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농가맛집 「태산들」에서 우리밀 사과수제비·흑마늘수제비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농사와 병행으로 농가맛집을 예약제로 운영하던 태산들 대표는 간단하게 만들면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고민하다 우리밀과 농사지은 사과, 직접 만든 흑마늘을 활용한 수제비를 출시했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장운동 개선에 좋은 사과를 우리밀과 반죽해 시원한 멸치육수에 끓인 사과수제비는 달콤하면서 짭짤한 맛이 일품이고 직접 만든 흑마늘을 갈아 반죽에 넣고 고기 육수로 국물을 낸 흑마늘수제비는 면역력 강화, 피로회복에 좋은 건강 수제비다. 새롭게 개발된 메뉴들은 현재 태산들에서 판매중이며 기존의 마늘보쌈정식, 마늘가지조림닭, 제육사과불고기와 함께 의성을 방문하는 사람 모두 특별히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로 기대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밀 사과·흑마늘수제비를 통해 우리밀 소비에 앞장서고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 남구는 지난 3월부터 음식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구의 스토리를 담은 남구 대표음식 브랜드인‘장생이 밥상’의 메뉴로 7가지 음식을 대표음식으로 선발했다. 울산 남구는 ‘장생이 밥상’메뉴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음식로 개발한 10가지 음식에 대해 시식회를 개최하고, 음식의 맛, 구매의사, 대표음식으로 적합성을 평가해 그 가운데 평가결과가 좋은 7가지 음식을 대표음식으로 최종 선정했다. ‘장생이 밥상’ 브랜드와 함께 육성할 대표음식은 오색고래국수, 곱창비빔국수, 단팥죽, 굴뚝빵, 고래미역빵, 고래쿠키, 사각김밥 등 7가지이다. 울산 남구는 선정된 7가지 음식의 조리법을 표준화하고, 보급기반을 구축해 장생포와 삼호곱창거리를 중심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의 대표음식을 즐기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장생이 밥상’을 육성해서 음식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스타벅스 딸기 라떼'를 한정 출시한다. 지난 2019년 첫 출시된 스타벅스 딸기 라떼는 누적 판매량만 530만 잔을 돌파한 인기 메뉴다. 흰 우유 위에 딸기 과육이 층을 이뤄 산타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스타벅스는 올해 딸기 수확철에 맞춰 평년보다 3개월 출시를 앞당겼다. 또 사이즈가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톨, 그란데, 벤티 3가지 사이즈로 새롭게 출시한다. 공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딸기 라떼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딸기 라떼 구매 고객에게 e-스티커를 추가로 증정하는 더블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션 음료 3잔(스타벅스 딸기 라떼, 토피 넛 라떼,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말차 크림 브륄레 라떼,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리저브 카테고리 제조 음료)을 포함해 제조 음료 총 17잔을 구매하면 e-스티커 적립으로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완성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e-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플래너' 3종, '스타벅스 라미 스페셜 에디션' 2종, '2024 스타벅스 캘린더' 중 증정품 1종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최현정 스타벅스 코리아 식음개발담당은 "매년 스타벅스 딸
롯데중앙연구소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2023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엑스포'에 참가한다.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엑스포는 국내외 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는 푸드테크 전문 전시회로, 국내 최대 규모 종합 식품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전(코엑스 푸드위크)와 동시 개최된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지속 가능한 기술과 디자인 ▲스마트 R&D ▲헬스앤웰니스 제품 등의 테마로 구성된 전시 부스에서 푸드테크 시대의 식품 R&D에 대해 소개한다. '지속 가능한 기술과 디자인' 테마로는 롯데중앙연구소가 개발한 대체육 및 비건 제품, ESG 패키지를 앞세운다. ▲국내 최초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제로미트' ▲국내 최초 비건 인증 아이스크림 '나뚜루 비건' ▲아이시스 무라벨 생수 ▲점자 패키지 빼빼로 등을 전시한다. 스마트 R&D 테마로는 식품 안전 관리 요소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기록하는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과 관능의 DT(Digital Transformation)를 통한 통합평가기술을 선보이며, 제로 열풍을 불러일으킨 롯데웰푸드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 라인업 및 출시 7개월 만
