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K)-농업의 미래인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망 신기술을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창업박람회가 국내 최초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3 농식품 기술 새싹기업(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FRO, AGRI & FOOD TECH STARTUP RISING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협중앙회, 코엑스,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판매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투자·판로·상생협력 등 창업 생태계에 특화된 박람회로 기획됐다. 박람회는 농식품 분야 유망 새싹기업을 비롯해 대기업, 투자회사, 공공기관 등 250여 개 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지능형농업(스마트농업), 첨단식품기술(푸드테크), 친환경 생명공학(그린바이오) 등 미래농업 주제별로 구성되며, 행사 기간에는 국내·외 민간 투자자와의 투자 상담, 기업 홍보(IR) 등 투자유치 활동이 진행된다. 그 밖에 농식품 투자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회의, 대기업 상생 토론회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딸기 주산지 논산이 딸기 농업의 계절적 다각화 방책을 제시하며 ‘여름에도 맛 좋은 딸기’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논산시는 방치되어 있던 양송이버섯 재배사를 딸기 스마트팜으로 변모시켜 ‘창고형 식물공장’으로 만들었는데, 최근 이곳에서 재배된 딸기가 첫 출하를 마치고 판로에 올랐다. 익숙지 않은 ‘여름딸기’이지만 현재 온라인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직거래망을 통해 세종과 계룡 등 인근지역 커피숍 등에도 납품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름딸기의 등장 배경에는 첨단화된 신농법이 자리하고 있다. 시는 양송이버섯 재배사를 수직형 다단 재배시설로 개보수하고 식물 생장을 위한 LED등ㆍ냉난방 인프라 등을 보강해 스마트팜으로 구축한 바 있다. 흔히 겨울 과일로 알려진 딸기가 여름옷을 입을 수 있게 되는 생산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지난 3월 정식(定植)이 이뤄진 후 6월 말부터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됐으며 수확 작업은 오는 11월 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유휴시설의 활용 가치를 되찾고, 딸기 시장의 새로운 길도 확보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혁신안”이라며 “중소농을 위한 논산형 스마트팜 조성 아이디어를 발굴해 농가에 보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신세계디에프와 함께 인천공항 면세점 ‘K-푸드 판매홍보관’ 운영을 통한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세계디에프는 인천공항점, 명동점, 부산점 3곳에 면세점을 운영 중이다. 공사는 이 중 인천공항점(T1 출국장)에 ‘K-푸드 전용 판매홍보관’을 설치해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양사는 이날 협약으로 인천공항 면세점 ‘K-푸드 판매홍보관’ 운영을 통한 K-푸드 판로 확대, 저탄소 식생활 ESG 실천 운동의 글로벌 확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K-푸드 판매홍보관’은 공사 전용 별도 매장으로 꾸려져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K-푸드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K-푸드 수출기업의 신규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는 "엔데믹이 본격화되면서 공항 이용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공사와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K-푸드를 알리는 한편 면세점 매출도 신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면세점은 국내에서 해외
일본 요리에 대한 탐구와 미식 체험을 동시에 즐기는 ‘한국 일본요리연구회 강연회’가 지난 25일 배화여자대학교 김정은교수가 운영하는 미식문화공간 다믐에서 열렸다. 한국 일본요리연구회 강연회 진행은 1930년 설립된 일본요리연구회 한국지부의 박성민 지부장이 맡았다. 박 지부장은 숙성스시 명소로 4년 연속(2019~2022) 미쉐린가이드에 선정된 ‘타쿠미곤’의 수석셰프다. 초대 지부장인 타쿠미곤 권오준 대표에 이어 2대 지부장을 역임 중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 5년만에 처음 열려 국내에서 일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대표, 셰프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박 지부장이 준비한 <일식요리란 무엇인가?>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일식을 뜻하는 와쇼큐(和食)와 일본요리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요정(料亭), 갓포(割烹), 코료리야(小料理屋), 이자카야(居酒屋)와 같이 일식당 운영 형태에 대한 설명 등 평소에 일식 문화에 대해 궁금한 부분을 역사에 곁들여 설명을 이어갔다. 다음으로 2부는 박 지부장과 셰프들이 함께 준비한 일식 코스요리 시식회 자리를 가졌다. 해파리와 라이스페이퍼를 사용해 한입 크기로 만든 새콤달콤한 맛의 ‘사키
