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Biz]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제2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 후보자 모집

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한국 콜드체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개인)을 대상으로 1월 말까지 ‘제2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을 수상할 후보 신청을 받는다.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은 국민의 식생활 안전 및 보건위생에 기여하고 콜드체인 산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기업(개인)을 선정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가 주최하고 로지올그룹과 콜드체인인사이트가 후원하고 있다.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 신청 대상은 △적정 온도 관리 및 이력 추적 시스템 등으로 안전한 콜드체인에 기여한 자 △에너지 및 CO₂ 저감 등으로 친환경 콜드체인에 기여한 자 △콜드체인 분야의 신기술 개발 및 도입에 기여한 자 △콜드체인 산업의 글로벌화에 기여한 자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2024년 1월 말까지며, 2월 중 심의위원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2월 협회 정기총회에서 포상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공적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작성 및 접수 관련 문의는 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는 콜드체인 선진화를 통한 국민의 식생활 안전과 콜드체인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는 2014년 5월 20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아 출범했다. 기존의 농식품저온물류연구회를 계승해 출범한 협회는 적정온도 유지를 기반으로 한 안전하고 신속 정확한 물류를 통해 식품의 품질 유지, 나아가 인류의 식생활 안전과 보건, 친환경 재원 보존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 70여 개의 법인회원 외 개인회원, 전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회는 △국제콜드체인산업전 개최△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 개최 △콜드체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해외연수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콜드체인 단체표준 제정 △해외콜드체인단체와의 교류 및 협력 △콜드체인 산업 관련 대(對)정부 정책·제도 개선 건의 △콜드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공동사업 △콜드체인 종합지침서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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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허니컴, 도쿄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AI 순대 스테이크’ 선보여
비욘드허니컴(대표 정현기)은 지난 15일부터 프리미엄 순대 브랜드 ‘순대실록’, 순대실록의 일본 파트너 ‘히메스토리’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도쿄에 위치한 미츠코시 백화점 본점에서 ‘AI 순대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비욘드허니컴은 음식의 실시간 조리 상태를 분자 단위로 수치화해 학습하고, 이에 따라 쿠킹 로봇이 음식을 자동 조리해 셰프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는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LB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누적 9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순대실록, 히메스토리와 손을 맞잡고 개발하고 있는 ‘AI 순대 스테이크’는 순대실록 프리미엄 순대 스테이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상의 마이야르와 식감을 낼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조리해주는 로봇 솔루션이다. 이번 미츠코시 백화점의 팝업 매장에서 고객 반응을 분석한 후 피드백을 바탕으로 일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순대실록을 운영하는 희스토리푸드의 육경희 대표는 “순대 스테이크는 노릇하게 전체적으로 잘 굽는 기술이 중요한데, AI를 사용해서 가장 맛있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고객 만족도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히메스토리 서향희 대표는 “순대 스테이크의 일본 현지 생산을 넘어 AI를 활용해 선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