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다양한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아무튼 시작’은 구직을 단념한 18∼34세 청년을 발굴하여 일대일 상담, 퍼스널 브랜딩, 몸과 마음건강관리, 취업역량강화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3개월간 제공하여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운영하며 참여수당 150만원이 지급되고, 이수 시 인센티브 20만원, 수료 후 6개월 내 취업하여 3개월 근속 시 50만원 인센티브가 추가 지급된다. 신청은 8월 9일부터 8월 26일까지 워크넷 누리집 또는 구로 청년이룸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단 최근 6개월간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있는 청년은 참여가 제한된다. 아울러 청년이룸 누리집에서 대학교 4학년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라스트 댄스 4기’과 ‘취업 부스트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라스트 댄스 4기’ 프로그램은 취업을 목전에 두고 취업 성공을 위한 마지막 도약을 돕는 면접특강 프로그램으로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청년이룸에서 진행하며 8월 29일에는 비즈니스 매너 특강도 마련한다. 프로그램은 8월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마지막으로 ‘취업 부스트업!’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당류 섭취 줄이기 등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이나슈 로고송에 맞춰 마이나슈 댄스 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는 지난해 선정된 마이나슈 댄스를 따라 추는 숏폼 영상을 50초 이내로 제작하여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유튜브 쇼츠 또는 인스타그램 릴스에 영상을 게시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 신청 방법은 영상 게시 후 9월 20일까지 공모전 누리집 또는 이메일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제출된 영상은 동작의 정확성, 전달성 및 창의성 등을 평가하여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우수작 총 12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상금과 함께 식약처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고로 마이나슈 댄스는 나트륨·당류 줄이기 메시지를 표현하는 안무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개최된 마이나슈 댄스챌린지 수상작의 주요 안무를 기초로 안무전문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자문을 거쳐 완성됐다. 또한, 마이나슈 댄스 및 안무가이드 영상은 공모전 누리집과 식약처가 운영하는 마이나슈 TV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이나슈 로고송 음원파일은
국내 식품, 주류기업이 시장 확대와 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일본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일본은 전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가진 나라다. 그동안 일본은 국내 기업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비즈니스 무대로 주목받았지만, 변화가 크지 않은 폐쇄적인 환경이라는 점에서 진입하기 쉽지 않은 시장으로도 인식되어 왔다.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K푸드가 큰 관심을 얻고 있고, 깐깐한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 음식의 맛과 품질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일본 진출을 계획 중인 기업들에겐 지금이 시장 공략에 적기라는 분석이다. 이에 국내 기업들은 아직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분야에 초기 진입해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그릭데이, 꾸덕한 그릭요거트로 일본 여심 공략 식품 기반 바이오테크 기업 ㈜스위트바이오가 운영하는 '그릭데이'가 일본 시장에 첫 발을 디딘다. 스위트바이오는 올해 8월 중 도쿄의 오모테산도 거리에 '그릭데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한 스위트바이오는 올해 3월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린 ‘푸덱스 재팬2024’에 참가해 현지 반응을 예의주시하며 가능성을 점쳤다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명사 글렌피딕이 가수 규현과 함께 소곱창구이 맛집으로 유명한 ‘우정양곱창’을 찾아 위스키와 양곱창의 이색 페어링을 큐레이션했다. 글렌피딕은 유튜브 콘텐츠 ‘글렌피딕 콜키지’를 통해 한식, 양식, 일식 등 다양한 음식과 위스키의 페어링을 선보이며 위스키 콜키지 문화를 선도해 오고 있다. 논현동에 위치한 우정양곱창은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 및 유튜브 콘텐츠에서 소개되며 프리미엄 소곱창구이 맛집으로 이름을 알린 곳이다. 까다로운 기준을 통해 소의 내장 중 가장 좋은 부위만을 선별해 제공하며, 기준에 부합하는 부위가 모두 판매되면 영업을 종료하는 방식으로 소곱창구이의 기준을 높여오고 있다. 최상급 식재료와 쾌적한 공간, 전문성을 높인 서비스로 곱창 마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규현은 우정양곱창에서 ‘글렌피딕 12년 셰리 캐스크 피니시’를 곱창, 대창, 막창, 염통, 등골 등 다양한 부위에 페어링했다. 글렌피딕 12년 셰리 캐스크 피니시는 아메리칸 및 유러피안 오크 캐스크에 12년간 숙성한 위스키 원액을 셰리 와인 캐스크에 추가 숙성해 풍부하고 섬세한 맛을 낸다. 상큼하고 스파이시한 향이 있어, 곱창의 기름진 맛을 잡아주며 입안에 개