울산시는 7월 25일 오후 6시, 7시 30분 2회차에 걸쳐 청년 거점 공간 청고래의 꿈(전통시장지원센터 2층)에서 ‘커피전문가(바리스타) 직업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커피 관련 분야 직업에 단기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교육은 현재 유럽 커피전문가(바리스타) 자격시험 감독관으로 활동 중인 강사가 진행하며, ‘바리스타와 함께 알아보는 커피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커피전문가(바리스타) 직업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커피 향기 요법(아로마 세러피), 내림(드립) 커피 실습 등 체험 교육도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단순히 맛보기 체험 교육이 아닌 청년들이 취·창업과 관련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고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진로, 심리, 경제·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알찬 내용의 강의를 준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대상자는 지난 7월 18일부터 울산청년정책플랫폼 유-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0명을 신
인천광역시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도유망한 청년 창업가들을 지원하고자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청년창업 경진대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한다. 전국의 기술창업 기반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 창업 7년 이내의 청년 창업가 및 예비 청년 창업가가 참가 대상이다. 인천시 거주자 또는 본점 소재지가 인천에 있는 경우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창업플랫폼 및 (재)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월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후 9월부터 1단계 서류 심사에서 12개 팀을 선발하고, 2단계 대면 발표 평가에서 최종 6개 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6개 팀은 오는 10월 23일 최종 본선에 진출하는데, 인천시는 본선에 대비해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집중 컨설팅을 진행한다. 최종 본선에서는 대상 1팀(시장상), 최우수 2팀(시장상), 우수 3팀(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에게 상장과 총상금 4,6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6개 팀이 인천시의 역점 사업인 ‘청년 해외진출 기지’사업에 참여
지난 7월 15일 일본 도쿄의 랜드마크인 스카이트리에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CO2)를 흡수하는 기능을 갖춘 친환경 자판기가 등장했다. 도쿄 스카이트리 1층 서쪽 로비에 설치된 ‘CO2를 먹는 자판기(CO2を食べる自販機)’는 아사히 그룹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 중 하나다. 지난 6월 30일 오사카에 위치한 미쓰이 쇼핑 파크에 최초로 설치했다. 겉으로 봤을 때는 일반 자판기와 크게 차이가 없으나 자판기 안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특수재가 들어가 있다. 기존 자판기는 주변의 대기를 흡입해 이를 이용해 상품을 차게하거나 따뜻하게 만들었지만 이번 자판기의 특수재는 이산화탄소만을 흡수하는 구조다. 이산화탄소를 흡수해도 자동판매기 가동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자연 속의 나무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아사히 그룹은 자판기 보급을 활성화해 탈산소 사회 실현에 공헌한다는 계획이다. 1대당 CO2 연간 흡수량은 가동 전력 유래의 CO2 배출량의 최대 20%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삼나무(임령 56-60년)로 대체하면 약 20개분의 연간 흡수량과 맞먹는다. 앞으로 관동·관서 지역을 중심으로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은 실내에 더해 야외 등 다양
