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일본 동경통상대표부에서는 제주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일본 현지의 대형유통망 오프라인 판로개척에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맥주 제주위트에일 330ml 제품이 일본의 전국 슈퍼마켓 체인 JAPAN MEAT(재팬미토, 78년 설립한 관동지역 거점으로 전국 36개 점포 보유 대형 슈퍼마켓)의 고급 백화점 마루이백화점 킨시초 지점 내 JAPAN MEAT점포 입점을 시작으로 전국 36개 매장에 제주맥주가 입점됐다. 이번 판로개척을 위하여, 동경통상대표부에서는 수차례에 걸쳐 바이어와 제주기업의 업무 협의 지원 및 지난 6월 마스키상품전시회에 이어 7월 미츠이 식품전시회에 참가한 제주맥주를 지원했으며, 제주상품이 한인마트 등 상권에서 탈피하여, 일본의 대형 유통망에 입점됐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이를 시작으로, 제주위트에일 제품은 현지 유통전문점 세이유(SEIYU), 이온(AEON), 세븐일레븐(7-ELEVEN), 칼디(KALDI) 등의 오프라인 판매채널과 유명 레스토랑 야키니쿠 체인점인 죠죠엔(JOJOEN)에도 납품하여 판로를 확장 추진할 계획이며,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2025년도에도 야키니쿠 비즈니스페어와 유통
다산 정약용이 차를 사랑하는 배경지가 되었던 전남 강진의 야생 수제차가 전세대가 호응할만한 깊은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진은 예로부터 고품질 야생 녹차가 보은산, 만덕산, 월출산 등 곳곳에 자생하고 있고 다산 정약용선생, 혜장선사, 이한영 선생 등 다인들이 우리나라 차문화를 부흥시킨 고장이다. 다산 정약용은 유배 기간 다산초당 주변에 자생한 차나무에서 찻잎을 채취해 차를 만들고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차에 관한 책과 시, 제다법을 만드는 등 우리나라 차문화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쳤다. 강진 유배시절 다산초당에 ‘정석(丁石)’이라는 글자를 남겼으며 그곳에서 다산이 만든 차를 ‘정씨차’ 또는 ‘남다’라고 했다고 전해진다. 다산이 강진을 떠날 때 다산초당의 제자들은 그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차와 믿음을 함께하는 ‘다산계’를 만들었고, 그 다산계가 강진다인연합회로 이어지며 명인들은 전 세대가 호응할 만한 야생 수제차를 만드는데 의기투합했다. 2015년 설립한 야생차브랜드 ‘강진다산명차’에서는 관내 차인들이 보은산, 만덕산 등에서 직접 채취한 찻잎으로 녹차와 발효차, 정차를 만들어 내고 있다. 유서 깊은 강진차의 명맥은 현대에 이한영 선생으로 이어져 내려오는데 이한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중장년층에 대한 항공 산업 분야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오는 28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공항일자리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공동 개최하며, 향후 공항 내 다양한 일자리에 중장년 인재를 연결하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재단은 2016년에 설립된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40~64세)를 위한 경력설계, 직업교육,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재단은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2개 센터와 협력하여 서울런4050을 중심으로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개소한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는 항공산업 분야 취업 기회 확대 및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과 매칭 지원을 위해 항공산업 JOB FAIR,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취업컨설팅·멘토링, 지역별 릴레이, 밋업, 진로탐방 등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한국항공협회·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일 오전 10시,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4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양 기
국내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대표 메뉴 '리아 새우'에 한국적인 식재료 '김'을 활용해 새롭게 재해석한 '통새우크런KIM버거'를 한정 출시한다. 롯데리아는 한국적 맛을 접목해 55만개 이상 판매고를 올린 '불고기 포텐 버거'에 이어 한국 식재료의 세계화에 꿈을 지닌 호주 출신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다시 한번 협업했다. 롯데리아 대표 버거 '리아 새우'에 최근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사하는 한국 김을 활용한 제품을 내놓는다. 통새우크런KIM버거는 한국인에게 친숙한 식재료인 김과 새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의 새우패티와 함께 부각통새우 토핑을 추가해 볼륨감을 높여 더욱 풍성한 새우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부각통새우 튀김 외피에 김가루를 첨가해 감칠맛을 더했으며 라이스볼로 김부각의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소스는 기존의 화이트 소스에 김을 사용하여 달달하면서도 새콤한 화이트 소스와 은은한 김의 풍미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지난 5월 롯데리아 서울역사점에서 2030 세대 남녀를 대상으로 사전 시식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김에 대한 선호도, 구매 의사 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과 오는 9월13일까지 '2024 관광 일자리페스타'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온라인 박람회는 공식 누리집(www.tourjobfair.com)에서 현장박람회는 9월10∼11일 서울 aT센터에서 진행된다. 2024년 관광업계는 코로나19 이후 호황기를 맞고 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6월 말 기준 약 770만 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91.3% 수준까지 회복됐다. 2023년 기준 연간 국민 국내여행 횟수도 2억9697만7000회로 전년 대비 4.7% 늘었다. 여행수요 증가에 따라 관광인력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어 신규 인력 유입과 일자리 연결이 중요한 정책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광을 열다, 내 일(My Job)을 열다'를 주제로 미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잠재 인력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최근 플랫폼 고도화와 여행 경향 다변화 추세에 따라 더욱 다양해진 관광산업 일자리를 홍보하고 구직자의 관심도 끌어낼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은 모두 130여개로 여행사, 호텔·리조트, 마이스(MICE) 등 대표적인 관광기업과
