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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세계 커피콩 축제 사전 프로그램 '커피살롱' 특강 개최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4회 진행…커피문화예술 체험 및 세계 커피 12종 시음

시흥시는 민간주도형 지역축제 지원사업인 ‘2025년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세계 커피콩 축제’의 사전 연계 프로그램으로 커피문화예술 특강 ‘커피살롱’을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커피살롱’ 특강은 시흥 북부권 대표 축제인 세계 커피콩 축제를 사전에 알리고, 은계지구를 비롯한 지역 활성화와 시민 참여형 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3년과 2024년 제1ㆍ2회 세계 커피콩 축제에서는 ‘커피 인문학’ 특강이 연계 운영된 바 있으며, 올해 제3회 세계 커피콩 축제를 앞두고 ‘커피문화예술’ 특강으로 확대해 선보인다. 이번 특강은 세계 커피콩 축제 감독이자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교수인 김경민 교수가 직접 진행한다. 특히 세계 커피 콩축제 부대행사로 열린 세계커피대회 종목 중 K-커피어워드(세계커피농장대회) 수상 농장의 원두 12종을 시음하는 특별 체험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김경민 축제감독은 “2023년과 2024년에는 커피인문학 강의를 통해 커피의 철학적 의미를 탐구했다면, 올해는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한 커피의

579돌 한글날, 제천 약채락으로 만나는 우리글·우리맛

비빔밥 재료로 만드는 약채락 글자... 어린이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체험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과 동시에 출발한 제천의 대표 미식 브랜드 축제, 약채락 페스티벌이 행사 중반부를 지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약채락 뷔페는 약채락 브랜드 업소 5개소가 참여해 25가지 대표 음식을 선보이며 순항 중이다. 또한 ‘인생약찬’프로그램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아열대스마트온실에서 진행되어 6개 업소가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이어 9월 27일에는 같은 온실에서 ‘약채락·건강·힐링’을 주제로 한 약채락 요가가 개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한 시간가량의 요가 후에는 신규 약채락 디저트 업소인 ‘카페 1929’가 전통 디저트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한글날 기념 특별 체험 프로그램 ‘바밥바 체험’이다. 이 프로그램은 약채락 업소인 ‘노다지맛집’이 제공한 비빔밥 재료를 활용해 ‘약채락’ 세 글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후 3시, 4시, 5시 총 세 차례 진행되며 회차당 20명, 참가비는 1인 1만 원이다. 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어린

샘표, 셰프 이원일 채널과 ‘연두’ 활용 명절 레시피 제안

샘표, 이원일 셰프와 ‘조미료학개론’ 심화, 응용 편에서 연두 활용법 소개하고 할인전 진행 고기구이, 채소볶음, 전 찌개, 포케… 명절 연휴에 즐기기 좋은 요리들 연두로 맛있게 만드는 법 제안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유튜브 채널 ‘셰프 이원일’과 함께 추석 음식까지 연두로 손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제안하며, 온·오프라인에서 연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원일 셰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조미료학개론 응용편’에서 이원일 셰프는 ‘요리에센스 연두’를 활용해 △갈비살구이 △버섯부추볶음 △전 찌개 △포케와 오리엔탈드레싱 등을 만들었다. 발효한 콩의 천연 감칠맛으로 자칫 평범할 수 있는 ‘고기구이’와 ‘버섯부추볶음’은 한식 파인다이닝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명절 별미 ‘전 찌개’는 연두와 연두링 멸치디포리로 밑국물을 내 담백하면서도 칼칼하게 완성했다. 명절 연휴 과식에 대한 죄책감을 덜어줄 상큼한 ‘포케’에 연두로 간단히 만든 오리엔탈 드레싱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협업은 이원일 셰프가 얼마 전 올린 ‘조미료학개론’ 영상에서 연두를 ‘4세대 조미료 대표주자’라고 소개한 데서 비롯됐다. 당시 이 셰프는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한식 다이닝 레스토랑들 대부분에서 연두를 쓴다”며 “한식을 요리하는데 연두를 빼놓고 하면 요즘은 맛내기가 쉽지 않다고 할 정도로 정말 많이 쓴다”고 말했다. 이원일 셰프 자신도 연두를 쓴다며 “MSG(글루탐산나트륨), IM

면사랑, 제2회 ‘나의 인생 면요리 에세이 공모전’ 개최

1회 여름면에 이어 ‘겨울면’을 주제로 따뜻한 면요리 관련 일상의 에피소드 응모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 대상 1명 100만원 외 총 상금 300만원 규모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면 전문 웹진 ‘누들플래닛’을 통해 제2회 ‘나의 인생 면요리 에세이 공모전: 겨울면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가운 바람이 부는 계절,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면 한 그릇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마음을 녹이는 온기가 된다. 면사랑은 이러한 일상의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성료한 제1회 ‘나의 인생 면요리: 여름면 편’ 에세이 공모전의 성원에 힘입어 기획됐다. 1회 나의 인생 면요리 에세이 공모전은 여름면을 주제로 한 개인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형식으로, 참여자들의 특별한 사연을 담은 진솔한 에세이가 접수됐다. 이번 겨울면 에세이 공모전 역시 면요리를 매개로 일상 속 따뜻한 기록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은 ▲눈 내리던 저녁, 아빠가 끓여준 우동 한 그릇 ▲베트남 주재 생활의 향수를 달래준 쌀국수 집 ▲야근 후 동료들과 나눈 잔치국수 한 그릇 등 겨울철 면요리에 얽힌 자신만의 에피소드를 3,000자 이내 분량으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누들플래닛’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구독자뿐만 아니라

[이런맛남] 부여군 명품 멜론, 대전 명물 성심당과 만나다!