서울시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손잡는다. 중장년 세대의 디지털 및 금융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논의해 온 두 기관은 이번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시작으로 은퇴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6년 설립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서울시 중장년 세대(40~64세)를 위한 생애설계, 직업교육, 일자리를 지원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2개 센터와 협력해 서울런4050을 중심으로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017년 설립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유효 기간이 경과한 선불카드 잔액 및 신용카드 포인트 등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금융 약자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 기관은 지난 17일(수) 오후 2시, 서울시50플러스재단 4층 대강의실에서 각 기관 대표 및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공동 주관하며, 중장년 디지털 및 금융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공동
컴포즈커피 디카페인 아메리카노가 올해 누적 판매량 500만 잔을 돌파하며 디카페인 커피의 인기를 증명했다.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은 줄이고 커피의 맛과 향은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컴포즈커피는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수요에 발맞춰 작년 8월부터 디카페인 원두를 일부 매장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출시부터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의 판매량은 매달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판매 잔수 기준 아이스(ICE) 아메리카노의 인기가 핫(HOT) 아메리카노보다 약 4배 이상 높았다. 컴포즈커피는 국내 1인당 커피 소비량이 늘면서 카페인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 증가하는 것을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의 주요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로우스펙(Low Spec)' 열풍이 지속되면서 디카페인 커피의 인기도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인기에 힘입어 컴포즈커피도 디카페인 원두 취급 매장을 전국 모든 가맹점으로 확대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컴포즈커피의 디카페인 원두는 화학제품을 사용한 일반적인 카페인 제거 방법이 아닌, 사탕수수를 발효해 천연용매제로 사용하는 슈가케인 디카페인 공법으로 카페인을 제거했다. 슈
사조대림이 국산 멸치와 디포리의 진한 국물을 빠르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코인형 육수 ‘한알레시피 멸치디포리’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조대림 한알레시피 멸치디포리는 엄선한 국산 멸치와 디포리를 사용해 만든 코인형 육수다. 여기에 무와 다시마 등 더 깊고 개운한 맛의 육수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원재료를 더했다. 이번 신제품은 육수를 내기 위해 원물을 준비하고 정리하는 번거로움 없이 진한 국물을 쉽고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 알씩 개별 포장한 형태라 여행, 캠핑 등 야외에서도 사용하기도 편하다. 국물 요리의 기본이 되는 멸치와 디포리를 사용한 만큼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하기 좋다. 잔치국수, 수제비, 콩나물국 등 국물 요리뿐만 아니라 떡볶이 같은 요리의 육수로 사용하면 감칠맛을 끌어올릴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사조대림의 코인형 육수 제품군 ‘한알레시피’의 네 번째 라인업이다. 코인형 육수 시장 확대와 소비자 수요 증가에 발맞춰 구색을 더 다양화했다. 기존에 출시해 운영 중인 한우, 사골, 해물 세 가지 맛에 이어 다양한 요리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한알레시피를 비롯한 사조대림의 조미료 브랜드 ‘The 깊은’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케이(K)-스마트팜의 동남아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7월 16일(화)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한-베 파트너십 플러스위크'에서 한국 스마트팜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4 한-베 파트너십 플러스위크*'는 스마트팜을 포함한 3가지 미래 산업 분야(▲스마트팜 ▲친환경에너지 ▲의료·헬스케어)에서의 양국 간 경제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스마트농업 15개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 바이어·기업과 1:1 수출상담 105건을 진행하고, 총 8건(269만불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국내 스마트팜 기업 중 ‘어밸브’는 행사 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대표 연사로 참여, 베트남 진출 성공사례 및 향후 한-베 스마트농업 협력 방안을 발표하여 현지 정부 및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어밸브는 베트남 국립비료검증원과 스마트농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22.11)하고 현지에 새싹삼 수직농장을 수출(’23.2)한 바 있다. 한편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시범온실을 거