경상남도는 도내 (예비)사회적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제작 송출 지원과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실시한다. 라이브커머스란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판매자가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서비스다. 경남도는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상품을 보유한 도내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영상 제작 송출을 희망하는 업체 10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라이브커머스 송출 영상 제작을 위한 방송 연출, 쇼호스트 섭외, 장비세팅 등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제작된 영상은 오는 10월 중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송출 예정이며, 지원기업당 1시간 이내 최대 3개 상품까지 홍보할 수 있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의 라이브커머스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별도로 추진한다.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도내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교육 참여 업체 20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역량 강화 교육은 오는 9월 25일 오후 2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9월 26일 오후 2시 ‘소셜캠퍼스 온 경남김해’에서 각각 개최된다. 참여 기업은 라이브커머스 활용 전략과 기획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파운드그레도(서울 노원구 소재)에서 ‘밀의 향연! 국산밀로 즐기는 19가지의 맛있는 이야기, 국산밀 신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산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24년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19개 업체가 국산밀을 사용하여 생산한 단백칩, 도넛, 핫도그, 막걸리 등 35개의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한다. 또한, 소비자들이 직접 맛보고 평가할 수 있는 품평회도 열린다. 참가자들은 국산밀 제품을 시식해 볼 수 있으며, 시식 후 수렴된 다양한 의견은 향후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중요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농식품부와 유통공사는 참여업체 대표들과 함께 ‘국산밀 소비 활성화 간담회’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국산밀 소비 확대를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고품질 밀 생산 및 신규 소비처 발굴 등 국산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국산밀을 활용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다양한 제품을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서는 [정책사용법] 코너를 통해 정부 정책의 사용방법에 대해 쉽게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정책자금 상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계시다면, 이 정보를 공유해주세요. 신청대상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책자금(대출)을 이용중이며, 한 건이라도 원리금 납부 경험이 있는 채무자 ※휴·폐업했거나,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등 다른 공적 신청을 이용 중인 경우 제한 어떻게 상환하나요? 최대 5년(60회차)까지 상환 기간을 늘려 매달 납부하는 원금 규모 축소 '지원 전' · 상환기간 3년 · 3천 만 원 대출 소상공인 (36개월 분할 상환) · 매월 83만 원 월 상환액 납부 '지원 후' · 상환 기간 8년 (3년 + 최대 5년) · 매월 31만 원 월 상환액 납부 · 52만 원 부담 완화 신청 방법은? [온라인]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 회원가입 ' 대출관리 ' 정책자금상환연장 [오프라인] 전국 77개 소진공 지역센터 방문 [문의사항] ☎1357 ※ [소상공인정책자금 → 정책자금안내 → 공지사항 → 직접대출 → 정책자금 상환연장 제도 접수 안내(24.8.16.)] 에서 단계별 자세한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어요!
대한민국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인기 유튜브 채널과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통해 프랜차이즈 브랜드 및 가맹점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본아이에프 내 각 브랜드와 합산 30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창업 관련 5개 인기 유튜브 채널(▲휴먼스토리-본죽&비빔밥, ▲직업의모든것-본도시락, ▲정준하하하-본설렁탕, ▲창업의신-본우리반상, ▲30대 자영업자 이야기-멘지) 간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먼저, 다양한 인물들의 삶과 직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스토리’, ‘직업의모든것’, ‘30대 자영업자 이야기’ 채널과의 협업 콘텐츠에서는 브랜드별 가맹점주들이 전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인터뷰 및 동행 취재를 통해 가맹점주들이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시청자들은 프랜차이즈 창업 동기, 실제 운영 방식 및 경험, 매출 등 프랜차이즈 운영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기 코미디언 정준하의 개인 채널 ‘정준하하하’와 창업에 대해 다루는 ‘창업의신’ 채널과의 협업 콘텐츠에서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각종 창업 꿀팁들이 전해질 예정이다. 특히, 창업의신과의 콘텐츠에는
안산시는 지난 22일 관내 청년몰 ‘소소플래닛’ 청년 상인들을 대상으로 청년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의 안산시 청년몰 명칭이다. 