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장기간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리가게 스마트플레이스 등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플레이스’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검색되는 업체의 정보와 이용 후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핫플레이스, 맛집 등 가게 정보를 미리 검색하고 찾아가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스마트플레이스의 등록·관리는 필수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반면, 시간 및 정보 부족으로 이러한 온라인 마케팅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이 많다. 구는 이들의 애로사항과 궁금증 등을 해소하기 위해 1:1 맞춤 컨설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는 소상공인의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업체 등록을 위한 ▲ 업종, 주소, 전화번호 가격 등 기본 정보 입력 및 플레이스 관리를 위한 1:1 교육을 진행하고, ▲ 가게 내·외부 사진 및 판매하는 제품의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검색 시 상위노출을 위해 ‘키워드 검색량 조회 분석’을 통한 ▲노출 키워드 등록 컨설팅을 지원하고, ▲플레이스 관리 시 광고 대행사기 등 소상공인의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네이버 블로그, 쇼츠
천안시가 호두과자 원조도시로서의 명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7일부터 ‘호두과자 품질인증제’ 인증대상을 모집한다. 호두과자 품질인증제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 무분별하게 판매되는 타 지역 호두과자와의 차별화를 위해 천안에서 일정한 기준에 의해 우수하게 제조한 호두과자를 선정해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홍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다음 달 15일까지 천안에 본사를 두고 지역에서 호두과자를 제조·판매하는 업체를 신청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 ‘빵의도시 천안 추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8월 중 인증할 계획이다. 서류심사를 통해 국산 원재료 2가지 이상 또는 천안 호두 사용 여부 등 적격성을 평가하고 현장평가로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품질 인증 유효기간은 2년으로, 인증을 받은 업체에는 인증서가 수여되며 인증 제품에 인증마크 표시 및 홍보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품질인증제 세부 내용, 인증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호두과자의 품질관리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통해 천안 명물 호두과자의 명성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호두과자 품질인증제가 천안 빵 소비 촉진과 더불어
티백, 원두 로스팅 전문 스타트업 ‘빈스먼스’가 도·소매 대상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만을 위한 ‘커스텀 블렌딩 서비스’를 새로 출시하였다. 커스텀 블렌딩 서비스는 간편 하게 질문에 응답하면서 원하는 커피 맛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픈서베이 2023 커피트렌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개인 카페 재방문 원인의 40%는 '커피의 맛'으로, 나만의 블렌딩 서비스가 어려운 커피 시장 속 하나의 대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빈스먼스 이해민 대표가 말했다. 개인 카페 점주들을 위해 전문적으로 개발된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커피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이를 통한 개인 카페 브렌드 강화 및, 품질 강화를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현재 빈스먼스는 9개의 시그니처 블렌딩으로 맛 검증을 마쳤으며 서비스출시 전 서포터즈 1기 인원의 배급을 통하여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포터즈 2기 모집은 올해 6월 하반기에 준비될 것이라 전했다.
식품유통업계가 스타 셰프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파인다이닝’, ‘미식’에 관한 MZ세대 소비자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이를 활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제품 및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려는 것. 스타 셰프와의 협업은 화제성은 물론, 고객에게 색다르고 풍부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최근 지속되는 ‘경험소비’ 트렌드에도 부합한다. 기존 제품에 부가가치를 더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MZ세대 소비자의 시선을 끌고, 브랜드 충성도와 호감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제는 페어링이 대세”··· 주류업계, 미쉐린 셰프와 페어링 코스 선봬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The Balvenie Makers Campaign)'을 통해 미쉐린 스타 셰프와 협업한 스페셜 푸드 페어링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총 4번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미쉐린 셰프가 직접 발베니와 잘 어울리는 스페셜 푸드를 개발하여 소개한다. 지난 4월에는 미쉐린 그린 스타를 받은 지중해식 레스토랑 ‘기가스(Gigas)’의 정하완 셰프와, 이번 달에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윤서울’의 김도윤 셰프와 협업해 푸드 페어링을 선보였다