글로벌푸드케어&서비스 아워홈(대표 구지은)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식품분야 사회적기업 판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농산, 축산, 수산 등 식품 분야 사회적기업 성장 촉진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워홈은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제품과 농∙축∙수산물을 우선 구매하고 생산품 유통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우수 사회적기업 추천 및 자문활동을 통해 해당 기업과 아워홈의 동반성장을 돕는다. 또 상생을 도모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증대에도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이동훈 아워홈 부사장은 “아워홈이 가진 인프라와 노하우 등을 적극 활용해 사회적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함께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중국의 식품 트렌드 핵심 키워드는 ‘건강·유제품·기능성’ 3가지로 요약된다. 건강 중심 식품 소비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 업체들의 무첨가, 청정 레시피, 천연 원료 등을 사용하는 추세가 늘어났다. 따라서 저당 식품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간편식 닭가슴살 제조회사인 샤크핏은 요리, 베이킹에 사용할 수 있는 0칼로리 설탕을 출시했으며, 중국 기능성 식품 브랜드 미나요(Minayo)는 제로 설탕 저지방 젤리를 선보였다. 또한, 오트밀 우유, 코코넛 밀크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 음료도 떠오르고 있는 추세이다. 식물성 단백질 음료는 풍부한 식이섬유, 저지방 등의 특성을 갖고 있어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중국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식물성 단백질 음료는 기존의 귀리 우유, 두유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식물성 재료를 첨가하며 새롭게 응용되고 있다. 유제품의 다양화 최근 몇 년간 막대 치즈, 어린이 치즈 등의 제품이 발전하면서 소비자들의 치즈 소비가 급증하였다. 따라서 많은 치즈 브랜드들이 차별화된 치즈를 생산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중국의 치즈 브랜드 바이지푸가 소형 막대 치즈를 개발했고 광
고금리 등 경제상황이 위축되면 식품 혁신에 대한 투자가 줄어 들고 있다.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식품업계도 방향을 틀어 과감한 혁신보다는 보다 실속있는 노선을 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라보뱅크 리서치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파괴적인 식품 및 브랜드는 한때 다양한 투자자로부터 관심이 집중되며 펀딩에 성공하였지만 이러한 유형의 혁신에 대한 욕구가 줄어들고 있다. 연구원들은 2010년에서 2022년 사이에 소비자 식품 혁신의 거래 건수가 288% 증가했으나 이러한 펀딩 라운드에 참여한 많은 투자자들이 2023년 해당 부문에 대한 투자를 중단한 것으로 드러났다.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2023년 5월까지의 거래는 22% 감소했다. 2020년 이전에는 파괴(disruption)가 식음료 부문에서 혁신 (innovation)과 동의어로 여겨졌다. 투자자와 거대 식품기업들은 모두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거나 전통적이지 않은 재료를 사용하는 브랜드들을 지원했다. 새로운 브랜드들은 음식에 완전히 새로운 것을 도입하였고, 일부 전통적인 식품 회사들은 자금조달, 새로운 제품 및 기술 개발과 획득에 집중하기 위해 새로운 부서를 만들기도 하였다. 그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스페셜 블렌드 ‘리브레 스페셜티’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협업 도넛과 음료, 스마트톡 굿즈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도넛과 음료는 ‘리브레 마키아또 도넛’, ‘리브레 모카 츄이스티’ 등 도넛 2종과 ‘리브레 자바칩 던카치노’ 음료 1종으로, 던킨과 리브레가 함께 개발한 ‘리브레 스페셜티’ 원두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리브레 마키아또 도넛’은 모카 크림으로 코팅한 도넛 위에 리브레 원두를 블렌딩한 부드러운 커피 크림을 올려 달콤한 마키아또를 연상시키며, ‘리브레 모카 츄이스티’는 던킨의 시그니처 제품인 츄이스티에 리브레 원두를 블렌딩한 모카 코팅을 얹어 쫄깃한 식감에 은은한 모카 커피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도넛 2종에는 리브레 로고를 활용한 초코 사인판을 올려 귀여움을 더했다. 함께 출시하는 ‘리브레 자바칩 던카치노’는 ‘리브레 스페셜티’ 리얼 샷과 초코칩을 얼음과 함께 갈아 넣은 음료로, ‘리브레 스페셜티’의 풍부한 맛과 향을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과 함께 출시한 ‘던킨 리브레 스마트톡’은 지난 6월 선보인 ‘리브레 아이스컵’에 이은 두 번째 리브레 협업 굿즈로, 커피 리브레의 로