부여군, 성심당과 상생 협력 통해 굿뜨래 멜론의 브랜드 가치 높인다

부여군의 명품 농산물 ‘굿뜨래 멜론’이 대전의 향토기업이자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빵집 ‘성심당’과 손을 잡고 올가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부여군은 성심당에서 선보이는 시즌 한정 신제품 ‘멜론 샤인 시루’의 주원료로 굿뜨래 멜론을 9~10월 간 공급한다고 밝혔다. 성심당의 ‘시루’ 케이크 시리즈는 제철 과일을 아낌없이 사용해 ‘가성비 케이크’로 불리며 출시 때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히트 상품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단순히 농산물 납품을 넘어, 지역과 향토기업이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성심당은 최고 품질의 멜론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고객들에게 최상의 맛을 선보일 수 있게 됐고, 부여군은 전국구 브랜드인 성심당을 통해 ‘굿뜨래 멜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절호의 기회를 맞아 이번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성사했다. 이는 단기적인 판매 수익을 넘어, ‘굿뜨래’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전략적인 투자라는 평가다. 부여 멜론은 비옥한 백마강 유역에서 풍부한 일조량을 받고 자라 당도가 높고 과육이 부드러우며 향이 깊기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성심당 ‘멜론 샤인 시루’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은 부여

[식품오늘] 원스에프앤비 ‘리얼 땅콩빵 반죽’ 출시…레트로 간식의 부활

최근 몇 년간 ‘레트로가 다시 뜬다’는 트렌드가 식음료 업계 전반을 강타하고 있다. 이에 따라 70~8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간식들이 다시 주목받는 가운데 커피콩빵의 원조 원스에프앤비가 올 겨울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리얼 땅콩빵 반죽’ 제품을 선보인다. ‘추억의 땅콩빵’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이번 제품은 진짜 땅콩을 갈아 넣은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동결 상태의 반죽을 해동한 뒤 전용 틀에 부어 굽기만 하면 완성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으며,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든든한 영양간식으로 제격이다. 또한 ‘땅콩빵 반죽’은 활용도가 높아 단순히 땅콩빵 뿐 아니라 계란빵, 호두과자, 미니 디저트 등 다양한 간식으로 응용 가능하다. 덕분에 가정은 물론 카페·베이커리·관광명소 등 여러 장소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품의 경쟁력은 원재료에서도 드러난다. 원스에프앤비는 우수한 품질의 땅콩과 국내산 계란, 그리고 부드러운 반죽 베이스를 사용해 깊은 풍미와 건강한 영양을 동시에 잡았다. 실제로 ‘리얼 땅콩빵 반죽’은 한번 구워내면 고소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자랑해 아이들 간식은 물론 어른들의 티타임 메뉴로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2025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 조사 결과 발표…가락몰, 대형마트 대비 21.3% 저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22일(월) 전통시장 16곳·대형마트 8곳·가락시장(가락몰)서 추석 성수품 구매비용 조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추석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서울시 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가락시장(가락몰) 총 25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사는 명절(설·추석) 차례상 차림에 수요가 많은 주요 성수품(6~7인 가족 기준) 34개 품목에 대한 구매비용을 조사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추석 명절 약 2주 전인 22일(월)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과 공사 어르신 일자리 가격조사요원 총 10명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6곳,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8곳, 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조사 결과 올해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36,723원,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74,321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 5.0% 하락했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13.7%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은 과일·임산물(사과·곶감·대추), 나물·채소(고사리·깐도라지·시금치·배추) 등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했다. 대형마트는 과일(배), 곡류(쌀), 가공식품(부침가루·맛살·다식·청주·식혜) 가격이 더 낮았다 가락시장에 인접한 가락몰 구매비용은 215,940원으로 전년 대비 소

