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회째인 ‘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나들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외 20개국 255개사 510개 부스 규모로 열리는 올해 박람회는 8개의 대형 전시관과 야외 행사장에서 첨단 농기계, 농기자재, 지역 우수 농특산품, 해외 농식품 등을 선보이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개최된다. ▲ 8개의 테마별 전시관과 야외 행사장으로 구성 올해는 농기자재관, 농업홍보관, 녹색식품관(2개관), 종자생명관, 해외관, 농업체험관, 힐링농업관으로 구성된 8개의 테마별 전시관과 야외 행사장을 마련해 볼거리와 참여하는 행사로 재미를 더한다. 농기자재관에는 중·소형 생활밀착형 농기계, 첨단 농업용 드론과 헬기를 전시하고, 2개의 녹색식품관에는 경상남도와 진주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소속 시군, 경남벤처농업협회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여 진주지역의 우수한 농식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관에는 15개국 35개사의 해외 농식품을 전시하고 세계문화 특별전시도 마련된다. 해외관에 특별히 꾸며지는 ‘경남 우수 농특산물 전시’코너에서는 경남의 수출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세계 각국의 미식 관련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식문화와 식재료를 체험하는 ‘2023 한식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3 한식 콘퍼런스’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 F&B 전문가, 국내외 셰프, 해외 미디어 등 미식 관련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식재료부터 식문화까지 한식에 대한 이해와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치 워크숍, 채식 워크숍, 고기 문화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 첫날에는 한식 관련 전시와 체험, 교육 등이 진행되는 한식진흥원의 한식문화공간 ‘이음’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세계김치연구소의 박채린 박사와 ‘박광희 김치’의 박광희 대표가 진행자로 나서 대표 한식인 김치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시식을 제공하는 등 김치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날 오후에는 한식 레스토랑 ‘온지음’에서 ‘한국의 의식주 문화와 한식을 즐기는 방법’을 주제로 한식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식 다이닝 ‘아토믹스’의 박정현 대표와 ‘온지음’의 조은희 방장 및 박성배 셰프가 개성 음식을 시연하는 등 한식에 대한 친밀감을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종로구가 도시경관 개선 및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의 정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3 종로구 좋은간판 공모전' 수상작 순회전시회를 연다. 전시는 지난 상반기 공모전에서 광고주, 옥외광고업자, 디자이너 등의 추천을 받은 22점 가운데 엄선한 7개 우수작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영예의 대상은 ‘백화밀’, 최우수상은 ‘계향각’, 우수상은 ‘하루온도’ 및 ‘혜화동우리집’, 특별상은 ‘임듀이’, ‘모란나비’, ‘온따뜻한솥밥’이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백화밀’의 경우,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형태의 고동색 간판이 건축물 외관과 잘 어우러진다는 호평을 얻었다. 종로구는 지난 23일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으며 내달까지 구청사 1층 로비, 동주민센터 포함 관내 주요 공간에서 순회전시회를 개최해 수상작을 주민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구청 누리집 내 좋은간판 페이지에도 게시, 누구나 온라인에서 종로의 품격을 높인 아름다운 한글 간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상태다. 한편 서울시에서도 지난 9월 ‘2023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는데 수상작 총 11점 가운데 무려 5점이 관내 소재 업소라는 점에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최우수상은 ‘공
지난 10월 5일~8일, 나흘간 일본의 프랜차이즈 연구기구단이 해외 진출 유망 외식기업 발굴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한·일 외식컨설팅전문기업 (주)알지엠컨설팅은 FC 연구기구단(유키 야마오카 회장, 토시타다 타카하시 부회장, ㈜푸드페스타 송기보 대표)과 함께 선정한 외식 브랜드 탐방을 진행했다. 마포나루, 바우네나주곰탕, 신의주찹쌀순대, 유천냉면, 직구삼, 강릉초당짬뽕순두부 총 6개 브랜드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졌으며, 점포를 찾아 인테리어, 서비스, 매뉴얼, 메뉴 등을 분석해 일본 진출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후 브랜드별 리포트를 제공했다. [Report(1). 서울 대표 토속음식점 ‘마포나루’] 브랜드 개요 1991년 서울시 마포구에서 창업해 30년 업계 경력, 2개 점포(도화본점, 아크로본점) 전개, 한국 전통 음식을 저염 스타일로 제공하고 있다. 건강한 음식만을 손님에 제공한다는 하영옥 대표의 철학에 따라 점포에서는 신선한 소재만을 사용해 닭찜, 한방갈비찜, 나루보쌈, 해물파전와 같은 한국 토속요리를 선보인다. 2020년에는 한국 정부에서 인증하는 '백년가게' 업소로 선정되며 서울을 대표하는 음식점 중 한 곳으로 꼽힌다. 한편, '서울어머니'란 브랜드로