스타벅스가 커피와 어울리는 아침 식사를 소개하고 맞춤형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아메리카노와 이벤트 대상 푸드를 동반 구매 시 할인된 가격을 적용하는 '모닝 세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모닝 세트' 행사는 매장 오픈 시간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열린다. 고객이 스타벅스 앱을 활용한 사이렌 오더 혹은 현장 주문을 통해 아메리카노와 이벤트 대상 푸드 6종 중 1종을 골라 세트로 구매하는 경우, 스타벅스는 최대 15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대상 메뉴는 ▲탕종 플레인 베이글 ▲햄&딥 치즈 소금빵 ▲에그에그 샌드위치 ▲단호박 에그 샐러드 샌드위치 ▲베이컨 치즈 토스트 ▲브렉퍼스트 잉글리쉬 머핀 등 6종이다. 아침식사 대용으로 인기가 높은 상품들로 선별했다는 것이 스타벅스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스타벅스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집계한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해당 푸드들은 통상 매장 오픈 시간인 7시에서 10시 30분 사이에 하루 판매량의 40%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시간대 전체 푸드 판매량의 평균보다 약 2배 높은 수치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는 '브런치 유어 웨
LF푸드의 프리미엄 일식브랜드 하코야의 여름면이 메밀의 인기를 타고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예년보다 빠르게 여름이 다가오면서 이른 더위에 대표 여름철 식재료로 알려진 메밀을 찾는 발걸음이 벌써부터 분주해지고 있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먹는 메밀은 실제로 양질의 단백질과 루틴 성분이 풍부하고 몸속의 열기와 습기를 배출 시켜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신체적 반응 조절과 혈당 관리를 돕는 슈퍼푸드로 꼽힌다. 또한 고섬유질 식품으로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고,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여름 맞이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제격이다. LF푸드는 여름철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를 즐기고자 하는 계절 및 미식 트렌드에 발맞춰 하코야 살얼음동동 냉메밀소바, 냉메밀소바 40 등 소바 제품군을 중심으로 탄탄한 여름면 라인업을 구축해가고 있다. LF푸드에 따르면 현재 하코야의 여름면 제품군은 작년 대비 매출이 20% 이상 증가하며 작년보다 빠른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무더위와 고물가로 인해 집에서 즐기는 여름면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전년 대비 매출 13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가장 기본에 충실해 맛과
'서울라면’이 2월 출시 이후 약 5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 봉(약 25만 번들)을 돌파했다. 이는 서울라면을 일렬로 놓았을 때 서울에서 강릉까지 닿을 수 있는 만큼이다. ‘서울라면’은 서울시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서울시와 풀무원이 개발한 상품으로, 바쁘고 활기찬 서울 생활 속에서도 간단하지만 건강한 한 끼를 챙겨 먹으려는 서울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 제작됐다. ‘서울라면’은 지난 2월 성수에서 열린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에서 시식과 판매를 위해 준비된 5,300봉이 나흘 만에 전량 소진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2월에는 11번가, 쿠팡 등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고, 3월부터는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오프라인까지 판매를 확장하여 5개월 만에 판매량 약 100만 봉을 돌파했다. 서울라면을 먹어본 시민들은 대체적으로 저칼로리(360kcal) 건면 제품이라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로스팅 공법으로 재료 본연의 풍미가 살아있는 깊은 맛과 불지 않고 끝까지 쫄깃한 면발에 대한 호평이 많았다. 서울라면은 고추와 마늘 맛이 진하게 느껴지면서도 개운