시에서는 청년상인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40여 개 공실을 매입해 공공임대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로컬크리에이터의 의미와 필요성을 주제로 신안코아 소소플래닛(상록구 석호로 315)과 다농마트 소소플래닛(상록구 예술광장로 1)에서 청년몰 입점 청년상인과 매장 관리 매니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국내 수산물들을 연구하고 새로운 지역 특산품을 만드는 로컬 기업 ‘웰피쉬’의 장여울 대표가 본인의 성공 노하우와 경험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 상인들의 창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년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한 축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경남관광기념품점은 2024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3일까지 추석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특별할인행사는 기념품점 입점 전품목에 대해 10% 할인을 진행하며, 18개 시군을 대표하는 우수 지역특산품 중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상품 40종은 최대 3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함양 산양삼 세트, 장생도라지 프리미엄 세트, 윤담결 창포세트는 최대 할인율인 30%가 적용되어 단체 선물용으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남해 흑마늘 갈릭세트, 상황버섯 열수 추출물 등 인기 상품도 평균 20%의 할인율로 만나볼 수 있으며, 명절 음식과 함께 즐기기 좋아 선물용과 차례주로 많이 찾는 경남지역의 45개 전통주도 기본 10%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아울러, 행사 기간에 창원컨벤션센터 1층에 위치한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별 사은품(마사지기, 캠핑웨건, 믹서 텀블러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고물가 속 추석선물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30%라는 역대 최대의 할인율로 기획전을 준비했다”면서 “소중한 사람들에게
고물가에 허리를 졸라매는 Z세대가 늘었다. 현재의 행복을 추구하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트렌드에 따라 인기를 끌었던 ‘쾌락 지향적’ 소비가 경제 불황과 함께 사그라들고, 꼭 필요한 것만 사고 불필요한 소비는 줄이는 ‘요노(YONO, You Only Need One)’ 소비로 재편됐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Z세대 537명에게 추구하는 소비 형태를 묻자 10명중 7명(71.7%)이 최소한의 소비를 하는 요노를 지향한다고 답했다. 욜로를 추구한다는 응답은 25.9%에 불과했다. 지난해 조사 결과에서 57.3%가 절약하는 소비, 42.7%가 스스로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소비를 추구한다고 답하며 의견이 나뉘었던 것과 비교하면 1년 새 Z세대의 저소비 트렌드가 더욱 확산됐음을 체감할 수 있다. 요노를 추구하는 Z세대는 ‘형편에 맞는 소비가 바람직하다(45.2%, 복수응답)’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지출에 비해 소득이 부족한 상황이라서(33.2%) ▲노후,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31.2%) ▲금리, 물가 인상 등으로 지출이 대폭 늘어서(28.1%) ▲등록금, 여행 등을 위한 목돈을 모으는 데 집중하기
익산시는 청년농업인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단합행사 '청심환'이 22일 웅포면에 위치한 카페 마리더스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 단체 '익산시 4-H 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청심환이 불안하고 긴장된 마음을 안정시켜 주듯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농업인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익산시 4-H연합회 회원과 지역 청년농업인단체 '청춘어람' 회원, 농수산대 졸업생 동문회 '미래농업연구회' 회원, 청년후계농 선정자 등 청년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익산시 청년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교류의 시간, 소통·공감 토크쇼, 청년농업인 성장사례 발표, 음악 인문학 특강시간 등이 진행됐다. 청년정책 중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으며, 한상준 레크레이션 강사가 교류의 시간을 진행해 청년농업인 간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어 한마음 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청년농업인들의 고충인 부모 세대와의 갈등에 대한 솔직한 토크쇼를 진행했다. 청년농업인 성장사례는 오산면에서 레몬을 재배하는 '1084농장'의 강아란 청년농부와 왕궁면에서 장미를 재배하는 '생금농장' 정우석 청년농부가 발표자
서울시가 장기적인 경제침체와 내수 부진 등으로 사회·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서울경제 실핏줄 1인 자영업자,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에 대한 실질적 지원으로 빈틈없는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다양한 경제 주체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유지하고 불가피한 폐업을 비롯해 퇴사 상황에서도 일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안전한 근로·경영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폐업한 소상공인에 지급하는 소상공인 퇴직금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를 위해 1년간 총 24만 원(월 2만원)의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 2016년 전국 최초로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결과 2015년 말 12%(178,493명)에 불과했던 서울지역 소상공인 누적 가입률이 ’24년 7월 현재 40.3%(615,490명)로 늘었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연 매출 2억 원 이하에서 3억 원 이하로 확대했다. 소상공인 폐업 시 실업급여 및 직업훈련비용을 지원하여 재취업·창업을 돕는 자영업자 고용보험 환급 대상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1인 자영업자에게만 고용보험료가 지원됐으나 올해부터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모든 소상공인에게 보험료의 20%를 환급해 준다. 올해 신규 가입 시 5년간 보험료의
경주시가 출산과 육아로 사업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출산한 소상공인(배우자)에 연속된 6개월 기간 동안 채용한 대체인력 인건비를 월 최대 200만원 지원하는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출산으로 인한 경영 단절 없는 환경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영업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산한 소상공인 또는 배우자로, 경주시에 거주하고 경상북도에 사업장이 있어야 한다. 또 출산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업을 하고, 직전 연도 매출액이 1200만원 이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대체인력은 소상공인 사업자의 업무를 대행하며, 사업자와의 근로계약에 명시된 업무를 담당해야 한다. 신청은 9월 2일부터 경상북도 소상공인 앱 ‘모이소’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선정 통보를 받으면 소상공인이 직접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된다. 지원금 청구는 소상공인 대체인력 인건비를 선 지급한 후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으로 1개월 단위로 인건비를 청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지원사업안내)를 참고하거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