시원한 바다향기와 특색있는 해산물 먹거리, 신나는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진 야시장 개장으로 주문진의 여름밤이 즐거워진다. 주문진종합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주말야시장이 오는 7월 19일 장을 시작으로 9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8시부터 23시까지 운영된다. 주문진전통시장 주말야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주말야시장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휴가철 많은 관광객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문진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여름성수기 기간 운영된다. 별도 개장식 행사는 없으나,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야시장의 주제는 “주문찐 전통시장, 별빛바다 야시장”으로 주문진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아주 좋은, 최고의 야시장’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찐”은 ‘진짜’에서 진을 세게 발음한 것으로 ‘최고’, ‘아주 좋음’의 뜻 특히 이번 야시장 운영은 공모를 통해 모집된 운영자들 중 20 부터 30대 청년상인들의 많은 참여로 눈길을 끌었으며, 주문진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해산물 위주의 메뉴 컨설팅을 강화했다. 또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행사로 추진되며,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
농림축산식품부는 삶터·일터·쉼터로써 국민 모두에게 열린 기회의 공간, 농촌이 가진 매력을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다큐멘터리, 「청년들의 유쾌한 귀촌 라이프, 케이(K)-농촌에 산다」를 제작하여 오는 20일 밤 9시 15분부터 약 25분간 와이티엔(YTN) 채널을 통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소멸위기에 놓인 농촌이지만 농촌에는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매력과 다양한 기회가 열려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월 농식품부가 「농촌소멸 대응전략」을 발표하고, 그간 농촌 정주인구 확대에 중점을 두었던 정책 방향을 농촌과의 관계인구·생활인구 확대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도 농촌과 다양한 방식으로 관계를 맺고 생활하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단기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도시 청년들,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귀촌한 가족, △비어있던 미곡 창고를 개조하여 소위 ‘힙’한 수제 햄버거 가게를 차리고 지역 농가와 상생하고 있는 청년들, △자발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서로의 발전을 돕는 농촌 창업 청년들, △문화창작 협동조합을 만들어 농촌에서 재미를 찾고 성취를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9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가루쌀 가공기술 및 제품개발 학술대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2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식품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그간 연구해 온 가루쌀 가공기술 및 제품의 개발 과정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가루쌀 품종을 개발한 농촌진흥청은 이화학적 특성 분석을 통해 가루쌀의 입자 크기, 손상전분 등이 밀가루와 비슷하고 비타민 함량 등은 높아 다양한 품목에서 밀가루 대체가 가능하다는 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식품업계와 학계는 글루텐프리(Gluten free) 면·과자, 흡유율이 낮은 가루쌀의 특성을 활용한 튀김가루 등 다양한 품목별 가공적성 연구 결과를 공개해 새로운 국산 식품 원료를 사용해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식품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농식품부 최명철 식량정책관은 “식품업계와 학계의 노력으로 국산 식품 원료인 가루쌀이 다양한 품목군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건강과 환경적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 추세에 잘 맞아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라며, “가루쌀이 쌀 가공산업의 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식품업계와 학계의 지속적인