경남도는 25일 오후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소상공인, 가맹점주·예비창업자를 위한 ‘불공정거래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불공정거래 관련 법령이나 피해구제 방법을 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도내 가맹점주와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창업과 안정적인 가맹점 운영을 안내하고, 가맹본부와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거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문경현 변호사를 초빙하여, 가맹사업 관련 법령 및 가맹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가맹사업 분쟁조정 제도 및 분쟁 조정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가맹계약의 불공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 확인 사항과 자주 발생하는 프랜차이즈 분쟁 조정 사례 및 대응 방법에 대해 꼼꼼하게 알려주었다. 한편, 도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하여 사전예약을 받아 동부권은 김해시청 민원청사에서 매월 넷째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부권은 진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매월 둘째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찾아가는 불공정거래피해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성흥택 경남도 소상공인정책
우리맛 연구중심 샘표가 농촌진흥청과 국산 가루쌀 신품종인 ‘바로미2’를 활용해 ‘100% 국산 쌀 고추장’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전통 고추장은 본래 쌀과 고춧가루, 메줏가루를 주원료로 한다. 쌀로 만든 조청의 달콤함과 고춧가루의 매콤함, 메줏가루의 감칠맛이 어우러지는 것이 맛의 핵심이다. 이에 샘표 기술 연구소 ‘우리발효연구중심’과 농촌진흥청은 국산 가루쌀 ‘바로미2’를 활용해 전통 방식의 고추장 맛을 재현하는 연구에 착수, 신품종에 최적화한 발효 조건을 찾아 ‘100% 국산 쌀 고추장’ 제조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바로미2’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수입 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개발한 신품종으로, 일반 쌀보다 전분 입자 배열이 성글어 쉽게 부서지고 물 흡수가 빨라 장류나 주류 등을 만들기에 적합하다.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이 개발한 신기술을 적용하면 고추장 원료의 수입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쌀을 활용한 고추장 제조 방식보다 수화 시간(각종 재료가 물과 섞여 분자 형태로 결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75%, 발효 시간은 절반으로 줄어들어 우리나라 연간 고추장 생산성을 최소 2배 이상 늘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샘표와 농촌진흥
서울시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노인일자리 박람회’가 26일 목요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대에서 개최된다. 어르신일자리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 성장을 목표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행사에는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천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어르신 일자리에 관심 있는 어르신은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어르신일자리 소개 및 정책 안내 ·어르신일자리 의제 발표 ·개회식 및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어르신일자리 소개 및 정책 안내 공간에서는 유형별 일자리 소개와 어르신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한다. 내년 전국 어르신일자리 수 100만 목표를 예고한 정부 발표에 따라, 행사는 사업 참여 어르신 모집을 위한 공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전국 시니어클럽 회원들의 동화구연, 연극공연 및 연예인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조범기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은 “서울시와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의 사회 참여 증진을 위해 협회에서도 발 벗고 나서겠다.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에 공도 먹자골목에서 “올드장금씨댁 반찬 2호점” 개업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드장금씨댁 반찬 2호점”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을 운영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으로 “점심 백반 및 반찬을 제조․판매”하는 사업단이다. 