사조대림이 한식 레시피를 담은 냉동김밥 3종을 선보이고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수출을 시작했다. 사조대림이 선보인 냉동김밥은 ▲참치김밥 ▲유부우엉김밥 ▲버섯잡채김밥 등 총 3종이다. 한식 요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레시피를 담았다. 패키지에는 3단 분리 트레이를 적용해 해동해도 갓 만든 것 같은 식감으로 조리할 수 있다. 참치김밥은 사조대림의 고품질 참치 원물과 야채가 어우러져 완성된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세계인의 취향을 겨냥해 식물성 재료를 사용한 김밥도 선보였다. 유부우엉김밥은 우엉과 유부에 짭짤하고 달짝지근한 양념을 더해 맛과 영양까지 모두 잡았다. 대표적인 K-푸드 잡채를 활용한 버섯잡채김밥은 탱글한 잡채와 버섯의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져 특별한 한식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4월부터 냉동김밥 수출을 시작한 사조대림은 초도 1차, 초도 2차 물량과 추가발주 물량을 모두 합산해 총 36톤을 출고했다. 이는 김밥 약 15만 5천 줄 이상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이후로도 매달 7만 2천 줄가량을 수출할 예정이다. 사조대림은 전 세계에서 냉동김밥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조대림 냉동김밥도 판매 호조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6월 여행의 달을 맞아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동해시 곳곳에 있는 먹거리 핫플이 입소문이 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무릉별유천지(이기로97)에는 이번 라벤더 축제에 긴 줄을 서며 먹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시멘트 아이스크림이 있다. 시멘트 아이스크림은 흑임자에 구운 마시멜로를 얹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난다. 특히, 판매장소가 석회석 폐광지라는 점을 십분 활용 삽 모양의 스푼을 함께 제공해 젊은 세대 사이에 삽을 꽂은 아이스크림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며 점점 명성을 얻고 있다. 무릉별유천지에서 삼화동행정복지센터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주민 복합문화 플랫폼인 거북당( 삼화로 15)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보라빛 영롱하며 달콤한 맛을 가진 라벤더아이스크림과 거북 모양의 슈크림 또는 팥이 들어가 쫀득쫀득하며 달달한 거북빵을 시그니처로 팔고 있다. 조금 더 도심으로 들어서면 작년 개관한 동해꿈빛마루도서관(천곡로 114)에서는 옥수수와 우유가 만나 달달함과 고소함을 더해주는 초당 옥수수라떼를 팔고 있다. 올여름은 동해꿈빛마루도서관에서 독서를 하며 초당옥수수라떼를 마시는 도캉스를 추천한다. 이제 묵호로
오뚜기가 신제품 ‘육수와 함께 더 풍부한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를 출시했다. 오뚜기는 용인 유명 식당 ‘고기리 막국수’와 협업해 전문점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냉장면을 선보이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오뚜기가 막국수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021년 건면 형태의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를 선보였으며, 지난해에는 초계 막국수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엔 하절기를 겨냥한 생면 메밀면 사리 냉장면 신제품을 선보인다. 신제품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는 생면 메밀면 사리를 사용해 수분감 있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육수가 동봉돼 더운 여름철 풍부한 맛으로 각자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구운 김과 들기름, 참깨를 넣어 자극적이지 않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면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에서도 신제품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을 선보였다”며 “취향에 따라 육수를 부어 자작한 국물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공포·시행으로 외식시장 내 잔술 판매가 시작되면서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믹솔로지는 탄산음료, 시럽, 과일 등 취향에 맞게 주종과 도수를 직접 커스터마이징하는 음주문화로, 술 한 잔도 가볍고 맛있게 즐기기 원하는 MZ세대 애주가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해 대중적으로 널리 퍼지고 있다. 특히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중시하는 문화가 소비재 전반으로 확산함에 따라, 믹솔로지 트렌드 또한 주류를 넘어 음료 시장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는 모양새다. 이에 식음료 업계에서는 낮에는 음료로, 밤에는 주류 믹서로 두 가지 활용법을 지닌 ‘낮카밤바(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 제품으로 다양한 믹솔로지 레시피를 선보이며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낮에는 에이드, 밤에는 소토닉’ 낮카밤바를 위한 필수품 하이트진로음료는 색다른 맛의 소토닉과 에이드로 활용할 수 있는 ‘진로토닉워터 와일드피치’를 선보였다. 진로토닉워터 고유의 맛에 국산 개복숭아의 달콤 상큼한 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야생복숭아, 약복숭아, 신복숭아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개복숭아는 유기산, 펙틴 등 섬유소