0.0%도 충분하다! 추석 밥상에 뜨는 논알코올 열풍

MZ세대 중심으로 ‘소버 큐레이션’ 트렌드가 확산되며 추석 상차림에도 논알코올, 저도수 주류 수요 증가

명절 밥상 위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버 큐레이션(Sober Curation)’이라는 새로운 음주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 이는 술을 마시지 않거나 최소화하면서도, 대신 분위기·취향·경험을 큐레이션해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뜻한다. 건강 관리와 자기 표현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가치관과 맞물리면서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이제는 명절 상차림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과음 대신 대화, 취기 대신 경험을 선택하는 흐름 속에서 무알콜·저도수 주류는 물론 취향을 고려한 프리미엄 맥주까지 새로운 대안주로 주목받고 있다. 술 한 방울 없어도 완벽한 무드…코젤 0.0% 코젤 0.0%는 맥주의 깊은 풍미는 그대로, 알코올은 완전히 뺀 논알코올 맥주다. 루비빛에 가까운 색감과 달콤한 캐러멜 향, 은은한 쓴맛이 어우러져 ‘맥주 같은 순간’을 그대로 선사한다. 이 제품은 흑맥주의 풍미를 최대한 살려 실제 코젤 다크와 유사한 맛을 내도록 한 흑맥주 베이스의 논알코올이다. 단순히 알코올을 뺀 것이 아니라, 맥주 본연의 맛을 지켜내는 디알코올 공법을 통해 풍미 손실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특히 명절과 같은 특별한 자리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오랜

서울,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61곳서 최대 30% 할인행사

추석 성수품‧농축수산물 등 최대 30% 할인, 시장별 온누리상품권 증정‧체험행사도 진행

최근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소비경기가 소폭 회복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서울시가 민생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추석맞이 행사를 본격 추진한다.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내 61개 전통시장에서 추석 맞이 가격 할인(성수품, 농축수산물 등) 최대 30% 할인 판매, 온누리상품권 및 사은품 증정, 전통놀이 체험 행사 등 ‘2025 추석 명절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 특별이벤트’에 참여하는 서울 시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청량리전통시장(동대문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화곡중앙시장(강서구) ▴아현시장(마포구) ▴솔샘시장골목형상점가(강북구) ▴왕십리도선동상점가(성동구) ▴목사랑전통시장(양천구) ▴구로시장(구로구) 등 총 61곳이다. 할인 행사 외에도 시민 체험행사도 마련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방학동도깨비시장과 구로시장에서는 송편 만들기 체험을, 강남개포시장에서는 주민노래자랑을 진행한다. 신중앙시장과 아현시장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 외에도 시장 방문객 대상 경품추첨, 장바구니 증정, 명절 떡 나눔 다양한 행사가 시장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통시장을




푸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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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경쟁률 11대1, 뜨거운 관심의 '경기미 소믈리에 2기' 교육생 모집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미 신품종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경기미 소믈리에 2기’ 교육생 72명을 모집한다. 경기미 소믈리에는 와인의 품질과 맛을 감별하고 안내하는 소믈리에 제도를 경기미에 도입한 것으로 다양한 쌀 품종별 차이를 이해하고 올바른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 과정은 11월 4일 ‘인플루언서’ 반, 11월 5~6일 ‘외식업·소비자’ 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참드림·여리향 등 경기미 주요 품종 이해 ▲식미평가 훈련 ▲솥밥짓기 실습 ▲품종별 밥맛·술맛 비교 등이며, 실습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배민아카데미 누리집에서 접수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10월 22일부터 개별 통보된다. 전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11월 개최 예정인 경기미 품평회 식미 평가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지난 1기 모집 당시 정원 30명에 전국에서 330명이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교육 후에도 참가자의 93%가 ‘만족’ 이상을 응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만큼, 이번 2기 과정은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해 더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비즈니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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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7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 열려 …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전통문화 향유의 장
인천광역시는 제17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강화군 내가면 외포항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대 새우젓 생산지인 강화도의 지역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최근 위축된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새우젓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주요 체험행사로는 ▲새우젓·김장 담그기 ▲왕새우 잡기 대회 ▲생새우 시식회 ▲가훈 써주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더불어 ▲새우젓 가요제 ▲다채로운 무대공연 ▲먹거리 장터 운영 등으로,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11일에 열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에는 김희재, 안계범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돋운다. 이어 12일에는 이태무, 홍지윤, 최선우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새우젓과 강화섬쌀 등 강화군 특산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화도새우젓축제 추진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새우젓 축제가 강화도의 대표

식품외식경영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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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청년 창업자 10개 업소에 맞춤형 간판 지원 완료
울산 동구는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추진한 ‘힘내라 청춘! 대박 간판 달아주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광역시 동구 관내 청년 창업자(만18세 이상~39세 이하)를 대상으로 간판 디자인과 제작, 설치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신혼부부를 우대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총사업비 3천만 원 규모로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신청자 중 내부 배점표를 통해 엄선된 1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다. 동구는 지난 2월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3월~4월에 사업 홍보, 5월에는 신청서 접수와 대상 업소 선정 등을 추진했다. 선정된 업소에는 7월~8월 맞춤형 간판이 설치됐고, 동구는 9월 15일 지원금 지급을 완료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업소 대표는 “처음에 사업에 선정될 줄 몰랐는데 신혼부부라는 점이 우대되어 좋은 기회를 얻은 것 같다. 또, 창업 초기라 홍보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전문가가 디자인한 간판이 설치되어 손님 유치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힘내라 청춘! 대박간판 달아주기 사업’을

J-FOOD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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