안성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및 내실화를 위하여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일환으로 “올드장금씨댁 반찬 2호점”의 초기투자비를 지원했으며, 공도로타리클럽(회장 백주하) 또한 민간자원으로 보증금을 추가 지원했다. “올드장금씨댁 반찬 2호점”은 안성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이 위탁 운영하며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 8명이 근무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맛깔스러운 손맛으로 정성껏 만든 점심 식사와 반찬을 판매한다. 가게 운영을 통한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하여 사용한다. 뿐 아니라, 기존 올드장금씨댁 반찬 1호점을 이어 안성시 서부권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아동․노인․장애인 등 복지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위한 봉사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개업식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이번 올드장금씨댁 반찬 2
논산시가 지난 23일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할 대상자를 선정하는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 농특산품의 세계화를 향해 가며 대대적 국제행사를 열겠다는 의지 속에 논산세계딸기엑스포 추진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이에 논산시는 2027년 개최 목표인 세계딸기엑스포에 맞춰 딸기산업 전반의 육성ㆍ진흥 체계를 다지기 위해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는 목표다. 이날 제안서 평가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7명의 평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계획 수립에 따르는 핵심전략 구상 및 추진방향 도출 등 과업 부문에 대한 세심한 평가ㆍ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향후 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한 뒤 본격적인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백성현 시장은“논산의 딸기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농촌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해 지역 경제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헌신을 약속했다”며 “세계딸기엑스포라는 새로운 꿈이 현실적 결실로 다가올 수 있도록 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성현 시장은 논산세계딸기엑스포 개최라는 웅대한 도전을 성사시키기 위한 장기적 비전을 밝혀나가고 있다. 특히,
안성시에서 1920년 창업 이래 4대째 설렁탕 등을 파는 안일옥. 경기도에서 가장 오래된 한식당이다. 전국 3대 시장의 하나인 안성 시장 부근에 자리 잡았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가게로도 선정됐다. 경기도가 ‘우리 동네 오래된 가게(노포) 공모전’을 통해, 경기노포 25개소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동네 오래된 가게(노포) 공모전’은 경기도만의 정서와 이야기가 담긴 경기도의 오래된 가게를 발굴하고, 이를 생활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앞서 도는 7월 18일부터 8월 4일까지 누리집에서 ▲우리 동네 오래된 가게 추천 ▲대표 이름 짓기(브랜드) ▲대표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했다. 8월 말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5개소의 노포를 선정했다. 선정된 노포에는 ▲경영 교육, 관광 콘텐츠 및 상품 개발 교육 지원 ▲경기노포 현판 및 인증서 제공 ▲스토리텔링 카드뉴스, 웹진, 이야기책(스토리북) 제작 ▲홍보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중 전문가 현장평가 및 국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대표 노포 12개소에는 권역별 테마 코스 개발 등 관광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공모전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전 세계 한식 열풍 지속을 위하여 오는 10월 26일 '2023 한식 컨퍼런스(HANSIK Conference 2023)'를 개최한다. ‘맛의 깊이를 탐험하다(Adventurous Table)’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 식음료(F&B) 전문가·언론사 등이 참여하여, 한식 이해도 제고를 위한 식문화 체험 초청행사(10.24.~10.25.) 및 한식 확산 논의를 위한 토론회(컨퍼런스, 10.26.)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컨퍼런스)에는 미식계 가장 영향력 있는 요리행사 중 하나인 마드리드 퓨전*(Madrid Fusion) 설립자이자 위원장인 호세 카를로스 카펠(Jose Carlos Capel), 세계적 요리 교육기관인 스페인 바스크 조리학교* (Basque Culinary Center)의 이사장 호세 마리 아이제가*(Joxe Mari Aizega), 미국에서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음식재단 제임스 비어드 파운데이션* 전 최고전략책임자(前 CSO, Chief Strategy Officer) 미첼 데이비스(Mitchell Davis) 및 해외 유명 요리사(이하 셰프)들이 참여한다. 토론회(컨퍼런스)는