코로나19 사태가 사실상 종료됐음에도 외식업체의 고용난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지난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2023 1분기 외식산업 인사이트 리포트>를 보면 외식업체 30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원 채용이 어렵다’고 응답한 업체 비중은 60%를 차지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41% 보다 약 20%가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54% 이상은 3년 후에도 직원 채용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라 예상했다. 외식업체의 고용난은 모든 업종에서 동일하게 관측됐다. 매출액 및 운영형태별로 보면 매출액 규모가 클수록 직원이 채용이 원활히 되지 않았으며, 프랜차이즈(58.8% 보다 비프랜차이즈(63.7%) 매장이 직원 채용을 더 어려움을 겪었다. 향후 외식업계의 구인난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정책으로는 키오스크, 서빙·조리 로봇 등 노동력 대체를 위한 지원 확대(37.7%), 외식·식품 분야 내국인 인력 양성 확대(28.9%), 외국인 노동자 공급 확대(11.7%), 최저임금 인하(1.7%)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 소재 외식업체 사업주 10명을 대상으로 외식업체 운영 시 애로사항을 질문한 결과 물가 상승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 종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청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의 2023년 신규교육생 208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지능형농장을 활용하여 창농이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능형농장에 특화된 20개월 장기 전문교육과정으로, 2018년부터 지능형농장 혁신단지(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모집에는 770명이 지원하여 역대 최고 수준인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2022년에는 2.7:1)했고,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창업 의지와 목표, 영농계획 구체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대상자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교육생의 특성을 살펴보면 평균연령은 31.1세, 농업에 종사한 적이 없는 비농업계 참여율(71.2%)이 높은 편이며, 여성 교육생은 작년과 비교하여 8명이 늘어난 60명(28.8%)으로 해마다 증가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9월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 수료생에게는 임대농장 입주 우선권(교육 우수자), 청년 지능형농장 종합자금 신청 자격 부여, 청년후계농 선발 시 가점 등 다양한 창업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윤원습 농식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미국의 성공적인 외식업체 ‘코너스톤 레스토랑 그룹(Cornerstone Restaurant Group, 이하 ‘코너스톤’)과 협력하여 올 하반기 독보적 콘셉트의 새로운 다이닝을 선보인다. 여기에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과 협업해 미국에서 대성공을 거둔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 (Michael Jordan’s Steak House)’와 ‘MJ23 스포츠 바 앤 그릴 (MJ23 Sports Bar & Grill)’의 첫 해외 매장을 비롯해 인스파이어에서 첫선을 보이는 오리지널 콘셉트의 ‘하이파이 치킨 앤 비어(Hi-Fi Chicken & Beer)’와 ‘브라세리 1783’ 등 총 4개의 새로운 F&B 브랜드가 포함된다. 인스파이어의 모기업인 모히건과 코너스톤은 20년 이상 다이닝 분야에서 성공적인 파트너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4분기 개장하는 인스파이어에서 다시 한번 미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다이닝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인천국제공항의 IBC 지역에 위치했다. 올해 4분기 1A
NS홈쇼핑이 식품문화축제 'NS 푸드 페스타(FOOD FESTA) 2023 in IKSAN'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 '미식 레시피 경연' 참가 신청을 8월 9일까지 접수한다. NS홈쇼핑 관계자는 "2008년 첫 개최 이래 16년의 역사를 이어온 식품문화축제 'NS 푸드 페스타'는 오는 9월 15일(금)과 16일(토),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개최한다"라고 전했다. 축제 첫날인 9월 15일에 열리는 '미식 레시피 경연'은 총상금 1억 1,550만원의 상금으로 상금 규모와 권위에 있어서 국내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대회다. 올해는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라는 주제로, 미식 레시피 경연 70팀, 미식 식당전 10팀, 영셰프 챌린지 20팀 등 총 100팀이 열띤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참가 접수는 '미식 레시피 경연' 부문이며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2인 1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8월 9일까지 NS홈쇼핑 PR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참가할 70팀을 선발해 8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미식 식당전 10팀은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익산시가 선정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