븟컴퍼니-제뉴인그립-한국외식관광진흥원, 외식문화 발전과 공헌 위한 MOU 체결

협약 통해 협력체계 구축, 외식과 문화분야에 대한 공헌 및 각 기관 발전 방향 모색

국내 최고의 조리복·조리화 브랜드 븟컴퍼니(대표 배건웅)는 제뉴인그립(대표 조준일), 한국외식관광진흥원(원장 노고은)과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외식·문화 분야의 공헌과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해 지난 10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관광진흥원은 외식·관광 분야의 전문가 상호 간 교류를 통해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외식·관광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포럼 및 컨설팅 등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뉴인그립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워크슈즈 전문 글로벌 그룹으로 약 20년간 레스토랑, 호텔, 단체급식 및 병원 등의 서비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워크슈즈와 수제화를 디자인, 제작하고 있다.

 

븟컴퍼니는 국내 최초의 조리복 브랜드다. 요리사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조리복으로 각종 TV(광고, 드라마, 예능 등), 잡지, 유명유튜브 채널 등에 노출되는 스타셰프 및 미쉐린, 고급레스토랑, 호텔 등에서 요리사들의 원픽으로 사랑받고 있다. 고기능성과 편의성, 안전성, 한국적 디자인이 녹아든 최고의 조리복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MOU에 따라 한국외식관광진흥원은 외식과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븟컴퍼니와 제뉴인그립의 조리복 및 조리화를 알리고,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 활동에 참여해 고품질의 제품을 더 많은 전문가와 소비자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제뉴인그립과 븟컴퍼니는 다양한 조리복, 조리화, 굿즈 등의 콜라보 디자인 제품들을 론칭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상호 브랜딩과 마케팅, 영업력을 강화하면서 외식산업에서 새로운 바람과 건강한 협업의 기준을 새로이 만들어가고 있다.

 

한국외식관광진흥원 노고은 원장은 “각 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외식업계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사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븟컴퍼니 배건웅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문가를 위한 고퀄리티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내 외식산업 종사자들에게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제뉴인그립 조준일 대표는 “각 기관의 신뢰와 가치 공유를 통해 공동으로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 조리 제품의 개선을 위한 협업이 성공적으로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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