파주시는 오는 11월 25일 개최되는 제14회 파주장단콩요리 전국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장단콩요리 경연대회는 파주시 특산물 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을 활용한 메뉴 개발로 독창적이고 상품성 있는 음식을 발굴해 지역 특화 음식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2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대회 당일 현장 라이브 경연을 통해 대상 1팀에게 상금 200만 원과 파주시장 상장 수여, 금상 2팀에 국회의원 상장과 각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총 11팀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1인 또는 2인 1조로 전국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신청서와 요리 사진을 첨부해 (사)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에 팩스,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11월 6일까지로 단품 요리로만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을 확인하면 된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를 통해 장단콩과 개성인삼, 한수위쌀로 대표되는 장단삼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파주를 대표하는 특색 있는 음식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가 식·급식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식음산업 솔루션 포털 ‘온리원비즈넷(OnlyOne Biznet)’을 오픈했다. 온리원비즈넷은 푸드테크·메뉴개발·브랜딩 등 CJ프레시웨이와 협력사 솔루션들을 한데 모은 포털 사이트다. 이를 통해 외식 및 급식 사업자는 사업 초기, 성숙기 등 상황에 따라 알맞은 솔루션 검색부터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연구개발(R&D) 역량이 부족한 초보 외식 사업자의 경우 온리원비즈넷에서 레시피 및 메뉴 개발 솔루션을 제공받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등록된 솔루션은 60가지다. 연내 100여 가지로 확대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온리원비즈넷의 가장 큰 특징은 기업이 아닌 고객 관점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가 설계됐다는 점이다. 사업 영역에 따라 크게 외식, 급식포털로 구분됐으며 솔루션은 공간별(주방·매장·사무실 등), 목적별(운영효율·비용절감·수익확대 등)로 분류됐다. 솔루션 세부 카테고리는 레시피, 무인 운영, 배달 등 16가지에 달한다. 온리원비즈넷의 핵심 솔루션은 CJ프레시웨이의 브랜드·메뉴·상품 개발 컨설팅이다. 셰프 등 CJ프레시웨이
경상남도에서 8월 14일 개최한 ‘제1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대회’에서 으뜸 주로 우리 사천시의 영농조합법인 대밭고을에서 출품한 ‘대담 15’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4개 부문에서 품평회를 개체 했는데 약·청주 부문에서 ‘대담 15’가 으뜸 주로 선정된 것이다. 경상남도는 지역 우수 전통주를 발굴·육성해 전통주 품질을 높이고 전통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번 대회를 시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청주 8개, 과실주 4개, 탁주 7개, 증류주 6개, 제품 등 총 25개의 전통주가 신청했고, 서류 심사, 전문가 심사, 대중 평가 등을 거쳐 주종별 1점을 으뜸 주로 선정하고 으뜸 주 중 1점을 최고 으뜸 주로 선발했다. 으뜸 주로 선정된 ‘대담 15’는 대나무 잎을 원물 그대로 사용하여 밑술, 덧술 두 번을 더해 세 번을 숙성시킨 삼양주이다. 인공감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 오롯이 우리 쌀과 전통 누룩으로 빚고 대나무 고유의 맛과 향을 고스란히 담아내 전문가와 대중들에게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상남도는 소비 촉진과 판로 확보를 위해 홍보비와 제품 포장재 사업비를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기획 판촉 행사, 전통 으뜸 주 소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O4O(Online for Offline) 시너지 확대를 위해 카카오의 새로운 로컬 기반 서비스인 카카오톡 ‘동네소식’에 입점한다. ‘동네소식’은 카카오톡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동네 소식과 근거리 오프라인 매장의 알림 정보를 확인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로, 지역 주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개별 매장을 홍보할 수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간이기도 하다. 개별 비즈니스 계정에서 경영주가 직접 매장의 주요 행사와 정보를 입력해 알리고 싶은 소식을 전달한다. 해당 소식은 일 평균 3000만명이 넘게 방문하는 카카오톡 친구 탭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카카오맵과 카카오톡 채널에서도 동시 포스팅된다. GS25는 온라인으로 고객과 상호작용할 기회를 확대하고 편의점 산업에서 새로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효과를 기대하며 동네소식 입점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점포별 마케팅이 가능하게 되면서 고객에게 매장의 할인 정보, 이벤트 소식, 신상품 소개 등을 통해 개별 점포의 경쟁력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카카오톡 동네소식은 현재 서울 송파구/경기 분당구·수정구에서 베타 서비스 중이며, GS25는 해당 지역의 50여개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