국가대표 쇼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가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8회째를 맞이하는 코세페는 11월 11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소비심리 진작 및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코세페에서는 5대 편의점과 10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함께 참여하여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씨스페이스24 등의 편의점들은 할인 혜택과 함께 게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소비자들은 코세페 홈페이지와 각 사 모바일 앱을 통해 퀴즈에 참여하고, 쿠폰을 획득할 수 있으며, 매일 새로운 퀴즈가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배스킨라빈스, 생활맥주, 텐퍼센트커피, 장수돌침대, 7번가 피자 등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코세페 홈페이지 내 룰렛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과 상품권을 제공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사무국 관계자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업계의 참여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활·외식 물가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여수시가 대표 관광콘텐츠인 낭만포차를 새롭게 이끌어갈 제8기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8명으로 일반시민 5명, 청년층 7명, 인근 지역주민 3명, 기타 3명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북한이탈주민) 등으로 대상별로 나눠 선발한다. 특히 지난 9월 여수시 청년기본조례 개정에 따라 청년층 연령이 19세 이상 45세 이하로 확대됐다. 낭만포차 운영 자격은 모집공고일 20일 기준, 여수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로 신청인 및 배우자가 사업자등록이 없어야하며 신청인 및 그의 직계혈족·배우자·배우자의 직계존속·며느리(사위) 포함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원 희망자에 대해 오는 30일 당일 하루, 여수문화홀에서 신청을 받는다. 여수시는 블라인드 방식의 평가로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대상별 모집인원의 3배수인 54명을 선발하고, 2차 음식품평회를 실시해 최종 1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자는 위생교육 등을 이수한 후 내년 3월부터 1년간 낭만포차를 운영하게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낭만포차는 우리 시 대표 관광콘텐츠로 관광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11월 21일(화) 오후 4시 35분 TV홈쇼핑을 통해 박막례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선보인다. GS샵이 11월 21일(화) 오후 4시 35분 TV홈쇼핑을 통해 박막례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선보인다 박막례 할머니는 3년 전인 2020년 1월 초 ‘박막례 간장게장 만들기’ 영상으로 간장게장 레시피를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영상은 지금까지 조회 수 약 348만회, 댓글 1850여개가 달릴 정도로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게장은 바로 그 영상에서 선보인 레시피로 만든 간장게장을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실제로 박막례 할머니는 15일(수) 게장 출시를 알리며 “내가 느그들 간장게장 담아가꼬 올렸을 때 느그들 얼마나 난리 났었냐, 한 입만 달라고. 느그 어렵다고 한 번도 따라서 안 했지?”라며 “그래서 느그가 안 담아서 내가 담아서 내놓은 거 아니야”라며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게를 반으로 가른 다음 손으로 짜서 흰밥 위에 얹어 먹는 연출 덕분에 ‘간장게장’은 TV홈쇼핑 상징 같은 상품이 됐다. 하지만 간장게장은 생물로 만들어 위생이 중요하고 간장에 담그다 보니 균일 중량을 지키고 대중적인 맛을 구현하
부산시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3 부산 마이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부산 마이스 페스티벌'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재)부산경제진흥원, (사)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마이스업계뿐만 아니라 관련 대학, 일반시민 등 다양한 주체가 모여 부산 마이스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구성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구심점이 되어왔다. 올해 행사는 ▲명사특강 ▲BMA 정례회 ▲마이스 포럼 ▲대학생 교육 ▲시민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명사 초청특강은 ‘마이스(MICE)산업에 접목할 2024 트렌드 파악 및 전략 수립’이란 주제로 2024 트렌드코리아 공저자인 이준영 교수가 2024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전망과 마이스산업 시사점을 강연할 예정이다. BMA정례회의는 부산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및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 팀빌딩 프로그램, (사)한국PCO협회와의 간담회 자리를 신설해