원주시는 6월 14일 시청 7층에서 음식·관광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원주대표음식, 원주만두 브랜드 개발’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향토·대표음식 심의위원회와 시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시는 작년 10월 원주만두를 원주시 대표음식으로 선정하여 만두의 저변 확대와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개발을 위해 오랜 역사와 문화를 담은 원주만두의 고유성과 지속 발전 가능성이 함께하는 대표 이미지 개발에 대한 용역을 지난 2월 착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원주만두의 개성과 가치가 녹아든 대표 브랜드 개발을 통해 음식·관광도시, 만두도시 원주로의 발전에 날개를 달게 됐다.”며,“이번 용역 결과를 전통시장의 만두판매 음식점과 올해 원주만두축제(10.25.∼10.27.)에 반영하여 ‘원주만두’가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춘 지역 대표 먹거리로 새롭게 태어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외식 물가가 고공행진하면서 ‘런치플레이션’(점심값 인플레이션)현상이 지속되고 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 상승률은 2.8%로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 평균치(2.7%)보다 0.1%p 높았다. 외식 물가 상승률이 소비자 물가 상승률 평균을 웃돈 현상은 2021년 6월부터 36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실례로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월 이마트의 김밥·샌드위치 등 간편 식사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저렴하고 간편한 한 끼 수요 증가세 ‘편도족(편의점 도시락족)’을 잡아라 먼저 편의점 ‘CU’는 ‘압도적 시리즈’에 도시락 3종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강화했다. 크기·중량·품질을 극대화했다는 콘셉트의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는 현재 도시락·김밥·삼각김밥·샐러드·디저트 샌드위치 등 16종으로 구성됐다. CU는 '압도적 시리즈'에 도시락 3종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강화했다. 크기, 중량, 품질을 극대화했다는 콘셉트의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는 현재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샐러드, 디저트 샌드위치 등 16종으로 구성됐다. 주택가는 물론 대학가, 관광지, 사무실 중심 상권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한 보양식 중에는 ‘설렁탕’을 빼놓을 수 없다. 소의 사골과 양지머리를 푹 삶아 만든 설렁탕은 사계절 흔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인 탓에 그 맛과 영양에 대한 평가가 절하된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진한 설렁탕 국물에 파와 소금을 넣고, 소면과 밥을 시원한 깍두기, 김치를 곁들여 땀 흘리며 먹고 나면 제대로 몸보신을 한 든든함을 느낀다. 여름 내 잃었던 입맛도 돌아올 정도다. 조미료 무첨가 순수 한우설렁탕을 지향하는 설렁탕맛집 ‘우청옥’이 그 주인공으로, 커다란 가마솥에서 오랜시간 끓여 낸 진짜배기 설렁탕으로 남부터미널 인근 맛집 반열에 오른 곳이다. 본격적인 더위를 알리는 초복(7월 15일)이 한 달이나 남았지만, 예년보다 빠른 더위로 벌써부터 우청옥 매장엔 점심시간 영양가득한 설렁탕을 찾는 직장인들로 가득찬다. 한우 사골과 양지를 푹 삶아낸 육수에 국수사리를 토렴해 내어주는데, 기존 프랜차이즈 설렁탕과는 달리 탕 근본의 담백하고 개운한 맛을 살린 건강한 맛에 몸보신한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한다. 설렁탕 뿐 아니라 커다란 도가니가 넉넉하게 들어 간 ‘도가니탕’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무엇보다 최근 이열치냉 여름 신메뉴로 선보인 ‘
이탈리안 미네랄워터 브랜드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가 ‘산펠레그리노 2024-25 영 셰프 경연 대회’의 아시아 지역 결선 심사위원을 발표했다. 이번 경연의 아시아 지역 결선은 홍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셰프 심사위원단은 홍콩 비키 챙 (Vicky Cheng) 셰프, 태국 추다리 탐 데바캄(Chudaree ‘Tam’ Debhakam) 셰프, 일본 안토니오 이아코비엘로(Antonio Iacoviello) 셰프, 홍콩 데이비드 라이(David Lai) 셰프, 홍콩 비키 라우(Vicky Lau) 셰프, 대만 리치 린(Richie Lin) 셰프, 싱가포르 조앤 시(Johanne Siy) 셰프로 구성됐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경연 대회’는 지난 2015년 첫 시작 이래 회마다 수천명의 지원자와 함께 스타 셰프들을 배출하며 미식업계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요리 행사로 자리 잡았다. 또한 젊은 셰프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육성을 위해 출범한 ‘영 셰프 아카데미’ 역시 회를 거듭하며 전세계 1,341명의 영 셰프와 616명의 시니어 셰프, 멘토단과 국제적인 명성의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된 글로벌 최대 미식업계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본 경연은