삼양사가 글로벌 식품 관련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를 알리고 해외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식품기술박람회 ‘IFT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국제식품학술기구 ‘IFT (Institute of Food Technologist)’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100여개국, 1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식품 기술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앞서 삼양사는 3월 미국 천연식품박람회 ‘NPEW 2024’를 시작으로 5월 일본 식품전문전시회 ‘IFIA 2024’, 6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스페셜티 소재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와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소재를 중점적으로 알리고, 해당 소재가 사용된 시식 샘플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식 샘플로는 알룰로스로 칼로리를 낮추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으로 식이섬유 함량을 높인 무가당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식물성 젤리, 단백질 바를 제공했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함유된 당류로, 설탕 대비 7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수가 600만 명을 넘어섰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당뇨병 팩트시트’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30세 이상 성인 6명 중 1명(16.7%)이 당뇨병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세대 당뇨병 유병률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30세대 당뇨병 환자 수는 2019년 15만2,292명에서 2023년 17만7,952명으로 늘어났다. [1] 이들 세대가 겪는 당뇨는 대부분 서구화된 식습관 및 운동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혈당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MZ 세대를 중심으로 제로·저당 식품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식품업계도 이들을 겨냥해 본래의 맛은 유지하면서 당류, 칼로리 등을 줄인 제품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 라라스윗은 당과 칼로리를 낮춘 ‘저당 멜론바’를 출시했다. 저당 멜로바는 당류가 3g, 칼로리는 80kcal에 불과한 제품이다.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당 함량이 낮은데도 부드럽고 진한 맛이 나며 부드럽게 쫀쫀한 식감이 특징이다. 다이어트 중 단맛이 당길 때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출시하자마자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는 당류 저감 콘셉트를 적용한 신제품 ‘Lo
'코다리찜'과 '코다리냉면'으로 서민갑부 반열에 오른 식당의 비결을 전수한다. 본 교육은 이수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식당창업 레시피 전문 교육으로 한식전문가의 노하우가 담긴 깊은 맛 전수와 더불어 교육 후 수익창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것이 교육과정의 목표다.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 비교·분석, 기술이전 오는 19일(금) 코다리찜 & 코다리냉면 전수과정 열려 오는 7월 19일(금)에 진행되는 이번 ‘코다리찜&코다리냉면’ 전수과정은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제공한다. 외식 사업주를 위한 전문 업소용 레시피 교육과정으로, 기술이전 비용만으로 베테랑 요리사들이 직접 개발하고 창업시장을 통해 검증을 완료한 메뉴만을 전수한다. 일선 요리학원과 차별화 된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램이다. 코다리는 건조를 시킨 생선으로 잘못 손질하면 생선 비린내가 심하게 나기 때문에 다소 어려운 식재료 중에 하나다. 비린내가 나지 않으면서 양념에 감칠맛을 내기 위해서는 조리 노하우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업소용 코다리찜 만드는 법을 중점적으로 ▲코다리의 유통과정부터 손질방법, ▲코다리 육수, ▲비법 양념제조
비웰코리아(Bwell KOREA, 대표이사 사장 가스가이 모에)가 운영하는 일본 취업 전문 기관 KOREC이 오는 7월 26일(10:00~17:00) 밀리오레 호텔 서울 명동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해 개최하는 취업박람회인 KOREC CAREER EXPO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최 기관 소개 일본 취업 전문기관 ‘KOREC’은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일본 기업의 한국인 취업을 지원하고, 학생과 기업의 중개를 행한다. 가깝지만 먼 나라인 일본으로의 취업은 기업과 학생의 미스 매치가 과제가 되는 경우도 많지만, 오랫동안 일본인 학생의 취업을 지원해 온 실적을 가진 본사 비웰(Bwell)사의 노하우로 취업 준비생과 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서울의 일본 취업 전용 공간인 ‘일본 취업 카페 KOREC’을 운영해 일본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불문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일본 취업의 A to Z를 알리는 일본 취업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 중 일부는 일본 취업에 합격한 합격자가 직접 노하우를 전달하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일본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과 합격자 간의 커뮤니티 형성에도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