최근 도쿄 미나토구를 무대로 약 35년이라는 긴 시간을 들여 진행되어 온 재개발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모리빌딩은 지난 8월 8일 높이 330미터의 일본 제일의 고층 빌딩 모리JP타워를 포함한 복합시설 ‘아자부다이 힐스’를 11월 24일에 개업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에 555m의 롯데월드타워를 갖고 있는 우리로서는 ‘겨우?’라고 할 수 있겠지만, 매일 전국에서 크고 작은 지진이 일어나는 일본으로서는 300m가 넘는 고층건물의 내진기술을 보유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기술의 진보다. Modern Urban Village 아자부다이 힐즈의 컨셉은 'Modern Urban Village'. 자연에 둘러싸여 사람을 연결하는 ‘광장’ 같은 도시를 지향한다. 주거,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의료(게이오기주쿠 대학 예방 의료 센터), 교육(브리티시 스쿨 in 도쿄) 등 다양한 도시 기능을 고도로 융합시켰다. 약 6,000㎡의 '중앙 광장'은 무성한 휴식 공간으로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도시의 상징이다. 중앙 광장 안 수풀로 둘러싸인 ‘아자부다이 힐즈 아레나’는 구름을 형상화한 지붕이 있는 개방형 공간이다. 다양한 이벤트에 대응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모리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는 12월 11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2024년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고, 충청남도가 주관하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하는 이 사업은 ‘가공용 농산물 생산지원’과 ‘가공용 농산물 이용지원’ 총 2가지 분야로 지원된다. 생산자단체와 식품·외식기업 간 계약재배를 활성화해 국산 농축산물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농업과 식품산업의 동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계약재배를 하고 있거나, 할 예정인 가공용 농산물 생산단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식품·외식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자 하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식품·외식기업과 연계해 가공용 농산물을 계약재배하는 생산자단체에는 교육·컨설팅, 품질관리 및 영농환경 개선, 장비·시설 임차 및 관리비 등에 필요한 경비를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가공용 농산물 생산지원)한다. 지역 생산자단체와 계약재배하는 중소 식품·외식기업에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판촉 및 홍보, 시설·장비 임차 등에 필요한 경비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가공용 농
우리나라 고혈압 유병률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의료식(메디푸드)에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는 문구를 명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에 따라 고혈압 예방 의료식 소재로 항산화, 항염 등 기능성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잡곡의 활용 범위가 점차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한양대학교(이현규 교수팀), 충북대학교(이준수 교수팀) 연구팀과 공동연구로 잡곡 가공식품을 만들 때 항고혈압 활성을 높게 하는 최적의 잡곡 혼합 비율을 제시했다. 국내 주요 잡곡 가운데 항고혈압 활성이 우수한 순서대로 손가락조, 수수, 팥, 조를 선별한 다음 ‘손가락조‧수수‧팥(Hyp-F)’과 ‘팥‧수수‧조(Hyp-S)’ 두 집단으로 나눠 혼합비에 따른 활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손가락조‧수수‧팥’의 혼합비가 ‘30:35:35’(Hyp-F-6)일 때 항고혈압 활성*이 3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팥‧수수‧조’를 ‘30:35:35’(Hyp-S-6) 비율로 혼합했을 때 활성이 31%로 높았다. 반면, 손가락조, 수수, 팥, 조를 모두 혼합했을 때는 오히려 항고혈압 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곡 혼합 추출물을 이용한 세포실험에서는 혈관을 확장
