, 광안리, 송정 등으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하루만 더 여유를 내서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을 고려해보는 건 어떨까. 일본 전문 여행사 ‘일본만’이 부산과 일본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실속 당일치기 코스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일본 대마도는 부산을 찾은 수도권 관광객뿐 아니라 부산 시민들에게도 이미 일상적인 해외 여행지로 자리잡았다. 마트 쇼핑, 일본 간식 사오기, 데이트, 소규모 출국 체험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며, 하루에도 여러 편이 운항되는 부산-대마도 배편은 흔한 일상 속 여행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대마도 여행 수요는 온라인 검색 트렌드에서도 확인된다. 네이버에서는 ‘대마도 배편’이라는 키워드가 자주 검색되며, 여름철에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 10위권에 오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는 보편화된 관광지가 됐다. 여권과 지갑만 있으면 가능한 일본 당일치기 여행 대마도는 부산항에서 팬스타 링크호, 대아고속 씨플라워호, 스타라인 니나호 등 매일 3개선사가 운영 중인 고속선 노선을 이용해 약 1시간 10분 거리에 위치해 하루 안에 왕복 가능한 실속 해외 여행지다. 현재는 왕복 2만9900원대의 특가 대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