스타벅스 코리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하반기에도 고객 대상 스타벅스 커피세미나인 ‘별다방 클래스’를 확대 진행하며 스타벅스의 특별한 커피 경험을 선보인다. 스타벅스 커피세미나는 스타벅스 커피 소개 및 커피 추출 실습 등 다양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 행사로 지난 2004년부터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꾸준히 진행되는 스타벅스만의 커피 전문 강좌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커피 전문가의 음료 제조 노하우 및 커피 관련 지식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올해부터 기존의 커피세미나를 별다방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상반기 별다방 클래스에서 전국 163개 스타벅스 거점 매장을 통해 2000명 이상의 고객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하반기 별다방 클래스는 진행 횟수 증가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상반기 대비 진행 횟수를 2배 확대해 전국 166개점에서 332회 진행될 예정이며 2700명 이상의 고객을 모집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별다방 클래스는 지난 2~14일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크리스마스 시즌 신규 원두인 크리스마스 블렌드 250g, 크리스마스 블렌드 에스프레소 로스트 250g, 크리스마스 블론드 로스트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역특화작목인 메밀의 부가가치 향상 및 소비 확대를 위해 가공상품 2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제주메밀은 2022년 재배면적 1,665ha(전국 2,259ha의 73.7%), 생산량 1,264톤(전국 1,982톤의 63.8%)으로 전국 1위 작목이나, 원물 외에는 1차 가공상품이 대부분을 차지해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상품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농업기술원은 시장성 높은 가공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월 과제 공모를 실시했으며, 제주메밀영농조합법인과 메밀문화원이 선정돼 공동으로 상품 개발을 추진했다. 이번에 개발된 가공상품은 제주산 단메밀과 쓴메밀을 이용한 메밀건면과 메밀커피 2종이다. 제주산 단메밀이 30% 함유된 메밀건면은 시중 메밀면의 메밀 함량 2~20%에 비해 함유량이 높고, 국내산 쌀가루 3%를 첨가해 식감을 더욱 좋게 보완했다. 순한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층을 겨냥한 메밀커피에는 제주산 쓴메밀이 30% 함유됐으며, 소비자의 기호도를 고려해 카페인, 디카페인 2종류를 개발했다. 현재 제주민속촌 내에 위치한 메밀문화원에서 메밀건면과 메밀커피 시제품을 시범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개발된 시제품의 시장성을 평가하고 시장 진입전
전남 무안군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3회 무안 YD 페스티벌’ 기간 판매존에서 무안 군고구마 디저트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대상 업체는 작년 11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추진했던 ‘무안 군고구마 디저트 공모전’에 참여한 30개소 중 최종 선정된 관내 디저트 카페 7곳이다. 여기에 치유산업연구회(액션그룹)의 관련 치유프로그램까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하게 구성됐다. 디저트 카페(읍면, 판매제품) 현황은 멀씨496(무안읍, 크럼블 군고구마 휘낭시에 등 5종), 아몬드테이블(남악, 군고구마 바스크 치즈케이크 등 2종), 요거프레소(남악, 무안츄 등 6종), 단물가게(남악, 맛나구마 등 2종), 베이커스모먼트(남악, 군고구마 퀸아망 등 5종), 에피티(남악, 3단 군고구마 갸또 등 2종), 카페뷸라(운남, 황토밭 군고구마케이크 등 7종)이고, 해당 제품들은 올해 2월부터 군에서 진행해온 상품화 컨설팅을 통해 실제 판매할 수 있는 군고구마 디저트로 완성됐고, 이번 축제를 통해 첫선을 보이기에 의미가 크다. 한편, 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군고구마 반죽(페이스트)를 하루 1.5톤씩 생산할 수 있는 전략품
일본 시즈오카현이 오는 11월 22~25일,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 2023’에 참가한다. 시즈오카현 서울사무소는 이번 식품산업전 참가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시즈오카현산 특산품을 국내에 알리고 수입을 희망하는 바이어를 생산자와 연결해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 시즈오카현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와사비는 후지산의 깨끗한 물에서 자라 맑은 향기와 맛있는 매운맛이 나며, 국내 유명 일식당 셰프들도 즐겨 사용한다. 또한, 시즈오카현은 일본의 녹차 생산량의 약 45%를 책임지는 최대 녹차 생산지로 따뜻한 햇볕, 깨끗한 물, 해안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만나 최고급 녹차를 만들어낸다. 이외에도 다양한 농수산물 가공품 제품들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시즈오카 자쿠키리 혼와사비, ▲혼와사비 미즈아오이, ▲와사비 레몬, 와사비 유자후추, 와사비 차즈케, ▲와카바 오로시, ▲호지차 인스턴트티 등 한국의 카페시장 및 제과제빵시장을 타겟으로 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일본 제조업체 담당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상품 설명을 할 계획이다. 식품산업전 현장에서 시즈오카현 특산품을 찾아보기 위해서는 A홀 위치한 A8101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